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4일 도둔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회천신도시 학생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 기반시설 확충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회천신도시는 최근 인구 증가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문화시설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학부모들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회천신도시 내 도서관 신설 ▲청소년문화센터 등 청소년 이용시설 확충 ▲진로진학센터 운영 활성화 및 프로그램 확대 등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 환경 개선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회천신도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충분한 배움과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진로와 진학 등 교육지원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3일 이마트24 민락본점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8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마트24 민락본점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편의시설로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물품을 기탁했다. 이마트24 민락본점 점주는 “지역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매장인 만큼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지역 상점에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책임감 있게 전달해 건강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박서준, 원지안, 임현욱 감독, 유영아 작가가 ‘경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가 바로 내일(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박서준(이경도 역), 원지안(서지우 역), 임현욱 감독, 유영아 작가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위한 관전 포인트를 꼽아 눈길을 끈다. 박서준은 ‘경도를 기다리며’에 대해 “20대부터 30대까지 과거의 이야기와 현재의 이야기를 함께 보여주는데 그 안에서 두 인물이 어떻게 사랑하고 성장해왔는지를 편안하게 보여준다”고 소개하며 운을 뗐다. 이어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사랑의 여러 형태와 감정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시청자분들께서도 공감할 만한 요소가 분명 있을 것 같다”며 “그 안에서 만들어진 여운을 더 오래 가게 해줄 OST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라고 해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다음으로 원지안은 행복한 결말일지, 슬픈 결말일지 쉽게 예상할 수 없다는 점을 관전 포인트로 선택했다. 극 중 이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5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2026년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식 및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10개 관내 기업이 환경관리 우수기업으로 (재)지정됐으며, 우수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 대한 시장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인천시는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현장 의견을 듣고,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 체계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1부 행사에서는 ▲(주)코스모코스 ▲삼표산업(주) 송도공장 ▲(주)에몬스가구 ▲(주)셀트리온 제2공장 ▲린나이코리아(주) 제1공장 ▲(주)진흥주물 ▲한국산업(주) ▲오케이(주) ▲(주)셀트리온 제1공장 ▲(주)엘티메탈 주안공장 등 총 10개 기업에 우수기업 지정서가 전달됐다. 또한 ▲(주)풍전비철 ▲삼표산업(주) 송도공장 성무경 관리팀장이 우수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2부에서는 삼표산업(주) 송도공장이 기업 활동과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기업 간 환경관리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인천시는 현장의 제안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환경관리 확산을 위한 지원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 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026년 1월 13일부터 18일까지 용인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이머시브 전시형 연극 '제페토의 작업실: 피노키오의 탄생'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와 공연을 결합한 참여형 콘텐츠로, 어린이들이 제페토의 목공 작업실에서 피노키오가 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페토의 작업실: 피노키오의 탄생'은 전시와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참여형 공연은 17일과 18일 이틀간 11시, 14시, 16시30분 총 3회 진행된다. 공연은 배우와 관람객이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어린이 관램객의 참여도와 몰입감을 높였으며, 미디어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직접 보고 체험하는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성과 감수성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겨울방학 기간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기기 좋은 지역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제페토의 작업실: 피노키오의 탄생〉의 관람 가능 연령은 36개월 이상이며, 초등학생 이하는 보호자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시 수산업·어촌 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대부도와 풍도·육도를 중심으로 한 수산업·어촌 분야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심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위원장인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의 주재로 어업인 대표, 관계 행정기관, 수산분야 전문가 등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심의회는 안산시 수산업·어촌 분야의 현황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립한 2026년~2030년 안산시 수산업·어촌 발전계획과 2026~2027년 귀어·귀촌 지원계획을 심의·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가 이뤄진 두 계획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고수온 및 어촌 고령화에 따른 소멸위기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수산업 유통·가공 육성 ▲수산업 생산기반 강화 ▲어촌공동체 활성화 ▲귀어·귀촌 및 어촌정착 지원 등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담고 있다. 시는 이번 심의회에서 확정된 주요 사업을 연차별로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해양수산부와 경기도에 국·도비 지원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과 4일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 기자단이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순차 방문해 안산시의 우수한 상호문화 정책을 취재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한 요미우리신문 서울지국 및 베이징지국 기자단은 ‘공생사회’를 주제로 한 연재 기획 보도를 위해 취재했다. 기자단은 다문화사회로 변모 중인 일본의 상황에 맞춰,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사례로 안산시를 선정하고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시설을 견학하며 시 외국인 정책 및 다문화마을특구 지역의 형성 과정을 확인했다. 이후에는 안산시 외국인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구성된 단원경찰서 상호문화자율방범대를 직접 만나, 외국인 주민과 함께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현장을 취재하기도 했다. 지난 4일에는 아사히신문 기자 및 논설위원이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했다. 아사히신문 방문단은 시 외국인 지원책의 현황을 청취한 뒤,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 소재한 ▲세계문화체험관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를 연이어 방문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확인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지난 4일 장애 특화 서비스를 위한 협력 기관 및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자리에는 협약기관 5개소(경기도지체장애인협의회 파주시지회, 공립특수학교 자운학교, 놀잇다사회적협동조합, 더메이크사회적협동조합 파주지회, 장애인거주시설 조이빌리지)와 협력 기관 및 단체 3개소(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파주시지회, 마음풍경 발달장애방과후활동,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의 임원 및 회원들이 함께 했다. 한울도서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5년 기관 연계 특화 서비스와 자체 장애 특화 프로그램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연계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장애 특화 서비스에 대한 협력 기관의 다양한 제안 사항을 수렴해 향후 사업 계획에 반영, 장애 특화사업의 질적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재면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장애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다양한 협업을 복기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했으며, 특화 서비스 수요 기관의 제안 사항들을 경청하고 사업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협력과 연대에 기반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의 미래 자립을 돕기 위한 디딤씨잇통장 후원을 실시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성인이 되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 지원제도로, 아동이 저금하거나 후원 받은 금액에 정부가 2배로 매칭(매칭한도 월10만원 내 지원)하여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아동이 만18세 이상이 되면 학자금, 취업준비, 주거비용 등 사회 진출에 필요한 자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도부터 후원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3명의 아동에게 68만원의 후원이 지역시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성민 위원장은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의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좋은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아이들의 미래가 제한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지속하여 아이들의 미래에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발굴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 ‘참사랑 아침주먹밥’을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하고자 궁내동 관내 경기폴리텍고등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한다. 특히 이번 달에는 한층 추워진 날씨에 맞춰 따뜻한 된장국과 오므라이스로 구성된 아침식사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 관리에 더욱 힘썼다. 아침을 받은 학생들은 “등굣길에 따뜻한 식사를 챙겨 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궁내동 지사협은 청소년 사업 외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돌봄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매월 독거노인 40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안부 전화와 월 1회 반찬 지원을 실시하여 고립감 해소와 위기 상황 사전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황경자 민간위원장은 “고령 인구 증가와 1인 가구 확대로 식사와 건강 관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서로 이웃을 돌보는 복지 안전망 구축은 우리 궁내동의 핵심 사업이며 앞으로도 계속 추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위원장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을 활성화하고 책을 통해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겨울방학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독서진흥프로그램은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5개 강좌로 구성되어, 2026년 1월 6일부터 2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도담도담 콩콩콩 그림책 놀이(22~23년생, 보호자), △Hello! 그림책 속 영어 놀이터(20~21년생, 보호자), △경제동화책과 함께하는 나는 경제왕!(2025년 기준 초등1~2), △오감으로 배우는 그림책 문해력 윈터스쿨(2025년 기준 초등2~4), △10대를 위한 역사의 쓸모(2025년 기준 초등5~6)이 운영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및 산본래미안하이어스 아파트(금산로 91)가 ‘2025년 경기도 착한아파트’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본래미안하이어스 아파트(2,644세대)는 경기도에서 세대별로 구분된 3개 그룹 중 1천세대 이상인 Ⅲ그룹에서 1위로 ‘2025년 경기도 착한아파트’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하였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입주민·관리종사자 간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착한아파트를 선정하고 있다. 산본래미안하이어스 아파트는 휴게시설내 공기청정기, 안마기 설치 등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 관리종사자의 단기 근로계약 방지 노력, 입주민과 관리종사자 간 인사하기 문화 조성을 통한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 확산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착한아파트의 모범 사례가 다른 공동주택에도 확산되어 입주민과 관리종사자가 함께 웃는 살기좋은 아파트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리종사자와 입주민 간의 서로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올 한 해 인천 MICE 산업을 빛낸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인『2025 인천 MICE DAY』가 12월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MICE‧관광 산업의 정책 씽크탱크인 ‘인천 관광‧MICE 포럼’과 민‧관 협의 채널인 ‘인천 MICE 얼라이언스 정례회의’를 통합 개최하여, 관계자 간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기획됐다. ‘관광‧MICE 포럼’에서는 AI 시대에 대응하는 인천관광의 혁신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발제가 진행됐으며, 미래 관광‧MICE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학계, 업계 간 다양한 의견 교류와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인천 MICE 얼라이언스 정례회의’에서는 올 한 해 인천 MICE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관계자에 대한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되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2025년 인천 MICE 산업 성과와 2026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회원사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온 시(市), 공사, 학계, 업계, 영마이스리더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촉진하며 지역 MICE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4일 임‧직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2025년 복합재난 대비 통합훈련’을 양평군에 위치한 경상원 본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존의 합동 소방훈련에서 벗어나 실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 및 화재 재난 상황을 결합하여 복합재난 대응 중심의 실전형 훈련으로 기획됐다. 특히, 재난 발생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공격 사례, 주요 시나리오, 대응수칙 교육을 포함해 대민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김민철 경상원장을 비롯한 본원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양평소방서 공흥119센터(이하 공흥119)와의 합동으로 추진됐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주의사항 등 실전 대응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양평군 내 소재한 공흥119 소방대원이 직접 소화기 사용법, 재난 상황별 비상대피 요령 강평 등 일상에서 필요한 안전 수칙을 교육하여 임‧직원이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했다.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예방은 제대로, 감염은 제로로’를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를 예방하고, 감염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에이즈 신규 감염자(2024년 975명) 중 20대와 30대가 66.1%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원주시보건소는 에이즈 예방주간(12월 1일∼7일)을 맞아 보건소를 방문한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무료 익명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의 중요성,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 등을 집중 홍보했다. 에이즈는 악수, 포옹 등 일상적인 신체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주로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는 만큼 올바른 피임 기구 사용으로 예방할 수 있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고혈압과 당뇨처럼 꾸준히 치료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만성질환”이라며, “감염이 의심된다면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검사는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 및 익명으로 받을 수 있고, 진료비 지원 등 관련 상담도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