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재)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센터가 2022 인천 문화예술교육 기획 지원 ‘추가공모’를 5월 26일(목)부터 6월 9일(목)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를 통해 접수 받는다. ○ 이번 추가공모는 〈Develop〉이라는 공모명에 걸맞게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단계를 지원하는 과정지원형으로 이루어진다. 공모 선정 후 단체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하는 개발과정을 거치게 되며, 프로그램 운영 중에도 전담인력을 중심으로 자체 피드백 회의 등을 진행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점검·관리하게 된다. 또한 사업 종료 시에는 사업 운영과정의 애로사항 등을 반영한 ‘최종 프로그램 운영안’을 제출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공모에 선정되면 전담인력 인건비, 전문가 자문 사례비, 역량강화 활동비 등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지원금 및 강사비, 교육재료비 등 교육 프로그램 시범운영 지원금이 단체 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된다. ○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모색과 시도를 원하는 인천광역시 소재 단체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지만 단, 올해 〈인천 문화예술교육 기획 지원〉 선정단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규모는 6~7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인천에코센터)가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 및 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천TP와 인천에코센터는 24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매소홀로290번길 7 인천에코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체결로 두 기관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경제와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친환경 업사이클 브랜드 개발 및 활성화, 폐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 등 폐자원 업사이클 활성화 디자인 개발에 힘을 모으게 된다. 업사이클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로 재활용보다 진화된 개념이다. 버려지거나 방치된 물건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인천에코센터는 업사이클을 통한 환경 인식개선과 시민체험 교육 활동 등을 하는 통합 환경문화교육 체험시설로 지난 2017년 문을 열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4일 송도 오라카이 호텔에서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 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임영주 부모교육 연구소’ 임영주 대표를 초청해 '훈육과 학대는 한 끗 차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임영주 대표는 국내 최고 부모교육 전문가로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화내지 않고 아이 키우는 법’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고, 다양한 온·프라인 매체를 통한 활발한 강연 활동으로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임 대표는 부모의 육아 고민상담 1위, 어려운 육아 1위, 잘하고 싶은 육아 1위인 ‘훈육’에 대해 얘기하면서, “훈육과 학대는 아주 작은 차이”라며 “훈육을 잘하려고 하면 할수록 학대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 있다”고 말하며,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팁을 공유했다. 또한 사전질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진행됐다. 그 외에도 지난 2월 시가 ‘세이브더칠드런’과 체결한 ‘아동학대 업무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경기부천 아동보호전문기관 홍현정 관장은 '변화된 아동보호 체계와 아동보호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환경특별시 인천이 민간기업의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자원순환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인천광역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과 SK지오센트릭(대표이사 나경수), 에코CO(대표이사 박영성)와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 정보통신기술(ICT)과 인프라를 활용한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유용한 자원순환 정보와 유가 보상 포인트 사용범위 확대 등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도화된 무인 수거기기를 도입해 ‘인천e음 자원순환가게’가 생활 속 문화로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협약을 기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 박유진 자원순환에너지본부장이 참석하고 SK텔레콤 여지영 부사장, SK지오센트릭 이종혁 부사장, 에코CO 박영성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 시는 미추홀구가 운영 중인 ‘인천e음 자원순환가게’ 11개소를 시범사업지로 선정하고, SK텔레콤은 시범지역에 배치된 무인 수거기기와 거점 수거지역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영상분석(Vision AI) 및 자원순환 앱(App.)을 적용해 현장검증 작업을 진행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오는 26일,27일 남동구 간석동 한국교직원공제회 인천지부 4층 이벤트홀에서 ‘인천뿌리산업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뿌리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과 구직자의 취업난 등 일자리 엇박자를 풀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안내 창구, 채용공고 게시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공간, 화상·현장 면접 채용관 등이 설치 운영된다. 박람회에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기업 등 인천지역의 크고 작은 16개 뿌리기업이 참가해 80여 명의 새 식구를 찾을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뿌리산업은 소재를 부품으로 제조하고,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 산업”이라며 “제조업 품질 경쟁력의 근간인 뿌리기업의 인력난과 구직자의 취업난이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은 6월 2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본부캠퍼스 오픈강좌와 함께 오픈세리머니 개최를 앞두고 있다. “평생교육의 위대한 가치”를 주제로 오픈강좌와 토크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첫세대 교구 전달, 인천시민대학 다짐 작성 등 다양한 학습자 참여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본부캠퍼스 현판 제막식도 거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관계자는 “인천시민대학은 세대와 지역, 삶의 격차를 넘어 모두가 공감하고 삶의 배움이 실현되는 곳”이라며, “7개 캠퍼스와 함께 인천시민대학을 대표하는 본부캠퍼스에서도 많은 평생교육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시민대학은 진흥원, 8개 대학 및 교육청을 8개 캠퍼스로 지정하였고, 4월 12일 출범 선언을 통해 지역기반의 평생교육 활성화 및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다졌다. (▲본부캠퍼스-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온시민캠퍼스-인천대학교, ▲청년시민캠퍼스-인하대학교, ▲선배시민캠퍼스-가천대학교, ▲가족시민캠퍼스-경인여자대학교, ▲처음시민캠퍼스-경인교육대학교, ▲세계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남동구에 위치한 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배 농가들은 상품성 있는 과실을 생산해 수세에 맞춰 결실시킴으로써 해마다 안정적인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기에 열매 솎기를 실시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 지연, 자원봉사자 감소 등으로 농촌의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인천시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배 적과 작업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오윤경 시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국민의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우리 농촌이 코로나19와 고령화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며 “이번 일손 돕기가 일손 부족으로 힘든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촌에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인 미만 근로자 사업장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신중년 전문가의 ‘찾아가는 노무․회계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용노동환경 변화로 인해 사업주의 관리․감독 의무가 커지고 있고, 근로형태의 다양성 등으로 인해 근로자의 피해사례 또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소기업의 경우 인사노무 전담자가 없어 개정된 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법을 위반하는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다. 시는 기업과 근로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무회계 관련분야 10년 이상 경력과 자격을 갖춘 신중년 전문인력 3명을 선발해, 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업에게는 근로계약서 및 임금명세서 작성, 연차관리, 근로 및 휴게시간 운영 등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변경된 노동관계법을 적용해 컨설팅을 제공한다. 근로자에게는 근로기준법 관련 상담과 고용장려금 등 근로자 지원제도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이달 31일까지 30개 기업과 근로자 40명을 선착순 선발해, 오는 10월말까지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기업은 노무 및 회계분야에 경영부담을 덜고, 근로자들은 노무상담으로 억울한 일이 발생하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청년창업 붐 확산과 기술창업 수요 증가에 따라, 청년 기술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확대되는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기업 수요에 맞춘 홈페이지 제작, 동영상 개선 마케팅 지원과 라이브커머스 참여를 지원하는 ‘청년 통합 마케팅 지원사업’△환경·사회·지배구조(ESG)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청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스타트업 지원사업’ △관내 대학과 연계해 인천시 현안문제(원도심 재생·복지·환경 등) 관련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하는 ‘청년 소셜벤처기업 육성지원’△초기 청년창업 기업가의 지속성장을 위해 2년 간 단계적으로 사업화와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창업 성장플러스 지원사업’등이 있다. 현재 ‘청년 통합 마케팅 지원사업’, ‘청년창업 성장플러스 지원사업’은 기업 모집을 완료하고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 중이며, ‘청년 소셜벤처기업 육성지원’은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소셜벤처 캠프, 벤처콘 대회 등을 준비 중이다. 특히, 시는 이달 30일부터 한 달간 친환경분야 창업 육성을 위한 ‘청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스타트업 지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입양비 지원을 통해 유실,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인천광역시는 관내 동물보호센터에서 동물을 입양하는 가정에 입양비 최대 15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입양비는 진료비와 치료비·질병 진단비·예방접종·중성화수술비· 동물 등록비·미용비·펫보험가입비 등의 입양 제반비용의 60%로 지원금은 입양일로부터 6개월까지, 동물등록을 완료한 경우에만 지원한다. 202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인천의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19만4천 가구로, 양육률이 16.9%에 이른다. 이는 전남(18%), 강원(17.2%)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전국 평균(15%)을 상회한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증가함에 따라 유실·유기동물의 발생 수도 늘어났으며 그에 따른 사회문제도 빈번해졌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각 군‧구에서 동물보호센터의 지정 운영을 통해 유실·유기동물을 구조해 보호하고 입양비를 지원해, 유기동물의 입양문화를 활성화 하고 동물을 사람과 동등한 생명으로서 소중하게 여기는 생명 존중 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인천에는 현재 12개의 동물보호센터가 유기동물이 가족을 찾을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