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9일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7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웃돕기 성금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문호 지회장을 비롯한 부평구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것이다. 기탁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화재취약계층을 위해 소화기 전달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문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장은 “물가 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추운 겨울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지난 1989년 4월에 창립한 국민운동단체로 ▲한국전쟁 음식 시식회 ▲안보견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8일 지역 내 버스정류장 87곳을 대상으로 온열의자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버스정류장 49곳에 온열의자를 설치했으며, 올해 38곳에 냉·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동암북부역광장 정류장을 비롯한 지하철역과 병원 인근 등 교통약자 이용률이 높은 곳이다. 냉·온열의자는 폭염 및 한파에 대비해 설치한 교통 편의시설로 겨울철에는 자동센서로 외부온도를 감지해 15℃ 이하일 경우 35~38℃로 작동하며,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다. 냉·온열의자는 버스 운행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해 여름과 겨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겨울철 한파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녹이면서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에도 버스정류장 29곳에 냉·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8일 인천시 2023년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옥외광고물 정비 등 선진화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조성 ▲특수시책 우수사례인 탄소중립 실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전자시민게시판 확대 설치 및 운영 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에 선정된 부평구는 행정안전부 옥외광고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시 우선 추천, 2023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평가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앞서 인천시는 서면자료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실적을 ▲옥외광고물 정비 등 선진화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기타분야 ▲가점분야 등 4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나눠 군·구 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옥외광고물 업무추진을 통해 깨끗한 도시경관 및 올바른 광고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와 함께 개업공인중개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세사기 등 중개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부동산 중개관련 숙지사항과 부동산거래사고 예방교육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부동산중개 관련 숙지사항에 대한 교육에는 업무담당자가 직접 교육을 진행했으며,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에는 부동산중개 관련 전문 변호사를 초빙해 업무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유익한 내용으로 교육했다. 김태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장은 “업무에 필요한 정보들을 들을 수 있었고, 전문자격사로서 공인중개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동산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협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구에서도 중개업의 발전과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3일 인천개흥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어린이와 통행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평구와 부평구의회, 삼산경찰서,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북부교육지원청,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해 교통안전 법규사항과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된 교통안전 캠페인은 총 25회를 진행했고, 이번 개흥초를 마지막으로 금년도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구는 민·관이 꾸준히 참여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안전의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보행자와 교통약자가 편안한 부평구를 구현하기 위해 교통안전의식을 높이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감축 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6일과 24일 2회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통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평구 통장 6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복지리더로서의 역할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눈꺼풀리더십연구소 대표인 양평호 강사가 ‘복지리더로서의 역할 증진을 위한 통장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주민과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방법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올바른 리더로서의 역할과 자세 등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을 이어주는 조력자이자 봉사자인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정의 동반자로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2024년에도 ‘지역사회 봉사자 및 지역 리더로서의 통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통장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22일 인천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은 인천일보,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매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초자치단체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부평구는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있는 점과 ▲사회적경제 홍보·판매관 운영 ▲사회적경제 한마당 ▲온라인마켓 입점지원 ▲공동판매장터 운영 ▲주민과 함께하는 ‘이로운학교’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 육성과 판로지원 등 사회적경제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부평구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이 한층 더 높아진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과 저변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오는 12월부터 갈산동 굴포먹거리타운에 전국 최초로 ‘굴포먹거리 로봇 공영주차장(스마트 주차장)’을 시범 운영한다. 구는 최근 스마트 주차장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안전도인증과 사용검사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주차로봇을 적용한 이 스마트 주차장은 당초 계획되어 있는 주차면수 60면 중 35면이 우선 운영된다. 구는 시범 사업 이후 주차 면수를 늘려 당초 계획된 60면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갈산동 굴포 먹거리타운은 다양한 먹거리 상권(청리단길)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지만, 주차장 부족으로 심각한 주차난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구는 먹거리타운 내 어린이공원을 지상 중앙광장과 지하 주차장으로 변경, 지역 활성화 및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부평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로봇주차 사업을 도입했다. 당초 ‘스마트 로봇 주차 사업’은 2022년 12월 완료 예정이었지만, 개정된 안전도인증 및 사용검사의 행정절차를 추가로 진행하면서 주차장 개방이 지연된 바 있다. 부평구 관계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3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속 끓이던 군용철로변, 2년 만에 철길 정원으로 탈바꿈’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림자․행태 규제’는 행정지도나 내부지침 등 비법규적 수단으로, 그림자처럼 간접적으로 제약을 가하는 사실상의 규제를 의미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그림자․행태 규제를 개선해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낸 우수사례를 분기별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3분기 평가에서는 전국 시도 및 기초지자체가 제출한 743건 사례 중 부평구 사례를 포함한 8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부평구는 주민 편익 증진 분야 우수사례로 ‘속 끓이던 군용철로변, 2년 만에 철길 정원으로 탈바꿈’이 선정됐다. 이는 국방부 소유 군용철로 부지의 무단경작 민원을 해결한 뒤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군용철로변을 관리주체인 국방부와 적극 협의해 철길정원으로 조성한 사례다. 구는 철길정원 조성을 위해 국방부의 유연한 법령해석을 끌어내 부지 개방 승인 협약을 체결하고, 도시농업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고 민관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18일 ‘2023년 인천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자치 우수사례 분야 대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시가 개최하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함께 그동안 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해 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군·구의 모범 주민자치회 10개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주도로 마을의 중·장기적 비전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마을의제 발굴수립단’ 사례를 발표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지난 9월 ‘제16회 부평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부평구 대표로 선발된 부개2동 주민자치센터(청춘시스터즈)가 회원 18명이 즐기는 라인댄스를 선보이며 우수상을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대회에서 부평구 주민자치회가 우수한 성과를 증명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8일 구청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구민 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아동·구민 참여 원탁토론회’는 초·중·고등학생 연령의 아동과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아동정책에 대한 제안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아동 72명, 아동 보호자 및 관계자 31명 등 총 103명이 공개모집을 통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연령 등에 따라 총 10개 모둠으로 나눠 모둠별 자유토론과 전체 토론, 발표를 진행했다. 이들은 ‘아동친화 6대 영역’을 주제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각 영역에 대해 모둠별로 토론내용을 정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족한 점과 필요한 점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이에 열띤 토론이 이어지며 아동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 구민은 “다른 친구들의 의견에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다”며 “열심히 참여해 아동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부평이 될 수 있도록 도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7일 제113공병단 예비우선시행자 재공모 및 평가위원회 개최 결과 (가칭)리뉴메디시티부평(주)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가칭)리뉴메디시티부평(주) 컨소시엄은 대표사인 교보증권을 포함해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하고, 현대건설이 건설투자자(CI)로, 안은의료재단 등이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 이번 공모의 핵심이었던 상업 · 문화시설은 전체면적 4만6천600㎡ 규모로 조성된다. 이랜드리테일이 전체면적 3만8천900㎡ 규모의 상업시설을 조성해 지역 상권을 한 단계 상승시킬 예정이다. 또한 전체면적 7천700㎡ 규모의 몰입형 예술(이머시브 아트 · immersive art) 문화전시시설로 상업공간이 연계된 수준 높은 문화공간을 구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안은의료재단은 전체면적 4만㎡의 규모로 고품격의 의료서비스와 최첨단 의료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며, 국내 최고 브랜드인 현대건설은 품격 있는 주거시설을 건설한다. 이 밖에도 공원 1만5천㎡, 폭 15m 길이 195m의 도로, 복합문화센터 5천400㎡, 공영주차장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어르신과 함께한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도우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십정동에 있는 선린교회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멘티인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학습 수료에 대한 격려를, 멘토인 학습 도우미 어르신에게는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었다. 이번 사업은 노령인구와 다문화가족이 많은 부평의 특징과 수요를 반영해 발굴한 것으로, 다문화 가정 자녀의 학습 욕구와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어르신의 재능이 접목된 사업이다. 앞서 부평구는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는 학습도우미 어르신들을 모집했으며,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내국인인 학습 도우미 어르신(멘토)을 대상으로 선행교육을 진행했다. 학습 도우미 어르신 20명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주 5회 매일 한 시간씩 다문화 가정 자녀 40명에게 학습지도를 하면서 학생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부평구 건강지원센터에서 학습 도우미 어르신을 대상으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부평 테마의 거리’ 조성을 위해 폐쇄회로(CC)TV 16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평 상권 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 말까지 테마의 거리 안전 취약지역 및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구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부분의 부평구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의 경우 CCTV가 설치돼 있으나, 테마의 거리 골목형 상점가의 경우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안전 관련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됐다. 구는 CCTV 설치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상권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CCTV 설치는 안전하고 깨끗한 상권환경을 조성하며, 상권활성화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평 상권의 이미지를 높이는 등 상권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향후 2026년까지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상권이미지 조성 사업을 통해 상권활성화 구역 전역에 ▲길안내 바닥이정표(웨이 파인딩)·도막포장 ▲음식물쓰레기통 거치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20일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공공중심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한 이후로 지자체 인식 강화를 위해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부평구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대응체계 내실화 ▲아동학대 예방·홍보 ▲유관기관 협업 등 아동학대 대응 분야 전반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부평구 소속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3명이 아동학대예방 유공으로보건복지부장관,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부평구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전문성 강화,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전담의료기관 지정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숙박업소 대상 아동학대예방 집중 홍보, 다문화가족 대상 아동학대예방 다국어 리플릿 제작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개발해 구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모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6일 부평구청역과 굴포천역 역사 내에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아동학대 STOP, 아동행복 GO’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구민의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평구청 아동보호팀, 부평·삼산 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부평구 가족심리상담센터,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아동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 내에서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 방법에 대해 알렸으며, 알기쉬운 OX퀴즈 참여를 유도해 주민과 아이들이 ‘아동학대’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피켓 홍보와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민법상 징계권 폐지’와 어떠한 경우에도 체벌은 금지돼야 함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우리의 아동들이 항상 보호받고 존중받으며 자랄 수 있는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우리 지역주민들도 따뜻한 관심을 두고 학대받는 아동이 없도록 주변을 잘 살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17일 구청에서 ‘2023년 부평구 주차장 수급실태 및 안전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주차환경 전수조사에 따른 용역 추진과정과 조사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관련 기관 및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보고서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가 주차시설 현황, 안전관리 실태 등의 최종보고를 한 뒤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차장 수급실태 및 안전조사는 주차장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시행하는 것으로, 지역의 주차정책 수립방향 모색을 목표로 실시된다. 주차장 공급면수 및 주차수요, 주야간 주차실태 등의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주차수급률과 문제점 등을 분석해 주차행정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최종보고서에 반영해 우리 구의 주차장 및 주차이용실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2023년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안건은 2024년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의 세부사업과 성과지표 신규·변경(안) 16건으로, 안건은 각 부서로부터 제출받고 분과별 심의를 거쳐 상정됐다. 회의 결과, 상정된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로 확정됨에 따라 구는 2024년도 부평구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부평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위한 2024년도 이행계획은 2024년 2월 중 부평구청 누리집을 통해 주민에게 공표할 예정이다. 오수길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장은 “오늘 심의는 행정 부서와 위원회가 함께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에 대한 실질적인 실행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함으로써 부평형 지속가능발전 지표를 향상시키는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부평구 이행체계의 질적 도약을 위해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민관이 소통과 협의를 통해 수정·보완하고 수립한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굴포천 은하수길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황순우 뉴딜사업 총괄코디네이터 및 주요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은하수길 조성사업의 현황 및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한 용역사의 세부 사업 계획 발표를 청취하고 참여자 간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굴포천 은하수길 조성 사업은 굴포천 가치 증대 및 활성화를 목표로, 굴포천 생태하천의 야간경관 개선을 통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부평구는 굴포천을 ‘도시숲에 내려앉는 별빛 은하수길’로 별빛이 반짝이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조도 확보, 별빛 은하수길 조성, 벚꽃길 특화 등을 통해 사람들의 정겨운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곳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또 소하천 굴포천은 도시 숲 구간 산책로에 온 주민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은하수길 조성사업을 통해 굴포천을 주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야경명소로 조성해 부평을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부평구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문가와 타 지자체 관계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 주민자치회 정책 변화와 자치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 발제를 시작으로 사례 발표, 주제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이호 더 이음 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자치분권제도실장의 토론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사례발표로 윤수진 경기도 성남시 단대동 주민자치회장이 단대동 주민자치회 자치역량 강화방안을, 김일식 서울시 금천구 주민자치사업단장이 금천구 주민자치 성과 진단 및 자치역량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주제토론에는 김병주 부평구 산곡1동 주민자치지원관과 강정길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이 참여해 의견을 교류하고 주민과 행정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주민자치회를 둘러싼 환경에 많은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 현재, 부평구 주민자치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주민자치회가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