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오성면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숙성체육공원에서 ‘물과 함께 여름을 즐겨보자’ 물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물놀이를 접하기 어려운 농촌지역 아이들에게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풀장, 워터슬라이드, 분수터널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물놀이 게임으로 구성됐으며, 안전요원 7명과 진행자 1명이 상시 배치되어 운영됐다. 200여 명이 참여하여 함께하는 물놀이를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아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서호석 주민자치회장은 “오성면 주민들이 만든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고, 이웃 주민들 간의 화합과 소통으로 즐거운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 보훈 가족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마을과 연계해 각 가정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는 등 광복절의 의미를 면민들과 함께 되새기고자 국기게양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국기가 없는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서탄면 일원 총 150가구에 태극기를 전달했다. 박영미 위원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후대에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해 서탄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청소년 가족봉사 시범단 ‘새로고침’은 지난 7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7일에는 정성껏 준비한 카레돈까스 도시락을, 13일에는 따뜻한 미역국과 소불고기 및 튀김이 곁들여진 도시락을 마련하여 해피홈 방정환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포승읍 관내 청소년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특히 지난달 19일 발대한 청소년 가족봉사 시범단 ‘새로고침’의 단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최종복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과 이윤경 ‘새로고침’ 단장은 “건강을 잃기 쉬운 무더운 여름철에 직접 만든 도시락을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보며, 앞으로도 이웃 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할 것이며, 청소년 봉사단원들에게는 이번 활동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새로고침’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 활동과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4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세미 간사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민관 협력 사례, 포승읍의 특색에 맞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에 대해 위원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지역 복지 파트너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게 됐다.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이번 교육으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이 강화되어 더 촘촘하게 지역 복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직장인들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기업체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청년층과 직장인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전자담배 사용 증가에 대응해, 사업장 보건관리자와 협력하여 기업체 내 ‘전자담배도 담배’라는 메시지를 강조하여 이동금연클리닉 대상자 모집과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1회 흡연 시 다량의 니코틴을 흡입하게 하여 중독 위험이 크고,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 유발 가능성도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경고다. 이에 보건소는 전자담배 사용자들도 금연 대상자임을 강조하며, 혼자 끊기 어려운 경우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이동금연클리닉은 보건소에서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1:1 금연 상담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보조제(패치, 껌 등) 무료 지원 ▲건강교육 및 사후관리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직장 내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체 이동금연클리닉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지난 13일, 위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주제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이종민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성남시 사회복지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체감하는 현실적 어려움과 제도적 보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처우개선비 인상 ▲장기근속휴가ㆍ자녀돌봄휴가ㆍ유급병가 등 복지제도 확대 ▲대체인력 지원 강화 ▲권역별 권익지원센터 설치 등을 주요 과제로 꼽으며, “사회복지 종사자가 제 역할을 다하려면 최소한의 근속환경과 보장된 권리가 보장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8기 공약인 처우개선비 인상과 표준 임금체계 도입이 조속하게 추진돼야 한다는 데 의견이 집중됐다. 경기도는 2016년에 월 10만 원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했으나, 2017년부터 월 5만 원으로 감액한 후, 9년째 동결 상태다. 더욱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 직능단체, 장기요양기관 등 1만 2천여 명의 종사자가 지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만성질환 당뇨병 관리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은 방문간호사, 운동강사가 직접 대상자를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의 건강위험 요소인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소근육 운동 및 스트레칭 교육을 실시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당뇨병 질환 및 합병증 교육을 통해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준비됐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만성질환 교육은 대상자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요소이며 특히 당뇨병은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와 합병증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8월부터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돌봄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해 ‘행복탄탄’ 힐링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운영되며, 라탄을 엮는 과정에서 참여자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어 사회적 고립감이 해소되도록 이야기 나누기와 함께 진행됐다. 또한 라탄의 기본패턴을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도록 했으며, 각 회기별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부담이 경감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지막 회기에는 완성된 라탄가방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됐다. 교육 참여자는 “모처럼 마음 편하게 취미 활동을 할 수 있었고, 집중하는 동안 걱정과 피로에서 잠시 벗어나 정신적 휴식을 경험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정서적으로 회복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힐링프로그램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가족교육, 자조모임, 야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관내 18세부터 45세까지 미취업자 대상으로 ‘2025 노코드 웹사이트 개발 기초과정’ 교육생을 8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노코드 기반의 웹사이트 개발 사례를 배우고, 취업 포트폴리오형 홈페이지와 디지털 명함 제작 실습 등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구직자도 웹사이트 제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이틀간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진행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여주일자리센터의 구직 상담과 일자리 정보 제공, 이력서 작성과 면접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교육 이후에도 실질적인 취업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짧은 기간 안에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웹 제작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15일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 ‘탄탄여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는 ‘탄탄하게! 탄탄한 지구, 우리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됐으며, 탄소중립포인트제, 기후행동 기회소득, 경기기후보험 등 주요 환경 정책과 참여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일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소개하고, 친환경 대나무 칫솔과 홍보 부채를 배부해 시민의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오존 고농도 시기에 지켜야 할 행동 요령도 홍보했다. 부스에서는 ‘실외활동 자제, 대중교통 이용’ 등 시민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실천 수칙을 알리며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시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의 환경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에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다짐함으로써, 탄소중립이 단순한 구호가 아닌 생활 속 약속임을 강조했다. 손창연 환경과장은 “탄소중립은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비상소집은 필수요원만 응소했던 작년과 달리, 여주시 공무원 전 직원이 응소에 참여하도록 변경됐다. 비상대비 태세 점검은 오전 6시 ‘2025년 을지연습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오전 6시 40분까지 영유아, 교육, 현업 공무원 등을 제외한 관과소 및 읍면동 직원 876명이 응소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으로 실전 같은 연습, 전시에도 신속히 작동될 수 있는 실제적인 훈련이 되도록 여주시 공직자 모두가 대비 태세를 확고히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7월과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8월 15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시민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시민의 재난 대응 능력 강화와 안전 의식 제고를 목표로 여주시 시민안전과와 자율방재단이 협력하여 추진됐다. 최근 기후 변화와 함께 산청, 가평, 오산 등 타 지역에서 발생한 자연재난 사례를 고려, 여주시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한글시장 5일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폭염과 호우 등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난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 요령과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에 참여한 여주시 자율방재단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은 안내된 정보에 귀 기울이며 재난 대비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여주시 시민안전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여주시의 최우선 과제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재향군인회는 지난 15일 8시에 금호어울림 아파트 단지에서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하여 나라사랑·국기사랑·여주사랑 태극기 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적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재향군인회 회원 및 입주민 3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아파트 내 총 605가구에 태극기를 배부했다. 여주시 재향군인회는 매년 주요 국경일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광복 제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국정신 함양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준호 회장은 “광복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사랑 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여주시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애국 활동을 통해 국민 통합과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과 동안청소년수련관이 2025년 가을학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가을학기 강좌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만안청소년수련관은 12일부터 동안청소년수련관은 21일부터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배드민턴과 탁구 등 체육 활동부터 역사, 과학, 영어, 요리, 피아노까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포함 129개 강좌 229개 반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새로운 뉴스포츠 킨볼부터 가족요가, 아로마테라피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신규 강좌들이 다수 편성돼 눈길을 끈다. 동안청소년수련관도 가을학기 166강좌 466개반을 편성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체육 ▲라켓볼(청소년반) ▲청소년 그룹 PT ▲임산부 힐링 요가 수업을 비롯해 평생교육 ▲피부관리 ▲유아 숲 체험 ▲바이올린 테크닉 ▲K-POP으로 배우는 기초 발성 ▲직장인 스페인어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이달 초 청소년 통합 온라인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리뉴얼 된 홈페이지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13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보육정책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디지털 융합형 실내놀이공간인 ‘맘대로 A+ 놀이터’의 설치 및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사업의 지속성과 당위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조례 제·개정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서성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대표 실외놀이공간인 ‘아이누리놀이터’ 및 ‘무장애 통합놀이터’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해온 데 이어, 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보육 및 아동 놀이정책 전반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서 의원은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단순히 설치와 운영에만 그쳐서는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조례를 통해 명확한 재정지원 근거와 설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는 놀이 프로그램 개발·교육, 안전관리 및 유지관리 의무화까지 포함해 제도적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경기도 보육정책과 관계자는 “‘맘대로 A+ 놀이터’는 영유아부터 아동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창의적인 놀이를 경험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회천1동 분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태극기 달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을 위해 애쓴 선열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연맹 회원들은 회천1동 각 통별로 태극기를 게양하며 태극기 달기 참여를 독려했다. 여운선 분회장은 “광복절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가장 간단하고 좋은 방법이 바로 태극기 게양으로, 특히 이번에는 태극기 게양일을 보관함에 새겨, 주민들이 더욱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애국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회천1동장은 “매년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 달기 운동 등 다양한 안보·봉사활동을 하는 회천1동 한국자유총연맹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이 나라사랑 마음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청소년 연합의회(나비)가 ‘2025년 방문학습 및 청소년 모의의회’를 1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나비’는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 그리고 이천시청소년재단(서희청소년문화센터)이 공동 추진해 자치·의회·참여 3개 분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의원 단체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청소년 연합의원 34명, 교육청 장학사 등 총 43명이 참여했다. 모의의회에 참여한 34명의 학생들은 1일 시의원으로 변신해 안건 상정, 제안 설명, 질의, 토의, 표결 등 실제 회의 절차를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의원들은 직접 제작한 발표 자료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현안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으며, 시의원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청했다. 하예인 의원의 ‘1일 청소년의원 선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의의회가 진행됐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이혜민 의원이 ‘청소년 흡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는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김지우 의원이 제안한 ‘교내 휴대폰 전면금지’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넋을 기렸다. 이번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그리고 김상균·명미정·박진섭·배현경·송선영·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이은진·이해남·전성균·최은희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독립유공자 유가족,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공유하고 기념식의 무게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 우리가 누리는 따듯한 평화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선열의 뜻을 기억해 공정과 신뢰,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꽃피는 공동체를 그려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복 80주년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첫 걸음”이라며 “청년과 미래세대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강하고 단단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표창장 수여와 만세 퍼포먼스, 방현석 작가의 대한광복군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다룬 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에 참석해 전국에서 참석한 바둑 동호인의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응원했다. 화성특례시체육회와 사단법인 대한바둑협회, 재단법인 한국기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오문섭 의원이 함께했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한국 바둑의 전설 이창호 9단과 이세돌 前 9단, 대한바둑협회·한국기원 주요 인사,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700여 명의 바둑 동호인이 대회장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도시가 한 종목의 메카가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과 꾸준한 열정이 필요하다”면서, “화성은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비롯해 정조대왕 효 전국 바둑대회, 화성시장배 바둑리그 등 꾸준한 개최를 통해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둑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돌 하나 한 수마다 담긴 깊은 사색과 예의, 그리고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은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품격과 화합의 가치와 닮아 있다”며 “이번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세대를 잇고 문화를 나누는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의 청렴 주니어보드 청심환은 지난 14일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싹오싹 ‘청렴의 방’을 운영하여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심환[(淸心歡): 청렴한 마음을 품어 기뻐하다]’은 평균나이 만27.5세, 평균경력 2년 이내의 MZ세대 공무원들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임이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갑질의 문제성을 인지하여 갑질 근절의 필요성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다양한 세대의 공무원들을 아우를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새로운 방식으로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접할 수 있어 신선했다”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청렴 주니어보드‘청심환’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직원 참여형 콘텐츠와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렴한 교육 현장 문화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