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전여빈이 인생 리셋 프로젝트의 든든한 아군을 얻었다. 지난 14일(화)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6회에서는 전동민(진영 분)이 김영란(전여빈 분)의 수호자를 자처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전동민에게 정체를 들킨 김영란은 비밀을 지켜주겠다던 그의 말에 차갑게 날을 세우며 대가를 물어왔다. 그동안 김영란의 주변에는 약점을 보호해주기보다는 이를 이용하려던 사람들이 더 많았던 상황. 하지만 전동민은 오히려 김영란을 걱정해 그녀의 마음을 복잡하게 했다. 비닐하우스 속 딸기처럼 무창에 뿌리를 내리기에는 처지가 불안정했던 김영란은 급기야 전동민을 쫓아다니며 그를 감시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전동민의 유일한 약점이라 생각한 아들 전주원(양우혁 분)의 환심을 사고자 노력하며 부세미 선생님으로서의 연기도 이어갔다. 그러나 그런 김영란 앞에 마을 공공의 적 강성태(윤대열 분)가 나타나면서 상황은 급변하고 말았다. 강성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BS가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를 선보이며, 핑크빛 설렘을 예고했다. 오는 10월 27일 (월) 첫 방송 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는 커리어를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내느라 아직 사랑을 찾지 못한 여성들과 사랑 앞에서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믿는 남성들의 로맨스를 섬세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세상에 없던 ‘연프’, 연상연하의 리얼 로맨스를 함께 지켜볼 MC로는 한혜진X황우슬혜X장우영X수빈이 발탁됐다. 모델 한혜진은 숨은 러브라인도 캐치해내며 연애 고수의 면모를 보일 예정. ‘누난 내게 여자야’를 통해 MC로 데뷔하는 배우 황우슬혜 또한 연상녀들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며 활기를 더한다. ‘아이돌 연하남즈’ 장우영X수빈 또한 시선을 끈다. 2PM 장우영은 연프 마니아다운 ‘연프 분석가’의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예정이다. 여기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은 “연애는 잘 모르지만, 10살 많은 누나가 있어서 누나들의 마음은 잘 안다”고 자부해 기대를 모은다. 어디서도 볼 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 마코토와 우타고코로 리에가 현실적인 고민으로 시청자를 찾았다. 마코토와 우타고코로 리에는 지난 14일 밤 방송된 tvN '김창옥쇼4'에 출연했다. 이날 마코토는 "한국, 일본 어느 나라 남자와 결혼하는 게 좋을지 조언이 필요하다"라는 질문에 대한 사연자로 등장했다. 두 사람의 등장에 오나라는 "저 팬이에요"라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동행으로 함께 출연한 우타고코로 리에는 '어릿광대의 소네트' 즉석 라이브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한국어가 능통한 마코토는 "딸이 한국어를 했으면 하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학창 시절을 모두 한국인 학교에서 보냈다. 대학도 한국 대학교로 갔다"라고 밝혔고, 최근 결혼 생각이 든 이유에 대해 "리에 가족과 자주 만나다 보니 이런 결혼 생활을 하고 싶다, 이런 남편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창옥은 마코토를 향해 "한국 사람인지 일본 사람인지 혼란이 와 힘들었을 것 같다"라고 공감했고, 마코토는 "맞다. 국적을 한국인데, 재일 교포라고 사람들에게 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4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린 ‘경기북부 5070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해 중장년 구직자와 기업의 현장 매칭을 격려하고, 박람회의 실효적 성과 창출을 당부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다. 오늘 같은 현장 매칭은 결과로 말해야 한다. 말이 아닌 ‘채용’으로 증명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145개 기업과 40여 관계기관, 3천여 명의 구직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인구구조 변화로 50·60·70세대의 일자리 수요는 더 커질 수밖에 없는 만큼, 이력서 컨설팅–모의면접–직무체험–현장면접을 한 번에 잇는 ‘원스톱’ 방식을 더 촘촘하게 운영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북부에서 체감되는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제조, 물류, 서비스, 디지털 전환 등 직무별로 매칭 동선을 세분화하고, 연령대와 경력 단절 등과 같은 이력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5070 일자리박람회가 행사성으로 끝나서는 안된다”라며, “부스별 면접 건수,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4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겉절이, 고구마줄기볶음, 어묵볶음 등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큰 일교차와 잦은 비로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시기에, 회원들은 준비한 반찬을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일교차도 크고 비도 자주 와서 어르신들 건강이 더욱 걱정되는 시기인데, 따뜻한 손길로 반찬을 준비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해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리고 늘 변함없는 정성 덕분에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화요일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대신면 적십자회 두 단체와 함께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대신지역아동센터가 10월 14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는 지역 내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센터 전반의 환경을 개선한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센터는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변에 위치해 아동들이 등·하원 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등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돼 왔다. 그러나 이번 이전을 통해 별도의 주차 공간이 확보되고, 안전한 진입 동선이 마련되면서 아동들의 안전이 크게 강화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안전 문제가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여주시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과 후원 기관 등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센터를 둘러보고, 아이들이 준비한 공연을 즐기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도예기능장 정영락 작가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KCDF 갤러리에서 개인전 ‘자연을 담은 화폭’을 개최한다. 정영락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도예과를 졸업한 후, 1997년부터 오부자옹기에서 27년간 옹기를 제작해 온 여주시 대표 여성 도예인이다. 2022년 여주시 도예 성형 분야 기능장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에는 국가유산진흥원에서 주관한 국가 무형 유산 우수 이수자 역량 강화 활동에서 ‘최우수 활동상’을 받았다. 또한, 2024년에는 국가무형유산기능협회로부터 천공 증서를 수여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정 작가는 여성 옹기 제작자 중 유일하게 국가 무형유산 옹기장 김일만 이수자로 활동하며, 전통을 잇는 여성 도예가로서의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25년 KCDF 공예·디자인공모전시 중견작가 부문에 선정된 정영락 작가의 개인전 “자연을 담은 화폭”으로, 한국의 자연과 사계절을 옹기를 통해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인의 정서와 미감을 대표하는 옹기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표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에서는 10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마켓광장 일원에서 “2025년 여주시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가치FLEX in 여주, 2nd'”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에 이은 두 번째 판매전으로 여주시와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에 의해 여주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가치나눔을 위해 공동기획된 행사다. ‘2025년 여주시 사회적경제단기기획전’ 행사 구성은 ▲‘소셜굿즈장터’,▲‘체험장터’, 등 28개 부스가 운영되고, 특별프로그램으로는 마술쇼, 체험, 문화공연,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운영된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고객을 대상으로 여주시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지원를 위한 『지역상생 문화행사』로 기획되어, 수익금의 5%를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며, 각 매장에서 상품구입시 여주 원도심 상점가에서 사용가능한 최대5만원의 상생바우처를 제공하는 많큼 많은 분들께서 같은 가치를 누리는 시간을 가지시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6일부터 두달간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시민예술학교 '붓으로 쓰는 나의 이야기'를 진행한다. 시민예술학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특성화된 문화예술 체험 및 감상 교육을 통해 여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으로 생애주기형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재단의 주요 사업이다. 성인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예술인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이를 활용해 나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시간이다. 캘리그라피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단어로 ‘아름다운 서체’를 뜻하며, 현대에 와서는 전통적인 붓에서부터 펜, 나뭇가지 등 자유롭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아름다운 글씨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예술 장르이다. 참여자는 서예가이자 캘리그라피 작가의 안내로 평범한 자신의 손글씨를 아름답고 의미 있는 서체로 변화시키는 과정을 경험하며 마음속 자신의 이야기를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7주간의 교육을 통해 탄생한 참여자 40명의 교육 결과물은 전시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가평읍은 14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수송교육연대와 ‘지역사회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평읍장을 비롯해 제3수송교육연대 연대장, 관내 단체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과 교류 의지를 다졌다. 가평읍과 제3수송교육연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읍민의 날과 부대 창설기념일 등 주요 행사에 상호 참여하고, 군 훈련 관련 민원에 공동 대응하는 등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가평읍은 이번 협약이 군과 지역이 상생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와 공동체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난 수해복구에 적극 참여해 준 제3수송교육연대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으로 상생의 가치가 지역 곳곳에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수 제3수송교육연대장은 “군과 지역이 한마음으로 협력한다면 더 안전하고 발전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지역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본관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포도 수확 후 과원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내년 포도 생육기에 예상되는 꽃눈 영양 결핍과 동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가평군 내 포도 과원에서는 발아기 발아율 저하와 함께 전체 재배 면적의 5~8%에서 나무 고사가 발생했다. 지난해 양분 부족으로 인한 꽃눈 영양 결핍 문제도 이어지면서 주아(꽃눈)가 죽고 대신 부아에서 대체 발아가 일어나 품질과 수량이 저하된 사례가 잇따랐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착과량 조절 △낙엽기 과원 관리 △전지‧전정 등 실질적인 재배기술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내년 안정적인 수확을 위한 포도 재배 농가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오황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년 포도 안정생산을 위해서는 수확 후 과원관리도 재배만큼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농민들이 꼭 참여해 현장에 적용 가능한 영농기술을 익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가평군은 이번 교육이 농가의 재배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포도 산업의 품질 경쟁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14일 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 및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농촌협약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60억 원(1단계 40억 원, 2단계 20억 원)이 투입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가평군 관계자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용역사, 상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 수행사의 사업 개요와 추진 방향을 청취하고,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상면의 문화‧복지 서비스 거점으로 활용될 상면 상생문화센터(가칭) 건립, 상면 공동체 활성화 및 거점지와 배후마을을 연결하는 지역 역량강화 사업 등이다. 이를 통해 문화·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착수보고회는 주민들과 사업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의 미래상을 주민과 함께 구체화하는 첫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인구·가구·주택 현황을 파악해 국가 정책과 지역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주요 국가 통계조사로, 5년마다 실시한다. 가평군은 조사요원 3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정확하고 일관된 조사를 수행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조사 지침과 절차, 태블릿PC 조사 방법, 사례 기반 실습, 현장조사 안전 매뉴얼을 통해 조사의 효율과 조사요원의 안전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인터넷, 전화 등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간중 참여가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통계조사원의 방문면접조사도 병행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교육 현장을 찾아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정책과 지역발전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시민이 다양한 감성과 취향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구독형 문화서비스 ‘취향의 발견’의 2025년 다섯 번째 이야기 ‘텁지근한 취향의 맛’ 편을 10월 25일부터 운영한다. 취향의 발견은 사서가 직접 추천한 도서와 음반을 블라인드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새로운 독서와 음악의 취향을 발견하고 문화 감수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의 연간 주제는 ‘음미할수록 진해지는 취향의 맛’으로, 2월 ‘달보드레한’, 4월 ‘씁쓰레한’, 6월 ‘새금새금한’, 8월 ‘매옴한’에 이어 마지막 ‘텁지근한 취향의 맛’으로 한 해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텁지근하다’는 입맛이 약간 텁텁하고 개운하지 않거나 공기가 눅눅하고 진득하게 느껴지는 상태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이번 회차는 묵직한 여운과 조용하지만 오래 지속되는 감정을 담은 콘텐츠로 구성돼, 한 해를 정리하며 속도를 늦추고 독서와 음악을 통해 잔잔한 사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취향의 발견은 매 회차별로 주제에 맞는 도서 20권과 음반 20점(LP 5점, CD 15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 송만회 부회장이 10월 11일 시청 모두의 운동장에서 열린 ‘제54회 의정부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체육진흥 부문 문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문화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명예 선양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체육진흥, 예술, 지역 봉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창의적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 체육 발전을 이끌어온 송만회 부회장은 청소년 건강 증진과 시민 체육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송 부회장은 “이 상은 저 개인의 것이 아니라, 지역을 사랑하고 함께 땀 흘려온 모든 회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봉사와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는 앞으로도 ‘바른 생각, 바른 행동, 바른 마음’이라는 기본 이념 아래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과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