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을지연습 첫째 날인 18일, ‘을지연습 안보·안전체험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 꿈나무 민방위 대장으로 위촉된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장 코스를 돌며 군장비 관람과 장갑차 탑승 체험을 했다. ‘을지연습 안보·안전체험장’에서는 K9, K1A2, 차륜형 장갑차, 155mm 자주포 등 20여 종의 장비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동안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16일 이틀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고양시 행주동 일대에서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틀간 자원봉사자와 센터 직원 등 총 60여 명이 복구 활동에 함께했으며, 행주동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였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봉사자들은 침수된 주택에서 고인 물을 퍼내고, 가전·가구와 이불, 생필품을 정리했다. 또한 토사, 오물 및 각종 쓰레기를 제거했다. 16일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복구 작업에 참여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완범 센터장은 “연휴 기간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달려와 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특히 성남, 서울, 용인, 파주 등 타 지역의 봉사자들이 함께해 줘서 주민들께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14일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어 장맛비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이웃들의 기력 회복을 돕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나눔의 손길이 더했다. 삼계탕은 동 행정복지센터 예치금과 부녀회 지원금을 활용해 정성껏 준비했으며, 부녀회에서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고추장을 곁들임 음식으로 마련해 풍성함을 더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부녀회원들은 삼계탕 세트를 저소득 주민 80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옥 위원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음을 모아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전시 상황을 가정한 훈련과 주민 체감형 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력을 점검하고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는 종합훈련이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며, 전시·재난 상황 발생 시 실제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일산서구는 훈련 기간, 구청 5층 재난상황실에 ‘고양시 을지연습 일산서구 실시부’를 설치한다. 직원 20여 명을 상시 배치해 전시를 가정한 모의훈련을 수행하며, 위기 발생 시 공공기관의 기능 유지와 대응 절차를 점검한다.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훈련도 병행한다. 일산서구 1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방위 대장과 지역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며, 단순 이론이 아닌 실질적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8월 20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실제 주민 대피훈련이 포함된 민방위 훈련이 진행된다.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 66명과 민방위 대장 195명이 관내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본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통계청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조사에 참여할 조사관리자, 조사지원담당자 및 조사원을 모집하는 것으로, 일산서구는 조사관리자 10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조사원 100명 등 총 111명을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로, 신분증을 지참해 일산서구청 3층 통계상황실을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zeon11@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올해 8월 11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며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로, 세부 자격요건과 제출 서류는 고양특례시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10월 1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조사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활동한다. 주요 업무는 ▲조사구 변동사항 파악 및 조사구 현장 확인 ▲담당 조사구 가구 방문 ▲태블릿PC를 활용한 방문조사 이력 작성 등이다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22일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청사 내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지난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과 방학 등 계절적 요인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기여하고,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여름철 7~8월은 휴가·방학 등의 영향으로 헌혈 참여 인원이 줄어들어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시기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면서 참여율 감소가 더욱 두드러졌다. 이처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일산동구청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기여했으며 생명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헌혈 참여가 저조한 시기에 직원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이 의미 있는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8일, 한국항공대학교 고양스페셜정책과정 제11기와 함께 침수피해를 입은 경로당과 취약가구 10여 곳을 방문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오전, 시간당 121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로 도로 통제와 침수피해가 잇따르며, 총 31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고 인근 경로당과 친인척 집으로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화전동 직능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와 한국항공대학교 고양스페셜정책과정 제11기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따. 봉사자들은 부양가족이 없고 홀로 지내는 독거 어르신 가구를 찾아가 사용 불가능해진 가구와 가전을 옮기고 집 안을 정리했다. 또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로당 1개소에서 토사·오염물 제거하는 등 환경을 정비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이번 침수피해로 일손이 많이 필요했는데, 선뜻 달려와 준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 모두가 하루빨리 귀가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거동 불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복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범대원들은 침수로 사용이 불가능해진 무거운 가구와 물에 젖은 침구류 등을 밖으로 옮겨내고, 오염된 생활용품과 의류 등을 세척, 건조하는 등 피해 물품 정리에 힘을 보탰다. 또한 방바닥, 현관, 화장실 등 내부를 청소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주거환경 원상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지난 13일 고양시에는 시간당 105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순식간에 불어난 빗물로 하수가 역류하고 도로와 주택, 상가 등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복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집이 침수돼도 복구할 방법이 없어서 난감했는데, 자율방범대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니 한시름 덜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오현복 자율방범대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많은 이웃이 피해를 입었는데, 이렇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대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도래울 바람물공원에서 가족 단위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흥도동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물놀이장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마련, 대형 에어풀장이 설치돼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동심으로 돌아가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 물놀이장은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됐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 ▲붓글씨, 민화 그리기 체험 ▲마술,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 진행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질서 유지와 청소, 안내를 맡아, 안전사고 없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었다. 또한 물놀이장 주변에는 그늘막과 휴식 공간이 설치돼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정혜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마을 축제는 세대와 세대를 잇는 소통의 장이자, 마을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더운 여름날 아이들의 웃음과 물소리로 가득한 하루가 돼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7차 시민정보화교육 정규과정과 9월 특강 접수를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제7차 시민정보화교육은 9월 1일부터 25일까지 주 4일(월~목) 진행되며, ‘ITQ한글’과 ‘문서작성기초’ 과정으로 구성된다. ‘ITQ한글’과정에서 최신 기출문제 실습을 통해 자격증 시험에 대비할 수 있으며, ‘문서작성기초’ 과정은 한글, 엑셀 등 문서작성 프로그램의 기본 기능을 익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지난 7월 큰 호응은 얻은 특강‘스마트폰 다양한 앱 활용’ 과정도 9월에 다시 한번 개설된다. 9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길 찾기, 번역, 라디오 듣기, 건강관리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스마트폰 앱 활용법을 익힐 수 있다. 두 개의 교육은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덕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과정마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덕양구청 누리집‘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 또는 상단의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동두천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추진되며, 주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송내동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주민, 또는 단체 대표자로서 봉사정신과 자치활동에 뜻이 있는 사람이다. 교육·문화·예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재들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주민자치위원 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사진 등을 제출해야 한다. 사업자등록증 사본, 자격증 사본 등은 해당자에 한해 추가 제출 가능하며, 우편 및 대리 접수는 불가하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자치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8월 11일, 성남시에서 설립하고 지구촌 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유공자를 주제로 한 특별 사진전을 복지관 3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8월 11일(월)부터 8월 22일(금)까지 2주간 진행되며, 지난 7월 14일 ‘청춘사진촬영봉사단’이 진행한 국가유공자 무료 프로필 촬영 결과물을 비롯해, 유공자분들의 젊은 시절 과거 사진을 함께 전시하여 세대와 시간을 잇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전시에는 6.25 전쟁 및 베트남 전쟁 참전 국가유공자분들의 현재 모습을 담았고, 디지털 사진전을 통해 젊은 시절 군복 차림의 모습과 현재 모습을 나란히 배치하여 방문객이 보다 생생하게 국가유공자들의 삶의 궤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전을 관람한 한 시민은 “사진 속에서 느껴지는 세월의 무게와 자긍심이 마음 깊이 전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춘사진촬영봉사단의 한 단원은 “촬영뿐만 아니라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이정우 관장은 “이번 사진전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과거와 현재를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소방서는 오늘부터 21일까지 4일간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전시,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 대비 계획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 절차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국가 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공격을 가정한 통합대응훈련과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소방서는 훈련 참여 인원 44명을 3개 조로 편성해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로 운영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8월 20일에는 성남시 소재 국가중요시설에서 생화확 테러 공격을 가정한 중앙행정기관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해 기관 간 협업과 대응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21일에는 주요 기관산업시설에서 드론 테러로 인한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20일 오후 2시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과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제철 성남소방서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비상 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과 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평화광장 잔디밭 영화제’를 개막했다. 오는 9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민들이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날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영화 '암살'이 상영됐다. 행사 현장에는 경기북부보훈지청 홍보부스가 설치됐으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 40여 명이 참석했다. 부스에서는 광복 80주년 기념 감열사진 촬영 이벤트가 운영됐고, 참가자들에게 기념 부채가 제공됐다. 또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학생들이 코사지를 달아드리는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광복회 남주우 회장의 기념사와 의정부시 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원들로 구성된 시소중창단 공연도 이어졌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도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영화제를 준비한 경기도청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14일 오후, 대만 신주시에 위치한 국립양명교통대학교를 방문해 국제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의회에서는 국립양명교통대학교의 천여 명 규모 반도체·자연과학 교수진을 기반으로, 이천 꿈빚공유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강의 지원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학생들이 대학의 연구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캠퍼스 투어 추진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특히, 양측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국립양명교통대학교 부속 고등학교 학생들과 이천 꿈빚공유학교 학생들이 상호 방문을 통해 직접 만나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국립양명교통대학교가 교육적·행정적 지원을 제공해 학생들의 배움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협의는 대학과 초·중등 교육기관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의 기회를 넓혀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과학교육과 문화 교류,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이천 꿈빚공유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워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15일 대만 신주시정부 청사에서 신주시정부(邱臣遠 권한대행 시장)과 국제교육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교육기관이 ▲학생 상호교류 확대 ▲교사 전문성 교류 ▲공동 주제 기반의 프로젝트 학습 ▲문화 이해와 국제적 소양 함양 등을 추진해, 교육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역량을 기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신주시와의 협력은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감각과 학문적 성장을, 교사들에게는 전문성 확장과 교육 혁신의 기회를 열어주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교육장은 “이천과 신주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한다는 목표는 같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상호방문, 원격 공동수업, 과학·환경 등 국제적 주제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주시정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AI는 이제 단순한 기술이 아닌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입니다.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AI부’를 설립하고 각 광역자치단체별 AI 전문 공공기관을 구축해 전국 네트워크로 구축해야 합니다.”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18일, 대한민국의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파격적인 정책을 제안했다. 대한민국 'AI부' 신설, 각 광역자치단체에는 AI 전문 공공기관 구축 전석훈 의원은 현장 중심의 접근을 통해 현재의 AI 정책 시스템이 가진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전 의원은 "그동안 12개가 넘는 부처가 제각각 AI 사업을 추진하며 예산 중복과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대한민국 'AI부' 신설을 제시했다. AI부가 기술 개발부터 산업 적용, 윤리, 인재 양성까지 AI 관련 모든 정책을 총괄하는 명확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ICT 분야를 총괄하듯, AI 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한곳에 집중시켜 정책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관내 기업의 기부로 소속 환경공무관들에게 더욱 안전한 야간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생활안전용품 제조・유통업체 ㈜신풍산업으로부터 환경공무관의 안전한 야간업무 수행에 도움을 주는 ‘발광다이오드(LED) 어깨 경광등(이하 어깨 경광등)’을 기부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기부받은 어깨 경광등 202개를 시 소속 환경공무관 전원에게 배부했다. 이를 통해 환경공무관들은 동물 찻길사고(로드킬) 사체 처리 등 야간작업 시 더욱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심정식 ㈜신풍산업 대표는 “이번 기부로 깨끗하고 쾌적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환경공무관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환경공무관들의 야간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 차원에서도 환경공무관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름철 옥외작업 시 폭염으로 인한 탈진 및 열사병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따순둥푸드(대표 신기수)가 취약계층을 위한 밀키트 35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밀키트는 설렁탕과 내장탕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보양식이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 신기수 대표는 “무더운 여름이 지속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한끼 식사를 제공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시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목표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지역 주민들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해주신 따순둥푸드 대표님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밀키트는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따순둥푸드에서 정성껏 마련해주신 밀키트가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민간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읍에 소재한 ㈜따순둥푸드는 2018년 8월에 설립돼 식육가공업, 식품제조가공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업체다. 육개장, 설렁탕 등의 밀키트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풍양보건소가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추진한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계절 농산물과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제공해 몸과 마음의 건강 유지 및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부터 월 1회 진행됐다. 활동은 별내면 용암치유마을과 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됐다. △딸기 수확 체험 △흙과 나무를 활용한 활동 △이끼를 이용한 소품 만들기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으로 이뤄졌다. 이정미 풍양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