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사)전국한우협회 아산시지부가 지난 1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한우 82kg(약 3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후원은 아산축산농협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급 지원을 통해 원활하게 진행되어, 사회복지시설에 안전하고 신선한 한우가 전달될 수 있었다. 후원받은 한우는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어르신, 아동,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의 식단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박상돈 회장은 “지역의 한우 농가들이 정성껏 키운 우리 한우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천해수 아산축산농협조합장은 “지역 농가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복지시설에 큰 힘이 됐다”며 “아산축산농협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동조직으로서,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범수 부시장은 “전국한우협회 아산시지부에서 매년 한결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우농가의 정성과 사랑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4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시민 안전 공공기관 한마음 단합대회(이하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공공기관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유기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이종길 아산경찰서장, 박종인 아산소방서장을 비롯한 시청·의회·경찰서·소방서 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단체 OX퀴즈, 줄넘기, 농구골넣기 등 7개 종목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와 직원 장기자랑, 만찬 등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관장들도 직접 경기에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땀을 흘리고, 행운권 추첨에도 참여하며 한마음으로 즐기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오세현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자산을 보호하고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계신 여러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특히 올해 여름 수해 때 어려움 속에서도 헌신해 주신 점에 40만 시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4일 피나클랜드(대표 류일우)의 후원으로 관내 어르신 45명을 모시고 ‘오천만송이 국화 꽃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피나클랜드에서는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카트를 이용한 관람을 지원했으며, 추진단원들은 행사 전반에 걸쳐 어르신들의 편의를 세심하게 살폈다. 류일우 대표는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싶었다”며 입장권뿐 아니라 점심식사까지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정자 민간단장은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을 보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피나클랜드의 후원으로 어르신들께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인면에 위치한 피나클랜드는 지난 4월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한 스마트팜 전문교육 심화 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상반기부터 농업인의 스마트팜 이해도와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팜 전문교육 기초과정’을 운영해, 6월부터 9월까지 총 3개 기수의 기초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고 연암대학교의 지역혁신플랫폼 ‘RISE’ 사업과 연계해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 주 1회 일정으로 운영했다. 특히 연암대학교 첨단 온실을 직접 견학하며 최신 스마트팜 시스템을 체험하고, 작물 생육 환경 제어 및 데이터 분석 등 실질적인 이론 교육을 병행해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기술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현장 적용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을 지속 확대해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심화 2기 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과수 농가 농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분야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된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 및 미래형 사과단지 조성 시범 등 8개 사업에 대한 자체 사업 평가 및 우수사업장 견학을 함께 진행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주목받은 시범 사업인 포트묘목을 활용한 사과 다축과원 사업은 석문의 한성현 농가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선도농업 기술로 사과 포트묘 상태로 20개월 동안 최소 면적 관리 후, 본 포장에 사과 다축수형으로 정식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과원 갱신 시 영농, 소득 공백 해소가 가능해 농작업 시간 15% 절감, 생산량 23% 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러한 포트묘목 활용 기술의 우수성이 입증돼 올해 한성현 농가는 새농민상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또한 사과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사업은 2023년 1ha를 시작으로 현재 관내 4ha까지 확대 보급되고 있는 사업으로, 이상기후로 인한 일소와 우박피해에 큰 효과가 있어 과실 상품과율 증진, 농가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4일 탑동교차로 일원에서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당진시, 당진경찰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당진복지재단, 당진시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7개 기관과 단체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우회전 일시 정지, 안전속도 준수 등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교통사고 사망률을 낮추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했으며, 시는 올해 6월 11일 당진경찰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당진시복지재단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2021년과 비교해 2024년 당진시 내 교통사고는 42건 감소, 교통사고 사망자는 13명이 감소하는 등 관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사업비 1억 4800만 원을 투입해 △옐로우 카펫 2곳 △어린이 안전 우산 180개 △보행 잔여 시간표시기 72곳 △교통신호 제어기 교체 5곳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15일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3호점 운영을 시작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3호점은 2021년 도시재생 인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개관 예정인 신평 행복잇슈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다. 청소년카페 ‘수다벅스’ 3호점은 댄스실, 노래방, 카페테리아, 휴식존(보드게임 및 도서), PC존, 게임존(플레이스테이션 및 닌텐도), 멀티미디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즐기고 여가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 이용시설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3호점은 화요일부터 금요일(월요일, 공휴일은 휴무)은 10:00~20:00까지 운영하며 토, 일요일 및 동절기(1~2월)는 10:00~18:00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9~24세 청소년에게는 텀블러 지참 시 1일 한잔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이달 17일부터 2일간 열리는 제44회 설성문화제와 연계해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 홍보관’은 소통하며 음성박물관의 전시와 운영 방향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건립의 공감대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청북도의 대표적인 학술 연구기관인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운영하고, 철문화 전문박물관인 철박물관(관장 장인경)에서 체험관 진행을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군은 건립관, 체험관, 참여관으로 구분해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을 운영한다. 먼저, 건립관에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음성박물관 건립 추진 사항에 관해 설명을 들으며 박물관건립 의미와 필요성을 알 수 있다. 또 체험관에서는 철박물관의 지원으로 철판을 구부려 호루라기 만들며 그 원리를 알아보는 ‘콩콩!! 땅땅!! 호루라기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관에서는 유물 기증에 대한 홍보와 유물 감정을 추진하며, 마지막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지난달부터 시작한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오는 20일부터 한 달간 예비 숲해설가 및 자연숲 명상지도사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과 정신적 휴식을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는 충청북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숲과 함께 힐링 프로젝트’의 숲해설가 양성과정과 자연숲 명상지도사 2개 과정에 참여한 음성군 학습자들 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신청 기관 및 봉학골산림욕장, 백야자연휴양림,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등 신청 장소(실내외)에서 군민과 관광객에게 숲의 가치를 알리고, 일상 속 치유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는 △숲 생태 해설 △자연물 체험 △숲놀이 △자연숲명상 등으로, 참여자들이 자연 속에서 호흡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놀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정신적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 예비 숲해설가는 “배운 것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숲의 소중함을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음성군 쎄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성군 쎄일페스타는 작년 9월에 처음 열렸으며, 관내 기업 제품과 음성 명작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이다. 첫 행사 당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5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하루 일정이었던 행사를 3일간으로 확대해 진행할 방침이다. 올해 쎄일페스타에는 사옹원, 에쓰푸드, 세모, 코메가, 가톨리아, 인터바스, SSK, 코지맘바이오, 엔젤에스캄 등 여러 기업과 지역 농산물 판매 업체들이 참여해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음성명작 농산물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또 설성문화제(10.17.~18.) 및 음성군민체육대회(10.19.)와 연계로 추진되며 축제장에서 다양한 경품 이벤트, 버스킹, 각종 체험 및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 단독으로 하루 진행한 행사의 반응이 좋아서 올해는 군 축제와 함께 3일간 진행한다”며 “기업들은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가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된다. 음성군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사원 6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 인구와 주택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국가데이터처(前 통계청)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총조사다. 조사 결과는 정책 수립과 학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군은 먼저 음성군 가구의 20% 표본(1만2280가구)을 대상으로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PC 및 모바일) 및 전화로 비대면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에 미참여한 가구에 대해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가구 방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 기간에도 인터넷과 전화를 통한 비대면 조사는 병행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에 참여번호와 QR코드가 인쇄된 조사안내문이 발송됐으며 관련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고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조사 항목은 개인별 기본사항과 주거 형태, 주택 유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장이 부서별 주요 정책사업과 특수 시책을 보고하고, 사업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조병옥 군수는 정부 정책 방향과 지역 특성을 접목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사업을 구체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AI 신기술 활용 사업 등 새 정부 123대 국정과제에 연계한 맞춤형 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또한 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민선 8기 등의 역점사업의 동향을 살피고, 음성군 100년 미래를 결정할 핵심사업이 정부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 금왕읍·맹동면·대소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대규모 사업 및 주민 관심도가 높은 국립소방병원 건립과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의 추진 상황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환경교육센터(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는 기후위기로 인해 빈번해지는 기후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청주시민의 환경 인식 및 지속적 실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 기후재난 대응 교육 강화 범도민 환경교육 공모사업’에 청주시 환경교육센터가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교육은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후재난 대응 요령까지 숙지해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습관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기후재난 이해와 대응 이론교육 △탄소중립 실천방안 △탄소중립 비누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일 예정이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에 기후재난 대응 능력은 모두에게 필수적인 소양”이라며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 위기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적인 행동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025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K-전통시장 페어 in 청주)’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청주오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전국 14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전통시장 관계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글로벌 K-전통시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상품을 선보이는 청년상인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감성 피크닉존이 마련된다. 또한 인기 출연진과 함께하는 3일간의 축하 콘서트(주요 출연진 : 박서진, 남진, 요요미, 김범수, 코요태, god 등)와 개막일 밤을 수놓을 개막 불꽃쇼가 모든 세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박람회 야외 광장에 마련된 청주시 특별 홍보부스인 ‘청주 전통시장 찍거래장터’에서는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에서 마련한 청주삼겹살 특가 판매존, 서문시장의 청주식 구운 삼겹살 한상차림, 청주시 전통시장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무심천 꽃정원에 식재한 가을꽃이 만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가 조성한 꽃정원은 △흥덕대교 일원(6,900㎡) △용평교~방서교 일원(1,000㎡) △롤러스케이트장(2,000㎡) 등 3개소다. 흥덕대교 일원 꽃정원은 9월 초 계절꽃 8종 8만본을 식재했으며, 9월 말 시에서 직영 운영하는 꽃묘장에서 생산한 국화 약 5천본을 심었다. 용평교~방서교 일원 꽃정원은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폈고, 롤러스케이트장 튤립정원에는 황화코스모스와 숙근버베나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만개한 꽃정원은 11월 초까지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롤러스케이트장 인근 튤립정원은 튤립 구근 식재 일정으로 인해 10월 말 조성작업에 돌입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꽃이 만개한 무심천 꽃정원을 많은 시민들께서 즐기시기 바란다”며 “무심천이 아름다운 추억을 쌓는 공간이 되도록 앞으로도 정원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