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국민의힘·백석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제28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감사 청구 요건을 상위법령에 맞춰 완화하고, 불필요한 감사 요청을 사전에 차단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감사 요청 요건을 기존 입주자 또는 사용자 10분의 3 이상에서 10분의 2 이상으로 완화 ▲단순 의혹 제기, 무고성 진정 등 일반 민원은 감사 대상에서 제외 가능 ▲조례 내 법령 인용 표현을 ‘주택법령’에서 ‘공동주택관리법령’으로 정비 등이다. 특히 감사 청구 요건을 완화함으로써, 감사 청구 문턱을 낮춰 실질적 권리 행사를 가능하게 했다. 이를통해 입주민 다수가 공감하는 사안에 대해 신속한 감사와 공정한 대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은 공동주택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기여 하고, 관리비 집행이나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의 불합리한 관행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권오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025년 6월 13일 제280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보도 점용 공사로 인해 보행 공간이 축소되거나 우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시민의 보행권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특히 도심지역의 교통약자 보호와 공사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두고 있다. 조례에는 천안시가 발주하는 보도 점용 공사 현장에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하고, 이들의 자격 요건, 교육 과정, 임무, 복장 및 장비 기준 등을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임시보행로 안내 및 시민 불편사항 접수 등의 역할을 제도화하고, 예외 적용 조건도 함께 명시해 현장 운영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해당 조례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그동안은 시행을 위한 하위 규칙 제정 및 현장 점검 체계 마련이 병행될 예정이다. 대표 발의자인 권오중 의원은 “도심 공사 현장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행정의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를 전달하는 ‘더위야 가라’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 속 건강을 위협받기 쉬운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선풍기를 직접 전달하며 각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등 세심한 돌봄 활동을 펼쳤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더위야 가라’ 사업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3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여름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여름김치 나눔은 지속되는 고물가와 여름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쌍령동 기관·단체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했다. 원용봉‧임순분 남녀새마을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오정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시민소통네트워크 상반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시민소통네트워크 소속 52개 사회단체(직능 44개, 시민사회 8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현안을 시민사회와 공유하고 공감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 해사전문법원 유치 추진 ▲인천국제공항 도시명 표기 정정 촉구(서울→인천) ▲인천 아이() 바다패스와 연계한 섬 방문 등 시민과 함께 추진할 공동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인천 해사전문법원 유치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문 해사법원이 없어 연간 수천억 원 규모의 해사 분쟁이 해외로 유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인천시는 공항과 항만을 모두 갖춘 유일한 도시로서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해사법원 유치를 통해 관련 기업의 비용 절감과 국제 법률 서비스 산업 육성, 나아가 글로벌 해양도시로서의 위상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의 도시명 표기를 ‘서울(Seoul)’에서 ‘인천(Inche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2025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으로 청소년 미디어아트교육‘미디어판타GY’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미디어판타GY’는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 5개 특성화고등학교(▲경기영상과학고 ▲고양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고 ▲일산국제컨벤션고)와 일반계 고등학생 81명이 함께 참여하는 미디어아트 특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최근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미디어아트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창작 경험과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콘텐츠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등록돼, 체계적인 프로그램 제공과 활동인증서 발급, 효과성 검증 등 철저한 사후관리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10회의 전문교육과 2회의 전시회로 구성되며, 교육에는 현재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현업 작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전 중심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미디어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지난 10일 ‘2025년도 시원한 여름나기· 희망나눔’ 행사로 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홀몸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김치 재료 준비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 50여 상자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배달했고, 어려운 이웃의 안부도 살피는 등 나눔 봉사를 적극적으로 펼쳤다. 고덕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이혜정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올 무더위에도 이웃 간 사랑을 나누고 배려하는 고덕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소나기 인생노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나기 인생노트’는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발굴한 65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집합교육 프로그램이며,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운영되는 장기 특화사업이다. ‘인생노트’ 참여자들은 존엄사(Well-dying)에 대한 이해와 행복사진 촬영,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등을 하며 나만의 인생노트를 완성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 이동 봉사와 활동 보조를 수행한다.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인생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고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죽음에 대한 부정적 감정과 불안을 줄이고, 삶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돕고 존엄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선사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애호박 품목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품목농업아카데미 애호박’ 교육을 지난 4일과 10일 송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기 교육으로 총 2회 6시간 동안 50여 명의 지역 농업인이 참석해 열띤 참여를 보였으며 ▲애호박 재배기술 ▲병충해 ▲토양 연작대책 관리 등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재배 역량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다. 교육 담당자는 “이번 품목농업아카데미 애호박 교육은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농가에 적용 가능한 실천형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생들에게 애호박 품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후속 교육으로 ‘품목농업아카데미 친환경재배’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월 2일부터 송탄보건소와 평택보건소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비영리단체인 평택호스피스를 통해 운영되던 등록 서비스를 시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으로 확대‧전환한 것으로, 앞으로는 지역 내 4개소(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평택서부노인복지관)에서 등록할 수 있어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은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 연명의료 시행 여부를 사전에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작성할 수 있으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등록을 원하는 시민은 실물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 보건복지부 지정 등록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탄협의회는 지난 12일, 평택시 관내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愛 오이김치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 100세대와 선우재가노인복지센터 등 복지시설 3개소에 총 150세트의 오이김치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송탄협의회 소속 봉사원 8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오이김치를 담그고 포장했으며, 주한미군 오산기지의 미국 적십자 봉사단도 함께해 한미 간의 나눔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평택시로부터 사회단체보조금 5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무더위로 식욕을 잃기 쉬운 계절에 시원하고 아삭한 오이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이광은 송탄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적십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험프리스 기지 소속 장병들과 지역 청소년이 함께한 ‘PIEF-BOSS 멘토링’ 프로그램이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의 주관 아래 4주간의 성과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에 거주하는 만 10~14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학습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1:1 맞춤형 멘토링 활동으로, 5월 15일부터 4주간 운영됐다. 팽성국제교류센터 강의실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됐으며, 영어와 한국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는 험프리스 기지 소속 장병 10명이 멘토로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을 만났다. 지난 5일 수여식에서는 자원봉사자 10명 전원에게 감사장이 전달됐으며, 출석률과 활동 성실도, 멘토링 적극성 등을 기준으로 고득점자 2명에게는 ‘우수 멘토상’이 수여됐다. 수상 장병은 “멘토링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나 자신도 성장하는 기회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참여 학생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학생은 “선생님이 친절하게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영어가 재미있어졌다”라며, “다시 만나서 멘토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멘토 장병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이 직접 송탄지역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집중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중점관리대상시설 78개소에 대해 진행된다. 점검은 우리 주변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며, 민간 전문가와 관계기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토목,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다양한 분야를 꼼꼼히 점검한다. 특히 평택시는 자체 선정한 76개소 시설 외에도 주민 신청을 받은 2개소를 추가 점검 대상에 포함해 철저한 안전 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장기적인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보수·보강함으로써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임종철 부시장은 “평택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위험 요소를 신속히 발견하고 조치하는 현장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사고 예방 및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송내주공아파트 3단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흡연 예방, 신체활동, 영양 관리, 치매 예방, 식중독 예방 등 다양한 건강 생활 실천 사업을 함께 홍보해 시민 건강관리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독거 어르신 비율이 높은 장소를 행사 장소로 선정해, 노년기에 발생하기 쉬운 구강 질환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며,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더욱 높였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이 올바른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구강 건강과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6·25전쟁 당시 참전했던 라트비아 용사들의 참여와 헌신을 주제로 특별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라트비아 국가가 한국전쟁에 참여한 역사적 사실을 새롭게 조명하고, 그 가치와 의미를 관람객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라트비아 용사들의 참전 모습과 기록 등을 통해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소개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국전쟁에 참여한 라트비아의 헌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를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