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상인단체 매니저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를 비롯해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남양주시 이웃사촌 상인회, 소상공인엽합회 지원을 위해 채용된 매니저 18명이 참석했다. 상인단체 매니저는 회계·행정업무, 공모사업 기획·추진, 조직력 강화 등 상인조직의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기본적인 복무 관리에 대한 기준과 예산 집행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내용들을 핵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민간보조사업을 수행하는 상인단체 매니저들이 사업마다 지침이나 요구되는 증빙서류 등이 상이함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내용들도 다뤘다. 또, 지난해 매니저 지원사업 지도·점검에서 지적된 △근태관리 △사업별 계좌 관리 △4대 보험 납부 방법 △근로계약서 비치 의무 등 미흡 사례들도 공유됐고,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질답과 토론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사업 수행에 도움이 될 자료도 제작·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상인단체 매니저의 역량 강화와 각종 보조사업 추진에 대한 이해도 제고 등을 위해 마련한 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9일 오후 봉담읍 효행초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땅꺼짐) 의심 신고에 대해 신속 대응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당시 도로가 약간 가라앉고 차량 통행 시 출렁임이 느껴진다는 시민 신고가 소방서 및 화성시재난상황실에 접수됨에 따라 시는 봉담읍·도로관리과·안전정책과 등 유관 부서에 상황을 전파하고 재난지휘차량을 현장에 투입했다. 침하된 구간에 대해 상수도·오수·우수관 등을 육안 점검 및 탐지한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의심 구간 내 교통 통제를 실시하고 신속히 굴착 장비 등을 투입해 원인 파악 및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후 화성시서부경찰서와 협조해 해당 구간에 대한 교통 통제와 굴착 작업을 실시해 도로 지반 상태를 직접 확인한 결과, 별도 공동이나 싱크홀 징조는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작은 이상 징후에도 즉시 대응하는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로를 비롯한 각종 기반시설에 대한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30일 곤지암읍 수양리 일대에서 산불 및 산사태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과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광주시 산림과, 보건소, 곤지암읍, 광주소방서, 광주경찰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일반 주민, 요양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맡은 역할에 따라 협력해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점검했다. 훈련은 최근 지속된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실전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산불 초동진화 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 ▲재해 약자시설 입소자 대피체계 점검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산불 진화훈련은 수양리 진우목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산불 발생 시 초기대응과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헬기 1대, 진화차 2대, 소방펌프차 1대, 경찰차 1대 등 장비가 투입돼 실전 수준의 진화 활동이 이뤄졌다. 아울러, 수양3리 마을회관에서는 산사태 위험 발생을 가정한 주민 대피 훈련도 동시에 실시돼 주민들과 산사태 대피 조력자들의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은 “이번 훈련은 산불과 산사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주민들의 충치 및 시린 이 예방을 돕기 위해 구리시보건소, 수택보건지소,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한 달 분량의 불소 용액을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불소 용액을 사용하면 치아의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고 충치를 일으키는 원인균의 증식을 억제해 충치 예방뿐만 아니라 시린 이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므로, 충치가 잘 생기는 아동과 청소년부터 시린 이로 고생하는 장·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실행할 수 있는 예방법이다. 일주일에 한 번 자기 전에 이를 닦은 후 불소 양치 용액을 뚜껑에 따른 후 입안에 넣고 1분간 가글한 뒤 용액을 뱉어내면 되며, 물로 헹구지 않아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불소 용액 양치는 주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구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가족의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5월 1일이 근로자의 날인 관계로 예외적으로 전날인 4월 30일에 배부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화재에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전통시장을 현대적인 공간으로 재정립함으로써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성 또한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상인 또는 고객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설, 장소, 기계 등을 설치·보수하는 경우로, ▲소방 등 안전 및 화재예방시설 ▲상하수도·냉난방시설 등 필수기반시설 ▲진입도로, 화장실 등 공동이용시설 ▲비·햇빛 가리개, 고객센터 등 고객편의시설 ▲상인교육관, 공동판매장·작업장 등 판매지원시설 ▲관광거리, 행사공간 등 홍보안내시설 등이다. 특히, 인천시는 화재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전기, 가스, 소방시설 등 화재예방 시설의 설치 또는 개량·보수 사업을 우선 반영할 예정이며, 공동시설 중 아케이드・비 가리개 및 안전시설물은 난연등급 이상의 성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4월 29일 베이커리카페 케이케이오파티(KKO pati)가 방문해 사랑의 빵(1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케이케이오파티는 지난해 8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히 빵을 후원하고 있다. 4월 한 달간 5차례, 총 240만 원어치의 사랑의 빵을 장곡동에 전달해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황찬영 케이케이오파티 부장은 “이번 후원으로 장곡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가족들과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웃고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꾸준히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스한 나눔을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빵은 관내 한부모가족, 저소득 다자녀가구 등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수동면 입석4리 마을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됐으며,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유봉열 입석4리 이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입석4리 마을주민들의 뜻에 따라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입석4리 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입석4리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 협의체와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용객이 많은 걷고싶은거리와 황학산수목원 등에 대하여 대청소를 실행 했다. 이번 대청소는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시를 찾는 손님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머물다 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산림공원과 소관 시설물 중 이용객이 많은 오학·상동 걷고싶은거리, 산림욕장, 근린공원, 황학산수목원 등을 대상으로 실행했으며, 산림공원과 직원 및 소속 근로자 등 52명이 참여하여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했다. 걷고싶은거리와 황학산수목원 등은 시민들의 대표적인 녹지 공간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더불어 휴식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는 시설로 평소에도 시민 이용률이 높은 공간이다. 여주시는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시를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주고, 여주를 방문하시는 손님들께 살고 싶은 도시 이미지, 다시 오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별내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 ‘쓰담데이’를 실시해 약 3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28일 밝혔다. ‘쓰담데이’는 남양주시가 시 전역에서 진행하는 민관 협력형 거리 정화 캠페인으로, 주민과 기관이 함께 생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돼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장소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등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도로변·상가·공원 등의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힘써 주민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의식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남겼다. 이유미 센터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주민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4일 지평면 곡수리에 위치한 전경복 농가의 논 5헥타르(㏊)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은 품종은 밥맛이 뛰어나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고시히카리’로, 예년보다 약 일주일 정도 앞당겨 모내기를 실시했다. 특별한 기상 이변이 없는 한, 오는 8월 말 수확해 추석맞이 선물용 햅쌀로 출하될 예정이다. 양평군은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 유기질 비료, 토양개량제는 물론, 농산물 생산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 친환경 재배 기술 등을 통해 고품질의 맛 좋은 양평쌀 생산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한편, 양평 지역의 주요 모내기 시기는 5월 중순부터 말까지로, 군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풍작을 기대하며, 고품질 양평쌀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월 넷째 주, 각 읍면동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복지 실천과 전국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연대 활동이 활발히 이어졌다고 28일 밝혔다. 상현1동과 남사읍은 각각 저소득 가정 대상 세탁지원과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으며, 보정동·보라동·신갈동·영덕1동 등에서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이 잇따라 기탁됐다. 모현제일교회 역시 복지사각지대 3가구를 위한 특별 모금을 진행하는 등 공동체의 온정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상현1동, 취약계층 대상 ‘겨울의 쉼표, 세탁서비스’ 지원 수지구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한 달간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겨울 의류 및 이불 세탁을 지원하는 ‘겨울의 쉼표, 세탁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공동모금회 예치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10가구로, 협의체 위원들은 겨울철 외투와 이불 등 부피가 크고 세탁이 어려운 품목을 수거해 세탁 후 직접 전달했다. 세탁물 전달 때 대상 가정의 안부 확인과 건강 상태 점검, 생활환경 확인도 함께 이뤄졌다. 협의체 관계자는 “겨울옷 세탁은 비용 부담이 큰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8종의 답례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시가 답례품으로 추가한 상품은 지역 대표 관광 명소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입장권,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상품, 지역내 기업 ‘아토양조장’의 전통주 세트다. 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공하는 답례품은 ▲용인백옥쌀 ▲한돈·한우세트 ▲지역화폐 ▲템플스테이 ▲조아용 굿즈 등 약 70종으로 늘어났다. 올해로 3년째인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한 기금은 모두 3억 7000만원(2024년 말 현재)이며, 취약계층과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보건 서비스 등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한다. 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을 ‘고령어르신 동행서비스’와 ‘디지털 시니어케어’ 사업에 각각 5500만원, 3000만원을 배정해 활용해 오고 있다. 용인특례시와 ㈜NHN, NHN의 자회사 와플랫(주)가 협력해 제공하는 ‘디지털 시니어케어 사업’은 디지털시스템을 활용한 홀몸 어르신 돌봄서비스이다. 이 플랫폼은 ▲복약알림 ▲심혈관체크 ▲기억콕콕 서비스 등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 ▲게임 ▲라디오 ▲운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24일 양일간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양시와 경기도, 안전관리자문단, 경기북부경찰청,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소방서가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지난 3월 27일 열린 고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의 심의 의견을 반영해 안전관리 종합대책, 시설물 안전조치 여부, 화재예방 대책, 인파 밀집 관련 안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 점검 시 발견된 11건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모두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축제 기간 중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행정종합상황실에 상황관리 근무자를 편성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축제 인파관리 및 안전관리 운영실태에 대한 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이 이루어졌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만료 1개월 전에 우편으로 사전 안내를 제공하는‘자동차 종합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를 관내 모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소유자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부터 만료 후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를 넘기면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시는 사전 안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검사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고,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문자 알림서비스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 안내문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교통안전공단 모바일 서비스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동차 검사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법적 의무지만, 바쁜 일상으로 기한을 놓쳐 과태료를 부과받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서비스 확대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행정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편의에 최우선으로 하여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효율적인 자동차 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는 오는 제15회 양평용문산 산나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4일 오전 7시 용문역 일원 및 시가지 일대에서 대청소와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용문면 각 기관·단체 및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양손에 집게와 봉투를 들고 용문역 일원 및 시내를 걸어 다니며 도로변, 주택가 및 버스정류장 등을 청소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15회 양평용문산 산나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용문역 일원 가로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축제장 환경미화 봉사에 기여해 주신 기관·단체 회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제15회 양평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동부권역의 중심’ 용문면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기관·단체에서는 “축제장 주변 환경미화를 통해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시 오고 싶은 깨끗한 매력 용문’ 이미지를 구축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5월 30일까지 2025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중,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2000년 4월 2일생부터 12월 31일생까지)의 청년이다. 자격 요건을 충족한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분기별 25만 원씩, 지역화폐인 ‘양평통보’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은 개인당 최대 4분기까지 신청 가능하며,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조안면 진중리 물의정원 북한강 일대에 전장10cm 내외의 뱀장어 치어 17,095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행사는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지원과장을 비롯해 조안면사무소 관계자, 조안·능내 지역 어업인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뱀장어는 담수에서 잡히는 어류 중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어종 중 하나로 꼽힌다. 어업인들 사이에서는 하루에 2마리만 잡아도 생계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보양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방류된 종자의 적응과 보호를 위해 한 달간 해당 수역에서의 포획을 제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초기 생존율을 높이고 수산자원 회복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양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방류된 뱀장어 치어가 북한강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포획 제한에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통해 내수면 자원의 확대와 어업인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북한강 수산 자원 조성·회복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4일 인천시청에서 계양구가족센터, 인천 결혼전문 협력업체와 함께 ‘아이() 플러스 맺어드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 플러스 맺어드림’ 사업은 저출생 정책 일환으로, 예비부부들이 겪는 결혼식장 예약난과 고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이 사업은 공공시설을 예식 공간으로 무료로 대관해 주고, 결혼식 비용 일부(100만 원 이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올해 처음 추진 중이다. 최근 결혼식 비용이 급등하면서 ‘웨딩플레이션(웨딩+인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는 상황에서, 예비부부들은 깜깜이 견적이나 과도한 추가 비용으로 인해 결혼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인천시는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인 결혼 준비를 돕기 위해 ‘인천형 결혼서비스 표준가격안’을 마련했다. 이번 표준가격안은 예식 준비에 필수적인 스튜디오 촬영·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기획·세팅, 꽃, 식사 등의 항목을 실속형, 기본형, 고급형으로 나누어 가격대를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또한, 결혼전문 협력업체들이 예비부부의 선택에 따라 해당 표준가격안을 준수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무가 명시됐다. 이를 통해 예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을 앞두고 곤지암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첫인상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일 곤지암도자공원 초입에서 봄꽃을 식재했다. 이번 봄꽃 식재는 곤지암읍과 곤지암읍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주관했으며 축제장을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도자공원 입구에 설치된 대형 화분 12개에 팬지와 데이지 등 다채로운 봄꽃 1천주를 식재했다. 행사에는 이덕균 곤지암읍장을 비롯해 신원영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장, 김흥기 곤지암 이장협의회 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한 송이 한 송이 꽃을 정성껏 심으며 축제를 찾아오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이덕균 읍장은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을 맞아 곤지암을 방문하는 분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공간을 아름답게 정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이장협의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살기 좋은 곤지암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읍은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해 꽃 심기, 환경정비 등 주민이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나눔과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아동·청소년 꿈나무 멘토링 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약 4,000명의 멘토와 멘티 참여를 목표로 한다. 멘토는 관내 대학생으로 구성되며, 멘티는 아동·청소년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이다. 멘토링 활동은 학습지도와 진로 탐색을 비롯해 외국어 및 독서지도,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멘토는 1회 2시간 기준으로 총 10회를 활동하며, 활동 실적에 따라 멘토링 인증서와 시장 표창이 수여되고, 학점‧자원봉사 활동 실적을 인정받게 된다. 멘토링은 아동·청소년 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멘토와 멘티는 1:1 또는 그룹 형태로 매칭되며, 멘토의 개별적인 요구사항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유연하게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기존처럼 학기 중 운영에 그치지 않고, 방학 기간에도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학습 및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했다. 특히, 인천시는 방학기간 멘토링 집중 운영을 통해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