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이끈 대명항의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지정이 본격 궤도에 진입할 전망이다. 시는 대명항이 국가어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절차인 설계비 9억 원이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대명항 개발의 제도적·재정적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향후 총 800억 원 규모의 국비 투자로 이어질 전망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대명항은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으로 지정되며, 경기 서북부를 대표하는 관광·어업 복합거점으로 도약하게 됐다. 대명항의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지정은 해양하천과로 조직을 정비하고 대명항 활성화 TF를 운영하는 한편 김병수 시장이 현장평가에 직접 나서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2000년 지방어항 승격 이후 24년 만에 이룬 결실이다. 시는 2024년 국가어항 예비지정 이후 어항 기능 실태조사 및 지역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한편 사업 타당성 자료 보완과 정책 설명에 적극 나서는 등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인데 이어, 내년도 정부예산에 설계비 9억원이 반영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명항에 오는 27년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4일 양평도서관에서 경기도와 공동으로 ‘양근대교 건설공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양평군의 숙원사업인 양근대교 확장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군민들에게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발주처인 경기도 건설본부 본부장의 사업 계획 및 추진 경과 발표에 이어, 양평군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동연 지사는 설명회에서 “양근대교는 양평군민들이 가장 먼저 꼽는 교통 현안”이라며 “2026년 2월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경기도·양평군 간 긴밀한 협의가 마무리됐음을 강조했다. 신설되는 교량은 기존 2차로 교량을 존치한 채 하류에 2차로 교량 1개를 추가 신설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양근대교 건설공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도비에 더해 양평군이 군비를 함께 부담해, 총 590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양근대교 일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 국지도 88호선, 남양평IC에서 합류하는 교통의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의회는 오늘부터 19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34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의 2026년도 당초 예산 등 시정 연설 후 이를 심의 의결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서 윤민섭 의원이 ‘춘천시 교통안전지수 하락에 따른 교동안전 정책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권희영, 김보건, 김용갑, 김운기, 나유경, 박남수, 박노일, 이선영, 정경옥 의원으로 구성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일부터 12일까지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함께해요!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진접읍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공간이다. 주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회복을 실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크리스마스트리 장식과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정서적 교류와 공동체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3일 장현20리 경로당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이어 △장현5리 △장현15리 △부평12리 △진벌2리 경로당에서도 오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행복마을 지킴이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고 케이크를 만드는 체험을 운영한다. 장현20리 경로당 행사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이 산타모자와 망토를 착용하고 크리스마스트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했으며, 직접 만든 케이크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1일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가족친화인증기관에 5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4년 최초로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까지 총 5회 연속 인증을 이어오며, 가족친화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공사는 임신·출산·육아기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시차출퇴근제 ▲유연근무제 등 실효성 있는 근무환경 개선 정책을 통해 직원들이 생애주기별 돌봄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왔으며, 이러한 임직원 지원 확대와 조직문화의 실질적 변화, 성평등 가치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올해 인증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흥규 사장은 “5회 연속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정책과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해 온 공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고,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대성IDS(주)에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총 53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대성IDS는 지난 2018년부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 취약계층 및 장애학생 2명에게 월 20만원 씩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또한 매년 김장나눔축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성규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는 멀리서든 가까이서든 그들을 응원하는 누군가의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꾸준히 지원할 수 있다는 것에 오히려 감사함을 느낀다.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양주시민으로 성장해, 다시 누군가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매년 변함없이 이웃돕기에 함께해주시는 최성규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장학금과 성금이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다양한 나눔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승강기, 승강기 제어반을 생산하는 지역 대표기업 대성IDS(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수도권 지역에 올겨울 첫눈이 예보됨에 따라, 겨울철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강설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대중교통 이용하기,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시민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 및 감속 운전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비닐하우스·임시천막 등 노후 시설물 점검·보강 등 겨울철 대설 행동 요령을 안내하며, 최신 기상정보와 안전안내문자를 수시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대설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제설제 4,895톤과 제설장비 236대를 사전 확보했으며, 제설 전진기지 4개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해 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채비를 마쳤다. 아울러, 시는 지난달 관계부서 사전점검 회의와 재난 담당자 교육을 실시, 부서 간 협업 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으며, 시 전역에 제설함 232개소를 설치해 주민이 자율적으로 제설 작업을 펼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이민근 시장은 “기상 상황에 따른 선제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해 시민 불편과 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4일 시장실에서 을지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제2기 사회복지리더십 최고위과정 원우회(회장 황수연)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수연 원우회장을 비롯한 원우 등 총 11명이 참석해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같은 과정의 원우인 ㈜다누림건설 최종원 대표가 털모자 100개를 추가로 기탁하며 온정을 보탰다. 전달식 후 참석자들은 김동근 시장과 지역 복지정책 및 사회복지 리더십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을지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사회복지리더십 최고위과정은 지난 10월 15일 입학한 제2기 원우 2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복지‧보건복지 분야의 실무자, 정책‧행정 전문가, 공공‧민간부문 중견 및 고위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 과정이다. 해당 과정은 사회복지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 실천 중심의 변화 추진, 리더들 간의 지속적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황수연 회장은 “사회복지 리더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4일 ㈜와마트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관내 민간사회복지시설에 김치 1천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와마트는 의정부남양주인천에 입점해 있으며 2022년부터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와마트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김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닌, 밥상에서 가족과 이웃을 잇는 정(情)의 상징이라 생각한다. 이번에 전달한 김치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져, 겨울철을 든든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와마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더 많은 시민과 기업으로 확산돼 추운 겨울일수록 마음은 더 따뜻한 의정부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11월 5일부터 2026년 2월 12일까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된 현금과 현물은 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3일 솔뫼초등학교 솔빛관에서 열린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에 참석해 관내 최초 IB 인증학교 탄생을 축하했다. 솔뫼초는 2023년 IB 관심학교로 지정된 후 2024년 후보학교를 거쳐, 올해 IB 국제본부의 실사에서 교육과정 운영, 수업 혁신, 학습 환경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충족하며 지난 11월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의정부시 초‧중‧고 전체를 통틀어 첫 번째 IB 월드스쿨 인증으로, 지역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관내 초‧중‧고 교장 등이 참석했으며, IB 운영 사례 발표와 인증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솔뫼초는 지난 3년간 교사 협력수업 확대, 탐구 기반 학습 프로그램 운영, 학습자 주도 평가 정착 등 IB 철학에 부합하는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생들의 긍정적인 변화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4일 ‘GTX-C 조속 착공 촉구 시민 결의대회’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열린 이날 결의대회는 GTX-C 노선이 지난해 1월 착공기념식 이후 수년째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조속한 착공을 정부에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150여 명과 여러 시민단체를 비롯해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대표 발언과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슬로건 퍼포먼스를 통해 GTX-C 노선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하며 뜻을 모았다. 김동근 시장은 환영사에서 “GTX-C 노선은 미래 의정부시의 변화를 이끌 핵심 동력이며, 이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시민들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GTX-C 착공을 바라는 경기북부 시민들의 염원이 다른 지자체로 점차 확산돼, 함께 한목소리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대표로 참여한 신민식 주민자치회장은 “사업시행자와 시공사, 정부 부처 간의 엇박자로 인해 시민들의 기약 없는 기다림이 계속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곽동윤 안양시의원은 21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스마트·AI 행정체계 전환을 안양시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곽 의원은 “안양시가 ‘스마트 행복도시’를 선언했지만 기술 나열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기후정책과 스마트정책 모두 ‘운영 방식의 혁신’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기후 분야와 관련해 곽 의원은 올해 수립된 ‘안양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이 “목표는 크지만 실행력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시는 2018년 대비 2034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 구조로는 추진력이 약하다는 지적이다. 곽 의원은 “기후대기과 단독으로 16개 부서를 조정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며 “환경전문가가 부족한 도시계획·건축위원회 구성, 절대적으로 낮은 관련 예산, 부서 간 이행계획 부재가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타 지자체처럼 부시장 직속 ‘탄소중립 추진단’ 설치 등 조직 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며 “과감한 예산 확보를 통해 실질적인 감축 성과를 만들 수 있는 구조로 재편해야 한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월 3일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동파 및 누수 발생에 대비해, 상수도 협력업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도과장, 급수팀장, 누수방지팀장 등 시청 관계자를 비롯해 상수도 급수공사를 대행하는 20개 협력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민원 현장 관리 △작업자 안전 교육 및 안전관리 △누수복구 공사 당부사항 등을 전달했다. 이어 협력업체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마련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시는 한파로 인한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누수 등 각종 상수도 사고 발생 시에는 휴일과 야간에도 비상근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김춘 수도과장은 “시민들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늘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수도과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만족스러운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일 은현면 하패리에서 은현농협 조합원 20여 명과 함께 ‘2025년 밭작물 생산·재배단지 조성사업 콩 콤바인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시연회는 밭작물 생산단지의 규모화와 기계화를 통해 생산비를 낮추고 생산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강수현 양주시장이 직접 콩 콤바인 시연에 참여해 작업 과정을 체험하고 농업인들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설화 은현농협 조합장은 “오늘 시연회가 작업 효율을 높이고 생산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돼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지역 농업이 경쟁력 있는 밭작물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밭작물 생산·재배단지 조성사업으로 구입한 콩 콤바인을 통한 공동 영농 활성화로 더 많은 농업인의 생산성을 높여 농민들의 어려움을 개선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은 육군 제17보병사단과 협력하여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장례 운구지원 사업을 올해 11월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됐던 운구지원을 다시 마련해, 6‧25참전유공자들의 마지막 길을 보다 엄숙하고 명예롭게 예우하기 위해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현역 군인들이 운구를 지원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마지막을 함께해 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된 바 있으며, 이번 재개를 통해 예우 중심의 장례 지원이 다시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지원 대상은 인천가족공원에서 화장 절차를 진행하는 6·25 참전유공자로, 인천광역시(단, 강화·옹진군은 제외), 부천, 김포지역에서 지원된다. 장례식장에서 화장장까지의 이동 구간에 군 장병들이 직접 운구병으로 참여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마지막 순간을 군의 예우 속에서 배웅하게 된다. 이는 참전유공자의 공헌을 기억하고 국민적 예우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도 담고 있으며, 운구지원은 인천보훈지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숙남 인천보훈지청장은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