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대표 축제인 ‘2022년 제19회 설봉산 별빛축제’가 7월 9일부터 8월6일까지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군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열리는 설봉산 별빛축제 공연은 7월 9일 개막을 시작으로, 7월 30일까지 4회에 걸쳐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8월 6일 5회차 폐막은 장호원 특설무대(장호원읍 서동대로8759번길 117)에서 펼쳐지게 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년 간 코로나 19로 제대로 된 문화생활을 향유하지 못하고 힘든 시기를 보낸 시민들에게 모처럼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공연은 국악, 클래식, 무용, 시낭송, 대중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며 에일리, 인순이, 김동명밴드, 거미, YB(윤도현밴드), 김연자 등 다양한 초청가수들이 한 달 동안 한 여름밤 하늘아래 멋지고 열정적인 공연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오는 7월 8일 설봉공원 토야광장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2022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관내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함께 참여하여 사회적경제 홍보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사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부스는 대부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매칭․판매관으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사회적기업인 ‘다래월드’의 친환경 세제, ‘가촌사회적협동조합’의 국화차와 커피, 마을기업 ‘어름박골쪽빛마을’의 천연염색 의류제품 등 다양한 품목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공연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기업 공간다락의 사물놀이 공연을 비롯하여 풍선아트·버스킹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가 우리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보다 친근하게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되고 판매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8일 관내 60여 명의 공동체 활동가와 함께 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일 공동체 네트워크 파티에 이어 진행되어 ▲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및 의견수렴, ▲이천시 공동체 현황 및 네트워크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 ▲공동체 주제별 심화토론 및 발표, ▲네트워크 추진위원단 구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동체 주제별 심화토론으로는 ▲공동체 활동 및 공모사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공동체의 인적 물적자원을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 망 구축, ▲고령 공동체원으로 구성된 농촌마을의 공동체사업 실무진행에 대한 지원방안, ▲마을활동가에 대한 처우 등 실제적인 공동체 현안에 대한 제안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한 엄태준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기반으로 자발적인 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하며 관내 421개 마을이 자치공동체를 통해 각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가며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 이후 구성된 14명의 공동체 네트워크 추진위원단은 오는 7월 5일 회의를 거쳐 네트워크의 방향성을 모색하며 7월 28일 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백사중학교는 혁신교육지구사업 학교특색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28일 마을과 함께하는 ‘교과통합 수업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3학년 교과통합 프로젝트 교육과정으로 이천지역의 도자문화예술 공간인 예스파크와 연계하여 공방(목공), 규방(바느질), 향만들기, 옻칠, 유리공예, 은반지, 한지그림(현대한국화), 실크스크린, 도자기 등 9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프로젝트 주제는 학생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학생들은 희망한 프로그램을 2시간씩 체험한 후 체험활동, 감상문 쓰기 및 체험활동 발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마을 속에서 배움을 실천하고 이천의 문화예술 및 고장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각의 프로그램으로는 ▲도구의 역사와 나무의 특성을 이해하고 생필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사고 역량을 신장시키는 목공 체험, ▲규방(바느질)에서의 식물 자수와 액자 만들기, ▲향만들기를 통한 전통 선향 체험, ▲찻잔 받침 만들기를 통한 옻칠체험, ▲유리공예를 통한 실생활의 활용, ▲한지 그림을 통한 현대한국화의 이해, ▲실크스크린을 통한 판화의 기초이론 습득, ▲나만의 캐릭터 접시 만들기를 통한 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추의 수확기에 가장 문제가 되는 탄저병과 담배나방의 방제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의 탄저병은 주로 과실에서 발생하는데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는 6월 중하순부터 발생해서 장마기와 8월~9월의 고온 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히 증가한다. 탄저병균은 지난해 버려진 병든 잔재물이 가장 중요한 1차 전염원이 되므로 특히 주의해야하고, 수확기에 발견 즉시 제거하여 없애는 것이 좋다. 살균제를 이용한 방제법으로는 병이 발생되기 전부터 예방적으로 보호살균제를 살포하고, 탄저병 발생 초기에는 치료살균제를 살포해준다. 그리고 발병 이후에는 혼합제를 살포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담배나방은 주로 애벌레가 과실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종실을 가해하는데, 뚫린 구멍으로 빗물이나 곰팡이가 침입하면 열매가 썩거나 땅에 떨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약제 살포는 알에서 깨어난 어린 유충이 과실 속으로 파고 들어가기 이전에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보통 유충은 곧바로 과실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약제 살포 적기를 포착하기가 매우 어려워지고 방제 효과가 떨어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탄저병은 장마기에 급격히 증가할 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7월 1일부터 7월31일까지 한 달간 농축수산물 판매점 및 음식점을 중점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내 농축수산업 보호와 함께 먹거리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이용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월간 메뉴표, 메뉴판, 게시판 또는 푯말을 사용한 원산지표시방법 준수 여부 등이다.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경기 이천시지회는 6월 24일 마장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10개의 후원업체와 1경로당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기간 동안 경로당 문이 닫힌 후 지난달 부터 정상적인 경로당 운영 재개와 동시에 희망찬 소식을 함께 전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은 협약식이 되었다. 협약식은 마장면분회 10개의 경로당과 10개의 지원업체 (오천1리-마장신용협동조합),(오천3리-자연나라), (오천5리-토야건설), (회억리-(주)아이앤티), (표교2리 정학골-루미너스 브릿지), (이치3리-천미가), (덕평1리-서경한우), (이평1리-이평교회), (해월1리-지산그룹), (작촌리-작촌교회) 등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업체는 협약된 경로당에 각각 물품 및 정서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종성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천시의 전체 경로당 회원을 대표하여 여러 기관과 단체, 업체들의 도움에 대한 인연을 잊지 않고 보답하도록 경로당 회장님들께 협조 것을 당부 하셨으며, 협약에 동참해 준 각 후원사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천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제1회 이천시민 생(生)-소(消) 마당’이 지난 6월 25일~26일 2일간 설봉공원에서 진행되었다. ‘한평마켓’이란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농식품, 수공예품 등 이천에서 생산된 다양한 상품들과 체험코너를 통해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음악가들을 초청한 공연을 더해 무더운 장마철에 설봉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평마켓을 들러본 시민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었던 분위기가 다시 되살아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민을 위한 이런 자리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는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0월 제2회 생(生)-소(消) 마당을 개최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6월 27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이천청년 스타트업' 1기 과정을 개강했다. 농산업, 푸드, 로컬크리에이터 등의 분야에서 지역의 청년들이 참여하는 이번 과정은 다음달 25일까지 총 5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과정을 수료하는 청년들에게 창업지원금,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지원으로 이천의 미래 먹거리를 이끌어갈 창업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천시는 2024년까지 총 5회에 걸쳐 이천청년 스타트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0여개 이상의 청년 스타트업 창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천도자기명장회에서는 서울 도심 속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이천도자기를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서울의 대표 전통문화예술 복합공간, 삼청각에서 6월 27일부터 1년간, 2023년 6월초까지 '이천도자기명장전'을 갖는다. 이천시는 매년 이천도자기명장을 선정하고 있다.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그 분야의 최고 수준의 기능을 가진 자로서 도예문화산업 현장에 30년 이상 종사함으로써 도자문화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로, 이천시는 현재까지 23명의 이천도자기명장을 선정하였다. 이번 전시회 참여명장은 보광요 조세연, 도성청자도요 김영수, 다정요 김용섭, 로원요 권태영, 녹원요 유용철, 고산요 이규탁, 서광요 박병호, 평강도요 함정구 명장이며, 전시기간 중 더 많은 명장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도자기명장회는 이번 전시 외에도 다양한 전시관에서 행사를 계획중이다. 이천도자기의 명맥을 잇고, 이천의 젊은 도예작가들의 본보기가 되며, 이천도자기의 위상을 국내외로 빛낼 이천도자기명장회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