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성과를 창출하는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행정안전부에서 우수한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는 범정부 경진대회로, 공단은 이번 대회에서 전국 시설공단 중 유일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지하차도로 유입되는 빗물과 지하수를 소화 용수로 활용하고 원격으로 분사 장치를 작동하는 기술로서, 전국 지하차도와 지하구조물에 적용할 경우, 재난 대응체계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우수사례라는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김재보 이사장은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43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8개 부문 9명의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문화예술단체 임원, 수상자와 가족, 문화예술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수상자들의 성과를 함께 기념했다. 인천시 문화상은 1982년 제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 231명의 인천 문화예술인이 수상한 인천 최고 권위의 문화예술상으로, 인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거나 활발한 창작·연구 활동으로 인천의 위상을 높인 시민에게 수여된다. 지난해부터는 변화하는 문화환경을 반영해 학술·전통예술·문화콘텐츠·관광 4개 부문이 신설돼, 올해는 총 9개 부문에서 문화단체 및 기관 등의 추천을 받았다. 그 결과 18명의 후보자가 접수됐고, 지난달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8개 부문 9명의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학술부문 김평원 교수 ▲문학부문 양진채 작가 ▲미술부문 김정희 중구 홍예문화예술협회 회장 ▲전통예술부문 한명자 인천무형유산 완초장 보유자 ▲전통예술부문 황길범 인천무형유산 예능 보유자 ▲문화콘텐츠부문 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오늘 남동구청에서 대한안마사협회와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과 함께 건협 인천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대한안마사협회 측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주민 복지증진과 취약계층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관련 정보제공, 지역사회 참여 활동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건협 인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6년 3월 신청사 이전을 통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기관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나눔과 건강증진 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지부는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본격적인 영하권 추위가 예고된 가운데,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12월은 신체가 추위에 미처 적응하지 못한 상태에서 기습적인 한파를 맞닥뜨리는 시기다. 여기에 연말 송년회 등으로 인한 잦은 음주와 흡연, 과로까지 겹치며 혈관에 가해지는 부담은 최고조에 달한다. 질병관리청의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에 따르면, 심근경색 첫 발생 환자의 1년 내 사망률은 15.8%, 뇌졸중은 19.8%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다. 특히 발병 초기인 30일 이내 사망률도 각각 9.2%, 8.2%에 달해 초기 대처와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의 겨울철 위험성은 단순 발생 건수보다 중증도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실제로 국민관심질병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2022~2024년) 심근경색 월평균 입원환자 수는 12월 2,953명에서 1월 3,282명으로 증가했다. 뇌졸중 입원환자 역시 12월 3만 6,104명에서 1월에는 3만 8,093명으로 증가해 연중 정점을 찍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원장은 “심뇌혈관질환의 경우 환자 수로만 보면 폭염기나 환절기인 8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인천광역시 연수구 국제항만대로 326번길 57)에서 전기차 화재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기차화재 대응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 훈련에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직원 3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증가하는 전기차 운행량과 항만 내 화재 위험에 대비한 실효성 있는 교육 및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훈련 내용으로는 ▲ 전기차 화재 위험요소 및 사고리스크 분석 ▲ 전기차 화재 특성을 고려한 행동요령 및 사고대응 매뉴얼 교육 ▲ 항만내 화재 확산 방지 전략 ▲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초기 대응 실습 등이다. 인천항만공사 남인식 안전관리실장은 “전기차 화재는 일반 화재와 달리 진화가 어렵고 빠르게 확산되는 특성이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번 교육과 훈련을 통해 항만 구성원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이용객 안전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도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훈련과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1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 ‘제8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상 수상은 2022년 우수상, 2023년 장려상, 2024년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인천시의 투명하고 모범적인 재정 운영 노력이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공인받았음을 의미한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2018년 제정된 이래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 투명성과 재무 보고의 품질 향상을 독려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인천시는 지난 한 해 동안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재정 정보의 적극적인 공개는 물론, 시민들이 세금 사용 내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결산서’를 작성하여 공시했다. 또한 결산전문관 제도 운영과 체계적인 회계 교육을 추진하여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계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삼성 희망디딤돌 인천센터’를 개소하며 보호아동을 포함한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지원 강화에 나섰다. 개소식은 12월 11일 삼성 희망디딤돌 사업의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민관이 강력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탁기관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관계자, 그리고 자립준비청년과 후원자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하여 희망찬 미래를 함께 축하했다. ‘삼성희망디딤돌 사업’은 2015년부터 보호아동 청소년들이 겪는 경제적・정서적 어려움과 사회적 관계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통합 자립지원 모델로 운영됐으며, 안전한 주거 공간과 맞춤형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많은 보호아동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인천센터는 총 50억 원(삼성전자 전액후원) 규모로 자립생활관 16실, 자립체험관 2실, 상담・교육・사무공간 4실을 갖춘 맞춤형 자립지원 시설이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안전감찰 지역 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인천 지역 소재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더욱 공고한 안전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의 안전감찰 실적을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회의는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안전감찰의 실효성을 높이고 협업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에 중점을 두었다. 협의회는 인천시를 비롯해 군·구, 인천시 공기업, 한국가스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총 34개 재난관리책임기관 소속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56명으로 구성됐다. 인천시는 올해 안전감찰 주요 성과로 ▲자동심장충격기 안전관리실태 ▲하천 등 안전관리실태 ▲공장지역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실태 ▲집중안전점검 이행실태 ▲하수도 시설 점검실태 ▲자전거도로 안전관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했다. 그 결과 총 30건의 개선 및 시정 조치를 요구하며 시민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6년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분야에 집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연말을 맞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에 지역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새활용 장난감(업사이클 굿즈) 210개와 헌혈증 100장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새활용 장난감(업사이클 굿즈)는 인천항만공사 임직원이 참여한 장난감 새활용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졌다. 임직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폐장난감을 수거하고, 안전한 재활용을 위해 소독·분해 작업을 직접 진행했다. 이 과정을 거쳐 선별된 폐장난감은 장난감 자원순환 전문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으로 보내져 재생소재로 생산됐으며, 이를 활용해 인천항만공사 대표 캐릭터인 ‘해벗이’ 모양 브릭 장난감이 새롭게 탄생했다. 또한 함께 기부된 헌혈증은 공사에서 매 분기 시행하는 사내 단체헌혈 캠페인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증한 것으로, 백혈병·소아암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새활용 장난감(업사이클 굿즈)와 헌혈증이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9일 ‘2025년 인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운영성과를 전통시장 상인회 및 관계자들과 공유하며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사업은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어린이·청소년 장보기 체험 지원 △e음 전통시장 장보기 활성화 지원 등 지역 상권과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참여 상점·방문객 모두 증가] 공사는 전통시장 방문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관광 앱 ‘인천e지’를 기반으로, 권역별 순차 운영 방식(1차 7~9월, 2차 9~11월)을 도입해 총 16개 시장에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진행했다. 올해 참여 가맹점 수는 303개소로 전년대비 약 32% 증가해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스탬프투어 코스도 기존 13개에서 15개로 확대됐으며, 영어·중국어·일본어 서비스를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 약 50명이 참여하는 등 글로벌 접근성도 강화했다. 참여 인원은 총 19,537명으로 전년대비 증가했으며, 완주 보상으로 제공된 모바일 쿠폰은 총 14,821건이 사용돼 약 7,400만 원의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1일 DF1 및 DF2 면세사업권의 신규 운영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입찰은 기존 사업자의 사업권 반납에 따라 새로운 운영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여객의 면세쇼핑 편의 확보와 영업공백 최소화를 위한 신속하고 원활한 인수운영을 중점으로 삼았다. 입찰 대상 사업권은 향수·화장품, 주류·담배 사업권인 DF1과 DF2로, 인천공항 면세점 전체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사업권이다. 사업권 구성에는 큰 변동사항 없이 일부 비효율 매장 제외 및 수속시설 개선계획에 의한 매장 변동사항을 반영했다. 계약기간은 영업개시일로부터 33년 6월 30일까지 약 7년으로 설정한다. 영업개시일은 각 사업권 종전 사업자의 계약종료 익일이며, 계약종료일은 타 사업권의 계약종료 시점과 일치한다. 이를 통해 차기 입찰 시 전체 사업권을 고려하여 최적의 품목 및 매장구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관련법에 따라 사업자는 최대 10년 이내 계약갱신 청구가 가능하다. 임대료 체계는 기존과 같이‘객당 임대료’를 유지한다. 공항 여객 수에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0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중구청과 ‘AI‧주소기반 이동지능정보 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 행정안전부 박중근 균형발전국장 직무대리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 체결 이후 참석자들은 캐리어 배송로봇 시연을 관람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주소 기반 이동지능정보 서비스를 구축하고 확산하는 데 협력하며, 공항 내 캐리어 배송로봇, 순찰로봇 등을 실증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0월 말부터 연말까지 인천공항 내 캐리어 배송 로봇과 순찰 로봇을 시범 운영하며, 공사는 서비스 적합성, 이용자 편의성, 기술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향후 정식 도입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캐리어 배송로봇은 공항 주차장과 출‧입국장 사이를 이동하며 여객들의 무거운 캐리어를 자동으로 운반해주는 서비스 로봇으로, 현재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와 입국장 B 구역에 2대가 배치되어 있다. 해당 서비스는 임산부,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12. 13~12. 14 이틀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은 'IAP 윈터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공연, 체험프로그램, 전시, 예술작품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겨울 마켓형 예술프로그램이다. 이번 'IAP 윈터마켓'은 예술적 참여를 중심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강점으로 한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게릴라 매직 퍼포먼스·참여형 게임·즉석 사진 이벤트·개인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 등이 시민들의 참여와 함께 완성된다. 크리스마스 스테이지는 겨울 감성이 가득한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된다. 온기(Zone)으로 꾸며진 쉼터 공간 앞에 둘러앉아 관람하는 소규모 공연 형식으로 팝·재즈·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장르가 유기적으로 이어진다. 더불어 인천 지역 예술가 30인의 소규모 작품과 굿즈를 전시·판매하는 예술장터가 준비될 예정이고, 작가의 이름과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이 하나의 ‘겨울 예술 상점’처럼 큐레이션되어 전시된다. 또한 다양한 디저트·식음료 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올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지난달 지역 내 4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을 4회 진행했다. 모두 87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가천대 길병원 교육팀이 맡았다. 이어 같은 달 인천사서원 대회의실에서 챗GPT, 제미나이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도 8시간씩 3회 열렸다. 종사자 37명이 참여했다. 조성우 백석대 혁신융합학부 교수가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양적평가 방법을, 김근태 비영리마케팅연구소 복지꿀팁 대표가 홍보 분야를 맡았다. 분야별 특성화 교육도 준비했다. 시설마다 필요한 교육을 찾아 들을 수 있도록 매월 1회 각기 다른 주제로 열렸다. 모두 84명이 참여했다. 지난 9월은 행정간소화와 ESG 경영을, 10월은 개인정보와 노무, 11월은 세무회계, 소방·전기, 방역·방충으로 마련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연말을 맞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에 지역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새활용 장난감(업사이클 굿즈) 210개와 헌혈증 100장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 이번에 전달되는 새활용 장난감(업사이클 굿즈)는 인천항만공사 임직원이 참여한 장난감 새활용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졌다. 임직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폐장난감을 수거하고, 안전한 재활용을 위해 소독·분해 작업을 직접 진행했다. ○ 이 과정을 거쳐 선별된 폐장난감은 장난감 자원순환 전문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으로 보내져 재생소재로 생산되었으며, 이를 활용해 인천항만공사 대표 캐릭터인 ‘해벗이’ 모양 브릭 장난감이 새롭게 탄생했다. ○ 또한 함께 기부된 헌혈증은 공사에서 매 분기 시행하는 사내 단체헌혈 캠페인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증한 것으로, 백혈병·소아암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새활용 장난감(업사이클 굿즈)와 헌혈증이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2026년부터 기간제교사 채용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지원 시기를 앞당겨 학교의 채용 업무 부담을 줄이고 맞춤형 인력 지원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서류 심사(1단계)만 지원했으나, 2026년 1차 채용부터는 면접 심사(2단계)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채용 지원 시기를 지난해보다 약 한 달 앞당겨, 학교가 필요한 시점에 교원을 확보해 학기 시작 전 인력 공백을 줄이고 교육과정 운영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간제교사 채용 공고는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게시되며,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학교지원단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여 교육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채용 지원 확대로 학교가 원하는 시기에 역량 있는 교사를 신속하게 배치해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늘봄지원실장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늘봄학교 안전관리 앱 활용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학생 안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관리 앱을 활용해 학생 출결, 인계·인수, 비상연락 체계 등을 디지털로 통합 관리함으로써 학생·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에서는 안전관리 앱의 도입 취지와 기능을 안내한 뒤 ‘안전관리 앱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개인 노트북을 활용해 학생 출결과 이동 상황, 인계·인수 과정, 비상연락망 등을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는 앱 화면을 직접 설계하며 각 학교에 적합한 활용 방안을 검토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생 안전 정보의 신속한 공유, 위기 상황 대응 체계 강화, 학부모와의 소통 개선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디지털 안전관리 체제가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9일과 11일 관내 초등교사 62명을 대상으로 ‘가르침에서 돋움으로: AI가 열어주는 학생 주도 학습 설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교원연수 방향 수립을 위한 설문 결과를 반영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설문에서는 실습 중심 연수 선호(43.4%), 2시간 내외의 효율적 연수 (43.1%), 수업 적용 가능한 에듀테크·AI 활용 연수 내용(60.2%)이 높게 나타났다. 연수는 제물포 AI융합교육센터에서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1회차에서는 캔바와 AI 기능을 활용한 수업 자료 제작, 디지털 출판물 제작,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수업·평가 사례를 다뤘고, 2회차에서는 ChatGPT를 활용한 수업 아이디어 발상, 맞춤형 학습 자료 제작, 업무경감 방안을 소개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의 디지털·AI 활용 역량을 높여 수업혁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연수 내용을 적용해 학생 맞춤형 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특수교육실무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공감과 회복을 위한 장애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직접 지원하는 실무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정서 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통합교육’을 주제로 관련 내용을 다뤘다. 연수에서는 장애학생 예술교육 지원 사업, 인천 특수교육 개선 과제 등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문화예술공연으로 실무사들의 소진을 완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실무사의 장애이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안정, 직무만족도 제고, 조직 내 긍정적 문화 형성, 통합교육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평생학습관에서 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및 사무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사학기관 재정 효율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변경된 사학기관 예산편성 지침을 중심으로 ▲학교회계·법인회계 예산편성 기본사항 ▲예·결산 반복 지적 사례 ▲실무 중심 교육 내용을 다뤄 회계 투명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연수가 2026학년도 본예산 편성 및 2025학년도 결산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학기관의 투명한 회계 운영과 현장 중심의 실무 연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