[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2025년 성공적인 교육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특성화고 및 특목고 등 교장 8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14일 오전 동안구 비산동의 한 식당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내 6개교 특성화고(경기게임마이스터고, 근명고, 안양공고,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평촌과기고) 및 2개교 특목고(안양외국어고, 안양예술고)의 교장들과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직업계고 취업률·모집률 감소 문제에 대한 학교 활성화 방안과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따른 특목고 교육환경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특성화고 교장들은 산업구조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직업계고 취업률 및 모집률 하락으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들을 설명하며, 학교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또, 한 특목고 교장은 “뜻깊고 진솔한 의견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재능있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등의 걱정 없이 특목고에 지원하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특성화고와 특목고는 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등용문’ 1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14일 오후 5시 시청 본관 2층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수료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창업의 첫걸음 ▲우리 동네 상권분석 해보기 ▲2025년 소상공인 지원제도 안내 ▲쉽게 배우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소상공인의 창업 기초교육으로 구성됐다. 한 수료생은 “재창업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지 막막한 기분이었는데 창업의 틀을 잡을 수 있는 교육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는 2022년 5월 1기 교육을 시작으로 11기까지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총 19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1년 6월 개소한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는 소상공인 컨설팅 및 창업자 지원, 골목상권 공동체 및 골목형 상점가 지정, 상권 이용권(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이하 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진화대는 산불 진화와 뒷불 감시, 진화 장비 유지관리와 인화물질 사전 제거 등을 담당하고, 산불감시원은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인 소각산불에 대한 계도 및 감시활동 등을 맡고 있다. 시는 산림보호법 제35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9조에 따라 매년 산불방지 업무수행을 위한 고용인력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현장 여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배치한 전문 강사를 통해 이달 10~11일 만안구 진화대 및 감시원(16명), 12~13일 동안구 진화대 및 감시원(16명)을 대상으로 각 구청 강당 및 세심천 쉼터에서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론 교육에서는 산불 예방정책과 진화요령 등 산불 예방과 진화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졌고, 실습 교육에는 산불진화장비 및 기계화시스템 운용법 등 산불 발생 현장에서의 실제 대응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관내 요양병원 6개소에 대하여 감염병을 최소화하고 의료인 및 종사자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요양병원 감염관리실 감염 예방 관리 현장 점검’을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실시했다. 요양병원은 만성 질환, 노인성 질환, 재활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장기적으로 치료하고 돌보는 의료기관으로, 주로 노인, 중증 만성질환자, 회복기 환자들이 입원해있다. 이들은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감염병에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다. 요양병원 감염관리는 손 위생이 가장 중요하며, 환경 소독, 다제내성균 관리, 호흡기 감염 예방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감염 확산 방지와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진행된 이번 점검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관리 운영 체계 확인의 일환으로 ▲감염관리 담당 인력 현황 및 감염관리실 설치 여부 ▲감염관리실 인력의 교육 이수 ▲의료관련 감염병(CRE) 환자 격리 및 간병 인력 감염관리 실태 ▲손 위생 관리 ▲안전한 주사 사용, 환경 표면 청소 및 소독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최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호계도서관은 시민들에게 그림을 통해 이성과 감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비주얼 씽킹(Visual thinking)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비주얼 씽킹(Visual thinking)’은 자기 생각을 글과 이미지 등을 통해 체계화함으로써 기억력과 이해력을 키우는 시각적 사고 방법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독서 방법을 접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어린이와 성인반이 각각 개설 및 운영된다. 비주얼 씽킹 책 읽기는 ‘도서관 속 비주얼 씽킹/성인’, ‘처음 접하는 비주얼 씽킹/어린이’ 등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강좌뿐 아니라 ‘비주얼 씽킹, 스토리로 말하라’의 저자인 최정은 작가와의 만남까지 마련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비주얼 씽킹 수업을 통해 표현한 독서 기록장을 호계도서관 로비에 전시하여 참여자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독서기법을 소개하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순애 동안구도서관장은 “비주얼 씽킹 책 읽기는 단순히 도서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뿐 아니라, 새로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공무원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교육’을 실시한다. 우선 김상균 경희대 교수를 초청해 14일 오후 1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인공지능 시대, 개인・조직・산업・국가의 미래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전 직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국내 인공지능 및 미래기술 분야의 권위자로, 국내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인공지능 전략 및 미래기술 자문을 수행하고 관련 저서를 다수 집필한 전문가다. 이날 이론특강을 시작으로 이달 21일과 26일, 4월 9일, 14일, 15일 등 총 5회에 걸쳐 신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습 과정이 진행된다. 실습 과정에는 홍순성 홍스랩 대표를 초빙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업무 자동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챗지피티(ChatGPT) 활용 보고서 작성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데이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행정 생산성의 극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 공무원들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하며, 더 창의적인 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을 위해 올해 107개 장애인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체 장애인 복지예산은 지난해 670억원보다 63억원이 증가한 733억원이다. 시는 6대 추진 방향인 ▲장애인 권익 및 편의 증진 ▲장애인의 사회적 돌봄 체계 강화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지원 확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기반 강화 ▲장애인 평생교육 및 문화생활 지원 ▲고령장애인에 대한 지원 확대 등에 맞춰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는 지난해 10월에 개관한 장애인복합문화관 운영사업과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등의 신규사업이 포함됐다. 장애인복합문화관은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복지시설로, 반다비체육센터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반다비체육센터에서는 장애인·비장애인 대상 생활체육과 체력단련 프로그램 20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취미여가, 인문교양 프로그램 등 총 46개반을 운영 중이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는 상담 및 사례관리, 부모교육 등 장애인가족지원 프로그램 10개반이 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양도시공사와 공동사업시행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이종선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부사장), 김병근 안양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경영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각 기관이 도시개발사업의 공동시행자로서 효율적 업무수행, 상호협력 강화, 참여지분율에 대해 협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양시 20%, 경기주택도시공사 60%, 안양도시공사 20%의 지분율로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한다. 시는 개발사업 인허가 및 실무협의체 운영을 맡아 공공주도의 사업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사업계획수립・보상・공사 등 사업을 전반적으로 수행하며, 안양도시공사는 갈현천 유로변경, 훼손지 복구사업 등을 추진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인덕원역 주변 약 15만987제곱미터(㎡) 부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도심을 지나는 경부선 철도에 대한 지하화 사업 촉구에 시민들이 직접 나섰다. 안양시는 13일 17시 안양역 앞 광장에서 ‘경부선 지하화 안양 추진위원회’가 경부선 철도 지하화 촉구 시민결의대회를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와 시민 등 400여명은 이날 광장에 모여 숙원사업인 안양시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진위원회는 “지상 철도로 인한 소음에서 해방되고 단절된 만안구와 동안구의 도시 공간이 이어질 때까지 철도 지하화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철도 지하화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목소리가 반영될 때까지 끝까지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중 추진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안양시에서 지하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경부선 지하화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민대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경기도의원, 안양시의원 등도 참석해 올해 하반기 예정된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의 안양시 경부선 철도 반영을 촉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상부공간 등 통합개발로 상업, 문화,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인프라 개선할 것”이라면서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제30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2일, 안양동에 위치한 안양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소상공인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여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동훈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간담회는 비록 짧았지만,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살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안양시의회가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3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 의정활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신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세미나의 강연은 세컨드브레인연구소 이임복 대표가 맡았다. 이 대표는 'IT 트렌드를 읽다', '업무시간을 반으로 줄이는 AI 활용법' 등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정보검색, 자료 요약 및 생성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소개했다.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이 강연을 통해 의정활동에서 AI를 어떻게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용적인 방법을 익혔다. 박준모 의장은 “AI 기술이 행정 및 정책 수립 과정에서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원들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수도관 노후로 불편을 겪는 가구를 위해 수도관 교체비를 지원하는 ‘녹슨 수도관 개량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5억원을 투입해 노후·부식되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의 수도관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이면서 1가구 기준 연면적 130㎡ 이하 단독·다가구주택 또는 가구당 주거전용면적이 130㎡ 이하인 공동주택이다. 재개발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에 의한 사업시행인가를 취득한 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대 180만원 내에서 면적에 따라 공사비의 30~90%까지 차등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교체 비용은 전액(공고한 표준 총 공사비 기준 100%, 최대 180만원) 지원한다. 또 주거전용면적 130㎡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에서 공용배관을 교체할 경우에는 세대당 최대 60만원까지 별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의 주택 소유자는 지원신청서를 시에 접수하고, 시는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대상 선정 결과를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3월 13일 기준 지원예산의 70%가 접수됐다. 교체 계획이 있는 가구는 서둘러 신청하시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12일 오후 3시 안양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제1회 안양시 재난관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재난예방・안전관리・안전교육 지원・응급복구 및 긴급조치 등 2024년 재난관리기금운영 결산 및 성과 보고, 사업 추진의 적정성, 회계 투명성에 대해 심의한 후 50억8900만원 규모의 결산을 원안 가결했다. 또 올해 재난 예방을 위해 ▲우기 및 동절기 시민 편의를 위한 진흥육교 등 3개소 캐노피를 설치 ▲노후된 안양7동 다목적복지회관 안전사항 일체 점검 및 안전조치 ▲안전체험관 체험시설 개선 등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에 근거해 매년 재난관리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법 보통세 수입 결산액 평균의 1%를 적립하는 등 기금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며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행정과 전문성이 결합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재난관리기금을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운용하기 위해 시청 내부 당연직 위원 5명과 함께 세무·회계, 건축구조, 토목시공, 토질·기초, 보건 분야의 재난 관련 전문가 5명을 외부 위촉위원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12일 치매예방사업 강화를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치매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기본 이해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돌봄 케어‘휴머니튜드’▲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치매조기검진 중요성 ▲치매파트너 역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성을 높였다. 센터는 만안구 내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향후 만안종합사회복지관까지 교육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생활지원사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생활지원사는 치매 고위험군과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통합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교육은 생활지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복지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빈틈없는 치매 안심망을 구축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해빙기를 맞아 대형 건설공사장 및 노후 건축물, 급경사지, 교량 및 지하차도 등 재난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3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토질 전문가, 구조 안전 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설공사장을 비롯해 사물인터넷(IoT) 안전 점검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는 노후 건축물 및 공공시설물 등 재난위험 시설물 46곳으로, 시설물에 설치된 계측기 자료를 통해 지반 변형(침하)・균열・배부름・이상 변위 등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계획 작성 및 이행 실태, 지반침하 상태, 시공의 적정성, 유지관리 계획 및 이행 실태, 축대 옹벽의 안전 상태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 등을 통해 시정 조치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사고는 예고가 없다”며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되는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