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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서울관광재단, 2025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 마켓 740만 명 찾아… 서울 겨울축제 최다 관람 새 기록

- 서울관광재단, 서사가 돋보이는 기획과 시민참여형 행사 운영으로 흥행 이끌어
- 빛으로 완성한 겨울밤,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 마켓 전년 대비 관람객 240만 명 증가
- 체류 증가 상권, 활성화 등 도시 전반 긍정적 파급 효과 및 서울의 브랜드 가치 향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겨울 서울 도심에서 개최한 ‘2025 서울빛초롱축제’와 ‘2025 광화문 마켓’에 총 740만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서울 겨울 축제 사상 최다 관람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 이는 세계적인 겨울 축제인 중국 ‘하얼빈 빙설대세계’ 관람객 약 356만 명 (’24~’25년 기준, 68일간 운영), 일본 ‘삿포로 눈축제’ 관람객 약 232만 명(’25년 기준, 8일간 운영)을 뛰어넘는 성적으로,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이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2025 서울빛초롱축제’와 ‘2025 광화문 마켓’의 역대급 성과는 세련되면서도 요즘 감성을 반영한 행사 구성, 이를 뒷받침하는 촘촘한 기획, 체계적인 홍보 전략이 주요하게 작용했으며, ‘서울윈터페스타’와 연계 운영되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 것으로 풀이된다.

○ ‘2025 서울빛초롱축제’는 서사가 돋보이게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청계광장부터 삼일교 방향으로 걸어가면 서울의 빛이 처음 들어왔던 과거부터 AI가 생각한 청계천의 미래 모습까지 시간순으로 볼 수 있었다. 이색적인 전통 한지 등(燈), 미디어아트, 안개와 LED를 활용한 오로라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여 콘텐츠의 외연을 확장한 점이 흥행 요소로 꼽힌다.

○ ‘2025 광화문 마켓’은 도심 속 대표적인 ‘무료 크리스마스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얻었다.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의 감성과 이색 먹거리, 회전목마 등 체험 요소를 강화한 기획·운영으로 관람객들을 끌어들였다.

○ ‘2025 서울윈터페스타’는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을 비롯해 ▲서울라이트 광화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서울콘 ▲제야의 종 타종행사 ▲서울라이트 DDP 등 도심 전역에서 다양한 겨울철 콘텐츠를 연계 운영하는 서울 대표 통합형 겨울 축제이며, 축제 기간 중 총 1천 98만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관람객이 증가했다.

 

□ 청계천과 우이천 일대에서 열린 ‘2025 서울빛초롱축제’는 서울의 겨울밤을 배경으로 ‘꿈’과 ‘마법’을 주제로 한 빛 조형물 전시를 선보이며 도심형 야간 관광 콘텐츠로 운영됐다. 수변 공간을 활용한 빛 연출을 통해 연말연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37일간 총 38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전년 대비 관람객 수가 55% 증가했고, 서울의 겨울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 특히 서울빛초롱축제에서 포켓몬코리아와 협력해 선보인 <I LOVE 잉어킹> 전시는 100마리의 잉어킹과 갸라도스를 탄 피카츄 등 이색적인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 광화문 마켓’은 겨울동화 속 산타마을을 콘셉트로 한 공간 연출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지난해 12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357만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전년 대비 118% 증가한 수치를 기록, 2022년 첫 개최 이후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달성했다.

○ 크리스마스 시즌(12월 21~25일)에는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관람 수요에 따라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마지막 날에는 익일 새벽 1시까지 특별 운영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관람객 편의를 높였다.

○ 이와 함께 광화문 마켓 중심에 설치된 15m 대형 트리는 MZ세대 사이에서 ‘SNS 인증샷 성지’로 주목받았으며, 산타와의 사진 촬영 등 체험 콘텐츠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 행사장에는 15m 대형 트리 아래에서 산타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단위로 나들이 온 관광객들이 많았으며, 루돌프 회전목마를 비롯한 체험형 콘텐츠와 포토존이 조성됐고, 총 135개 소상공인 및 기획부스가 참여한 마켓에서는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판매해 약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 두 축제는 겨울철 도심 관광 콘텐츠로서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과 체류를 견인하며, 행사 기간 중 도심 방문 수요 증가와 상권 활성화 등 도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된다.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문화·관광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서울의 겨울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계절적 관광 수요 확대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의 콘텐츠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민간 및 지자체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여 세계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비수기 관광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서울 겨울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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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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