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입찰이 최근 마무리됐다. 입찰 결과 유찰됐으나 한 개 건설사(DL이앤씨 컨소시엄)에서 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관련 법령상 수의계약을 검토할 수 있는 요건이 충족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입찰 참여를 통해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이 확보됐음을 확인했으며 이에 따라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첫 입찰이 유찰된 이후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참여한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공사비 조정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이 과정에서 물가와 원자재 가격인상 요인을 반영하여 공사비를 기존 6,114억 원에서 6,834억 원으로 조정하고, 이를 반영해 8월 신규입찰을 진행한 바 있다. 이후 두 차례 모두 동일한 컨소시엄의 참여함에 따라 수의계약 추진이 가능한 상황이 된 만큼, 시는 조달청 협의 및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시민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 온 도시철도 개통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최선의 행정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입찰에 참여한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 2025년 시공능력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공식 유튜브 채널 ‘화성특례시·화성온TV’가 2025년 10월 기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구독자 수 2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성특례시 유튜브 ‘화성특례시·화성온TV’, 구독자 수 전국 지자체 2위 쾌거…총 조회 수도 1,231만 회 달해 2025년 10월 기준 전국 기초지자체 유튜브 채널 현황에 따르면, 화성특례시 공식 채널 ‘화성특례시·화성온TV’는 구독자 7만 명을 넘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충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조회 수 1,231만 회를 돌파하며 구독자 수뿐 아니라 콘텐츠의 소비력과 확산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일반적으로 구독자 수는 채널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와 관심도를 의미하고, 조회 수는 콘텐츠가 얼마나 폭넓게 확산되어 일상 속에서 소비됐는가를 보여주는 지표다. 다시 말해, 화성특례시의 유튜브 성과는 단순히 많은 사람이 구독한 데 그치지 않고 콘텐츠가 시민의 공감을 얻어 자연스러운 확산으로 이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정책 설명에서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문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10월 21일 관내 저소득 취약 중장년 2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더하기 계절 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신선한 재료를 사고 손질하며 정성껏 동치미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김치 한 통에는 교문2동의 따뜻한 정성과 ‘서로 돌보는 마을’의 마음이 함께 담겼다. 교문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한태숙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게 계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함께 사는 교문2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향랑 교문2동장은“지역사회 보장협의체의 꾸준한 봉사와 나눔이 교문2동의 복지 안전망을 튼튼히 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행정복지센터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 더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구리시새마을회는 지난 10월 21일 구리시 시립체육관에서 ‘2025년 새마을지도자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정섭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기본 정신을 되새기고, 회원 간 화합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개회식 ▲유공 지도자 표창 ▲명랑운동회 ▲오락 및 동별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동별로 팀을 구성해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신발 던지기, 양궁 게임, 훌라후프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단결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봉사하며 구리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를 실천해 오신 새마을 회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기에 오늘의 따뜻하고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20일(월) 오전 9시 30분, 갈매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줍킹(줍다+워킹)’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익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구리역과 구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정화 활동에 이어 추진된 시민 주도형 지역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갈매동 추진위원회 회원 등 다수가 참여했으며,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도로, 공원, 버스정류장 주변 등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이번 ‘줍킹’ 활동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공익 활동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청결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서울 편입 공감대를 넓히는 데 의의를 두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아침부터 거리가 깨끗해져 보기 좋다”, “이런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 “구리시가 빨리 서울로 편입되길 바란다”라는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단(이상배·이춘본·곽경국)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0일 연천에서 열린 ‘2025년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워크숍’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구리시장과 소상공인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홍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원 고석정 꽃밭 관람을 통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소상공인 간 유대 강화와 정보 공유, 경영 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정 현안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홍기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접 소통의 자리에 함께해 주어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상공인이 구리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공공 배달앱 ‘배달 특급’ 이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 10월 17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커피차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의 배달 특급 위탁운영사인 경기도 주식회사 주관으로, 점심시간 동안 커피차를 운영하며 지류 쿠폰을 배포하고 시민 인터뷰 영상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추후 배달 특급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홍보될 예정으로, 시정 홍보와 신규 이용자 확보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함께 도모하는 새로운 방식의 홍보로 추진됐다. ‘배달 특급’은 외식업 종사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공공 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로 저렴해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며, 소비자는 다양한 할인 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온라인 결제 등의 장점이 있어 상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10월부터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할인 쿠폰 상시 제공 ▲배달비 중복 지원(최대 3천 원) ▲‘배달 특급의 날’(최대 5천 원 할인) ▲주말 전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라이온스클럽은 최근 가평읍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평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참여해 새터민 가정 1가구와 관내 103세 고령 노인부부 1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김성희 가평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곧 겨울이 다가오는데, 우리 관내의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가평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자매결연 도시인 김포시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방문단을 맞아 양 지역 간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만남은 2023년 9월 가평군과 김포시가 자매결연 협약을 한 이후, 상호 우호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사우동 방문단은 김정애 동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 단체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평읍장과 관계자들의 환영 속에 지역 현안과 우수 행정사례를 공유했다. 또 문화‧관광자원 탐방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두 지역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정애 사우동장은 “가평읍과의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서로의 강점을 살려 공동 성장을 이뤄가길 기대한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교류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이번 교류가 양 지역의 실질적인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노인복지시설협회는 21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원종문 협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이어지면서 가평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보건소가 지난 10월 2일부터 관내 인가된 대안교육기관도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해 시행중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가평군에는 설악면에 위치한 ‘노비따스음악중고등학교’가 대안교육기관으로 인가돼 있다. 법 시행에 따라 이 학교의 교사와 운동장을 포함한 모든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해당 기관 내에서 흡연행위가 적발되면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우진 가평군보건소장은 “이미 법이 시행 중이고, 대안교육기관은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해당 기관에서는 금연 안내표지 부착 등 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흡연자 역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군인가족, 경력단절여성, 다문화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며, 총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실무 능력 배양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지역 내 커피전문점 등과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11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주 4회(화~금), 총 10회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가평군여성비전센터에서 실시되며 과정은 △커피학 개론 등 이론 교육 △바리스타 자격시험 대비 실습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수업은 오전·오후 2개 반으로 나뉜다. 오전반은 화~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반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각각 10명씩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평군일자리센터 또는 가평고용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우선선발 대상은 군인가족여성·경력단절여성·이주여성이며, 모집 인원이 미달될 경우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청년과 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한 ‘2025 가평특별군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31일 오후 2시 한석봉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50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오리엔트바이오를 비롯한 30개 기업은 현장 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을 진행한다. 나머지 20개 간접참여 기업에 대해서는 가평군일자리센터가 일자리 상담과 알선으로 구인·구직자 매칭을 지원하게 된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명함사진 촬영 △타로 취업운세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희망자는 가평군일자리센터를 통한 사전 알선 신청 또는 행사 당일 현장 등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직신청서와 이력서를 제출하면 현장에서 즉시 구직 면접이 가능하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의례적인 채용 행사를 넘어 군민이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 실질적 기회가 될 것”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0월 17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만드는 반려식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0명의 독거노인이 참여했으며, 호접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인지 기능 향상, 사회적 유대감 형성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거뒀다. 함께 만드는 반려식물은 노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상호작용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반려식물 관리 과정을 통해 성취감은 물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노인은 “여럿이 모여 오랜만에 함께 웃고 활동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삶의 활력소가 되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으로 더욱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18일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충청북도 제천시 괴산군 연풍면에서 열린 ‘연풍조령축제’에 방문해 두 지역 간 우호를 다졌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지 간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한 이번 방문에는 흥선동 자치민원과, 주민자치회, 자생단체장들이 함께 했다. 연풍조령축제는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화합을 위해 열리는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연풍문화센터 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전통문화 체험 ▲공예 및 지역 특산품 전시 ▲농‧특산물 판매 ▲지역예술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흥선동 주민자치회는 현장을 둘러보며 전통문화와 지역 주민의 열정을 체험했다. 아울러 연풍면과의 정을 이어가며 지역 간 문화적 공감대를 나누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풍면 주민자치회와 향후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상호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이진천 회장은 “연풍면과의 인연은 단순한 자매결연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 간 우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16일 ‘2025년 치매 어르신 쉼터 프로그램 상상더하기’ 2기 과정을 끝으로 올해 쉼터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로 진단받은 노인의 인지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쉼터 프로그램 ‘상상더하기’는 1기(3월 4일부터 6월 19일까지)와 2기(6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로 나눠 운영됐으며, 각 기수별로 10여 명의 노인이 참여했다. 참여 노인들은 ▲인지자극훈련 ▲미술치료 ▲원예활동 ▲생활체조 ▲회상치료 등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았다. 특히 전문 강사와 간호사, 작업치료사가 함께 참여해 개인별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치매노인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가족 힐링캠프’와 ‘인지건강교실’ 등 다양한 치매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치매 걱정 없는 의정부시 실현에 힘쓸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돌봐야 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17일 의정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연합캠페인’에 참여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의정부 시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억력 향상 게임을 비롯해 치매예방수칙 안내, 조기검진 상담, 센터 사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예방 활동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치매안심센터의 역할과 서비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치매 인식개선 배너 설치와 리플릿 배포를 통해 시각적 홍보를 강화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은 10월 19일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잔돌문화공원에서 열린 ‘견생조각전’에서‘4대 중독 예방교육 및 건전한 여가생활 제안’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술대신 예술, 문화 생활 즐기기’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이 스스로 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부스에서는 ▲중독예방 OX퀴즈 ▲마약 오감체험 ▲룰렛 돌리기 ▲‘나는 마약 안해!’ 마약퇴치 던지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잔행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마약 오감체험’을 통해 마약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체험하며 중독의 심각성을 느껴볼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으며, 의정부시중독관리센터는 중독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태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예방교육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만성질환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방문 건강관리’와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노인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집중 방문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간호사들이 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뿐 아니라 신체활동 증진, 균형 잡힌 영양 섭취, 구강 관리, 낙상 예방 등 종합적인 건강 관리로 노인들의 일상생활 향상을 돕고 있다. 특히, 혹서기와 혹한기 같은 기후 위기 상황에서도 고위험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및 한파 대응 물품을 전달하는 등 안전 보호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 상담과 한의약적 치료를 제공하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문 건강관리 사업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빛과 색으로 그린 민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민화의 조형미와 상징적 의미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민화의 종류와 의미를 배우며, 고유한 전통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서는 스테인드데코 기법을 활용한 민화 드림캐처 제작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민화의 주요 문양과 상징을 자신만의 색감으로 표현하며 예술적 창의력을 발휘했다. 특히 전통 소재를 활용한 체험활동이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민화를 배우고 직접 제작해보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몰입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예술을 즐기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