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8일, 동탄 남북광장(반송동 104-7)에서 열린 ‘동탄 남북광장 흡연부스 설치행사’에 참석해 설치 공간의 의미를 공유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이해남 의원이 참석했고, 보건소 관계자 및 시민 등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새롭게 조성된 흡연 부스는 비흡연자와 흡연자가 서로의 공간을 존중하며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작은 실천”이라며“시민의 보행권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흡연 부스 설치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추진됐다. 흡연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의 보행권을 보호하고, 광장 내 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맞춤형 정책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식생활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12월부터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를 운영한다.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는 기존 푸드뱅크·푸드마켓 제도의 한계를 보완해 제도 밖에 놓여 있던 위기가구에게도 신속하게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는 이용자가 수행기관인 나래울푸드마켓(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이나 행복나눔푸드마켓(화성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면, 별도의 신청이나 소득 기준 없이 생계가 어려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에게는 1인당 기본 및 생필품 3~5개 품목을 지원된다. 1회 이용자는 별도 조건 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2회 이상 이용하는 경우 상담을 통해 각 읍면동 및 지역 복지 자원 연계가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는 소득 기준이나 절차 때문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사업”이라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서 부담 없이 방문해 필요한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7일 화성시가족센터에서 녩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의료기관 및 자율방재단 등 지역 민간 협력자들과 함께 감염병 예방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자율방재단장 등 주요 내빈과 의료기관, 방역소독업소, 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민관협력 의지를 다졌다. 보고회에서는 감염병 예방 관리와 지역사회 협력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다가오는 감염병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유공자는 화성특례시장상 11명,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상 4명 등 총 15명으로, 호흡기 감염병 대응부터 결핵·에이즈 등 만성 감염병 관리, 방역소독, 유충구제 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건강 보호에 앞장서 왔다. 특강은 장규진 아주대학교 교수가 맡아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 관리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서는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과 역학조사 강화 방안 등이 소개됐으며,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추진한 감염병 매개체 방제사업의 우수사례도 공유했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녩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포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과·포도·배·감귤·복숭아·단감·키위 등 일반 과수 ▲밤·호두·감·대추 등 산림 과수를 포함한 11개 과종을 대상으로 대표 우수과일을 선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과일 선발 행사다. 27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화성특례시는 송산포도팜스토리 이완용 대표가 출품한 캠벨얼리 품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인 포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완용 대표는 30년간 2ha 규모 과원을 운영하며 포도 재배에 힘써왔으며, 꾸준한 품질 관리와 재배 기술 향상을 통해 당도, 산도, 송이 균일도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화성송산포도연합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포도 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해 온 점이 함께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화성 송산 포도가 ‘대한민국 대표과일 최우수상’이라는 타이틀을 확보하며, 화성산 과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 과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올해 딸기 재배 6농가를 대상으로 ‘화분 매개용 디지털 벌통 기술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가에 디지털 벌통을 보급해 화분매개벌의 활동 및 벌통 내부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벌의 스트레스를 낮추고 수명 유지에 도움을 주는 한편, 수정 안정화를 통해 작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디지털 벌통 이용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해, 최근 고온·저온 반복 등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벌 활동 감소, 수정 불량, 착과 불안정 등 시설원예 농가의 주요 애로사항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분 매개용 디지털 벌통은 센서 기반 모니터링과 환기팬 등을 이용해 벌통 내부 온·습도 등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벌의 활동 기록과 활동량을 농가가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벌의 활동 급감 시점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어 벌통 관리·교체 시기 판단이 용이하며, 수정 불량으로 인한 품질 저하 및 수량 감소 등 피해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시는 6개 농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벌통 보급을 마쳤으며, 올 겨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식료품제조분과(분과장 이형섭 ㈜떡다움 대표이사)는 지난 27일 화성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식품제조 공정관리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식품 제조업의 공정관리 고도화와 식품위생법의 실무 적용을 통해 생산·품질·위생 관리 수준을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자문단 위원 및 관련 업계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김성수 전(前) 한국식품연구원 박사가 ‘제조 식품의 유통기한 연장 기술’을 ▲신용선 스칼라웍스 대표가 ‘소규모 사업장에 적합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현’을 ▲이석정 화성특례시 위생정책과 팀장이 ‘식품위생법 주요 규정 및 실무 적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택구 기업투자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관내 식품제조 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은 올해 9월부터 분과별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수요 기반의 실무형 교육·네트워킹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힐링콘서트, The First Final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입시를 위해 학업에 최선을 다해 온 관내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수능이라는 큰 고비를 넘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는 가수 최유리, 래퍼 우디고 차일드, 걸그룹 어라이즈가 출연해 댄스·힙합·발라드 등 다채로운 무대로 학생들의 환호를 이끌었으며, 마지막 디제잉 타임에서는 참석한 5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추며 ‘수능 탈출’의 해방감을 만끽하는 진정한 힐링의 순간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고3 모범학생 9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있었는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오랜 시간 쉼 없이 달려오느라 정말 고생 많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큰 산을 넘어낸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장학금 지원, 장학관 운영,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확대해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판교 방면 광역버스 노선의 좌석 부족 문제와 최근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입주세대 증가로 인해 광역버스 증차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정규 차량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동탄1,2신도시에서 판교 방면으로 운행되는 광역버스 6011, 6012번은 상류부 정류소에서 대부분 좌석이 채워져, 하류부 정류소 승객들이 연이어 승차하지 못하는 불편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이에 시는 승차 불가 이용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지난 9월 1일 각 노선별 출퇴근 전세버스 1대를 긴급 투입한 데 이어, 오는 12월 1일부터 6011번 노선에 정규 차량 2대, 6012번 노선에 1대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판교 방면 광역버스 증차로 동탄권의 광역교통 편의가 한층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원활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통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녩도쿄 하계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한 화성특례시장애인체육회 소속 박선옥 선수가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선옥 선수는 지난 25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 볼링 혼성 4인조 경기에 박지홍·최홍창·안요숙 선수와 함께 출전해 결승전에서 대만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단체전에서는 은메달, 여자 2인조 경기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선옥 선수는 2013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선수로 발탁된 이후 체계적인 훈련과 관리를 바탕으로, 2017년 튀르키예(삼순), 2022년 브라질(키시아스두술) 대회에 이어 2025년 일본(도쿄) 대회까지 3연속 데플림픽에 출전했다. 앞서 지난 2023년에는 제5회 세계농아 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 3인조 동메달, 5인조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청각장애인 볼링에 자존심을 지켜온 바 있다. 박선옥 선수는 “그동안 화성시장애인체육회에서 보여준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경기도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굵직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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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시민 서평 경연 프로그램인 '제5회 비블리오 배틀'의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시상식을 통해 올해의 ‘챔피언북’ 3권을 최종 선정했다. '비블리오 배틀'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세대별 독서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함께 읽고 싶은 책’을 뽑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며 화성시 대표 독서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해 대회는 시민 공모로 선정된 ‘스마트폰을 잊게 하는 책’을 주제로 운영됐다. △5~7월 예선에서는 도전자들이 제출한 서평 영상을 심사해 부문별 6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으며 △8월 30일 태안도서관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현장 발표를 통해 각 부문 3명의 결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9월 3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온라인 영상 투표를 실시했고, 시민들이 직접 가장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여 최종 ‘챔피언북’이 결정됐다. 2025년 제5회 비블리오 배틀을 통해 선정된 ‘챔피언북’은 다음과 같다 △초등부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강인규, 북레시피)』, △청소년부 『코스모스(칼 세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기아 주식회사와 ‘다문화아동 지원 및 지역사회 민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UN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해 다문화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교육·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민관이 협력해 ‘다문화아동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문화아동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공교육 진입 및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한국 역사 및 문화교육 제공하는 데 협력한다. 관내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전담기관인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지구별화성)가 맡아 다문화아동 및 미등록 이주 아동 발굴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하며, 기아 주식회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사업비 및 운영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송민수 기아 화성공장장,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해, 관내 다문화아동 지원을 위해 상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아동친화도시로 국적이나 출생 등록 유무와 관계없이 아동들은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아동들이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2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LH경기남부지역본부와 ‘화성형 주거안심회복주택’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병원 퇴원 환자, 복지시설 퇴소자, 돌봄이 끊긴 위기가구 등 돌봄 공백 대상자에게 단기 주거와 회복 지원을 제공해, 시민이 위기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안에서 머물며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화성형 주거안심회복주택’은 단기 주거 공간 제공, 보건의료 연계, 일상생활 돌봄을 결합한 원스톱 지원 모델로 운영되며, 입주자는 ▲회복주택 입주 ▲기능 회복 ▲귀가 등 단계별 지원을 받게 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기적 통합돌봄 사업의 기획·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LH는 공공임대주택을 주거안심회복주택으로 공급해 유지 보수 관리하고, 시는 공급된 주택을 목적에 맞게 운영 관리한다. 이날 협약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권운혁 LH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양 기관의 로고 판넬을 맞붙여 ‘집’ 모양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퍼포먼스는 ‘필요할 때 곧바로 닿는 보금자리’라는 사업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LH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6일(수) 관내 유치원 7세 어린이 35명을 대상으로 폐건전지와 우유팩 자원 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이 직접 가정에서 모은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동사무소로 가져와 새 건전지와 두루마리 휴지로 교환해 준 친환경 보상 방식이었다. 이는 아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하고, 자연스럽게 가족의 참여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 안미진 동장은 “아이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의 자원 순환 문화를 견고히 하는 밑거름이 된다"며, “한 명, 한 명의 참여가 모여 우리 화성특례시가 더 살기좋고 깨끗한 곳이 되며, 더 나아가 지구를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쉽고 가치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재활용품 교환 사업은 “단순한 교환사업을 넘어, 자원순환 체계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환경의 가치와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교육적 장치”이기에 동탄1동에서는 정기적인 자원순환 교육 및 교환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날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봉담분소에서 사업 회의를 열고 화성시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시설 사랑밭, 정신요양시설 은혜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2월 정신건강 정책 혁신 방안 이후 정신질환자의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서비스 부족이 지적되면서,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주거복지 기반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시범 사업 운영 계획과 주거지원 서비스 구성, 주거 유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자립준비주택 운영을 앞두고 필요한 절차와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자립준비주택은 자립을 준비하는 정신질환자를 위한 임시 거주 기반시설로, 최대 3년까지 자립지원 서비스, 주택관리 및 입주지원, 임대보증금·초도물품 지원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정신질환자 주거지원사업을 통해 정신장애인 주거주택 10호를 운영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스타트업분과는 지난 26일 화성동탄2인큐베이팅센터 1층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AI를 활용한 기업 마케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AI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화성 스타트업 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자문단 위원 및 관련 업계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김도연 VIEWS ON THE GO 대표가 ‘AI를 활용한 기업 마케팅’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으며, 2부에서는 파트너십 모색을 위한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이택구 기업투자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AI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마케팅 해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관내 기업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소다미술관에서 ‘어르신 인생전시회: 기억하고, 기억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화성형 재가노인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마을 공동체 문화조성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주관과 효사랑장학회·㈜경영·메탈히터앤솔루션·스카이에셋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전시는 단순한 서비스 제공 차원의 ‘돌봄’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노년의 삶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문화적 흐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올해 전시는 4명의 어르신이 생애 회고와 기록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자신의 삶을 회화·사진·설치·영상·사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완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자신의 생애를 재정의하고 예술로 재해석한 참여형 프로젝트로, 지역사회가 어르신들의 삶을 예술적 언어로 이해·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 기반 돌봄 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전시는 ‘지역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는 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5년 추진된 ‘화성형 재가노인 통합돌봄 선도사업’도 함께 소개한다. 전시에서는 △사례관리 개입 결과 △재가돌봄 서비스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주거 안전 확보를 위해 12월 1일(월)부터 12일(금)까지 공동주택 건설현장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현재 관내에 공사 진행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화성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위원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겨울철 특성에 맞춰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계획 수립 ▲작업장 내 유류 및 전열기구 관리 ▲밀폐공간 작업 계획 등 겨울철 기온 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을 집중 점검하며, ▲동절기 콘크리트 공사계획과 타설‧양생계획 수립 등 겨울철 건축물의 품질 확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해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사항은 추가 점검과 개선 조치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김종희 주택정책과장은 “겨울철 건설현장은 낮은 기온과 강풍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7일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이 행정안전부 2025년 수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을 통해 무분별한 중복투자를 방지할 목적으로 사업시행 전에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심사하는 절차다. 이번 심사 통과로 예산 편성 및 실시설계 전의 모든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돼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사업 추진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과 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해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성시가 비용을 부담하는 ‘원인자 부담’ 방식으로 추진된다. 역사는 경부1호선 연장 사업 구간(서동탄~동탄) 내 설치될 예정으로, 역사가 설치되면 병점역(1호선, GTX-C) 및 동탄역(SRT, GTX-A, 동탄인덕원선, 동탄트램) 등 화성특례시 주요 역사와의 연계 교통 체계가 구축된다. 특히, 서울·수원 등 주요 거점까지의 통행시간이 크게 줄어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사업비를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실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FC 베테랑 공격수 김병오가 오는 11월 30일(일) 서울 엠버서더 풀만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K리그에서 굵직한 발자취를 남겨온 김병오는 올 시즌 화성FC에 합류해 공격진을 이끌며 팀의 주요 경기에 공헌해왔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헌신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신뢰를 받아온 그는 이번에는 축구장이 아닌 결혼식장에서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이한다. 선수라는 직업 특성상 훈련과 경기, 원정 등으로 일정이 불규칙했음에도 예비 신부 한빛나래 씨는 묵묵히 이해하고 기다려줬고, 힘든 순간마다 변함없이 그의 편이 되어 곁을 지켰다. 김병오는 “그라운드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뛰어온 것처럼, 앞으로는 한 가장으로서도 진심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다. 행복하게, 더 열심히 살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남겼다. 화성FC는 “팀의 베테랑 공격수로서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범이 되어 온 김병오 선수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구단도 한 가족의 마음으로 두 사람의 여정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동료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병오는 내년 시즌에도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