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11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산동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엑셀2021’, ‘엔트리로 시작하는 코딩 기초’, ‘컴퓨터기초’ 등 총 3개 과정을 11월 3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지정면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캔바로 동화책 만들기’, ‘캔바와 나노바나나 이미지의 세상 알아보기’, ‘AI를 이용한 웹툰 만들기’ 등 총 3개 과정을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며, 참여 신청은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통합예약플랫폼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소년소녀교향악단은 오는 12일 오후 5시, 치악예술관에서 ‘사랑나눔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무대를 마련한다. 사랑나눔음악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공연으로, 클래식 명곡부터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까지 총 10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어우러진 대규모 무대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는 원주소년소녀교향악단이 주최하고, 벨라무지카·콰이어 합창단과 새동네오케스트라가 함께 협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벨라무지카·콰이어 합창단이 따뜻하고 웅장한 합창 무대를, 새동네오케스트라가 한층 깊이 있는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이 전해지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께서 함께하셔서 따뜻한 무대와 나눔의 의미를 느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곡교천 방문객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곡교천 가을 초화원’이 가을꽃으로 아름답게 물들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방문객이 가장 많이 모이는 은행나무길 인근 곡교천변에 계절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관리해왔다. 올해도 가을에는 백일홍, 댑싸리, 주황코스모스, 일반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 풍성하고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 극한 호우로 인해 식생 기반이 유실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신속한 정비를 통해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초화원을 선보일 수 있었다. 또한 ‘2025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댑싸리 군락에는 귀여운 장식을 더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여러 시련 속에서도 해마다 아름답게 피어나는 곡교천의 가을꽃이 시민과 방문객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꽃과 함께 도심 속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덜고,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꾸준히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그는 “30년간의 행정 경험을 시민을 위해 아낌없이 쓰겠다고 약속한 지 벌써 100일이 지났다”며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신속히 행정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아산의 역동적인 성장을 체감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부시장은 취임 직후 60개 부서를 순회하며 현안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별히 경찰병원, 중앙경찰학교,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인주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꼼꼼히 챙기며 시정 연속성 강화에 힘썼다. 동시에 조직 내 동기부여를 확산시키고, 유연한 협업과 자율성을 중시하는 조직문화 전환에도 힘을 기울였다.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에는 아산시 재난대책본부를 직접 지휘하며 피해 상황과 복구 현황을 챙겼다. 특별히 중앙정부와 정치권 관계자에게 실태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아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데 기여했다. 이는 국가 차원의 복구 지원이 뒷받침되면서 빠른 피해회복과 지원의 밑바탕이 됐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시절 ‘충남 방문의 해’를 총괄한 경험을 살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중리 21-3번지 일원 도시계획도로(소로 2-10호)와 접속되는 마을안길의 급경사 구간에서 차량 진출입 시 앞범퍼 하부가 긁히는 등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통행 편의 개선을 위해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마을안길과 도시계획도로 접속부의 급경사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주민 건의 사항을 반영해 도시계획도로 포장면을 상향 조정하고 접속부 경사를 완화함으로써 차량 통행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석두산 산림욕장 보완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이용객 안전과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전망대 데크 교체 ▲야자 매트 설치 ▲급경사지 안전로프 설치 등이 포함됐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석두산 산림욕장은 주민 생활권과 가까운 만큼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산림휴양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산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장암산 일원 등산로 7.5km 구간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2026년 완공 예정인 장암산하늘자연휴양림 조성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 것으로, 총 2억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노면 정비 ▲배수로 정비 ▲급경사지 안전로프 설치 등으로,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권 숲길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3일 흥덕구 강내면 은적산 단군성전 경내에서 단기 4358년을 기념해 개천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국조단군봉찬회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향교유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초헌관을, 박노학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장이 아헌관을, 오명전 문의향교 유림이 종헌관을 맡아 봉행을 거행했다. 개천절 경축식에서는 국민의례, 칙어낭독, 홍익포상, 기념사, 축사 등이 이루어졌으며, 이어진 개천대제에서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제례봉행이 거행됐다. 김동년 국조단군봉찬회장은 “건국 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을 함양하여 인본사상, 공영복지 정신, 평화사상을 갖게 함으로써 평화롭고 건전한 사회를 건설하자”고 인사 말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준비해 주신 김동년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개천대제 행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뿌리를 되새기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로 15회를 맞은 2025 청원생명축제가 지난달 24일부터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3일 막을 내렸다. ‘팜(FARM)과 함께, 펀(FUN)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65만여명이 방문해 청주시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와 청원생명쌀밥집, 푸드트럭 등 먹거리 존은 연일 긴 줄이 이어지며 축제 전체 매출 50억원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청원생명축제가 농업문화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꽃밭과 꽃탑 포토존은 관람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현장에서는 ‘인증샷’ 열풍이 불었고,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온라인 공간에서도 축제 열기가 이어졌다. 또한 청년 창업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부스 운영을 통해 청주의 다양한 농축산물과 지역 브랜드가 전국에 홍보되는 성과도 거뒀다. 주말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낙화놀이와 청원생명가요제는 시민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극단 청년극장과 함께 진천의 땅에 묻힌 조선 중기 문인 송강 정철을 다룬 연극 ‘사미인곡’을 상연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극은 오는 17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30분 하루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작품은 임금을 사랑했으나 권력 앞에서 흔들릴 수밖에 없었던 인간 정철의 이야기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또한, 고전과 역사를 교과서 너머의 생생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무겁게만 느껴지던 정철을 우리 곁으로 가까이 불러내 관객들에게 새로운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연극 일정과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극단 청년극장과 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2025년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관내 도서관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술과 인형극, 작가 만남 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기획으로 책 읽기의 가치와 즐거움을 새롭게 느끼게 해주는 계기가 됐다. 지난달 17일 진천군립도서관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어린이들을 위해 공연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을 열었다. 마술과 판타지가 어우러진 무대가 책과 이야기 소중함을 전달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광혜원도서관은 같은 달 18일 인형극 ‘뚜비 메가파워 인형극 & 솜사탕 쇼’를 개최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혁신도시도서관은 9월 13일 ‘내 멋대로 친구 뽑기’의 최은옥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이야기의 배경,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 ‘친구’라는 주제에 대한 작가의 생각 등을 묻고 대화를 나누며 창작의 숨은 부분까지 공유했다. 또한, 예술의 전당 사업지원으로 진행된 ‘이은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청년센터는 10월부터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를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학 20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기본·심화), 국가공인자격증 등 다양한 시험의 응시료를 지원하며, 자격증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운전면허시험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진천군 청년센터 공식 블로그와 SNS(인스타)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청년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내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겪는 비용 부담을 줄여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외국인의 차량 관련 과태료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외국어 안내문을 자체 제작해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문에는 △주정차위반 △자동차 검사 지연 △의무보험 미가입 등 차량 관련 과태료에 대한 설명과 납부 방법, 체납 시 불이익 등에 대해 영어·중국어·러시아어·베트남어·네팔어·캄보디아어·태국어로 안내돼 있다. 안내문은 군 세정과와 도로교통과 차량등록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다. 군은 관내 외국인의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은 전체 체납 중 7%에 불과하나, 차량 관련 과태료의 단순 체납 건이 점차 증가해 해당 안내문이 외국인 체납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미영 군 세정과장은 “외국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단순 언어장벽으로 인한 차량 관련 해태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세외수입 체납에 따른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안내와 홍보에 집중해 납부 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린(LYn)이 오랜 시간 이어온 브랜드 공연 'HOME'을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15일 오후 2시, NOL티켓(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HOME'은 지난 2014년 시작된 린의 브랜드 공연으로, 린만의 따스함과 안온함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해를 거듭할수록 진화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매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리스너들의 깊은 신뢰를 쌓아온 스테디셀러 공연인 만큼 올해도 뜨거운 티켓팅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 올해 열한 번째 시즌을 맞는 2025 'HOME'은 "별빛이 짙어지는 가을밤, 우리만의 HOME에서 만나자"는 소개글처럼 가을의 끝자락을 가장 린다운 방식으로 물들이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수많은 명곡들을 한자리에 모아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성과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특히 지난해 10주년을 맞았던 'HOME'의 감동을 잇는 이번 무대는 규모와 완성도 면에서도 한층 확장된 형태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린의 2025 단독 콘서트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에픽하이(EPIK HIGH)가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으로 연말 공연계를 또 한 번 뒤흔들었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의 '2025 EPIK HIGH CONCERT'는 지난 14일 오후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25 EPIK HIGH CONCERT'는 연말 공연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에픽하이의 세 번째 연속 핸드볼경기장 단독 콘서트다. 매년 치밀한 연출과 세련된 스토리텔링으로 웰메이드 공연의 기준을 새로 써온 에픽하이는 이번 무대에서도 자신들만의 철학을 한층 확장한다. 특히 유머와 개성, 그리고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가 공존하는 구성으로 다시 한 번 '연말 공연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할 예정이다. 특히 에픽하이의 단독 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음악 팬들의 '연례행사'로 불릴 만큼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지난해 싸이, 박재범, 십센치 등 초호화 게스트가 참여했던 공연 역시 감성 힙합과 관록이 빛나는 무대가 조화를 이루며 '공연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재확인시켰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