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4월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지하철9호선 양천향교역의 도로계획시설(철도) 결정(변경)(안)에 대하여 “원안가결” 했다. 금번 도시계획시설(철도) 변경은 9호선 양천향교역과 ‘가양동 CJ공장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간 지하연결통로를 신설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강서구 가양동 CJ공장부지의 대규모 개발로 인하여 지하철 이용자 수 증가가 예상되고, 기존 4번출구의 보행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양천향교역과 CJ공장부지 내 건축물을 연결하는 지하연결통로와 신규 지하철출입구를 개설하게 된다. 주변 대규모 개발사업이 완료될 시 지하철9호선 양천향교역 이용자 및 주변 건물 이용자들의 보행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4월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서구 벌말로 노선 중 서울시 구간 도로확장에 대한 도로계획시설(도로) 결정(변경)(안)에 대하여 “수정가결” 했다. 강서구 벌말로 확장사업은 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벌말로가 속한 노선의 국도39호선에 증가하는 교통수요를 해소할 목적으로 지역 간 이동성 및 접근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벌말로 확장사업 계획구간은 총 연장 8.0km로 4개의 지자체를 통과하며, 금회 서울시 결정 구간은 0.6km로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한다. 또한, 도로 확장 구간에 보도를 신설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해 지역 주민 이동편의를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지난해 서울시에서 발주한 공사·용역·물품구매·위탁·보조금지급 등 공공사업 중 1,170개 사업을 점검하고, 117건의 권고 조치를 취하는 등 공공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공공사업 감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서울시와 시 산하 기관에서 발주하는 공공사업에 대해 발주부터 계약이행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감시하여 행정과정에서 문제의 소지를 사전에 점검하는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경미한 사항에 대한 현지시정 조치를 제외하고 권고나 의견표명 조치를 통해 개선을 요구한 것은 2022년도의 187건 대비 69% 증가한 316건(권고 117건, 의견표명 199건)이다. 작년 한 해 공공사업 감시 활동을 통해 개선을 유도한 주요 사례를 보면, 수탁기관 노동자의 고용안정에 관한 협약사항 미준수 개선, 개인정보 수집·이용 제공 동의 절차 위반 시정, 중대재해 예방 관련 의무이행 위반 시정, 고립·운둔 청년 재고립 상태가 되지 않도록 사업방식 개선, 건설공사 상생협력회 운영 위반 시정 등이다. 수탁기관 노동자의 고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4월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서구 오정로 노선 중 서울시 구간 도로확장에 대한 도로계획시설(도로) 결정(변경)(안)에 대하여 “원안가결” 했다. 강서구 오정로 확장사업은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방화대로 등 주변 간선도로에 증가하는 교통수요를 해소할 목적으로 지역 간 이동성 및 접근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총 연장 2.55km로 서울시 구간 중 1구간 557m의 도로를 2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며, 2구간 968m의 도로는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한다. 또한, 도로 확장 구간에 보도를 신설 및 확충하고, 자전거 도로를 신설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해 지역 주민 이동편의를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비상을 이끈 4·19혁명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제64주년 4ㆍ19혁명 기념식’을 19일 오전 10시, 국립4·19민주묘지(서울 강북구)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 4월, 자유를 향해 날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분향, 여는 공연, 경과보고, 기념공연 1막, 기념사, 기념공연 2막, ‘4·19의 노래’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미래세대를 대표하여 4‧19혁명에 참여한 대광고, 동성고, 중앙고 후배 학생들이 애국가를 선창하고, 헌화‧분향은 4·19혁명 관련 보훈 단체장들과 4·19혁명 참여 대학교(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후배 학생들이 함께 4·19혁명 희생자를 추모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여는 공연은 4‧19혁명이 일어난 시대적 배경, 전개 과정을 영상화면으로 되짚어 본 뒤 유영봉안소를 배경으로 한 영상 연주, 무대에서의 클래식 협주곡과 함께 헌시 ‘4월*’을 영상으로 낭독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전시장(세종대왕 동상 옆)에서 정부 · 정계 · 언론계 인사 등과 함께 '제60회 한국보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도사진, 현대사와 함께한 60년 기념전(展)’으로, 전국 신문·통신사·온라인 매체 등 (사)한국사진기자협회원 5백여 명의 사진기자가 지난 한 해 동안 취재 현장에서 촬영한 보도사진 중 올해 사진전에 출품해 수상한 작품 등 250여 점을 22일까지 광화문광장에 전시한다. 오 시장은 60번째로 열린 ‘한국보도사진전’을 축하하며, 궂은 현장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역사와 감동의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땀 흘리는 사진기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보도사진에 기쁨과 감동, 시민의 행복한 일상이 더 많이 담길 수 있도록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실현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저녁 6시 50분, ‘4・19혁명 국민문화제 2024 전야제’가 열리는 강북구 광산사거리 메인무대를 찾아, 4·19혁명의 역사적인 의미와 정신을 되새긴다. 강북구청과 4·19 유관 단체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4·19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되어왔다. 이날 오 시장은 4·19혁명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성공한 민주혁명이자 민주주의 발전의 근간임을 강조하고, 이 땅의 자유·민주·정의를 위해 온몸을 바치신 분들에 대한 예우 통해 유공자와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격려사를 전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10시, 등산관광정보 안내부터 등산장비 대여까지 등산 관련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악산 / 종로구 삼청로88)’ 개관식에 참석한다. 앞서 서울시는 방한 외국인 여행객들의 등산 여행 수요 증가를 반영하고자 2022년 9월에 강북구 우이동(삼양로173길 52 5층)에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한산)를 개관했으며, 올해 4월 기준 1만 5천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등 도심 속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오 시장도 북한산 등산관광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산악인 엄홍길 대장, 해외 각국 주한대사 등과 함께 북한산 일부 구간을 등산한 바 있다. 이날 오 시장은 새롭게 문을 여는 북악산 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경복궁과 청와대를 감싸 안고 있어,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대표 명산 ‘북악산’이 도심 어디서나 등산하기 좋은 서울만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떠오른 등산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기념촬영 후 현판 제막식에도 참여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에서 '종자산업법'제27조제3항에 의거, 종자의 보증 및 관리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종자관리사는 의무적으로 정기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고품질 종자 생산을 위한 종자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받도록 종자산업법이 개정·시행(2023. 12. 28.)됨에 따라 종자관리사는 2년 주기로 1회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이수 시간 및 교육과목은 종자산업법, 종자검사, 보증 및 품질표시 등 3과목으로 각 2시간씩 총 6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올해는 대상 인원 및 운영 효율을 고려하여 4개 기관에서 총 4회에 걸쳐 종자관리사 교육을 운영하며, 종자의 보증 및 관리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 기간 내 정기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 과태료(10~100만원) 처분을 받게 된다. 이규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고품질 종자 생산을 위해 종자관리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올해 처음 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교육일자를 잘 확인하여 기간 내 교육을 이수받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년 종자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77호 '관서명승도첩(關西名勝圖帖)'을 약 1년 6개월의 보존처리를 거쳐 완벽하게 복원하여 그 성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관서명승도첩'은 작자미상의 19세기 실경산수화로, 평안도의 명승을 중심으로 주변 경관을 담은 총 16면의 화첩이다. 비단에 청록 채색으로 그려진 그림은 평안도 영변, 평양, 강동, 성천, 삼등, 은산, 안주, 강계, 의주를 대표하는 명소가 담겨있다. 총 9개 고을, 14개 명승을 지역에 따라 한 폭 또는 여러 폭으로 나눠 그렸다. '관서명승도첩'은 2003년에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77호로 지정됐다. '관서명승도첩'은 입수 당시 앞·뒤를 관통하는 1mm~2mm의 작은 구멍 수백 개가 뚫려 있는 등 벌레에 의한 손상이 심한 상태였다. 그림의 분리 과정 중 뒷면에서 수십 마리의 벌레의 죽은 시체와 애벌레, 분비물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벌레는 문화재 가해 해충인 딱정벌레목(目) 빗살수염벌레과(科) Gastrallus immarginatus(Müller)로, 국내에 서식이 보고된 적이 없는 일본의 대표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이 준수해야 할 공직자 행동강령의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일선 현장 및 전문가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오전 법무부,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 등 8개 기관과 법률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공직자 행동강령 전문가 및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공직자 행동강령은 공직자가 직무수행과정에서 지켜야 하는 구체적인 행위기준으로, 2003년 「공무원 행동강령」이 제정된 이후 현재까지 공직사회의 윤리기준을 한 차원 높이고 청렴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회의에서 변화한 행정환경 및 공직자 윤리의식에 부합하도록 각급 공공기관이 규정하고 있는 행동강령의 다양한 행위기준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과 달리 공공기관이 기관별 행동강령에 음주운전․도박 금지, 성희롱 금지 등 별도로 규정한 행위기준에 대한 위반신고 등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공공기관의 행동강령책임관들을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달 17일 포천시, 18일 남양주시, 19일 용인시에서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포천시, 남양주시, 용인시 지역주민은 물론 인접한 연천군, 철원군, 하남시, 구리시, 이천시 지역주민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법률구조공단 등의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면서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상담반은 공공분야의 행정과 관련한 고충 상담뿐만 아니라, 협업기관의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사회복지, 지적, 서민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 속 어려움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법과 상식에 부합하는 권익구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이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장을 방문해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달청은 ’24. 4. 22. ~ '24. 4. 26. 기간 중 전라남도 여수시 수요 '(선박) 다목적 관공선 건조' 등 총 294건, 약 2,283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전라남도 여수시 '(선박) 다목적 관공선 건조(물품)'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56.3%인 1,285억 원, 부산광역시교육청 '(가칭)SW·AI교육 거점센터 전시·체험물 설계 및 제작·설치'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인 206억 원,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무대기계 제작ㆍ설치 시행'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5%인 217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1.2%인 27억 원, 한국도로공사 강진광주건설사업단 '한국도로공사 강진광주건설사업단 지급자재(아스콘 1등급)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24%인 548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1,735억 원 중 본청이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촌진흥청은 노지 밭작물을 재배할 때 물관리를 편하고 쉽게 할 수 있도록 기상정보를 활용한 자동 땅속 물대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상정보를 활용한 물대기 기술은 토양 지표면에서 증발하거나 작물의 증산작용으로 소모되는 물양을 증발산량으로 측정해 토양에서 없어진 만큼의 물을 공급하는 스마트농업 기반 기술이다. 농업인이 관개 스케줄링 프로그램에 파종 날짜, 재배지 등 정보를 입력하면, 기상청 또는 간이기상관측소에서 제공하는 온도, 습도, 풍속 등의 기상정보를 토대로 생육 단계별 작물 증발산량이 계산된다. 이렇게 필요한 물양이 정해지면 관수시설 전자밸브를 원격으로 열고 땅속 물관으로 물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는 수분 감지기(센서)를 활용해 토양의 수분 함량을 측정하거나 토양의 장력 감지기를 이용해 물대기 시기를 설정했다. 기상정보를 활용하는 물대기 기술은 구역마다 토양 감지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헥타르당 150만 원 정도 기반 조성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감지기 설치와 철거 비용 등 유지·관리 비용을 매년 헥타르당 45만 원 절약할 수 있다. 들녘 경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촌진흥청은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2024년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민간기관, 농업인 단체, 농산업체 등 민관이 협력해 농촌 현장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농업인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농업 분야 기관장·단체장이 참여하는 ‘농업인 안전365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농작업 안전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릴레이 챌린지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조재호 청장은 홍보영상을 통해 농업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떨어짐’ 사고 사례로 설명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조 청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남화영 소방청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을 지목했다. ‘농업인 안전365 릴레이 챌린지’ 홍보영상은 농촌진흥청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농업인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작업 편이·안전 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인이 농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4월18일 오전 울산 남구에 위치한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을 방문하여 석유제품 첫 입고현황을 참관하고, 건설현장을 살펴보았다.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동북아 에너지 허브 정책의 일환으로 울산 남구 북항에서 건설되고 있는 석유·가스 복합터미널이다. 한국석유공사와 SK가스가 합작하여 2020년 7월 착공하여 2023년 12월 석유 저장시설이 완공됐으며, 금년 내 가스 저장시설 완공을 앞두고 있다.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금년 3월 석유 저장시설에 해외 트레이더사(T사) 유치했다. 금일 T사 석유 운송선박이 도착하여 첫 석유제품(납사)이 입고되며, 터미널은 상업운영을 개시했다. 정부는 국내 에너지 터미널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17년에는 국내에서 석유트레이더사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석유사업법 개정을 통해 ‘국제 석유거래업’을 신설했다. 2024년 1월에는 국내 정유사가 석유제품을 종합보세구역에 반출시에 관세·부가가치세·수입부과금 환급이 즉시 가능하도록 관세청·국세청과 함께 제도를 개선한 바, 국제 트레이더사들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내외 조달전문가가 함께 정부조달의 국제적 동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국제공공조달워크숍’이 4월 17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국제공공조달워크숍은 2016년부터 시작한 국제행사로, 올해는 최초로 미주개발은행(IDB)과 공동으로 한국에서 개최하여 북미 및 중남미 국가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공조달워크숍에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WB(세계은행), IDB(미주개발은행), ADB(아시아개발은행), UN 등 5개 주요 국제기구와 캐나다, 멕시코, 파라과이, 필리핀 등 세계 20여 개국 조달관계자가 참여하여, 공공조달 분야의 글로벌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공공조달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다'라는 주제로 공공조달의 최신 국제 트렌드와 중앙조달기관의 역할 강화를 위한 인프라 선진화 등을 논의한다. 특히, K-조달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한국 전자조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한국 조달 제도 및 시스템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조달청은 전 세계 20여개국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회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달청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제품 스카우터*가 추천한 제품을 대상으로 국민과 전문가가 참여하여 직접 평가하는 ‘2024년 제1차 혁신제품 스카우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킨텍스에서 나라장터 엑스포와 함께 열리며, 국민평가단 40명과 전문가 12명, 스카우터 15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직접 혁신제품을 뽑기위해 나섰다. 이날 본선 무대는 탄소중립, 디지털, 바이오헬스 등 미래성장 산업을 선도할 28개 제품들이 선보였으며, 전기차 자동 충전시스템, AI딥러닝 기반 의약품 분류로봇, 하이브리드형 에너지 저장장치 등 혁신기술과 아이디어 제품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조달청 시범구매를 통해 국내 행정현장 및 해외실증 기회 부여 등 다양한 판로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각 산업 전문가인 스카우터가 숨어있는 보석같은 예비 혁신제품을 발굴하고 국민들이 심사에 참여하는 민간·수요자 중심의 혁신제품 선발방식이라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우수한 혁신제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질병관리청은 '인포데믹 대비·대응 체계 개발'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유행에서 세계적으로 새로운 이슈로 등장한 인포데믹 대응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수행됐다. 질병관리청의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된 인포데믹 대비‧대응 체계 개발 연구는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염병 대유행 상황에서 인포데믹으로 불필요한 사회‧경제적 혼란과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연구진은 인포데믹을 유발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질병 관련 허위정보의 노출 및 공유 행위를 묻는 설문조사와 소셜 미디어, 특히 카카오톡에서 발생하는 인포데믹 양상을 파악하기 위한 심층 인터뷰 등 수용자 분석을 진행했다. 수용자 분석 결과, ▲미디어를 통한 코로나19 정보 노출이 많을수록 허위정보에 많이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허위정보일지라도 정보를 습득한 사람이 정확한 정보로 인지한다면 정보를 공유하려는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이 높을수록 습득한 건강 정보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려는 성향이 현저히 낮아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김재환이 새로운 콘서트 포스터로 팬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김재환은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2024 팬콘서트 'WIND TALE (윈드 테일)'의 포스터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 속 김재환은 단정한 셔츠와 깔끔한 슈트 착장을 완벽 소화하며 고급스러운 무드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안경, 책 등 소품을 활용해 김재환이 가진 댄디한 매력을 강조하며 팬콘서트를 향한 궁금증을 더했다. 또 이번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현장 MD 부스에서 김재환의 공식 MD도 만날 수 있다. 응원봉을 시작으로 Q&A 북, 엽서 세트, 티셔츠까지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상품들로 구성돼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WIND TALE'은 김재환이 지난 2022년 8월 진행한 팬콘서트 'I MY ME MINE'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개최하는 팬콘서트다. 김재환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히트곡 무대는 물론,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김재환은 지난해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