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일 개소한 가평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6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평초등학교(가평군 가평읍 향교로 23) 내에서 운영중인 가평 거점형 늘봄센터는 지역의 늘봄 수요를 공동 대응하고, 농어촌 지역에서 개설하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육 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경기형 늘봄공유학교 모델이다. 가평 거점형 늘봄센터에서는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거점형 늘봄센터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5일에는 가평 마장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과 함께 우쿨렐레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참여 학생들은 2차시만에 3개의 코드를 익히고 이를 활용해 즉석에서 간단한 음악을 직접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가평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감자는 이번 봄부터 운정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것으로, 풍성한 수확의 결실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확한 햇감자 중 30박스(총 150kg)는 27일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감자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병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무더운 여름, 맛있는 감자를 드시고 힘을 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27일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거리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물품을 배부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무더위 속 야외 활동이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구성으로, 여름용 모자, 생수 등은 물론 모기기피제까지 포함되어 혹서기뿐만 아니라 여름철 위생·방역 안전까지 고려한 실용적인 물품들로 준비됐다. 물품 배부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에게 폭염 시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간단한 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햇빛이 뜨거운 날에 특히 힘든데, 안전물품 덕분에 훨씬 수월하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모자, 모기기피제 등 안전을 고려한 물품들에서 정성 어린 손길과 마음이 전해진다”라고 전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혹서기에는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계절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27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전 대원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실천 중심의 예방 활동 확산을 통해 대원의 건강 증진은 물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정현주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치매의 정의 및 주요 증상 ▲치매예방수칙 ▲치매예방체조 ▲치매파트너 활동 안내 등 실생활 중심의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를 마련한 자리였다. 박영춘 실버경찰대장은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치매를 바로 알고,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치매파트너의 역할까지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대원들의 건강 관리와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병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현정 금촌1동장은 “이번 교육이 대원들에게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금촌1동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역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다. 금촌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6일 실버경찰대 봉사단과 함께 로데오거리 및 금릉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합동활동은 청소년 보호법 준수 실태를 점검하고 청소년을 유해업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표지판 부착 상태와 주류 판매 금지 안내문 설치 여부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점검 대상은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편의점 등으로, 위반 사항이 발견된 업소에는 즉시 현장 계도와 함께 시정 안내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금촌2동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청소년지도위원, 실버경찰대 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더불어 업주를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과 청소년 대상 유해환경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청소년 보호는 행정기관 혼자만의 책임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나서야 할 공동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초등학생 3~6학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5월과 6월 2달간 진행된 ‘꾸룩새 연구소와 함께하는 다정한 생태놀이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하도서관과 파주교육지원청 꿈함성 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교육을 지원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교하도서관 숲 탐조: 야생동물 흔적 찾기 ▲곤충아파트 만들기 ▲수리부엉이는 어디에 살까? 멸종위기종 2급 수리부엉이 탐사 ▲수리부엉이는 무얼 먹고 살까? 펠릿분해 체험으로 진행됐다. ‘펠릿’이란 수리부엉이와 같은 맹금류 등의 새들이 먹이를 먹고 소화시키지 못한 뼈와 털뭉치를 뱉어낸 덩어리로 조류의 식성과 주변 먹이사슬 등 생태 환경까지 알 수 있는 증거물이다. 꾸룩새연구소는 국내 종 수리부엉이 펠릿과 뼈 도표로 구성되어 있는 펠릿 분해 체험 키트를 저작권 및 특허 등록한 바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주변에서 보기 힘든 수리부엉이를 비롯한 여러 생물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센터는 지난 26일 운정보건소에서 ‘정신질환자 지역사회복귀협의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마음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가 정신건강현황 보고서 2023’에 따르면, 정신의료기관에서 퇴원한 정신질환자 중 1개월 내 재입원한 환자 수 비율은 16.1%, 3개월은 21.6%로 퇴원 이후 재입원율이 증가하는 추세다. 정신질환자는 치료 중단, 사회적 고립 등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지역사회 협력체계 활성화를 통해 퇴원 전후 정신질환자 및 가족 대상 사례관리를 실시해 치료적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이에 센터는 2021년부터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유관 기관과 함께 ‘정신질환자 지역사회복귀협의체’를 구성하여 정신질환자를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힐링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복귀협의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보고듣고말하기2.0)과 정서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원예치료로 구성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의 애로사항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지역 내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6월 26일과 27일 지역 내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고, 시군구 보건소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5개 기관에서 총 16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생산성본부 소속 전문 강사들이 나서, 유아 눈높이에 맞춘 창작 동화 ‘노담밴드’ 구연동화를 중심으로 참여형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이야기 순서 맞추기, 틀린 그림 찾기, 오엑스(OX) 퀴즈, 노담 율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흡연 예방 인식을 높이고 학습 효과를 강화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흡연의 유해성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흡연 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 파주고용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자, 물류, 의약, 식품, 생활용품, 반도체, 기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11개 기업이 참여해 총 186명의 인재를 모집했으며, 총 184명의 구직자가 현장을 방문하고, 이 중 75명이 채용에 성공하여 40%에 이르는 취업률을 기록했다. 행사에 앞서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기업별 복리후생과 근로조건을 사전에 검토하고, 구직자의 희망 직종에 따라 세분화된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해 현장 면접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행사 이후에도 채용된 인력의 고용유지와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사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을 제공한 자리였다”라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지속 운영하여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안정적 취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제2회 구인·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7월 1일부터 22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눈 근로소득 있는 저소득층이 3년간 매월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연결해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의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기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본인이 매월 10~50만 원을 적립하면 1년 차 10만 원, 2년 차 20만 원, 3년 차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가구원 중에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3년간 10시간 이상의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정부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도해지시 본인적립금과 이자만 수령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접수 종료 후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해 8월까지 가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지원과 생활보장팀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희망저축계좌Ⅰ(9.1~1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동물복지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에 따른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매년 증가하는 반려동물 인구와 유기‧유실동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동물복지와 관련해 동물등록 지원, 길고양이 중성화수술비 지원, 읍면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동물 보호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동물 보호‧복지 정책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의 동물복지 현황 파악 및 체계적인 정책 수립을 통해 동물과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착수보고회에는 최병갑 부시장, 파주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하여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 동물권행동 카라와 동물복지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동물복지 실태 등 기초조사 ▲시민 동물복지 인식조사 ▲반려동물 관련 시설 운영방안 ▲동물복지 기본방향, 비전과 목표 ▲동물복지 정책 세부계획 등 주요과업의 추진방향과 세부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최근 우리사회는 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지티엑스(GTX)운정중앙역 터널 내 버스 환승·정차구역에서 발생하는 승용차 및 택시의 정차금지 위반에 대하여 7월 한 달간 계도 후 8월부터 `즉시 단속 및 과태료 부과`라는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단속 구역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버스 교통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나, 일부 승용차와 택시의 주정차금지 위반행위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 해당 구간에서 이뤄지는 정차 및 승하차 행위는 15초 이내의 짧은 시간 동안에 이뤄지나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이 명백한 행위로 많은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의 반응을 살펴보면, “나 하나쯤이라는 생각에 버스 타시는 여러 명이 피해봅니다”, “1분도 길어요. 정차 자체가 안 되게 해야합니다” 등 문제를 지적하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해당 구간의 주정차금지 위반행위를 즉시 단속하기 위해 `25.2월에는 도로교통법 법률 자문을 시행하고, `25.3월에는 경기도에 관련 법령 해석을 요청했다. 또한, 터널 내 황색이중실선 도색을 실시해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의 첫걸음으로 알이100(RE100) 시민강사를 선발했다. 파주시는 지난 4월부터 약 두 달간 알이100(RE100)에 관심 있는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알이100(RE100) 시민강사 양성 입문과정'을 운영해 왔다. 해당 교육 과정은 재생에너지의 개념,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 유아 대상 교육 기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자 중 면접을 통해 최종 8인의 시민강사를 선발했다. 선발된 시민강사들은 오는 7월부터 약 2개월간 실무 중심의 심화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실무 교육 과정에서는 6~7세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강의 시연과 교재 제작, 놀이형 콘텐츠 개발, 모의 수업 등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시민강사들은 10월부터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 파견되어 에너지 교육을 직접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 알이100(RE100) 교육모델로, 시민이 직접 에너지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을 이끌고, 에너지 전환의 사회적 기반을 넓히는 데 큰 의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역 제조업의 근간인 소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은 지역 내 소공인들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력과 경영 역량을 높이고, 경쟁력을 갖춘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파주시 내 사업장을 둔 도시형 소공인으로, 업종별 연매출액 80억 원 또는 120억 원 이하이면서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인 제조업체다. 지원 분야는 ▲작업환경개선 ▲제품개발 ▲홍보·마케팅·지식재산권(IP) ▲스마트 공정 도입 등 총 5개 분야로, 선정된 기업에는 분야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 기간은 7월 4일부터 18일까지이며,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파주시 소공인을 위한 첫 번째 맞춤형 지원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관내 소공인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스스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는 2025년 6월 30일 기준으로 청사 그린리모델링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26년 동안 사용된 노후 청사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친환경 건물로 탈바꿈됐다고 밝혔다. 파주보건소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공사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를 운영하면서 진행하는 ‘재실 공사 방식’을 적용해, 중단없이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4월부터 6월까지 90일간 진행된 공사 기간 동안 철저한 일정 관리하에 지하, 옥상, 각 층을 공사하고 임시 사무공간을 확보해 업무 공백을 줄였다. 이번 새 단장을 위해 총 사업비 약 16억이 투입됐으며, 주요 내용은 ▲고성능 창호 설치로 외부 열손실 최소화 ▲노후 냉난방기 및 보일러 교체를 통한 에너지 효율 향상 ▲옥상 차열 및 방수공사로 건물 내구성 및 냉방 효율 증대 ▲친환경 마감재(EPD) 및 엘이디(LED) 조명 유지 등이다. 에너지·환경 효과로는 에너지 소요량 33.94% 절감, 온실가스 31.09% 감축,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0일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 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안전한 학교만들기 지원 대상으로 총 13개교를 선정하고, 총 4억 5천만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안전한 학교만들기 사업은 학교당 5천만 원 이하, 2개 이내의 사업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학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보수,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을 주는 노후시설 정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지난 4월 4일부터 30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받았으며, 5월 중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 및 사업의 적정성 검토를 실시했다. 이후 소위원회 심사 순위에 따라 13개 학교가 지원 대상으로 결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내용은 ▲노후 전기 및 소방시설 개선 ▲노후 담장 교체 ▲누수방지를 위한 보수공사 ▲체육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분야의 개선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습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6월 28일 오전 7시부터 원예봉사단체 꽃으로와 함께 금촌천 및 금빛교 일대에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원예봉사단체 '꽃으로' 회원 20명과 김경일 파주시장, 환경국장, 기후위기대응과장, 금촌1‧3동장 등 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해 약 700미터 구간에 걸쳐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종을 집중 제거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한 김혜숙 회장은 "최근 이 일대를 지나다가 80대 주민 한 분이 생태계 교란종인 돼지풀을 혼자서 꺾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라며 “그 분의 작은 실천이 우리 모두를 움직이게 했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하는 가장 모범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이 오늘과 같은 민관 협력 방식”이라고 말하며, 봉사단체의 뜻깊은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마지막까지 제거 작업에 동참했다. 한편, 파주시는 2025년 생태계 교란야생식물 제거를 위해 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마을안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월 27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파주 야당역 앞 소리천변에서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이 주최한 성매매 예방 및 근절 캠페인이 열렸다고 밝혔다. 시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시민에게 성매매의 심각성과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을 알리는 사례로, 단순한 계도성 캠페인을 넘어 생활 속 참여형 방식을 통해 시민들과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에 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인권센터 쉬고 등 시민 40명이 함께한 가운데 캠페인에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공던지기 게임, 반성매매와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멋글씨 책갈피 제작, 자유로운 분위기를 유도한 거리공연 등이 진행되며 남녀노소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민간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기획하고, 공공기관과 협력해 추진된 민관 협치의 실질적 모델로서도 주목받는다. 성매매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주도의 실천이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 파급 효과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클리어링’ 관계자는 “성매매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우리 스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스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휴가철 캠핑장 가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휴대용 가스버너 폭발 및 안전 부주의로 인한 캠핑장 화재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 화랑유원지 캠핑장 캠핑객을 대상으로 휴대용 부탄가스, 이동식 LPG용기 등 가스 기기의 안전한 사용을 유도하고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휴대용 부탄캔 과열 위험 주의 및 보관 요령 안내 ▲가스기기 사용 전 가스 점검, 사용후 차단 점검 강조 ▲이동식 부탄가스 안전 사용 안내▲노후 가스기기의 사용 자제 등으로 가스안전에 대한 내용을 전단과 홍보물을 통해 안내했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즐거운 캠핑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캠핑 시 가스 사용 주의 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관내 미용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일반미용(헤어)뷰티아카데미’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뷰티아카데미는 헤어·피부·네일 분야로 교육이 진행되며, 관내 일반미용업(헤어) 기존 영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및 경영교육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미용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론 및 업스타일, 헤어아트, 증모피스가모술, 열펌 등 실무교육과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서비스·마케팅기법 등 전문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교육은 오는 7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대한미용사회 안산시 상록구지부와 대한미용사회 안산시 단원구지부 내 교육장에서 매주 화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고, 안산시 위생정책과 공중위생팀 또는 대한미용사회 안산시 상록구지부, 단원구지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뷰티아카데미가 지역 미용업소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자생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영업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