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7일, 송죽동 주민자치회 및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송죽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개최한 ‘송죽골 문화축제 · 주민총회’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겼다. 우선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송죽동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송죽동에서 추진 할 사업에 대한 투표를 거쳐 총 4개의 마을자치계획의 우선순위를 확정했으며, 1개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찬반투표도 진행됐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활동을 전시하는 작품발표회를 통해 서예와 민화 등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 전시돼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무용과 사물놀이, 통기타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민요와 색소폰, 태권도 시범과 품바장구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향수와 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특히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를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죽골 문화축제 및 주민총회를 주관한 이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자매 결연지인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일원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벤치마킹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날 워크숍은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의당면 방문에 이어 의당면 메타세쿼이아길을 함께 걷는 현장 벤치마킹 순으로 진행됐다. 정자3동에도 메타세쿼이아길이 있어 이와 관련해 지난해 마을자치계획으로 ‘정자3동 사색의 길 조성사업’도 진행했던 만큼, 이번 의당면과의 교류는 향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자매결연지인 공주시 의당면과 교류를 활성히 하여 유대감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며, “주민자치회간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매결연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7일,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정자2동의 인적 안전망인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하는 자살예방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위기에 처한 대상자들을 찾아서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들에게 자살 예방 관련 집중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참여를 통해 위기에 처한 주변인을 찾아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자살 고위험군 조기 식별과 심리적 위기 대응 및 전문 기관 연계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정자2동 통장협의회의 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53명이 참석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이번 교육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주변 이웃들의 작은 변화를 놓치지 않고 귀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7일,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인계동 소재 ‘구운정’ 식당이 참여하는 ‘지역복지 발전 및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구운정’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내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을 위한 건강식 제공에 협력하고,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혜 대상자를 발굴하여 연계함으로써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성택 구운정 대표는 현재 대한민국청년봉사단 회장으로, 이미 SK청솔복지관 등 4개 복지관에 갈비탕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자1동 어르신들에게도 건강식을 지원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혜현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대표님의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취약계층 어르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운정의 나눔활동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건강식을 후원하기로 결정해주신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7일, 상반기 직원 표창과 각종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직원간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하기 위한 ‘장안구 6월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6월의 만남은 상반기 구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장안구 전 공직자를 격려하고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6월의 만남은 공직자와 부서별 포상에 이어 다양한 내용의 참여형 깜짝 이벤트를 통해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특히 오는 30일자로 퇴임하는 이상수 장안구청장과 함께한 지난 일년 육개월간의 감회와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그동안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구민을 위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안구는 그동안 다양한 형식으로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개최해왔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청년 음악스쿨 ‘청년와락(樂)’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와락은 음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청년 간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공감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프로그램 참여 청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 △강사진 소개 △축하공연 △활동 일정 공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만남의 자리를 통해 어색함을 풀고, 공동의 목표를 향한 결속과 유대감을 다지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광덕 시장은 “청년와락은 단순한 음악교육을 넘어, 청년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와 공감을 나누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역량을 키우고 서로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청년이 와서 즐기는 음악의 즐거움’이라는 의미를 담은 청년와락은 △드럼 △보컬 △통기타 강좌가 각각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운영되며, 7월부터 10월까지 12주간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토평초등학교와의 연계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지난 11일 토평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프로그램 홍보를 진행한 데 이어, 25일에는 토평초 교사들이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여 학교 연계프로그램 활성화를 논의하고 시설라운딩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협의를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여자들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중인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뿐 아니라, 문화ㆍ예술ㆍ세계시민ㆍ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교과시간 내 연계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학교에 설치하기 어려운 댄스연습실, 메타버스체험관, 요리실습실 등의 전용 시설 사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관내 학교와의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과시간 내 연계사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노인상담센터는 지난 6월 27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2025년 누림지원사업 상반기 평가회’를 열고,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지원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누림지원사업은 정서적 고립을 겪는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소통과 지지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으로, 현재까지 약 1,40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 30명의 실버인지 강사들이 직접 현장에 나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말벗이 되어주는 역할을 해왔다. 이날 평가회는 상반기 상담 사례와 실버인지 강사들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며, 참여자들은 서로에 대한 지지와 공감을 통해 향후 사업의 방향과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고 외로움 속에 계신 어르신들의 삶에 섬세한 손길을 전하는 여러분의 헌신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라며,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이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대우받는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경미 노인상담센터장은 “실버인지 강사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노력 덕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문화원은 국립국어원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국어문화운동본부가 주관하는‘2025년 어르신 국어문화 프로그램’ 운영 기관에 선정되어, 오는 7월 1일 강좌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어르신 국어문화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자세히 되돌아보며 글쓰기 활동을 하며 치유와 성찰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구리문화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주체적인 노년의 삶을 계획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탄성은 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기의 참된 가치를 생각해 보며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문화원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2025년 구리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방과후 공유학교 공모사업은 ‘2025년 구리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더욱 체계적인 운영 방식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관내 아동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문화원이 3년 연속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운영해 오고 있는 ‘구리문화학당’은 장구, 북, 징 등 다양한 전통 타악기를 연주하는 풍물 교실과 우리나라 고유의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전래놀이 수업 등 다양한 놀이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라이트 페인팅 수업을 통해 문화예술적 직업 세계를 경험하며 관심 분야와 진로 방향을 구체화함과 동시에 함께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협동심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활기로 문화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6월 16일부터 5일간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사회복지시설 10개소의 170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규 특화 프로그램인 ‘레인보우테라피, 나를 찾아 떠나요-건강한 내 얼굴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컬러푸드’와 ‘푸드아트테라피’를 접목하여 컬러푸드의 효능을 알아보며 컬러푸드가 지닌 색을 이용하여 다양한 감정과 이미지를 주제로 함께 소통하고, 컬러푸드를 이용한 샌드위치 만들기를 통해 ‘나’를 표현해 봄으로써 자신을 이해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라 즐겁고, 신나고, 신기했다”,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고 개별로 진행되어 좋았다”,“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경식 구리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센터를 홍보하여 지역 내 많은 사회복지급식시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6일 ‘우리동네 건강지키미’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관리 대상자 발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독거노인을 포함해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건강 면담을 통해 주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했으며,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관리 수첩을 배부해 건강 변화 추적과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줬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건강관리 대상자에 대해서는 가정 방문 상담과 건강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전문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유관기관과 연계해 건강서비스를 연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복합적인 건강·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는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의 건강과 복지 욕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6월 27일 후원 협력기관인 온정돌봄 서포터즈 사락사락과 함께 저소득 노인을 위한 ‘건강차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락사락은 문화예술교육단체로 작년 11월 15일 녹양동주민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속적인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됐다. 녹양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 11명이 참여해 몸에 좋은 재료로 건강차를 직접 만들고 시음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한 노인은 “주민센터에서 이웃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사락사락 소속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건강차를 직접 만들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전했다. 안효숙 대표는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기고 직접 건강차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수제 건강차는 하반기에 사락사락 단체의 여러 수제 공예품과 함께 기부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저소득가정 30가구에 여름이불 세트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에 시원하고 위생적인 침구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다. 전달된 여름이불 세트는 냉감패드, 홑이불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대상 노인은 “시원하고 가벼운 이불을 받으니 여름을 잘 날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재유 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마음까지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6월 26일 가능역 일대에서‘찾아가는 복지상담실’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했다. 복지상담실에서는 ▲생계 ▲의료 ▲돌봄 ▲일자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개인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는 가능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주민센터로 제보해 줄 것을 안내했다. 배은경 동장은 “상담실 운영과 캠페인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제도를 알리고,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가능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6월 30일부터 다목적실과 옥상정원을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공간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주민센터 내 활용도가 낮은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에게 공유함으로써, 주민 네트워크 형성과 공동체 활동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여 대상 공간은 본관 2층에 위치한 다목적실(114.7㎡, 수용인원 50명)과 별관 옥상정원(약 180㎡, 수용인원 10명)이다. 아동 발표회, 동호회 모임, 직장인 회의 등 다양한 비영리 목적의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여 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에 회원 가입 후 가능하며, 사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이용할 수 없으며, 종교적·정치적·영리 목적의 사용은 제한된다. 전선녀 동장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유휴시설을 개방함으로써, 주민 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센터가 주민에게 더욱 친근한 생활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7일 동부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불법 이륜자동차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경기도 ‘오토바이 소음 없는 날’ 추진에 따라, 시의 ‘소음 없는 날’을 실현하고 이륜자동차 소음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단속을 통해 불법튜닝 1건, 안전기준 위반 14건, 번호판 관리 소홀 2건을 적발했다. 해당 적발 건은 ‘자동차관리법’, ‘도로교통법’에 의거해 과태료, 원상복구 등 행정처분하고, 사용본거지가 관외인 경우 해당 지자체로 이송해 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이륜자동차 배기소음 측정을 통해 기준을 초과한 1건을 적발했으며, 행정지도와 과태료 부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이륜자동차 합동 지도·단속 및 홍보활동을 지속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과 정온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7일 의정부시 보훈회관에서 블랙엔젤봉사단이 국가유공자 200여 명을 위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직접 짜장면을 조리하고 대접한 블랙엔젤봉사단은 16년 이상 지역에서 꾸준한 무료급식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단체다. 이번 봉사를 통해 블랙엔젤봉사단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기억과 감사의 보훈 문화가 지역사회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 국가유공자는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한 마음을 잊지 않아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상빈 단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유공자 어르신들의 미소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장애인 일자리 취업 희망자에게 총 143건의 취업‧복지서비스를 연계했고, 이 가운데 5명이 민간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애인 일자리 확대…배치기관‧직무 다변화로 고용 기반 확충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전년보다 8% 증가한 1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 유형은 ▲전일제 42명 ▲시간제 18명 ▲복지일자리 75명으로 구성됐으며, 주방보조와 도서관 사서보조 직무가 신설됐다. 일자리 배치기관은 기존 34개소에서 38개소로 확대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시 실과소 3개 부서가 새롭게 추가됐다. 시는 배치기관 및 직무 다변화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 선택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용 연계 및 역량개발 지원…맞춤형 훈련과 연계 서비스 강화 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와 지난 2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위기이웃 발굴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선에서 활동 중인 수행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심리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 표창과 특강 순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표창은 위기이웃 발굴과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장려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김영한 별자리 사회심리극연구소장이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심리극 형식의 강연을 펼쳤다. 강연은 수행인력의 감정을 어루만지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이 위기이웃 발굴에 헌신해주시는 수행인력에게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