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전의 중심에 서는 충북을 위해 충북도 전 실국이 총력 대응한다. 충북도는 27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안전충북 2030 프로젝트'추진상황 실국 보고회를 개최하고, 안전충북 실현에 지혜를 모았다. '안전충북 2030 프로젝트'는 재난안전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도정 역량 총결집을 통해 안전 충북으로 승화ㆍ발전하기 위한 충북 재난안전시스템 개선계획이다. 본 프로젝트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별도조직 설립, 충북재난연구센터 기능ㆍ역할 확대, '충북 재난안전 비전 2030' 수립, 7. 15. 교훈 '백서' 제작, '오송' 재난안전 모범도시 조성 등 총 12개 과제로 구성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AI 기반 119신고접수 및 상황처리시스템 구축,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및 관제시스템 강화, 공동주택 지하공간 물막이판 설치 확대, 산불예방 ICT 플랫폼 구축 등 실국별 총 42개 세부사업이 발굴해 논의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수해를 전환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충북 실현의 새로운 역사를 준비해야 한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7일 청주 육거리시장 일원에서 안전보안관 대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북도 안전정책과와 도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도민들과 상가를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나누어서 안전용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으로 귀성길 안전운전,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비상시 응급처지법 알아두기 등을 홍보했으며, 재난 및 생활안전, 치안, 화재 등의 위험으로부터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민안심프로젝트도 홍보했다. 이외에도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하게 타기, 안전신문고 앱 활용, 도민안전보험 등도 함께 홍보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즐겁고 안전한 추석 연휴을 보내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고, 앞으로도 도민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26일 충북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가 높은 인기 영상 20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선정된 작품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도 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선정했으며, 이날 시상은 지난해 9월 27일 개설된 충북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의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우수작품 발굴과 영상자서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시상에서 수상작은 2023. 9. 21. 기준, 조회수와 좋아요 수로 선정했으며, 1위는 조회수 1,149회를 기록한 김숙종(68세)씨가, 2위는 시니어유튜버 심정규(68세)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이날 수상자 외에도 조회수 상위 20개 영상에 대해서도 재래시장 상품권을 상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숙종씨의 인생이야기는 과거 충북농업기술원 원장을 역임하고, 퇴직 후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노인대학장으로서 봉사하는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심정규씨는 진천군에서 시니어 유튜버로 활동하며 직접 촬영한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은 2022년 9월 2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기본계획(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전문가 자문 사항과 실·국별 쟁점 및 현안을 최종 검토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홍예공원 전담(TF)팀 및 관련 실과, 홍성·예산군 산림부서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최종 보고, 전문가 자문,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는 ‘내포신도시 센트럴파크로서의 명품공원화’를 목표로, 도시와의 연결 강화, 쓰임새 많은 공원 구성, 디자인 이노베이션,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 등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도시와의 연결 강화를 위한 과제로는 도청과 홍예공원 연접 구간 전면 차량 제한 및 도시녹지축 연계, 공공문화시설·내포혁신플랫폼·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등 인접 시설과의 활동 연계 등을 꼽았다. 쓰임새 많은 공원 구성을 위한 과제로는 홍예힐스·별빛자미원·패밀리파크 등 구역별 특성 강화를 내놨다. 홍예공원 정비를 위한 공간적 구상으로, 홍예힐스는 다양한 행사·활동 공간이자 쉼과 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추석을 앞둔 27일 서산동부전통시장과 부여중앙시장을 잇따라 방문, 상인·도민들과 만나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최근 급격하게 높아진 물가로 서민경제가 악화되고,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오전 방문한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한 김 지사는 ‘안전한 충남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소비자분들이 불안해 하시는 만큼 도는 더욱 철저하게 수산물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안심하고 드셔 달라”며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관리를 약속했다. 오후에는 부여중앙시장에서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과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 지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노후시설 개선, 경영 현대화, 주차장 확충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신경 쓰겠다”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220만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드론, 공간정보통합플랫폼 등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접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란 무단 점유, 이용 현황 불일치, 누락 재산 발굴 등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그동안에는 조사 대상 필지 규모에 비해 인력이 적어 정확성과 실효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는 실효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위해 도의 우수한 공간정보 기반을 활용하기로 하고 세정과를 필두로 토지관리과, 도·시군 재산관리 및 드론 운영 부서 등과 협업체계를 구성, 8∼9월간 시범 조사를 추진했다. 시군 드론 운영 부서는 시군별 5㎞ 내외의 하천구간을 드론 항공 측량했으며, 축구공 크기를 식별할 수 있는 항공 정사영상을 제작했다. 도 토지관리과는 시군 드론 촬영을 지원하고 공간정보통합플랫폼에 드론 영상이 탑재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손봤다. 재산관리 부서는 드론 영상이 탑재된 공간정보통합플랫폼을 활용해 토지 정보, 지적도, 계획선, 공유재산 정보 등을 중첩하는 방식으로 손쉽고 편리한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26일 보은 결초보은시장에서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 자율방재단, 시장상인회 등과 함께 도민안심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비가오는 날씨 속에서 막바지 명절 준비를 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전통시장을 찾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오가는 시민들과 상일들을 대상으로 도민안전보험, 화재안전수칙 등이 인쇄된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도민 모두가 재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의식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충북 도내 곳곳에서 도, 시군 공무원들과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등 민관기관이 함께 다중 밀집지역의 화재 예방 홍보, 학교 주변, 공원 산책로 등 취약 지역 야간 순찰, 빗물받이 정비 등 치안, 재난, 생활완전, 화재 등 전 분야에 걸쳐 안전확산을 위한 도민안심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요즘 묻지마 이상범죄가 극성이라 도민들의 안전한 일상이 위협받으며 도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데,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해 주고 있다”며 “도민안심프로젝트는 민관이 함께 안전한 충청북도를 만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 장병과 소방업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먼저 김 지사는 이날 국가 안보를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국군제337방첩부대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국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어,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요양시설에 있는 어르신들이 지내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보며, 어르신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올해는 여기 계신 어르신을 비롯한 모든 도민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소외계층이 외롭지 않은 충북도를 위해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인명구조를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청주 동부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제나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방공무원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사고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민 생활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 김영환 지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26일 도청 출입기자실을 방문하여 추석명절 인사와 함께 도정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자리에서 김 지사는 2003년 청남대가 충북도로 관리전환 된 이후 20년간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청남대 앞 큰섬을 충북 레이크파크를 상징하는 대표공간으로 육성해 나갈 방안을 제시했다. 청남대 초가정에서 불과 430m 앞에 위치한 큰섬은 709,423㎡으로 춘천 남이섬(46만㎡) 보다 규모가 두 배나 크다. 또한 그 옆에는 172,757㎡ 규모의 작은 섬도 있어 연계 개발이 가능하다. 평소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발상의 전환을 강조해 온 김 지사는 20년간 방치된 큰섬이 오히려 그동안 왕래가 없어 수목이 밀식되고 생태계 보존이 잘 되어 있어 업사이클링을 통한 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전국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충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육성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외에도 김 지사는 청주 두루봉 흥수아이, 오송 만수리 구석기 유적 등을 소개하면서 충북학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통한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인구전담부서 신설에 따라 다양하고 촘촘한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인구위기대응 TF팀을 통해 사업을 발굴해 왔다. 김영환 도지사는 민선 8기 인구위기 대응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전담부서 신설과 인구위기대응 TF를 구성·운영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하고 대담한 사업 발굴을 주문해 왔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난임, 결혼·임신·출산, 돌봄·다자녀 등 도민을 직접 지원하는 분야별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왔으며, 임산부 예우 및 지원조례, 인구정책연구센터, 공공기관 임산부 우대 창구 운영 등 제도 정비 및 기반구축에도 노력해 왔다. 아울러, 공공기관, 기업체, 학교 등 민간 부문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범도민협의회를 출범했으며, 향후 전 시·군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체의 가족친화문화 조성, 생명존중 등 민간 부문의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들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출생증가률 10% 달성을 위한 내년도 난임, 결혼·임신·출산, 돌봄·다자녀 3개 분야 18개 신규사업을 발표했다. 난임 지원 난임시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6일 충청북도 산부인과 의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출산율 향상을 위한 임신·출산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부인과 의사회 충북지부장을 포함한 의료계 전문가와 사업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주요내용으로는 충청북도의 출산 현황 및 정책 추진상황에 대한 공유에 이어, 출산율 향상을 위한 신규정책 추진의 필요성 및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간담회를 통해 출산증가율 10%달성을 위하여 다각적인 정책 추진의 필요성 및 도가 지향하는 방향을 설명하고,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한 출산장려 정책의 보완·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의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의료계 전문가들 또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 및 현 정책의 긍정적인 파급효과에 공감하는 한편 일선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관점의 의견을 제시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출산율 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저출산 문제의 해결이 시급한 상황으로, 이러한 대화의 자리를 통해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하면서 시장을 찾은 도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장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최재형 보은군수 등과 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보은의 전통시장 2곳을 돌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강냉이, 떡 및 들기름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고, 추석 명절 물가를 점검하기도 했다. 장보기를 마친 김영환 지사는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의 상인연합회회장 등 관계자들과 시장 내에 있는 식당에서 오찬을 하며 전통시장 활력 회복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유통환경 및 소비행태의 변화, 경쟁상권의 등장 등으로 전통시장이 많이 어렵다”며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우리도에서도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인 서산의료원이 심뇌혈관센터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 서부권 심뇌혈관질환 응급환자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이 센터에는 특히 서울대병원 소속 의사 6명이 근무, 도민 의료서비스 강화가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서산의료원은 26일 원내 본관 1층 로비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일종 의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임재준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는 도내 의료 공급 부족으로 타 지역 유출이 많은 심뇌혈관질환 환자에 대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28억 원을 투입해 설치했다. 규모는 342㎡로, 혈관조영촬영실, 처치 및 회복실, 집중 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의료장비는 혈관조영촬영장치, 초음파 촬영기, 심전도기, 혈액응고측정기, 산소포화도측정기 등 18대를 구비했다. 운영 인력은 총 11명으로, 서울대병원이 파견한 순환기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의사 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6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의 지목을 받아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농수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진행 중이다. 김 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내 농수축산물 구매로 도민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추석을 맞아 도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 중이다. 도는 충남 농특산 온라인 직거래 장터인 농사랑을 통해 추석 할인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26일에는 내포신도시 내 한국방송(KBS) 부지에서 ‘추석맞이 충남 큰 장터’도 개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10월 12일 ‘제15회 농업농촌사랑 푸른뜰 체험행사’를 농업기술원 내 잔디밭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전통 농경문화 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로움과 우리 농업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보고 만지고 느끼며 공감하는 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행사는 ▲농경문화 체험으로 맷돌 갈기, 매통돌리기, 지게지기, 절구 찧기, 누에고치 실뽑기, 벼이삭 털기 ▲만들기 체험으로 뱃지 만들기, 전통탁본치기, 찰흙공예, 다육식물 심기 ▲전시관람으로 농업과학관 관람, 곤충 관찰, 포토존 운영 ▲민속놀이로는 제기차기, 투호, 굴렁쇠 ▲공연 행사로는 버블, 풍선놀이 공연, 퀴즈게임 등이다.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 대상은 유치원생 1,000명으로 충북농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9. 27(수)부터 10. 5(목)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행사내용과 신청 방법은 기술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피정의 과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농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여복)은 베이커리 카페 루(대표 김희숙)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 1백만 원으로 추석을 맞이한 ‘한가위KIT’를 제작하여 학대피해아동가정에 전달했다고 26일(화), 밝혔다. 이번 한가위KIT는 베이커리 카페 루에서 5월 한 달간 진행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으로 마련된 후원금으로 제작했으며, 천안시 내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필요한 식료품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윤여복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베이커리 카페 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과 가족들의 건강한 삶과 아동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 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숙 베이커리 카페 루 대표는“아동학대예방캠페인과 함께 학대피해아동가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따뜻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각 가정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든든한 사회적 지지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베이커리 카페 루는 천안시 봉명동에 위치한 카페로 매일 직접 만든 맛있는 빵과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카페이다. 넓은 매장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3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충남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여성리더십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충남여성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여성리더십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이를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여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여성단체의 역사와 양성평등 이슈(이영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의 성과와 과제(성윤아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두 개의 발제를 통해 여성단체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가 제시됐다. 이에 지정토론으로 나선 박미옥 충청남도의회 의원은 차세대 활동가 육성, 협력적 거버넌스 주체로서 여성단체의 위상, 여성단체 내 소모임 활동 활성화 등을 제안했고 임우연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위원은 단기성이 아닌 지속사업 기획 필요성, 차세대 및 풀뿌리 여성단체들과의 상시적인 소통 채널 구축 등을 제안했다. 한편 자유토론에서 손미옥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충남여성단체협의회에 각 시·군 여성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고 임호빈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회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 칠레대사가 25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도지사에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칠레 대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과 환대를 해준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북도는 지난 8월 조기 퇴영한 칠레 잼버리 대원 약 1,000명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및 법무연수원, 충북대 및 극동대에서 숙식과 의료, 통역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관광 프로그램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마티아스 프랑케 대사는 “칠레 대원들이 남은 일정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숙박과 각종 체험·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충북도와 해당 시·군 및 기관 관계자 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칠레 청소년들이 충청북도의 멋진 풍경을 둘러보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환 충북지사는 “칠레 대원들이 충북에 대한 좋은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양지역 청소년 간 다양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인 충북도와 자원강국 칠레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 교류협력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음달 6일까지 물가상승 및 자원낭비 등을 야기하는 선물세트 과대포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품목은 명절 판매량이 많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종합선물세트류이며, 포장횟수와 포장공간비율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은 도내 15개 시군이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자체 실시하며, 점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시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과대포장은 자원낭비는 물론 소비자 물가상승, 포장폐기물 처치곤란 등으로 환경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키면서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과대포장 방지는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제조 및 수입업체의 포장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소비자분들도 현명한 소비를 통해 자원의 낭비를 막고 불필요한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와 일본 시즈오카현이 10년 동안 쌓은 우정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공주대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가와가츠 헤이타 시즈오카현지사를 만나 ‘충남도-시즈오카현 우호교류협정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교류 강화 공동 선언’을 채택했다. 가와가츠 지사는 지난 5월 관광객 및 외자 유치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김 지사가 대백제전에 초청함에 따라 이날 방한했다. 당시 김 지사는 가와가츠 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충남에서 올해 ‘구다라(백제)’의 역사문화를 보여줄 대백제전을 연다”고 소개한 뒤 “두 큰 행사에 가와카츠 지사와 많은 현민이 참가했으면 좋겠다”라며 공식 초청했다. 이에 대해 가와가츠 지사는 2009년 이완구 전 지사의 시즈오카현 방문, 시즈오카현에서 출발한 백제 원군, 시즈오카현에 머문 조선통신사 등 한일과 양 도·현의 관계를 거론하며 “2018년 이후 충남을 찾은 적이 없지만, 김태흠 지사가 시즈오카현에 왔으니 충남에 방문하고 싶다”라며 초청에 흔쾌히 응했다. 이번 공동 선언은 그동안의 우정을 재확인하고, 향후 교류·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