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의거 4년 단위의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과 관련해 주민의 복지욕구 및 복지자원의 현황을 분석하여 안성시 특성에 맞는 보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주민욕구조사 및 지역분석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진행된 결과보고회에는 추진단으로 구성된 연구진, 현장전문가, 실무분과 위원, 관련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추진경과를 보고한 뒤 2021년 8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주민욕구조사를 비롯하여 자원조사, 지역주민 의견수렴,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안성시 지역사회보장의 여건을 진단하고 분석한 내용이 발표됐다. 이후 종합 발표된 결과보고회를 기반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담고자 하는 핵심과제 및 추진방향을 도출하는 그룹별 논의가 진행됐으며, 그 결과는 안성시의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 계획수립 추진전략에 반영될 예정이다. 향후 안성시는 다양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정을 통해 지역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지역사회보장발전 전략체계를 수립하고 추진전략별 기본계획안을 설계할 예정이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과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아양동 일대를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안성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으로 지정돼있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협의회와 안성시청 및 안성경찰서 등 민·관·경에서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느슨해진 사회 분위기 속에 청소년의 일탈 행동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노래방 등 80여 곳을 대상으로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업소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해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업주들에게 담배, 주류 판매 시에 신분증을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원섭 안성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세계언어센터에서는 오는 6월 11일 한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에서 관내 거주 내‧외국인 간의 문화적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1회 AGLC 패밀리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AGLC 패밀리데이 축제’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세계 여러 나라(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중국, 베트남, 스리랑카 등)의 독특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2021년 4월부터 안성시에서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운영 중인 안성시세계언어센터는 방과 후 언어, 방문형 체험, 방학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개초, 광덕초, 일죽도서관과의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1회 AGLC 패밀리데이 축제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플레이 존(다트, 코인넣기) 활동도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6월 4일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안성시 보개면 부녀회와 함께 '안성맞춤랜드 MINI FESTA 막걸리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MINI FESTA의 일환으로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를 준비해 안성맞춤랜드를 찾는 시민들에게 한층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과 함께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미니축제라는 취지에 맞춰 먹거리는 안성시 보개면 부녀회에서 준비하며 판매 품목은 막걸리, 맥주 등 주류를 비롯한 음료와 빈대떡, 떡볶이, 머릿고기, 잔치국수, 어묵 등이다. 수익금은 독거노인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안성맞춤랜드에서는 각설이,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흥이 더해질 전망이다. 안성맞춤랜드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으며 전체 시설 정상 운영을 재개함과 동시에 다양한 행사들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17기 '안성시 가족봉사단'의 첫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번에 진행한 봉사활동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통해 죽산면 용설리에 위치한 유기농 기법을 사용하는 마늘밭을 찾아 마늘종 뽑기 등의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하였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문화가 널리 퍼지는 데 있어 가장 좋은 경로는 가족으로부터 배워 시작하는 자원봉사활동인 만큼, 첫 활동인 농촌 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가족봉사단의 가족 봉사자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7기 '가족봉사단'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하여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보는 취지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 17기 '안성시 가족봉사단'은 올해 11월까지 매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자원봉사프로그램 체험, 농촌일손돕기, 핸즈온프로그램, 탄소중립플로깅 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토) 고삼농협 육묘장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일손 부족이 심화된 농가를 돕고자 기획하였으며, 모내기 철을 맞이하여 고삼농협 육묘장에서 모판 나르기 활동을 하였다.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봉사단 지역자원봉사 팀장 김동주 학생은 "우리 손으로 일구어낸 농산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일손 부족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한 관심과 도움이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2기의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드림런' 2기는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멘토링 활동, 지역사회 봉사(농촌봉사, 지역사회 행사지원 등),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일본의 역사 왜곡에 맞서기 위한 ”독도는 한국 땅"을 주제로 한 플래시몹 제작, 대학생봉사단 기자단 활동 등 대학생들의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봉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위해 ‘동네방네 취미찾기’ 자조모임을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자조모임을 통해 노인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자존감을 향상하여 긍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천연비누, 소금, 칠보공예 브로치 등을 만들고 새싹인삼을 심어 집에서 직접 화분에 기르면서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여대상은 독거생활로 사회관계 형성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선정해 8주간 주 2회 총 16회기로 진행되며, 회기당 10명이 참여해 8주 동안 총 16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된다.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안성시 죽산면 녹배길 135에 위치하여 관내 동부권(안성1동,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 서운면, 보개면, 고삼면) 지역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특정 지역 어르신들의 모임이 아닌 관할지역 전체 어르신들의 모임을 진행하고자 유나팜 교육실(서운면 소재), 공익활동지원센터(안성1동 소재), 동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22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Opening ‘들머리’가 오는 5월 28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내혜홀광장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 함양 및 재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어울림마당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이겨내는 의지를 담아 대면 및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보컬, 랩, 댄스, 퍼포먼스 등 10여개 동아리들의 공연 및 10여개 체험 동아리들의 대면 활동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복면끼왕 시즌3 수상자 공연 등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특히 지난 Pre-Opening ‘복면끼왕 시즌 3’에서 독보적인 실력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차지한 동아리들에게 장학금 전달과 함께 이들의 화려한 앵콜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생생한 공연무대는 On-line 라이브방송으로도 동시에 진행되며 28일 오후 5시 체험마당, 오후 7시 공연마당 등을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월 17일부터 안성천 ‘결 갤러리’에서 올해 일곱 번째 기획전시로 ‘행복한 동행展’이란 주제의 장순희 작가 유화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전시는 마치 사진의 한 컷처럼, 마음 한 켠에 차곡히 쌓여 떠오르는 지나간 시간들을 서정의 분위기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 중이다. 특히 작품에서 보여주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행복의 기조에서 파생된 기쁨, 즐거움, 유쾌함 등의 정서를 느끼게 해 많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장순희 작가는 “그림을 통해 지나간 시간들과 마주하며 행복했던 기억들을 붓으로 표현해 안성시민과 "행복한 동행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 전시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동심을 느낄 수 있는 작가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보면서 상상력이 자극되는 소중한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며, “따스한 햇빛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5월 가족들과 안성천 결 갤러리를 방문해 행복한 만남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되며, 개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안성시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 및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저소득 장애인 의료비(보조기기 구입) 지원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가구소득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등록 장애인이며, 1인당 연간 150만원 이내, 1개 품목 한정으로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건강보험법에서 정한 품목의 경우 보험급여 기준액의 본인부담금 10%(기준액의 10%를 초과한 금액은 본인부담), 이외 도비 지원 품목의 경우 1개 품목 연간 150만원 이내이다. 전년도 기지원자 및 내구연한 미도래 품목, 국비 교부품목의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장애유형에 맞는 보조기기만 신청이 가능하다. 장애와 관련 없는 단순 건강관리·생활편의 등을 위한 일반 품목(안마 의자, 트레드밀, 저주파치료기 등)은 지원이 불가하나, 장애특성상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치료·재활·생활보조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는 의사의 진단서 및 소견서,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의 의견(평가)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건강보험료 납입액 자료, 의사 진단서 또는 소견서(필요 시)를 구비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