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11월 1일 김포함상공원 및 대명항에서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는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는 접경지와 군사지역이 다수인 김포의 특색을 살려 문화로 풀어낸 브랜딩의 결과로, 접경지 인식전환에 기여하고 안보관광의 또 다른 가능성을 풀어낸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첫 선을 보였던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시민과 해병대가 함께 하는 체험형 축제를 주제로 ‘해병대 상륙작전 시연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해병대 상륙작전 시연 행사’다.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 KAAV)와 헬기까지 동원되는 이번 시연은 시민들에게 평소에는 보기 힘든 볼거리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시연에 사용된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 KAAV)를 일반 시민들이 직접 탑승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해병대의 강인한 기동력을 몸소 느낄 수 있다는 것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행사는 11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되며, 김포함상공원 일원에서 11시부터 해병대 문화를 직접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10월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관내 가구의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와 가구,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국가데이터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총 55개로 이 중 13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하여 응답자의 부담을 줄였고, 42개 항목은 현장조사로 진행된다. 올해는 새로운 문항으로 가족돌봄 시간, 결혼계획‧의향, 가구 내 사용 언어 등이 추가됐다. 조사 대상 가구에는 사전 안내문이 발송되며, 이 안내문에는 참여 번호와 큐알(QR)코드가 포함되어 있다. 모바일과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 조사 또는 전화 조사로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이나 전화조사 참여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태블릿을 활용하여 응답 내용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김포시의 생활 여건과 사회 구조를 종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김포미디어아트센터 1층에서 '캐릭터랑 놀자! 김포미디어아트센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미디어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와 가족 단위 문화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마카앤로니’와 ‘폴라레스큐’ 지식재산(IP)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미디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캐릭터 ‘마카앤로니’는 말이 없는 코믹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와 10~20대에게 인기가 높고, ‘폴라레스큐’는 북극을 배경으로 환경과 생태 문제를 다룬 교육적 애니메이션으로 4~7세 아동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카앤로니 시즌3 애니메이션 상영 ▲움직이는 스톰&웬디와 사진촬영 ▲마카앤로니 페이스페인팅 체험 ▲내가 그린 그림이 움직이는 모션영상 제작 체험 ▲마카앤로니 포토존 ▲영상스튜디오 견학 ▲복도 갤러리 전시 관람 등이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김포미디어아트센터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3차원 펜으로 파티굿즈 만들기’를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3차원 펜으로 파티굿즈 만들기’는 3차원 펜과 코딩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혜은 강사가 진행하며, 3차원 펜의 기초부터 나만의 굿즈 제작까지 체계적으로 배우고 자신만의 결과물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나만의 3차원 프린팅 굿즈’도 준비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나만의 3차원 프린팅 굿즈’는 김수지 강사가 진행하며, 틴커캐드를 중심으로 3차원 프린터의 원리부터 나만의 굿즈 제작까지 체계적으로 경험하고 실습도 진행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각 12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오는 2025년 11월부터 12월까지 김포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 활동으로, 이동이 어려운 학교 및 학생들을 위해 청소년지도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참여 학교는 별도의 장소 이동 없이도 전문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청소년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키우는 활동 ▲명랑운동회 : 학년별 맞춤형 체육활동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 ▲학교축제 운영 지원 : 공연 사회자, 청소년 참여형 이벤트 등 축제 활성화 지원 수련원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청을 반영해 구성한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학교 구성원 간 소통·화합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말을 앞두고 학업과 입시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1월 군에서의 헌신이 사회에서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역 및 전역 예정 간부를 위한 실전 코칭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관·군 상생과 협력의 차원에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군 복무를 마친 인재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관내 군부대와 협력하여 장교, 부사관, 군무원 등 간부급 전역자들이 민간 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역 간부 취업 코칭 과정으로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군 경력을 민간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실전형 커리어 재설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현직 인사 담당자와 전문 면접 위원의 코칭을 통해 민간기업의 요구에 맞춘 자기소개서 작성, 서류심사 대응, 면접 코칭, 실전 모의 면접 등 민간 취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집중적으로 훈련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군 복무 중 함양한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을 민간기업의 요구에 맞게 재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전역 간부들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민·관·군 상생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에 맞춰 지역화폐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천사랑 지역화폐 캐시백 5%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소비촉진 캠페인의 하나로, 이천시는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사용자 충전금으로 결제한 금액에 한정해 결제금액의 5%를 적립금(인센티브, 정책수당 등으로 충전된 금액 사용분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으로 지급한다. 이용자는 이천사랑지역화폐를 통해 1인당 최대 20,000원까지 5% 적립금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적립금의 사용 유효기간은 5년이며, 이천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의 실질적인 소비 혜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이천사랑지역화폐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지역 소비가 활발히 이어지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10월 22일 이천시 전통시장 장날에 관고전통시장과 중앙통 일대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하반기 홍보활동에도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장을 보러온 시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제보하는 방법을 비롯해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여, 복지위기가구 발굴ㆍ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천시는 △위기가구 발굴ㆍ신고 포상금 지급, △복지위기 알림 앱, △경기도 희망보듬이,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사업 △이천시 희망우체통 등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생계비, 의료비, 주거비)을 하고, 고독사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안부전화, 생활환경개선, 사회적 관계망 형성프로그램 운영 등의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을 시행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지속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청년창업자들의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2회 이천청년 소상공인 로코노미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로코노미 스케일업(Loconomy Scale-up)’은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실전형 창업 성장 프로그램으로, 이천 청년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가 주관하며, “함께 배우고, 연결하고, 성장하는 로컬 비즈니스의 힘”을 슬로건으로, ‘2025년 이천시 청년창업 멘토·컨설팅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지역 청년창업자들이 전문가 멘토링과 실무 중심 교육, 그리고 상호 교류를 통해 창업 역량을 높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마케팅 스터디 ▲사진․영상 스터디 ▲디자인․인쇄 스터디 등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로컬 도시재생 현장 견학 ▲ 지역경제 포럼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아이다봄)는 10월 16일, ‘아이와 함께 똑똑하게 미디어 다루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소그룹 부모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스마트폰·태블릿 사용 갈등을 줄이고, 부모-자녀가 함께 세우는 미디어 이용 원칙과 일상 적용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 후에는 ‘도어벨 만들기’ 활동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합의한 규칙을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도왔다. 아이다봄 소그룹 부모교육은 지난 6월을 첫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7회로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며 특히, 부모 간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해 매 회차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김지수 센터장은 “미디어는 금지보다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합의한 건강한 미디어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긴급·야간·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맞벌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1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시민강좌 ‘무너지지 않는 감정의 힘, 마음지구력’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는 세계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한 날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추진됐다. 이날 강연을 맡은 윤홍균 교수는 소진의 원인을 극복하는 방법과 나를 성장시키는 ‘마음지구력’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반복되는 일상 가운데 스트레스로 지쳐 있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마음이 위로받았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마음의 건강이 신체의 건강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강좌가 시민들이 감정을 이해하고 회복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신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0월 22일, 이천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천쌀문화축제 현장에서 ‘손보구가세’요!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유도하고 식중독 예방 요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손 씻기 교육 후 잘 씻기지 않는 손 부위를 찾아보는 체험을 하고, 식중독 예방법과 관련 수칙이 담긴 홍보지를 배부하며 개인위생 실천을 독려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건강 보호와 식중독 예방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식중독은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예교상담교육연구소가 주관한 ‘이천신활력대학 제9기 원예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과정’이 지난 10월 17일, 이천신활력대학 교육장에서 수료식을 열고 8주간의 교육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제9기 과정은 8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8회, 3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천 지역의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 희망자, 청년·중장년층 등 20명이 참여하여 원예 활동을 통한 심리 치유와 상담 기법을 체계적으로 배웠다. 교육은 식물과 인간의 관계를 이해하고, 꽃과 식물의 성장 과정을 상담의 매개로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꽃바구니 만들기, 테라리움 제작, 반려식물 등을 매개로 한 다양한 실습으로 식물의 생명력과 자신의 감정을 연결하며 정서적 안정을 경험했다. 또한 심리상담 기초이론, 대화 기법, 감정표현 훈련 등 실습 중심의 강의를 통해 원예심리상담사로서의 기본 역량을 강화했다. 예교상담교육연구소 손진 대표는 “식물은 마음을 비추는 거울과 같다”라며 “이번 제9기 과정은 참여자들이 원예 활동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회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0월 22일, 29일 2일간 청미청소년센터에서 ‘함께해효(孝)’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함께해효(孝)’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과 어르신을 1:1 짝으로 연결하여 총 20명이 첫째 날 백드롭페인팅, 둘째 날 샤인머스킷타르트 만들기를 서로 도와가며 체험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고자 하는 장호원읍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미청소년센터, 청미노인복지관과 협업하여 이루어졌다. 함께 짝이 되어 참여한 청소년과 어르신은 “물감을 섞어 다양한 색을 칠하는 활동이 재미있었고 함께한 짝꿍이 많이 도와주고 잘해줘서 재밌었다”라며, “다음 주에는 타르트 만들기를 할 거라 기대된다”라며 즐거워 하셨다. 이상용 위원장은 “어르신들께는 다소 생소한 요즘 인기 있는 공예와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새롭기도 했지만, 청소년과 어르신이 짝이 되어 함께 하는 활동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며 “함께 협력해 주신 청미청소년센터, 청미노인복지관에도 감사드린다”라고 하셨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청소년과 어르신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1월 8일 꿈두레도서관에서 ‘2025 제12회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북페스티벌은 ‘동화페스타’를 주제로, 동화와 그림책을 매개로 한 공연, 체험, 전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축제로 마련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버블·벌룬쇼를 비롯해 시민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하모니카 작은 음악회, 그림책 빛그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옛이야기 그림책’, ‘손끝에서 태어난 동화 속 주인공’, '시골쥐 서울구경' 그림책 원화전시 등 다양한 전시마당이 운영되며, 동화 속 주인공 복장으로 참여한 어린이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와 도서교환전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자원봉사자, 시민독서단체, 학교 동아리 등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 도서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산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11월 14일 마감한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둘러 참여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등록·국내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만 11세부터 18세까지(2007년생~2014년생)의 여성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월 1만4천 원씩 연 최대 16만8천 원을 경기지역화폐 ‘오색전(모바일)’로 지급한다. 지원금은 오산시 관내 오색전 가맹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이나 배달특급 생리용품 쇼핑몰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오산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신청률은 93%(10월 23일 기준)로 집계됐다. 대부분의 청소년이 신청을 마쳤지만,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학생들도 있어 시는 남은 기간 동안 홍보를 강화하며 미신청자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이 종료되는 11월 14일 이후에는 추가 접수를 받지 않는다. 기존 신청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지급된 지원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7일, 오산시립미술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 시민산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9명의 시민산타를 축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문화재단 이사장과 대표이사를 비롯해 시민산타로 위촉된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다가오는 겨울 대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산타 홍보대사 9명은 각 동의 주민자치회장과 지역 단체 대표 등 지역사회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위촉 대상자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회장을 비롯해 오산시여성후원회 전 회장, 중앙동·대원2동·남촌동·신장1동·신장2동·세마동·초평동 주민자치회장 등 총 9명이다. 이들은 오산의 대표 겨울축제인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의 공식 홍보대사로서, 지역사회에 축제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성희 오산문화재단 이사장은 “오! 해피산타마켓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겨울 축제로, 모두가 주인공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3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T2 아레나 부지 민간사업자 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자리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이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라이브네이션코리아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동환 고양시장, 김성회‧이기헌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을 비롯해 라이브네이션측 스테파니 백스 아시아 총괄대표, 김형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 대표 그리고 이흥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등 문화·공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대한민국 문화의 미래, K-컬처밸리가 오늘 이 자리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며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K-컬처밸리 사업은 10년 전부터 준비해 온 우리 모두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사업으로, 시민들께서 오래 기다리신 만큼 오늘의 성과는 그 기다림의 결실”이라며 “경기도와 고양시가 세계 무대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K-컬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22일 용문면 생활개선회가 쌀쌀해진 날씨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직접 만든 불고기와 단팥빵 1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재료 마련부터 조리까지 정성을 다해 준비한 것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음식은 용문면사무소를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유재옥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든든한 한 끼가 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최근 쌀쌀해진 기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생활개선회의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용문면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은 다가오는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를 앞두고 지난 22일 오전 7시 30분, 지평면사무소 광장을 중심으로 면 시가지와 주요 도로변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더 깨끗하고 정돈된 지평면의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평면 직원과 관내 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가지 도로변과 버스정류장, 공공시설 주변 등 생활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거리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환경 정비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평면민이 보여주신 이런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야말로 양평군 발전의 큰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가 지평면의 전통과 품격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면민과 단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나서주신 덕분에 지평면이 한층 깨끗해졌다”며 “이번 정화활동이 축제를 성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