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지산동에 거주하는 윤문상(87) 어르신은 지난 9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폐지를 팔아 모은 148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고령과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 폐지를 모아 마련한 148만 원 전액을 기부하며 “길에서 모은 돈이지만 나누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소박한 뜻을 전했다. 이에 노승희 지산동장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모범을 보여주신 어르신께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수익금은 평택시행복나눔본부 지정기탁 절차를 거쳐 지산동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 송탄지회는 지난 11일 평택시 송탄출장소를 방문해 북부권역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백미(10㎏) 80포와 김치(5㎏) 100박스 및 라면 200박스를 기부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 송탄지회 임태희 지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 송탄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물품은 송탄출장소 관할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일 서정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서정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민들은 서정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플레이55 문화예술프로그램 ‘손뜨개 나눔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손뜨개 목도리를 지역 내 서정요양원(평택시 둥구재길 16)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했다. 손뜨개 나눔교실 참여자들은 뜨개 바느질 한 땀 한 땀에 이웃을 향한 마음을 담았으며, 각 목도리에는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작은 손글씨 쪽지가 함께 놓여, 더없이 정다운 선물이 됐다. 목도리를 받은 어르신들께서는 따듯한 목도리를 두르시고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고맙다”, “마음이 든든하다”는 말씀을 전달했다. 플레이55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직접 참여한 주민들 역시 세대를 잇는 교감과 따듯함을 직접 느끼며 뿌듯함을 나누었다.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경진)은 “도시재생사업이 주민이 함께 동네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가는 새로운 관계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서정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이충원)은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12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 결선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협력 성과를 평가해 올해 가장 우수한 지방외교 사례를 선정하는 대회이다. 평택시는 전국 6개 본선 진출 지자체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되어 이날 발표를 진행했다. 평택시는 올해 8월 11일 열린 한–베트남 정상회담 부속 행사에서 국내 지방정부로는 유일하게 다낭시와의 우호 교류 합의서(MOA)를 공식 교환하며 지방외교가 국가 외교 무대까지 확장된 상징적 사례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전에 '평택시, 국가 정상외교 무대 중심에서 지방정부 외교의 위상을 높이다!'라는 주제로 2022년 땀끼시와의 우호 교류에서 출발해 2025년 다낭시로 교류가 확대·승계되고, 문화·복지 중심 교류가 산업·기술 중심 실질 협력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시민·단체·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형 공공외교 모델, 행정구역 개편에도 지속된 연속적이고 지속 가능한 외교 체계, 그리고 정상회담에 반영된 국가–지방 연계형 외교 구조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사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12월 12일 9시부터 13시까지 한양대학교 ERICA 컨벤션에서 '2025 하반기 안산 상호문화교육 민관학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다문화학생 비율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안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이주배경학생 성장 세부영역별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을 민·관·학이 함께 논의하는 상호문화 교육 논의의 장이다. 안산 상호문화교육 민관학 네트워크는 안산 상호문화교육 유관기관 대표, 안산KLS 이음 한국어교실 위탁교육기관 대표, 안산 상호문화교육 지원단 자문위원 등 교육청·지자체·대학·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로, 2025년 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공동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올해 협의회는 학교 안팎을 아우르는 지역 상생형 상호문화교육 모델을 설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먼저 2025년 안산 관내 이주배경학생 현황과 안산교육지원청의 민관학 상호문화교육 운영 결과가 공유된다. 이어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의 KLS 중등과정 운영 사례, △문화세상고리와의 협력 우수사례, △안산시청 스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2일 오전 10시, 신관 3층 청백리홀에서 2025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활동 나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교육 현장에서 헌신한 교육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활동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여 2026년도 교육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봉사자들의 오프닝 공연과 운영지원단의 재능기부 합창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늘봄학교 지원, 공유학교 수업 모니터링 및 안전지도, 생존수영, 특수학교 지원 등 교육자원봉사 활동 현황 보고와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나눔과 격려의 의미를 더하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는 물론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으며,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정숙경 교육장은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교육 현장에서 땀 흘린 봉사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자리"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은 12월 11일 금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1년간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90명의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총 2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영재교육원은 초3 융합과정부터 중1~2 융합과정까지 총 5학급으로 편성되어 학생들의 잠재력을 계발하여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수료생들은 지난 1년간 수학·과학·정보를 융합한 교과수업, 창의적 산출물 프로젝트 연구 및 발표, 창의융합인성캠프 및 지역과 연계한 AI캠프 등을 통하여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길렀다.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창의 융합 프로젝트 결과물 영상과 활동 기록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교육 성과를 함께 나누는 의미를 더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최00 학부모는 “학생들이 1년 동안 탐구와 협업 속에서 스스로 성장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수료식을 통해 영재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학운 연장’안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6~‘35)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국가교통위원회(국토교통부 주관)는 12일 ‘김포골드라인 학운 연장’안이 담긴 경기도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승인했다. ‘김포골드라인 학운 연장’은 기존 양촌역에서 인천도시철도2호선 검단오류역까지 노선을 잇는 사업으로 총 연장 7.04km, 사업비 7,395억원 규모다. 사업이 완료되면 양촌역에서 검단오류역까지 약 9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져 김포 서부권의 광역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김포골드밸리를 포함한 인근 산업단지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인력 수급과 산업단지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2021년 말 김포산업단지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구래역~산단) 운행이 종료되면서 양촌·학운 산업단지의 통근 불편이 더욱 커진 상황이었다. 김포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골드라인 학운 연장을 주요 교통정책 과제로 설정하고 추진해 왔다. 김병수 시장은 취임 이후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선 연장을 요청해 왔으며, 김포시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일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세외수입 체납징수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총 26개 부서의 세외수입 담당자 등 총 36명이 참석했고, 징수 업무 연찬, 협업과 소통에 관한 특강, 특별한 문화 체험 순으로 일정을 진행했다. ‘체납액 징수율 제고’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세외수입은 여러 부서에서 담당하고 있어 무엇보다 협업과 소통의 필요함을 느끼고 숙의하는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문화 체험으로 2025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 수상에 노력한 담당 공무원에게 업무에서 벗어나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이번 세외수입 연찬회로 담당 공무원의 전문역량이 강화됐길 바란다”고 하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민원콜센터 상담사 15명을 대상으로 도시안전정보센터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상담사들이 시민 문의가 많은 교통·방범·재난안전 등 도시안전 관련 민원업무의 실제 처리 절차와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현장 기반의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CCTV 통합관제 ▲교통정보 운영 ▲재난·재해 모니터링 ▲생활안전 대응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상담사들은 각 부서 담당자로부터 주요 정책 방향, 실시간 관제 시스템, 민원 발생 시 협업 처리 절차 등을 상세히 청취했다. 특히 상담사들은 평소 전화 상담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시민 문의 유형과 실제 현장 대응 사례를 비교해 보며, 민원 안내 정확도와 대응 속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김포시 관계자는 “민원콜센터는 시민이 가장 먼저 접하는 창구인 만큼, 상담사의 업무 이해도와 현장 기반 지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서와의 협업 교육 및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2월 11일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세라믹기술원 반도체기술개발지원사업 성과발표회 및 스타트업 ㈜본플렉스 업무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국세라믹기술원 위탁사업으로 추진된 반도체기술개발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해당 사업을 계기로 이천시로 이전한 ㈜본플렉스가 지역 기반 기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도체기술개발지원사업은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기업의 공정·패키징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3천만 원 규모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올해는 영진아이엔디㈜와 ㈜본플렉스가 참여해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최근 이천시로 이전한 ㈜본플렉스는 2024년 3월 설립된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으로, Cu-paste용 Sinter Bonder 장비를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다. 세계 최초 탄성체 가압 시스템과 Cu-paste 산화 방지 기술을 적용해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대만 전자기기 분야 1위 기업인 폭스콘(Foxconn) 거래 등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는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일 이천시민원콜센터(민간위탁운영 ㈜케이티씨에스)가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콜센터 개소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시민과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기탁된 물품은 관고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시민원콜센터는 단순 민원 상담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서비스 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왔다. 매년 읍·면·동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번 위생용품은 운영사인 ㈜케이티씨에스가 준비한 것으로, 시민에게 받은 신뢰를 지역에 환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콜센터 관계자는 “개소 3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민원 상담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12월 11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열린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인교육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 교육훈련 실적, 프로그램 전문성, 참여도 및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 총 8개 기관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천시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농기술, 품목별 전문 인력 양성, 신규·청년 농업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높은 교육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영 소장은 “이번 수상은 교육 내실화를 위한 노력과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일 청소년생활문화센터 인재육성동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물류창고 종사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건조한 환경과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물류창고의 특성을 고려해 마련된 것으로, 최근 대형 창고시설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종사자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과 대응·대피 요령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주요 화재 사례 분석 ▲초기 대응 및 대피 절차 ▲근로자 안전 수칙 ▲안전관리자 법정 의무 사항 ▲주요 위험요소 관리방안 등으로 구성되어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형 물류창고는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오늘 교육을 계기로 각 사업장에서 자체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 수칙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천시는 지속적인 지원과 점검은 물론 물류창고 합동안전점검 등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여러 기관·단체가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이천시에 기탁했다. 염대선 회장은 기탁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천시 전문건설협회에서도 나눔 활동에 동참하여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기탁식에는 (주)청풍이엔지건설 김종구 회장이 참석했다. 학교 현장에서도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다. 양정여자중학교에서는 문은실 교사와 학생 3명이 참여해 직접 준비한 수세미 160개, 핫팩 100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학생들은 정성껏 제작한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와 함께, (주)팜텍에서는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핫팩 60박스를 기탁했다. 조지연 대표는 기탁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기탁된 성금과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6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찾아가는 온(溫)마음 한방돌봄사업’이 의료 접근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건강 사각지대를 줄이고, 고령층의 통증 개선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실질적 성과를 거두며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의사와 보건진료소장이 직접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침·파스·한약 처치, 건강상담, 혈압·혈당 측정, 치매검사 등 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방문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올해 참여자 분석 결과, 전체 이용자 중 70~80대가 약 70~89%를 차지하며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의 참여가 특히 높았다. 특히 일부 경로당에서는 80대 이상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실제 의료 취약계층이 서비스 수혜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방진료 분야는 프로그램 전체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무릎·허리 등 근골격계 통증을 겪던 주민들의 통증 완화율이 약 90%로 조사됐으며, 진통제 복용이 줄었다는 응답이 이어졌다. 병원 방문이 쉽지 않았던 농촌 고령층이 실질적인 신체 기능 개선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만족도가 높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청년일자리카페(경충대로 2701-32)를 중심으로 진행된 ‘청년이룸 네트워킹 데이-이지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룸을 지키는 청년들을 위한 이룸지기의 날, ‘이지데이’는 한과 만들기, 요술풍선 만들기, 꽃다발 만들기, 와인 만들기, 보드게임, 오란다 강정 만들기, 빼빼로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등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하는 형식으로 운영됨으로써 청년 커뮤니티를 활성화했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은 체험 활동을 통해 낯선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설렘 가득한 날이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활동공간이 청년들의 교류와 협력의 허브가 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라고 하며,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큰 도전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각자의 길을 걷는 청년들이 청년일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부발청소년센터의 청소년 카페창업 프로젝트 ‘CAFE BLUE’ 참여 청소년들이 카페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451,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CAFE BLUE’는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 운영을 경험하며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게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9월 27일 열린 ‘부발 달집축제’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카페 부스를 통해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해 마련한 수익 전액이다.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이뤄낸 뜻깊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석진숙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진로체험을 넘어 지역에 이바지하는 나눔 활동으로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프로젝트의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청소년들의 노력과 마음이 담긴 소중한 수익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공사는 지난 10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2025년 창의·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혁신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1·2차 내부 공모를 통해 선발된 6개 팀이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평가는 외부 심사위원 30인이 참여해 최고·최저점을 제외한 평균 점수로 산정해 공정성을 높였다. 수상 결과는 △최우수상 '수해 대비 감시체계 개선 및 역류 차단 장치 설치'(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 / 26점) △우수상 '방류유량계 오작동 관련 방류수조 신설 혁신 개선'(국수하수처리시설 / 25.26점) △장려상 '반응조 송풍기 가동 효율 개선(PDCA) 사례'(지평공공하수처리시설 / 25.21점) 등이며, 3개 팀이 활동상을 받았다. 신범수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더욱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평공사 임직원들이 일하는 방식의 전환과 변화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양평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 활동과 군민 참여 기반의 평가체계를 강화해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공사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 220만 원을 양평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양평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참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33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양평공사는 모금 활동 종료 후,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희망 2026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성금 전달식’에서 이성희 경영기획실장이 기탁 성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성희 경영기획실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여 이번 성금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평공사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달해 군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