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와부읍 팔당리 앞술막 마을 통로암거 확장 사업과 관련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총사업비를 최종 합의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앞술막 통로암거의 상습적인 교통 체증과 보행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다년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숙원 과제였다. 이날 시는 통로암거 현장에서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을 비롯한 홍지선 부시장, 김영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지역주민과 함께 현장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어 주광덕 시장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조정회의에 참석해 사업비 분담과 착공에 대한 최종 협의를 진행했다. 앞술막 통로암거는 폭 3.5m의 단일차선 구조로 차량 교행이 어려워 상습 정체와 보행자 안전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지난 2016년 10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주민설명회에서도 해당 문제가 주민 숙원 사항으로 요청된 바 있다. 이후 시는 도시계획도로 시설 결정과 실시설계를 포함한 충분한 사전 준비를 거쳐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시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이번 협의를 통해 총사업비 분담 비율을 조정하고, 총사업비 협의가 완료되는 시점에 통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9일 수원시 효원공원에서 열린 경기도 주관 ‘2025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지적직 공무원의 측량 역량 강화를 위한 대회로 도내 시·군·구 26개 팀(3인 1조)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성과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우수로는 화성시, 우수로는 평택시, 하남시가 선정됐다. 시는 다음 달 15~16일 부산에서 개최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고, 경기도 지방지적위원회 지적측량적부심사를 위한 조사측량팀으로 위촉돼 토지 경계 분쟁 해결을 위해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은숙 토지정보과장은 “화성특례시의 우수한 지적측량 능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지적측량 성과 검사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상수도시설물 관리 시 예방적 유지관리 방식을 도입한다. 시는 29일 화성시 맑은물사업소에서 화성시 상수도 대행업자 15개사 대표자와 담당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수도 긴급 누수 복구 등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 작업 기준 등에 대한 안전교육과 상수도 시설물의 예방적 유지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상수도시설물의 예방적 유지관리는 누수 발생 시 주민 신고에 따라 사후 관리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 상수관로 유지관리 업무 방식이 아닌, ‘지하안전법’에 따른 육안 점검을 통한 사전 점검 방식을 말한다. 이는 상수도시설물의 점검 빈도와 주기를 늘려 누수 및 지반 침하 등의 문제를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광범위한 단수 지역과 복구 비용을 줄이고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러한 예방적 유지관리 방식 전환은 최근 타 지자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땅꺼짐(씽크홀) 사고의 사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내기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예방적 유지관리 시행으로 누수 및 지반 침하 등에 의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계기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5년도 1월 1일 기준 3천553호의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2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에 대해 지난 2024년 11월 20일 주택특성 집중조사를 시작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결정했다. 올해 군포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2.59% 상승했으며, 이는 지난해 상승폭인 0.35%보다 증가한 수치다. 이번 개별주택공시가격은 4월 30일부터 세정과 방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하여 열람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세정과에 방문 제출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전자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한 개별주택가격은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6월 25일 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제60보병사단(사단장 준장 이명철)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자체와 군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환 시장과 이명철 사단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통합방위 체계 구축과 군사시설 인근 주민들의 불편 해소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시민 안전과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한 지자체와 군의 공동 역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동환 시장은 “육군 제60보병사단은 고양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안보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고양특례시와 60사단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과 장병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명철 60사단장은 “고양특례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군과 지자체가 유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협력 채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여유당에서 건축물 해체 허가 분야의 청렴 내·외부 체감도 향상을 위해 공직자와 지역건축사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센터 건축물 해체 업무 담당자와 지역건축사 등 약 50명이 참석해 건축물 해체 허가 업무절차, 건축구조 전문위원회 주요 지적 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자가점검표를 활용한 해체심의 사전검토 활성화를 통해 행정절차 지연을 방지해 청렴 체감도를 실질적으로 높이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시는 참석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담당자 간 해체 업무 관련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행정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남양주시의 대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청렴 체감도와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우수 제안을 건축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상반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9월 중 추가 간담회를 실시해 보다 심화된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역 농업환경과 명품 쌀 브랜드 명성에 적합한 품종대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여주지역만의 대표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4월25일(금) 여주시 하거동 일원에서 시험포 추진을 위해 3개 품종을 파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역적응시험 3년차로서 여주지역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지역적응시험포를 기존 2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재배와 이앙시기별 재배시험을 통한 세부적인 데이터도 수집할계획이다. 현재 여주시에서 추진중인 여주쌀 품종대체사업은 3년차 시험도입으로 대표품종 후보들이 확정된 상황이며 2027년 상반기 품종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술보급과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품종출원이 가시화 된만큼 세부적인 데이터 수집을 통한 성공적인 시험을 추진할것” 라고 말했고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여주만의 대표 품종을 개발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여주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오는 5월 2일 정식 개통을 앞둔 남한강 출렁다리의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통과 동시에 열리는 여주도자기축제와 맞물려 대규모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 태세에 나섰다. 여주시 부시장은 지난 4월 21일 부시장실에서 여주소방서, 새종문화관광재단 등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출렁다리 개통을 전후한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계를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무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한 자리였다. 여주시 부시장은 간담회에서 "여주를 찾는 모든 이들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사전 점검과 매뉴얼 정비, 현장 인력 배치 등을 통해 철저한 대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22일과 25일 여주소방서장, 여주경찰서장을 면담하고 그 간의 안전 업무 협조에 감사함을 전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조를 당부했다. 5월 2일 정식 개통일에는 여주도자기축제가 함께 열려 하루 1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출렁다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다중 인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여유당에서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복합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에 대한 안내가 포함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현장 슈퍼바이저인 최문정 통합사례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사업 추진 방향과 역할, 사례관리 업무 시스템 활용 방안 등을 설명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긴급복지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은 복지정책과 관련 담당자가 진행해 제도의 핵심 내용과 사례관리와의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실질적 이해를 도왔다. 시는 교육 현장에서 ‘2025년 행복이음 사례관리 안내서’도 배포했다. 해당 안내서에는 이번 교육에서 다룬 업무 시스템 활용법, 주요 연계사업 등이 수록되어 있어, 교육 이후에도 현장에서 바로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현장 사례관리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5일 화성소방서에 산불진화 장비를 지원하며, 산불 대응 역량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비는 소방구조로프, 산불호스, 하강기 등 주요 산불진화 장비를 비롯해 탐조등, 방독마스크 및 정화통, 기동화, 장갑 등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을 위한 물품까지 총 14종, 약 1억 원 상당이다. 이번 지원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의 일환이다. 시는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방독마스크, 정화통, 산불호스가방, 연결밸브, 헬멧, 소방호스 등 현장에 꼭 필요한 장비를 꾸준히 지원해왔다. 또한 시는 이번 장비 전달을 계기로 화성소방서와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부터 산림재난에 대비한 신속한 상황 공유와 공동 진화 활동 등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산불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발생 시엔 ‘골든타임’ 내 얼마나 신속히 대응하느냐가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공원녹지사업소를 중심으로 소방서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월 23일 ‘2025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군종합평가 및 정부합동평가 지표에 적극 대응하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한 회의는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건설과, 도로과, 시민안전과 등 발주 부서와 허가과, 건축과의 인허가 부서의 부서장들과 관내 전문건설업체가 참석하여 민‧관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건설공사장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안전관리 교육과 대비책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 됐다. 시장 당부사항으로 ▲인명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 철저, ▲공사장 주변 정리 정돈을 통한 주민 불편 해소, ▲태풍‧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철저, ▲공사현장 민원 발생시 신속한 민‧관 협력 및 소통협조, ▲전문건설업체의 의견을 반영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이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민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4일 단월면 보룡리 31번지 일원에서 단월복합문화거점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이혜원 경기도의원, 임성재 한국농어촌공사 양평지사장, 김재권 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장, 단월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단월복합문화거점센터는 단월면 보룡리 31번지에 연면적 689.6㎡,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문화시설로, 공연과 연극이 가능한 다목적 공연장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센터 건립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의 기초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 확정된 이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문화공연 활동을 위한 강당형 시설 조성을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단월복합문화거점센터 착공에 이르게 됐다. 김재권 주민위원장은 착공식 환영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공연 활동을 위한 시설 조성 마련에 노력해 주신 양평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무의 원활한 추진과 주요 일정별 업무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 등 3명을 포함해 읍면동 간사, 서기 담당 공무원 48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일정과 협조 사항 공유, 공직선거법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문명우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선거는 준비 기간이 짧지만, 어느 때보다 유권자의 관심이 높은 선거”라며 “시 공직자 모두는 선관위와 적극 협력해 맡은 역할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 공무원은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으로 진행될 분야별 선거사무 교육에 앞서, 선거사무 담당 직원 및 선관위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대통령선거에 시 공무원 1천여 명이 투입될 예정인 만큼, 지속적인 공직선거법 관련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선거 일정에 따라 법정 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4일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5년 인천광역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주재로 인천경찰청, 인천출입국·외국인청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가족지원센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관련분야 전문가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시는 올해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총 8대 분야 88개 사업에 48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외국인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4대 분야 34개 사업에 239억 원, 다문화가족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4대 분야 54개 사업에 242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 외국인정책 분야에서는 이민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통합, 인권 존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된다. INK콘서트와 크루즈 관광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을 통한 의료관광 활성화, 외국교육·연구기관의 조기 정착 및 안정적 운영지원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전략이 포함됐다. 또한, 외국인근로자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부터 20일간 진행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23일자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송진욱 군의원을 포함한 총 7명의 결산검사위원이 참여해 2024회계연도의 예산 편성, 수입 및 지출 등 재정 전반을 면밀히 검토했다.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결산액은 1조 2,299억 원이고, 세출결산액은 1조 159억 원이다. 잉여금 2,140억 원의 내용은 다음 연도 이월사업비 1,531억 원, 국도비 반납액 85억 원, 순세계잉여금 524억 원이다. 결산검사위원회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사업 예산 이월 최소화 등 12건의 개선 및 권고사항을 도출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통한 농업 인력난 해소 등 성과가 있었던 사업 사례를 발굴해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권장했다. 또한, 용문산 관광지의 보차도 분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과정을 살펴보고 관광복지 향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결산검사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예산 수립 및 집행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더욱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결산검사 결과에 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상수원 규제 개선을 위한 헌법소원의 신속한 심리를 촉구하는 소속 공직자들의 탄원서 서명 운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명 운동은 지난 2020년 10월, 시와 조안면 주민대표가 공동으로 헌법재판소에 청구한 상수원 규제 개선 헌법소원에 대해 조속한 심리를 요청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광덕 시장의 제1호 서명을 시작으로, 서명 운동에 10일간 전 부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전체 공직자 2,500여 명 중 2,265명이 서명에 참여해 90% 이상에 달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공직자의 90% 이상이 서명에 동참한 것은, 지난 50년간 현실과 동떨어진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인해 조안면 주민들이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 받아온 상황에 대한 강한 문제의식이 반영된 것”이라며 “이제는 시대에 맞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정책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공직자들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서명부를 첨부한 탄원서를 오는 4월 중 헌법재판소에 제출할 계획이며, 조속한 헌법소원 심리를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실내 순환운동 중심의 비대면 운동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실천형 교육으로, 큐알(QR) 코드와 고당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콘텐츠는 △전신 순환운동 10종 △기초 코어 강화운동 △의자 운동 등 실내에서 안전하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돼 있다. 하루 10분 이내의 짧은 시간만 투자해도 충분히 실천할 수 있으며, 관절에 부담이 적어 고령층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비대면 운동 교육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 습관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여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3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사회복지종사자 실태조사 및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사회복지종사자의 근로 실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타 지자체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광주시의 종사자 처우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단기 및 중장기 처우개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해당 연구는 4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경기복지재단이 용역을 맡아 광주시 지역 내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FGI(표적 집단 면접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종사자의 직무만족도 향상 방안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분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당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시행된 정책의 성과를 분석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축산농가에 2025년 상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16,021,156천원을 배정한다. 이번 배정은 안성시 축산농가 127개소(한·육우 84, 낙농 12, 양돈 25, 양계 6)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작년 11월 대설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축산경영 및 소득안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료구매 정책자금’은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융자 100% 사업으로,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하며, 지원자금은 신규로 사료를 구매하거나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융자금액 배정 대상자는 6월 12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사료구매정책자금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추천 통보서를 발급받아 사료구매계약서 또는 구매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해당 농·축협에 방문하여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대출금은 대출기관에서 직접 사료공급업체로 입금되고, 기한 내 대출 미실행 시 반납 조치되므로 꼭 해당 기간에 농·축협에 방문해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사료구매자금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경영난을 겪는 가공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농식품 가공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에 앞서 군은 지난 18일 선발된 가공 업체 5곳을 초청해 사전 간담회를 열고 사업 취지와 추진 계획을 공유했으며 컨설팅 분야 및 일정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컨설팅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컨설턴트가 업체를 직접 방문해 ▲경영 전략 ▲유통 마케팅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가공 제품 개발 등 전반적인 맞춤형 설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행정기관 주도의 지원체계는 통일된 방식으로 운영되어 현장의 다양한 여건과 기술적 문제를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또한 관 주도 사업 대부분이 선정 대상자 중심으로 추진되다 보니, 도움이 절실한 일부 가공농업인은 행정적 관심에서 소외되기도 했다. 이에 양평군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가공농업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컨설팅에서는 실무 중심의 1:1 현장 맞춤형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하고, 현장 중심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