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29일 공사 볼링선수단 연습장에서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향진원(미추홀구 소재)소속 청소년 14명을 초청하여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일일 볼링 체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볼링을 경험하기 힘든 지역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볼링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상생과 사회적가치를 실현코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국가대표로 세계대회에 출전했던 공사 볼링선수단 선수들에게 볼링 기술을 전수받고 함께 경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평소 볼링을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선수들이 친절하게 가르쳐 줬다”며, “다 같이 볼링을 쳐보니 정말 재미있었고 이런 행사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에 소외된 지역 청소년들에게 볼링이라는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지역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6개 광역시 중 유일하게 KBS 지역방송국이 없는 인천에, 지역방송국 건립을 촉구하는 시민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1월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 방송주권찾기 범시민운동본부’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인천 방송주권찾기 시민 운동을 적극 지지하고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범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조성일 인천YMCA 회장 등 공동대표 7명과 집행위원 4명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유정복 시장에서 건의문을 전달하고 캠페인 전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건의문에는 인천시에서 시민운동을 지원하고, 여야민정(與野民政)이 똘똘 뭉쳐 ‘인천 방송주권 찾기 및 KBS 인천방송국 설립’캠페인에 협력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지방시대’ 주창에 맞게 'KBS 뉴스7' 지역화 확대 시행과 KBS 인천방송국 설립 문제를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및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으로 상정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인천은 인구 300만 명의 대도시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595억 원의 수신료를 납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만든 30종의 책의 출판을 축하하고 공유하기 위해 ‘음악과 함께하는 시민작가 출판기념회’를 12월 6일 오후 5시 주안도서관 평생학습실과 로비에서 개최한다. 출판기념회는 ▶학교, 마을, 일상, 자신의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담아낸 30종의 출판도서 전시회 ▶책 만들기에 참여한 학생과 시민 작가와의 만남 ▶힐링 음악공연 ▶독서동아리 운영 사례 나눔 등으로 운영하며 전시회는 2024년 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466명이 저자로 참여했으며 주 내용은 ▶초등 1‧2학년 모둠 그림책 ‘작가와 나의 그림책 동동’ 12종 ▶용현중학생 12명의 마을 역사탐방 그림책 ‘우리 동네, 토지금고’ ▶학교 선생님들의 그림책 ‘마음, 그림’, 마을 그림책 작가의 ‘꽃 바느질’ 등이다. 출판도서의 전체 목록과 자세한 내용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판기념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안도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3년 Incheon Youth Awards에서 청소년 봉사활동 우수터전 및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매년 인천 관내 청소년 봉사활동 터전 운영 기관을 평가해 우수터전과 지도자를 선정한다. 지난 25일 개최한 2023 Incheon Youth Awards에서 북구도서관은 우수터전 부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했고, 담당 사서는 우수지도자로 선정됐다. 북구도서관은 2013년 6월 봉사활동 터전으로 등록 허가된 이래로 현재까지 수많은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우리 도서관이 청소년 봉사활동 우수터전과 우수지도자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이 편리하고 부담 없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6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했다. 교육은 ▶해피벌룬 ▶그래도 조화해 ▶따뜻한 일상, 코바늘 클래스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피벌룬’ 프로그램 참여 학부모들은 학교에 직접 방문해 졸업식장을 풍선아트 장식으로 꾸미고, ‘그래도 조화해’ 참여 학부모는 학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자이언트 플라워를 활용해 졸업식 포토월을 직접 설치할 예정이다. ‘따뜻한 일상, 코바늘 클래스’ 참여 학부모는 졸업생 개개인에게 직접 만든 뜨개 꽃을 선물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자기 계발을 위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을 통해 배운 재능을 지역에 환원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의 가치 있는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모두가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이 직접 그린 생태그림책 ‘초록이의 모험’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림책은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적 삶의 전환을 위해 질문하고 상상하며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기획했다. ▶그림책 알아보기 ▶우리 지역 생태를 만나며 그림책 주인공 선정하기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만들기 과정을 통해 지역의 생태를 두 발로 걸으며 직접 만나고 마음으로 느껴본 결과를 엮은 단편 모음집이다. ▶숨겨진 영웅 구박이 ▶초록이의 모험 ▶꿍이의 산책 ▶연우의 굴포천 여행 등으로 구성했고, 우리 지역의 다양한 생명체와 함께 살아가는 생태적 삶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선으로 담았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태전환교육은 우리 지역의 생태를 직접 만나고 그려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생명체와 함께 공존하는 미래를 살아가는 생태시민의 삶을 가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립 초‧중‧고등학교 및 지원청과 직속 기관 급여 담당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급여채권 압류 업무담당자 교육'을 28일 실시했다. 급여채권 압류 업무 교육은 ▶채권 관련 어려운 법률 용어와 절차 ▶학교나 기관에서 실제 겪을 수 있는 채권 압류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급여 채권 압류 업무는 개별 건이 발생했을 때 각별히 관심을 두고 처리해야 하는 중요한 업무”라며 “이번 교육이 채권 압류 업무 처리 시 실무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공사가 진행 중인 부평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29일 점검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지난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학교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부평고등학교는 기존 교사동과 체육관동을 철거하고 급식소와 체육관을 포함한 새로운 교사동 개축을 위해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공사추진 상황 보고를 듣고, 공사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동절기 공사 품질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품질확보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지난 29일‘2024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단 전 부서장 이상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공단 주요업무 시행계획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김 이사장의 경영전략인 나이스 경영을 바탕으로 인천시정 비전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시민행복과 안전인천 구현 방안들이 중점 논의됐다. 구체적으로는 공단은 내년에 ▲송도지역 공원 내 조경 팝업가든 개최 ▲청라호수공원 시민 쉼 공간 및 힐링명소 조성 ▲직영화 무인 공영주차장 14개소에 안내 LED 전광판 설치 ▲인천가족공원 인터넷 화장증명발급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하여 시민행복 도시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안전인천’ 구현을 목표로 비 오는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영종지역 지하차도에 방수제를 도포하여 안전메시지를 전달하고 ▲청라·영종 지역 지하차도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진입차단시설 설치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 점검 ▲어르신 안전을 위한 노인종합문화회관 공간안전인증 획득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사이버인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6공구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 1·2차 인근 A12부지(5만3,000㎡)의 갈대를 예초하고 은닉된 폐기물을 수거했다고 30일 밝혔다, 11월 한 달동안 진행된 이번 환경정비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6공구 일대의 도시환경이 훨씬 개방감 있고 청결해졌다. 해당 공한지에는 갈대가 사람 키만큼 생장해 우범지역화와 상습 폐기물 투기도 우려됐었다. 이화영 기획정책과장은 “이번 환경정비는 지난 5월 해당 부지 내 8,000㎡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대집행에 이은 추가적인 예초 작업”이라며 “앞으로 공한지로 인한 주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8일 인천 서구 석남동 절골마을에서 공단 직원, 서포터즈, 인천여성가족재단 등 자원봉사자 약 100명이 참여하여 연탄 3000장(약 27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난방비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공단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영하의 날씨에도 봉사자들은 16가구에 연탄지게 사용해 연탄 창고에 차곡차곡 쌓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에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면서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탄 후원을 주관하고 있는 연탄은행에 따르면 최근 연탄공장들이 줄줄이 문을 닫으면서 연탄 가격까지 치솟고 있다. 2018년 45곳이었던 전국 연탄공장은 올해 9월 기준 30곳으로 줄었다고 한다. 연탄 기부자도 줄어들어 꽃샘추위를 지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3년 기획과제로 수행한“인천광역시 재난복지 실현 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최근 독거노인 고독사, 장애인 안전사고, 한부모 또는 다문화가족 화재, 주거취약지역 침수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재난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이 연구는 재난취약계층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협력과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재난복지 개념을 소개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다각적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대다수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재난취약계층에 초점을 맞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이 부족하며 재난안전과 사회복지의 이원화 구조로 두 분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재난복지가 실현되기 어려운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재난안전 및 사회복지 분야 실무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0.4%가 ‘재난복지 강화를 위한 범부서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49.0%가 ‘재난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시 전담조직 구성이 필요하다’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1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관광기업 및 관계기관 네트워킹 행사인‘2023 한마음 플러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관광기업 및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하는 자리로, 총 1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1일 차는 인천 관광기업 발굴·육성을 전담하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올 한해 추진 성과와 내년도 사업발표를 시작으로, 센터 지원으로 육성된 우수 관광기업들의 성과발표, 전문가 강연, 기업 전시회 등이 이어졌다. 송도에 소재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관광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등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일 차인 30일에는 송도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상상플랫폼, 개항e지투어 체험 등 중구 개항장 일대를 둘러보며, 인천의 주요 관광자원을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 관광기업 및 관계자들이 한 데 모여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관광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탄을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을 담아 인천시립합창단이 감동적인 무대 'Merry Christmas'를 개최한다. 12월 14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를 펼친다. 인천시립합창단의 'Merry Christmas'는 예수 탄생의 기쁨을 담은 성가부터 다채로운 캐럴, 눈 내리는 겨울에 어울리는 노래까지, 연말이면 떠오르는 합창곡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크리스마스의 성스러움과 즐거움, 그리고 따스함을 한데 모았다. 1부에서는 20세기 후반을 대표하는 영국 합창음악의 거장 존 러터(John Rutter)의 “마니피캇”을 노래한다. 예수의 잉태를 예언 받은 마리아가 감격과 기쁨을 노래하는 내용으로 화려하고 웅장하면서도 중세 시대의 음악의 색채가 절묘하게 결합된 찬가이다. 대중적이면서도 절제된 우아함을 융화시킨 영국음악의 스타일을 가졌다. 오페라부터 종교음악까지 아우르는 화려하면서도 청아한 목소리의 소유자 소프라노 이윤정과 국내 유일의 합창 전문 연주단체 라퓨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하여 황홀한 화음의 세계를 펼친다. 2부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고향 방문길에 올랐다. 인천광역시는 베트남을 모국으로 하는 결혼이민자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들에게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5박 6일간의 모국 방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매해 추진하고 있는 ‘가족 모두의 인천, 러브 투게더(Love Together)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다문화가족의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한 협약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친정 부모님을 포함한 결혼이민자 가족 11가구, 55명이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베트남 고향 방문은 제주항공, KB국민은행(계산동종합금융센터)이 후원하고, 인천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계양구가족센터)가 주관해 다문화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게 됐다. 특히, 제주항공은 왕복항공권 외에 장시간 비행으로 지칠 자녀들을 위해 문구세트를 추가로 지원했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5년 이상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베트남 출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가 다양한 실증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며 ESG 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며, UN은 2030년까지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맞닿은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는 글로벌 차원의 SDGs를 우리나라에 맞게 선별한 K-SDGs의 17개 목표에 기여하는 기업을 올해만 17개사 지원했다. ‘Smart-X Eco(인천환경공단) 프로그램’의 공간 실증자원을 지원받은 ‘알머티리얼즈’는 고효율 소형 하이브리드(태양광+풍력) 발전시스템을 실증했다. 본 기업의 제품은 깃발이 날리는 정도의 풍량에서도 발전 및 충전이 가능하므로,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송도지소에서 해당 제품을 설치하여 실효적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는 K-SDGs 7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와 함께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 강당에서 『2023 인천기초학력 학습성공 프로젝트』 교육공동체 2차 포럼을 29일 개최했다. 포럼은 교사와 교육전문직 등 500여 명이 참가하여 2023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와 밀접한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기초학력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기초학력 보장 추진 성과를 학교 현장과 공유하고,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는 기초학력의 정확한 진단과 지원을 위해 인천형 기초학력 심층진단 도구 개발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다섯 명의 현장 교사가 학교에서 실천한 기초학력 3단계 학습안전망(교실 안-학교 안- 학교 밖)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교실 안 지원 사례로는 '1수업2교사제', 학교 안 지원 사례로는 '두드림학교', 학교 밖 지원 사례로는 '찾아가는 예비교원 학습튜터링', '기초학력 119컨설팅', '난독증 진단·지원'등을 소개했다. 마지막 패널토의에서는 대면·비대면으로 참여한 교사들의 사전질의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9일 인천경원초등학교 앞에서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 캠페인은 시 교육청, 미추홀구청, 남부교육지원청이 함께 참가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에 의한 집단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중점 알렸다. 최근 몇 년 사이 겨울철에도 식중독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고, 코로나 엔데믹 이후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대한 인식이 줄어들면서 전년 대비 식중독 의심 신고가 늘어나고 있어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물 끓여먹기, 조리기구 등 구분 사용하기, 조리기구 등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준수하기에 대해 O, X 퀴즈와 인천시 캐릭터 중 하나인‘버미’를 활용하여 등굣길 어린이들의 관심을 모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본인의 손 위생상태를 현장에서 ATP검사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손씻기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활동도 병행해 개인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순심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8일 인천 구직청년 면접지원 사업인 ‘드림나래’에 참여하는 정장 대여업체 네 곳의 자발적인 기부로 인천자모원(미혼모보호시설, 인천 중구)에 면접용 정장세트 및 정장 대여 쿠폰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 드림나래는 39세 이하의 구직청년을 대상으로 면접용 정장 대여 및 면접 이미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화마젤(서구) ▲클래시 테일러샵(부평구) ▲바이각 수트렌탈센터(미추홀구) ▲살로토 인천점(남동구) 등 4개의 지정 업체를 통해 면접용 정장을 대여하는 중이다. 이날 기부한 정장세트와 대여 쿠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미혼모의 사회진출 및 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인천자모원을 비롯해 미혼모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자모원 김경순 원장은 “아직도 사회적으로 미혼모에 대한 시각이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고, 그러한 인식개선과 미혼모의 사회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기부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한 기부에 선뜻 나서주신 참여업체에 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1월 29일, ‘민원의 날’을 맞아 연수구를 방문해 민원 현장을 둘러보고 최일선에서 시민을 맞는 공무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민원의 날은 지난 2022년 처음 도입돼 올해 제2회를 맞는다. 민원행정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민원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24시간 봉사한다’라는 의미로 '민원처리법'에 근거해 매년 11월 24일로 정했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 운영프로그램과 민원 접수 안내 및 무인발급기 발급 등을 체험하고, 악성 민원 대응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장비 및 조치 등을 점검했다. 또한 일선에서 다양한 민원을 대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명 ‘묻지마’식 폭력 및 위협적인 악성 민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평소에 폭력 민원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연수구 현수막 철거 담당 공무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전국 최초로 인천시가 정당 현수막을 규제하면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