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다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해 관내 초·중·고 67학급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찾아가는 다문화감수성’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다문화감수성 프로그램’은 경기대다문화교육센터의 전문강사를 지원 받아 해마다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사 및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신청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교급별 맞춤형으로 구성됐으며, △고정관념 △반편견·차별 △상호문화역량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안성중 홍○○ 학생은 “다문화교육을 단순히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 친구들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수업을 마치고 나니 모든 문화는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임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상해 교육장은 “다문화교육은 다문화가정 학생만을 위한 시혜적 차원의 교육이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차이를 차별하지 않도록 실시해야하는 필수적인 교육이다. 앞으로도 상호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문화교육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8일 서운면사무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준 바르게살기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서운면 관내 농지에서 한 해 동안 직접 농사를 지어 생산한 쌀(10kg) 28포를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상준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땀흘려 농사지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수환 서운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활동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서운면사무소 임시청사(안성맞춤대로 165) 이전하여 첫 나눔봉사를 맞이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월 23일 복지관 3층 다목적실에서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 행사 감사한데이 “(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함께 해주신 후원자·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며, 후원자·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시청, 감사패 전달, ㈜TCK 후원금 전달식 이후 문화기획행사와 연계하여 ‘미라클보이즈’의 아름다운 팝페라 공연을 감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영상으로 보니 참여하는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을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의 후원자·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신 후원자·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가 11월 30일에 개최되는 ‘안성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맞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일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물품은 노트북, 아이패드, 에어팟 등의 전자기기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주관,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하는 2023 안성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에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안성에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안성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빌어 올 한 해를 이타적으로 살아오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특별한 날이다. 후원을 통해 기념행사를 빛내주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8일 안성민속오일장번영회로부터 현금 5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안성민속오일장번영회는 오일장에서 점포없는 상인들로 구성된 친목단체로 매년 라면, 쌀, 생필품, 의류 등을 연말에 기부해왔으며 이번에도 취약계층을 돕고자 회원들의 정기회비와 특별모금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임문식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들과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하여 안성시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기관 등에 배분하여 쓰일 예정이다. 임문식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돈이다. 어려운 여건에도 함께 마음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써달라.” 라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기악화로 힘든 경제 상황에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유용하게 잘 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청년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점진적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인 ‘마음산책’은 관내 청년 1인가구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을 증진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으로, 9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됐다. 파티플라워 지도사 자격증은 꽃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습득과 생화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고객 유형별 컨설팅을 제공하고 그에 맞춰 화훼 장식품을 제작하는 전문가과정이다. 총 8회기의 교육 및 실습 과정을 통해 필기시험부터 실기시험까지의 전 과정을 거쳐 지난 28일 수료자 12명 모두가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꽃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꽃 이름을 많이 알게 됐고 꽃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며, “매주 화요일이 너무 기다려졌고,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저만의 힐링 시간을 갖게 된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강생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자격증 취득과 같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시민축구단이 지난 11월 25일 K6리그로 승격했다. 이번 승격은 2023 K7리그에서 권역별로 우승한 16개 팀이 출전해 플레이오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안성시 시민축구단은 부천시원미FC를 5:0으로 안산시ZERO를 3:0으로 이겨 K6리그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2024 경기도 K6리그는 24개 팀으로 운영되며, 4개 권역별 6개 팀이 리그를 진행한 후 최종 1위 팀이 K5리그로 승격할 예정이다. 안성시 시민축구단 김승호 감독은 “K6리그 우승과 K5리그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도움을 주신 안성시와 안성시축구협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보건소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개인위생 및 식품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20℃에서도 장기간 생존하여 겨울철 식중독의 대표적 원인이다. 주로 오염된 어패류(굴, 조개류 등)와 오염된 물로 씻은 채소, 과일 섭취 또는 사람간 전파로 쉽게 감염이 발생한다. 감염 후 평균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지속되며, 회복 후 증세가 없는 상태에서도 감염자의 구토물이나 변을 통해 바이러스를 배출하여 접촉자를 통해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어패류는 수돗물로 세척하고, 조리시 중심온도 85℃, 1분이상 익혀먹기 ▲지하수(음용수) 반드시 끓여마시기 ▲식재료는 깨끗한 물로 세척하기 ▲조리도구는 열탕소독 또는 염소소독하기 ▲용변 또는 구토 후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문손잡이, 수도꼭지 등 물품 소독하기 등이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있는 사람은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2인 이상 발생 시 관할 보건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지난 11월 25일(토) ‘2023년 독서마라톤 대회 우수 완주자 시상식 및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총 신청자 490명 중 개인 및 단체 완주자와 가족을 포함하여 2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2023년 독서마라톤 대회는 지난 3월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232일 간 실시됐으며, 개인 걷기5km, 단축12km, 하프21km 3코스와 단체 풀42km, 더블풀84km 2코스 등 총5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 490명의 참가자 중 개인 완주자는 242명, 단체 완주자 16팀 61명으로 총 303명이 완주했다. 우수 완주자는 각 코스별 가장 많은 기록을 한 6팀이 선정됐으며 목표량을 완주한 완주자에게는 완주 인증서와 메달이 수여되며, 2024년 1년 동안 대출권수 10권이 상향된다. 시상식 후 로미오와 줄리엣의 ‘A time for us’, ‘왕벌의 비행’,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등 귀에 익은 클래식 음악을 지역음악가인 피아니스트 이제찬과 바이올리니스트 이보경이 연주했다. 본 공연은 관객들에게 큰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재미와 감동의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독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8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안성시 4-H 장학금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안성시 4-H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4-H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총 8개교(광덕초, 서운중, 양성중, 비룡중, 가온고, 경기창조고, 한경국립대, 중앙대학교)의 24명의 4-H학생회원에게 장학금이 수여되고 우수 청년농업인4-H회원 2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4-H학생회원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생들이 4-H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앞으로 성장해서도 4-H를 통해 배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적극적인 활동으로 4-H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청년농업인4-H회원(이혜리, 인종환 회원)에게도 표창패를 수여했다. 안성시4-H연합회는 농업·농촌의 청년과 청소년들의 단체활동으로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도 활발한 현장교육과 과제실천, 기부 및 봉사활동, 경진대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1월 10일부터 23일까지 추진 예정인 2023년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위해 지난 11월 28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청소년 홈스테이 참가자 선발을 위해 안성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1차 서류전형·2차 영어면접전형·3차 추첨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 30명의 중학생을 선발했고, 이번 사업 설명회는 홈스테이에 참가하는 학생 및 참가 학생의 학부모에게 사업의 개요와 방문 도시 정보, 홈스테이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준비사항 및 유의사항, 출국·귀국 계획 등을 안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날 참석한 인원은 참가 학생 30명 및 참가 학생의 부모 등 총 60여명이었으며, 참석자들은 본 사업 설명 시간 이후에 가진 질의응답 순서를 통해 미국 브레아시 내 이동 수단, 미국의 식사 문화, 프로그램의 세부적인 사항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2년 청소년 홈스테이 참가학생(명륜여자중학교 3학년 유지민) 및 인솔 직원(안병호 주무관)의 체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참석자들에게는 현실감 있는 정보와 함께 ‘해낼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1월 28일 맞벌이 부부등의 양육부담과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설치한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3호점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 최초로 공동주택에 다함께돌봄센터가 생긴 것이 큰 의미가 있으며 주민들 가까이 있는 곳에 돌봄센터가 있다는 것이 많은 부모님들이 원하는 돌봄센터의 모델이지 않을까 싶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멋진 운영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3호점은 안성시 금광면 홍익아파트 116동에 위치하며 센터 정원은 20명으로 학습·숙제지도, 미술,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이용 아동 모집 중으로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는 돌봄 수요가 있는 곳에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연차적으로 설치 운영 중이며 올해 12월에는 4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분 전국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고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과 관련된 자원순환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운영 중인 기초자치단체, 공동주택 2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했다. 자원순환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분리배출 모범시설 평가위원회는 ▲분리배출, 재활용 처리 등 전반적인 자원순환체계 구축현황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관리현황 ▲주민 홍보·교육 구성원 참여에 관한 사항 ▲분리배출 체계 구축·운영과 관련한 기초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심사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 및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부문별 각 5곳의 분리배출 모범시설을 선정했다. 안성시는 정부정책에 맞춰 선별장 현대화사업을 조기 추진하여 광학선별기 등 선진화된 선별시설 및 투명페트병 전용 압축기를 설치했고 자원순환가게 및 순자마켓 운영, 찾아가는 투명페트병 수거보상제 등 투명페트병 집중수거를 위한 정책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 밀착형 사업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는 오는 11월 30일 19시 국립극장 KB국민은행청소년하늘극장(객석수: 401석)에서 시립 풍물단 창립 21주년 특별공연 ‘곰뱅이 텄다’를 개최한다. 서울 남산 기슭에 자리한 국내 최초의 돔형 공연장인 하늘극장에서 시립 풍물단 창단 이래로 처음 남사당 6마당을 선보인다. 2003년부터 진행한 안성의 대표 문화상품인 남사당 상설공연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그 중 최고의 하이라이트 대목을 엄선하여 연출했다. 시립 풍물단 상임단원 전원 및 학생단원이 참여하여 약 90분간 안성 남사당만의 신명나는 풍물 공연을 펼친다. 이후 커튼콜이 끝나고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대동놀이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도박예방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안성 도박예방교육 연수는 도박 문제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제고를 위해 교사 및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도박 문제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법을 연수 주제로 하여 ▲청소년 도박의 유형과 원인 ▲청소년 도박의 발생 징후 ▲예방과 치료 방법을 다루었다. 아울러 학생 중심 캠페인 활동을 운영하기 위해 도박예방 캠페인 피켓 4종을 제작하여 중학교 2교, 고등학교 2교에 지원했다. 도박예방교육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온라인 불법 도박의 문제가 이렇게 심각한지 미처 몰랐다. 연수를 통해 청소년 도박의 실태를 이해하고 예방하기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해 인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최근 사이버도박에 빠지는 청소년이 갈수록 늘고 처음 접하는 나이도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점차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도박 예방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곡면은 11월 28일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자율방재단을 주축으로 원곡면 주민자치센터 주차장 앞 제설장에서 겨울철 사전대비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이날 참여단체 회원 50여명은 2인 1조로 모래주머니 500여개를 직접 제작해 겨울철 도로결빙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소통이 많은 주요 도로와 제설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에 모래주머니를 비치했다. 겨울철 대비 모래주머니는 눈이 오거나 도로가 결빙됐을 경우 결빙 구간에 모래를 살포해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은 물론 빙판길 차량 안전에 사용할 수 있는 비상물품으로 유사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상인 면장은 “겨울철 사전대비 활동의 일환으로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주요 도로 및 마을안길에 비치했으며 그 밖에 지역대별 제설 책임구간 지정, 제설 자제·장비 사전 점검 등을 실시해 겨울철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설차량·제설제·살포기 등을 확보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했으며,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1월 22일과 11월 24일 총 2회에 걸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89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점점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유형과 사례 등 노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소양 교육과 부정수급, 활동 중 안전사고 주의사항, 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안내에 관한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참석하여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와 정신적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유용한 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희망’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게 될 2023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이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PRE-OPENING ‘복면끼왕’이라는 부제로 첫 문을 열었으며, 특별프로젝트 ‘場보래’에 이어 마지막 여섯 번째 장 폐막식 ‘희망’을 남기고 있다. 이날 폐막식 ‘희망’은 12개 댄스, 밴드, 보컬, 연주 동아리들의 공연과 일 년 동안 진행한 어울림마당 사진 및 안성맞춤시장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하여 폐막식을 찾은 청소년들과 안방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한 해 동안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활동한 우수동아리와 솔선수범한 모범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되며 안성맞춤시장사진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동시에 우수지도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표출해낸 한해였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지난 11월 24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문화복합관 3층 실내체육관에서 행복대동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복대동제는 3월 개강을 시작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동아리 활동 및 사회공헌 등 성과발표 및 문화행사 등을 통해 유관기관 관계자 및 교육생과 안성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진행됐으며 많은 교육생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중장년에게 맞춤형 취창업 컨설팅과 생애전환 교육을 제공하여 취창업 연계를 해주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6개 정규과정 143명, 하반기에는 7개 정규과정 129명의 교육생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뿐 아니라 창업아카데미,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Job GO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해동안 총 11명의 교육생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이날 행복대동제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3년 안성 베이비부 행복캠퍼스가 잘 운영되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 1년 동안 교육생들의 열정이 담겨있는 성과발표를 볼 수 있어 기쁨과 응원을 전달하고자 한다. 오늘 대동제를 통해 교육생 간 더욱 끈끈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3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2023년 고충민원 업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복잡하고 다양한 고충·고질민원 증가로 업무 담당자들이 고충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하여 ▲(식전공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dima밴드 공연 ▲(1부)특별민원인 응대 요령 ▲(2부)청탁금지법 및 갑질 사례 ▲(3부) ‘이건 갑질일까요’ 세대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워크숍 참석자는 민원처리 대응법·청탁금지법 및 갑질 관련 강의 등을 통하여 업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고, 세대공감 토크를 통하여 직원 세대 간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황영주 감사법무담당관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고충민원·특별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