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관내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 아이 디지털 문해력 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디지털 생활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특히, 2025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경기온라인학교 및 하이러닝 기반 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디지털 시민교육의 핵심 내용을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총 2개의 강의 세션, 4개의 소주제로 연수를 구성했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흐름과 학생의 특성 이해 ▲가정에서의 디지털 활용 지도 방법 ▲디지털 리터러시와 시민성의 개념 ▲단어통장 활용을 통한 문해력 교육 실천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두 번째 강의에서는 김택수 교수의 ‘단어통장’ 개념을 중심으로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여자들이 소감과 만족도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연수 내용을 삶과 교육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광주시청소년 예술제에서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가 윈드오케스트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광주시 대표로 경기도청소년예술제 출전을 확정지었다. 광주 문화예술 공유학교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2023년 11월, 광주시의 음악 관련 지역 자원과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창단된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로, 음악에 대한 소양과 잠재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유형 예술교육 모델이다. 창단 당시 45명으로 시작한 오케스트라는 현재 초·중·고 재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 등 80여 명이 참여하는 광주시 대표 청소년 예술단으로 성장했다. 매주 토요일 경안중학교에 모여 진행되는 정기 연습에는 전문 강사진, 지역 악기 자원, 공연기획 경험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단순한 방과 후 활동을 넘어 진로와 역량 성장을 위한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음악과 예술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학교 밖 학교’로서, 문화소외 지역 학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현장의 변화를 위해 6월 2주부터 10월까지‘2025 광주하남 찾아가는 맞춤형 디지털 교원 연수’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AI 기반 교수·학습 역량 강화와 수업 혁신, 그리고 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육 실현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하이러닝’과 ‘AI 디지털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실습기반 연수가 진행되어, 참여 교원들이 실제 수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디지털 교수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찾아가는 디지털 맞춤 연수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방문형 연수 방식으로 운영되며 광주하남 초·중·고·특수학교 총 35교, 50개 클래스가 개설된다. 또한 하이러닝 및 AIDT 활용에 능숙한 현직 교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디지털 교원 연수가 교실을 바꾸고, 교사의 변화가 곧 학생의 미래를 바꾸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에듀테크 기반 교육혁신의 현장 안착을 위한 중요한 마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 주관으로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관내 아동 돌봄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 돌봄 현장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을 지켜온 종사자들에게 짧지만 깊은 쉼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향기로운 쉼표, 나만의 꽃차 블랜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계절 꽃과 허브를 활용해 나만의 힐링 블랜딩 티를 만들며 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이혜정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이 참석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 덕분에 평택의 돌봄 현장이 따뜻함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종사자들의 마음을 채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현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도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귀중하다”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회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바쁜 일상 속 작은 쉼표가 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2025년 결혼 이민자 취업 지원사업 ‘모두잡(JOB)고! 프로젝트’ 사전교육 I, II 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전교육은 취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본 태도와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직업 소양 교육과 고령사회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과정으로 구성됐다. 김성영 센터장은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그러나 하면 못 할 일도 없다”라며 “비록 쉽지 않더라도 끝까지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라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앞으로 진행될 직업교육훈련 과정에서는 결혼 이민자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실기 교육, 현장 실습, 취업 연계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결혼 이민자들이 스스로 잠재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나아가 지역사회와 소통과 동행을 실현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자원봉사센터 5층 교육장에서 ‘제3기 운영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및 평택시 자원봉사활동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운영되며, 자원봉사활동 진흥에 관한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 단체의 지원·육성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위원회에선 △신규위원 위촉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운영위원회 운영 방향 공유 △자원봉사센터 사업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장으로 한경국립대학교 유아특수보육학과 김주영 교수, 부위원장으로 끼니봉사단 이지혜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김주영 위원장은 “평택과 인연을 맺은 지 20여 년이 지났고 시간이 갈수록 평택이 좋아지고 고향으로 느껴진다”라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일이 당연한 것인데 삶 자체가 봉사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운영위원으로서 그 뜻을 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영희 센터장은 “자원봉사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고,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제3기 운영위원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12일 지역 내 4개 아파트 단지(동신아파트, 안성하우스디NHF아파트, 우정에쉐르아파트, 한주아파트)와 함께 ‘생명존중 안심마을 만들기’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노인복지 분야)에 선정된 '생명존중 안심마을 만들기 ‘안성, 안녕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마을 기반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는 ▲동신아파트 ▲안성하우스디NHF아파트 ▲우정에쉐르아파트 ▲한주아파트 총 4곳이 참여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교육 실시 ▲노인 중심의 마을지킴이 활동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협력 ▲자살예방을 위한 자원 공유 및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안성, 안녕지킴이’ 사업은 안성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및 역량강화 교육, 원예 활동, 문고리 홍보지 배포, 이마트 등 주요 거점에서 부스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6월 11일,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23명을 대상으로 ‘대부도 동춘서커스 관람’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경기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동춘서커스 공연장을 방문하여, 박진감 넘치는 공연을 감상하고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과 여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본 행사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문화적 소외를 줄이고 참여자 간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어르신들은 서커스 공연 관람 및 대부도 자연경관 등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공연 관람 후 김00 어르신은 “이렇게 멋진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께서 은퇴 이후에도 활기찬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활동과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정서적 만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2025년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오는 14일부터 2일간 시범 운영한 뒤,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시간 정각부터 50분간 가동하고 10분간 휴식 시간을 갖는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올해 수경시설은 발물놀이터 6개소(고읍제2어린이공원, 나리근린공원, 덕계근린공원, 봉우근린공원, 선돌공원, 오산산들근린공원)과 분수형 시설 5개소 등 총 11개소에서 운영된다. 이들 시설은 대부분 도심 공원 내에 설치되어 접근성이 높고, 가족 단위 시민들의 여름철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덕계근린공원 내 발물놀이터를 새롭게 정비했으며, 시는 운영 전·후 전문 업체를 통해 시설 점검과 청소를 실시하고,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1회 용수를 교체하는 등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이 되도록 수질과 안전관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5년 12월까지 동두천시 영유아 가정,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무료 발달지원 서비스 ‘마음튼튼 탄탄양육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마음튼튼 탄탄양육지원 서비스’는 영유아의 신체, 사회, 정서, 언어 발달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발달 지연이나 특이사항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개입과 치료를 통해 영유아의 발달을 건강하게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동두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본 서비스를 통해 영유아에게 발달검사, 언어 및 놀이 지원 등 양질의 발달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득과 관계없이 동두천시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자 한다. 또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는 양육 스트레스나 감정 상태를 점검하는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모의 양육 방식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아동발달 전문요원과 놀이지도사가 개인 및 집단 상담, 소모임 등을 통해 건강하고 효과적인 양육 환경 설계를 돕는다. 동두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부모의 건강한 심리가 아이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6월 1일 기준으로 관내 등록 차량 1만7천여 건에 대해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0억 6209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 안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자동차·이륜차·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이번 정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차량을 보유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연간 자동차세의 절반에 해당하며, 1월에 연납 신청을 통해 1년분을 이미 납부한 경우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위택스 △인터넷지로 △전국 금융기관 CD/ATM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토스페이 등 간편결제 앱 △지방세 ARS △가상계좌 이체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기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계속 체납될 경우 번호판 영치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꼭 납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두었다”라며 “자동차세 연납제도와 다양한 감면 혜택도 잘 활용해주시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6월 20일까지 관내 물놀이형 놀이시설 7곳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물놀이형 놀이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를 저장·순환해 사용하는 구조로, 특히 어린이들이 무더운 여름철에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과천시는 서울랜드 크라켄아일랜드, 문원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아파트 단지 내 시설 등 총 7곳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에서 수질검사 이행 여부, 저류조 주 1회 이상 청소 여부, 이용자 주의사항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시설이 본격 개장한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안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6월 11일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에서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주제로 한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진행했다. 한편, 올해 과천시에서는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와 갈현초등학교 주차장 부지에 임시 물놀이장을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설 정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다문화 체험주간’ 행사를 운영하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체험주간은 다문화 전문 강사들이 직접 지역 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에 대한 편견과 이질감을 해소하고 포용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삼리초등학교 전교생 448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 여성가족과, 광주시가족센터, 삼리초 교직원 및 학생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사업을 알리는 리플릿 배포와 인식 개선 피켓 홍보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광주’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삼리초 학생회는 자발적으로 인식 개선 피켓을 제작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외국인 강사들이 각국의 아침 인사말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등 현장은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번천초등학교 전교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에는 도척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88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Reha·homecare 2025)’에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와 성남시 시니어산업 관련 기업 14개사로 공동관을 구성하여 56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바디 등 국내외 214개 기업이 참가하고 9,475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가정용 의료기기, 재활 및 복지 의료기기, 고령친화제품 등 시니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으며, 성남산업진흥원은 이번 공동관 운영을 통해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의 지원사업과 지역 내 우수한 시니어 산업 관련 기업들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바이어 및 유관 기관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했다. 성남 공동관에 참가한 14개 기업은 ▲세이프웨어(주)(노약자낙상보호벨트) ▲미스터마인드(주)(말동무 AI인형) ▲(주)스프링소프트(시니어 인지재활 프로그램) ▲(주)엑소시스템즈(웨어러블 헬스케어 솔루션) ▲(주)함께하는사람들(배뇨감지기) ▲(주)디티플러스(자기장 재활기기) ▲(주)에이치비티(3D족부스캐너 및 기능성 인솔) ▲(주)티엘씨헬스케어(웨어러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12일 관내 민간 공간 6개소와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네스트(Nest)’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공간 네스트’는 카페, 공방, 작업실 등 다양한 민간 공간 운영자가 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청년들에게 둥지(nest)처럼 편안한 쉼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는 민간 공간 발굴을 통한 내 집 앞 청년공간 운영으로 건전한 청년 여가 문화활동을 활성화하고 청년정책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카페 3개소(▲베타클럽 ▲언더독 ▲조상일커피)와 공방 3개소(▲르리스(향수) ▲얼모스트(가죽) ▲타잔목물공방(목공))을 ‘청년공간 네스트’로 최종 선정했다. 공간별 지원내용은 카페 3개소는 1인 1일 5천원의 공간 이용료를 지원하고, 공방 3개소는 공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들의 권역별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프로그램 유형 등을 고려해 참여공간을 선정했으며, 군포시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39세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