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지영·송승환·김남원·이영철 의원으로 구성된 서구 맞춤형 조례 입법평가 연구단체는 1일 '인천광역시 서구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찬성의원으로는 백슬기·유은희·박용갑 의원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①주민 복리 및 사회 현안 해결에 대한 기여도, ②조례 시행 효과 및 목표 달성도, ③입법취지에 대한 부합성 평가·분석 등을 통한 입법역량 강화와 체계적 입법시스템 구축이다. 입법 품질 향상과 정책·제도 개선을 함께 이뤄내는 ‘입법↔정책 선순환 구조’ 형성이 조례 제정의 궁극적 취지이다. 서지영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조례는 주민 삶 증진은 물론, 행정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지방자치 활성화의 핵심 수단”이라며 “조례 시행 성과 등을 분석해 개선점을 도출해 내는 제도적 장치가 함께 운용될 때 그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승환 의원은 “서구는 530개 조례가 시행 중인 한편 사후적 조례 평가에 대한 시스템은 부재한 상황”이라며 “방대한 양의 조례에 대한 실태조사와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남원 인천서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이 28일 인천서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일차로 분구추진과, 검단행정과, 서구시설관리공단을 집중하여 감사했다. 2026년 행정체제 개편을 앞둔 시점, 해당 업무를 맞고 있는 분구추진과 감사에서 “검단구 임시청사 용지는 불균형한 토지를 성토하여 조성된 특성상, 지반침하에 대한 지역 주민들 우려가 크다”라면서 명확한 정보 공개와 철저한 보강 업무를 요청했다. 또한 검단구 전출 희망 신청자가 저조한 것은 개청 초창기 열악한 근무 환경 때문으로 구정 안정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 보상책으로 승진 기회를 적극적 부여해 줄 것도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 검단행정과에 추가적인 인원 배치로 검단지역 도로·배수시설 보수 인력 모니터링 요청, 주민 안내 및 홍보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설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저단현수막거치대 설치 확대, 지형이 변경되면서 폭우 시 농로가 수로로 변질되어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도시개발 인근 불법 성토의 안전관리 강화 등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현재 관련 직원들이 우려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의 의미를 강조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인천시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연말연시 대표 모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출범식은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기부자 대표, 각계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과 주요 계획 보고, 성금 전달식, 사랑의 온도탑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정해권 의장은 “희망 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인천의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올해도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사랑의 온도탑을 따뜻하게 채우고, 지역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를 밝히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천시의회는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제도적 지원이 안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예산과 정책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이 닿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역 내 공공 키즈카페 설치와 아동 발달 및 엄마 쉼터를 결합한 복합 모델 구축 등의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형 공공키즈카페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단비)’는 최근 인천나비공원 일대에서 이단비 의원을 비롯해 학부모, 부평구의원, 시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가운데 제3차 간담회를 열고, 조성 후보지 선정 여부 등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검토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회는 나비공원 일대를 직접 답사해 입지 적정성과 연계 가능성을 살폈다. 이후 간담회를 통해 양평군 공공형 키즈카페 사례를 공유하고, 인천형 조례안에 반영될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서 논의된 조례안의 핵심은 구별 1곳 이상 공공키즈카페 설치와 함께 아동 발달 프로그램과 엄마 쉼터를 결합한 복합 모델 구축이다. 한 부평구민은 “부평이 송도·청라보다 유모차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다”며 “노년층 보호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 절차를 단순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밖에도 “민간 키즈카페의 높은 비용과 협소한 공공시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병대 제2사단 상장대대가 올해도 ‘사랑의 헌혈퍼즐’을 완성하며 6년 연속 참여 기록을 이어갔다. 인천혈액원은 최근 상장대대를 방문해 퍼즐 완성증을 전달하고, 혈액 부족 시기 공동 대응과 장병 참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업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사랑의 헌혈퍼즐’은 단체 구성원의 개인 헌혈 참여를 퍼즐 조각으로 표현해, 구성원 모두의 참여로 하나의 퍼즐을 완성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상장대대 장병들은 매년 100명 이상 헌혈의집 김포구래센터를 방문해 개인 헌혈에 참여하며 꾸준히 퍼즐을 완성해 왔다. 또한 대대 차원에서도 연 4회 정기 단체 헌혈을 실시해, 매년 300명 이상의 장병이 단체 헌혈에 참여하는 등 개인·단체를 아우르는 폭넓은 헌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혈액원은 이러한 꾸준한 참여가 김포지역 혈액수급 안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상전 대대장은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어 대대장으로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병들이 헌혈에 참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국민의 해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점프(JUMP) 2026 적십자 인천’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에 특별회비 1,0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적십자 인천의 인도주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다가오는 2026년 적십자 회비 모금 활동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올해도 1호로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위기의 순간마다 적십자사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많은 시민이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 구축을 위해 300만 인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대한적십자사의 인천 지역 모금액은 올해 10월 기준으로 20억 4,315만 원을 기록하여, 목표액인 19억 6,500만 원 대비 104%의 높은 달성률을 보이는 등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온정을 증명하고 있다. 적십자 회비는 집중호우, 화재, 지진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인천TP)는 1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임직원 대상 ‘2025-2027 ESG경영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TP의 ‘2025-2027 ESG 경영전략’ 수립에 따라 ‘기업과 함께 만드는 미래가치, 지속 가능한 혁신 파트너’라는 새로운 비전을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2025-2027 ESG 경영전략 수립 결과보고 ▲ESG 비전 선포식 ▲ESG 교육 순으로 구성됐다. 이날 인천TP는 ESG 경영 선도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선제적인 탄소중립 실현 ▲체감형 사회적 가치 창출 ▲신뢰 기반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 3대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9대 전략과제를 공표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함께 ESG 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비전 달성을 기원하는 ‘종이비행기 퍼포먼스’를 펼치며 ESG 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이번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새로운 ESG 경영전략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인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인천기업과의 동반 성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안전활동을 촉진하고 조직 전반에 걸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안전 영웅(Hero) 포인트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산업현장에서 안전의식 제고와 무재해 문화 조성이 핵심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법규나 규정 중심의 관리에서 벗어나 임직원 스스로 참여하는 안전문화 기반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인천항만공사에서 개발한 ‘안전 영웅(Hero) 포인트 제도’는 안전을 지키는 모두가 영웅(Hero)이며, 안전을 지키는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여기(here) 있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아 기획됐으며, 전통적인 단순한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기관 최초’로 개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전반의 활동들을 측정하고 포상하는 모델이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제도는 인천항만공사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안전교육·훈련 이수, 재난·안전 실무, 안전문화활동, 안전관리, 재난·안전평가 등 5개 분야 32개 항목의 다양한 활동이 포인트로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우수자 포상과 더불어 안전·보건 물품 교환 및 자기개발 지원,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와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위크 2025(Global Top 10 City Week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바이오·지속가능성 등 IFEZ의 핵심 전략 분야를 하나로 통합한 글로벌 혁신 주간(week)으로, AI와 첨단기술이 도시·산업·환경 전반에 융합되는‘AI 기반 미래도시’의 모델을 제시하고,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흘간 전 세계 10개국에서 15여 개 도시 대표단과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기반의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혁신 플랫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세계 최초 ‘AI City Initiative(AI 도시 이니셔티브)’ 선언 인천경제청은 1일 오전 개막식에서 세계 최초로 ‘AI 도시 이니셔티브(AI City Initiative)’를 공식 선언했다. AI 도시 이니셔티브는 ‘AI가 도시의 핵심 두뇌로 작동하는, AI 도시 '로의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국제적인 선언이다. 이는 도시 전반의 데이터를 통합·분석하는 AI 도시 플랫폼(AI City Platform)을 기반으로 AI가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12월 1일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른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유정복 시장은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새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현판을 전달하고, 연수구 옥련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현장 중심 시정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경제 상황을 직접 살피고자 마련됐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신규 ‘착한가격업소’인 ‘현이네 김밥집’에 직접 현판을 전달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주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업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공요금 지원 등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늘리고, 지정 업소 수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가격과 위생 등 행정안전부가 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군·구에서 지정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계약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상대자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는 계약 체결 시 계약상대자가 제출했던 청렴서약서, 수의계약 각서 등 기존 7종의 서류를 하나의 서식으로 통합한 것이다. 재단은 이를 통해 계약상대자의 서류 작성 시간이 절감되고 계약 체결의 신속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 도입은 단순한 서류 간소화를 넘어, 서류 출력 및 보관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12월 9일부터 2026년도 1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 2026. 1. 5.~3. 25.] 모집과정은 ▲직업능력개발, ▲인문교양, ▲어린이, ▲생활체육, ▲특강 등 5개 분야 총 115개 강좌로 구성되며, 인문학 강좌를 비롯해, 친환경 ESG 강좌, 가족을 위한 주말 특강 등 인천시민의 취․창업 기반이 되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이번에는 인문학 감수성 확장을 위한 '그림책으로 보는 인문학: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건강한 소통법' 특강이 새롭게 개설된다. 그림책을 매개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소통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성찰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상에 균형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으로, 신체 회복과 건강한 루틴 형성에 도움을 주는 '힐링요가'와 가족과 함께할 주말 식사를 위한 '주말 가정식 반찬 클래스' 강좌도 운영한다. 또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새해맞이 '행운을 부르는 마크라메 도어벨 만들기', 설 명절 준비'품격을 더한 설날 모듬전 만들기', 전 세대의 사랑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은 암 경험자와 지역 예술가가 함께한 전시 '2025 고잉 온 캠페인 희망여행' ‘스르륵, 또다른 문턱을 지나’를 오는 12월 2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중구 차(茶)스튜디오(인천 중구 신포로15번길 58)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25~26일 인천 네스트호텔과 마시안해변에서 진행된 1박 2일 문화예술교육 워크숍 '2025 고잉 온 캠페인 희망여행'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암 경험자들이 창작 과정에서 풀어낸 경험·감정·회복의 여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이들의 작업을 예술가 5명이 다양한 매체로 확장한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희망여행에는 암 경험자 28명이 참여했으며, 전시장에는 이들이 참여한 글쓰기·산책·바느질·판화·신체 기반 워크숍을 통해 창작된 작업의 흔적을 총괄기획자와 5명의 예술가가 다시 번역한 작품들이 구성된다. 각 섹션은 워크숍별로 나뉘어 관람객이 참여자 경험이 어떻게 예술적 감각으로 확장·전환되는지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오프닝은 12월 2일 오후 2시, 한국근대문학관 3층 다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립은둔청년들과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최근 센터를 이용하는 고립은둔청년들과 2025년을 정리하는 송년 행사‘한 해 수고했 고은’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청년들의 1년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몄다. 먼저 최근 ‘성장, 나의 한 해, 일상화 변화’를 주제로 진행한 고립은둔청년 수기·사진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이 열렸다. 시는 ‘회고’가, 사진은 노을을 바라보고 있는 청년들의 뒷모습을 담은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공모전은 센터를 이용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7일~21일 진행했다. 최우수작 ‘회고’는 ‘되돌아보면 상처뿐인 길일지라도/그곳에 후회만 머물게 두지 마세요’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잊지마세요/어둠조차도 햇빛이 비추는 그림자가 있기에 존재하듯/지금의 나 또한 방황과 상처로 완성됐음을’로 맺는다. 회고를 쓴 A씨는 “지난해 8월 청년미래센터 가상회사 오리엔테이션에 갔다가 수많은 사람을 보고 불안해서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며 “나를 담당했던 센터 직원이 꾸준히 연락해 프로그램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2월 한 달 동안 디지털자료실에서 ‘겨울이 느껴질 때’를 주제로 겨울 분위기를 담은 추천 DVD 코너를 운영한다. 이번 코너에서는 영화 ‘러브레터’, ‘34번가의 기적’ 등 눈, 추위, 고요함 등 겨울 감성을 담은 영화 6편을 전시한다. 이용자는 디지털자료실을 방문해 전시된 영화의 설명을 보고 관내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 평생학습1실에서 가족 단위 이용자를 대상으로 ‘12월 가족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세부터 초등 저학년 자녀와 부모가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체험 강좌로, 크림 데코레이션과 토핑 꾸미기 등 기초 베이킹 활동을 진행한다. 연수도서관은 이번 활동이 아동의 창의력 향상과 가족 간 소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신청은 12월 2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이용자가 직접 참여해 책을 소개하는 ‘12월 공유서가’를 운영한다. 이번 공유서가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웃·공동체’를 주제로 관련 도서 16권을 선정해 전시한다. 특히 전시 도서를 이용자가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신트리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독서 공동체 형성이라는 공유서가의 취지를 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추천 도서가 실제 전시로 이어지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독서 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마을 자원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신트리도서관 봄누리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2월 2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다솜 전시실에서 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 시화전을 개최한다. 평생학습관은 초등 1~3단계와 중학 1~3단계 전 과정을 운영하는 인천시교육청 지정 최대 규모의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기관으로, 지역 문해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시화전은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자신의 이야기와 배움을 표현한 시화, 엽서 및 그림일기 등 학습결과물 160점을 선보인다. 참여 학습자들은 “서툴지만 나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전할 수 있어 설레고, 이러한 경험이 큰 자신감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 또는 평생학습관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1월 2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제5기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공동정책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육행정 조직의 정책기획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은 6개월간 총 840시간에 걸쳐 운영된 연수 과정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기수에서는 6급 교육행정 공무원 20명이 3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10개 조의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연구 주제는 ▲학교기계설비 관리 효율화 ▲AI 기반 계약업무 지원 플랫폼 ▲AI 기반 민원처리 시스템 ▲학교숲 유지관리 개선 ▲특이민원 대응 방안 ▲숙박복지제도 개선 등 실행 가능성이 높은 과제들을 제시했다. 연수원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단순한 교육에서 나아가 조직의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성과 중심 인재개발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관내 7개 중학교 3학년 학생 391명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가는 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말고사 이후 학사 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이 자기개발과 진로·진학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드론 축구·드론 레이싱, 대학 실험실 체험, 바리스타, 과학수사 등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개별 학교에서는 소수 인원이라 강좌 개설이 어려운 경우 여러 학교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강좌도 마련해 소규모 학교의 학생이라도 본인이 원하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 안전을 위해 이동 시 학부모 인솔을 원칙으로 하고, 이동 거리가 먼 학교는 버스를 지원했다. 강좌 운영교에서는 급식을 제공했고, 학생 출결을 철저히 관리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와 소감문 공모전을 통해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마련했으며, 학생 소감문은 향후 학교생활기록부에 반영될 예정이다. 강좌 참여한 학생은 “직업을 정하기 전에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