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월 18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35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4월 17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4,385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16.8%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8.9% 증가한 90,994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85명으로 전주 대비 2.4%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7,032명으로 전주 대비 0.2% 증가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4개소(97%)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4월 17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 대비 1.2% 감소했다. 4월 17일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하는 권역응급의료기관은 14개소이다. 정부는 집단행동 장기화로 의료기관의 진료역량 감소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중증·응급환자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공중보건의사·군의관·시니어의사 등 대체인력 지원을 확대하고 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수산부는 4월 22일 경상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6개 권역*에서 그간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기간 연장 불허로 손실을 입은 어업인을 대상으로 보상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1989년 정부의 ‘맑은 물 공급정책’에 따라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기간 연장이 불허됐고,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업인이 보상금을 받으려면 피해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면허기간 연장 불허 시점이 20년 이상 지나 해당 자료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아 제대로 된 손실액 보상이 어려웠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피해 증빙자료가 없는 경우에도 해양수산부 장관이 정하는 표준방법으로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내수면가두리양식업보상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올해 4월 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 달 5월 13일에 있을 보상금 신청공고에 앞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어업인들에게 보상금 신청방법과 신청기간, 보상금 지급절차 등 주요사항을 미리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어업인들을 위해 해양수산부 누리집의 ‘정책자료-정책정보-정책게시판’에도 설명회 당시 주요 질의응답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월 18일 09:25분경 경부선 서울역 구내 회송* 무궁화열차가 출발 대기 중인 KTX-산천 열차를 추돌하고 탈선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4명의 경상자가 발생했으며, 무궁화 열차 대기 승객과 KTX-산천 탑승객은 각각 대체 편성으로 환승하여 34분, 25분 지연 출발했다. 추가 피해와 후속 열차 지연은 집계 중이다.(10:30 기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철도국장, 철도안전정책관, 철도안전감독관, 철도특별사법경찰(소속기관), 항공ㆍ철도사고조사위원회(소속기관), 한국교통안전공단(산하기관)으로 구성된 철도재난상황반을 현장에 즉시 투입하여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7일 19:00-19:15 15분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제안으로 전화 통화를 가졌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방미 결과 및 미일관계 진전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해나가는 가운데, 파트너로서 한국과의 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대통령은 한반도 및 인태지역을 포함한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북한에 대한 양국의 대응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하고, 북한 관련 문제에 대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작년 일곱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쌓은 견고한 신뢰관계와 양국간 형성된 긍정적 흐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올해에도 정상간, 외교당국간 격의 없는 소통을 계속해 나가며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8일에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서울 지역의 학교급별 교육과정인'서울특별시 초등학교 교육과정','서울특별시 중학교 교육과정','서울특별시 고등학교 교육과정', 그리고'서울특별시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고시하고 이를 학교에 안내한다. ‘서울특별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은 학교에서 설계·운영해야 할 학교 교육과정의 일반적인 기준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지원 사항을 제시한 것으로, 각 학교급별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의 성격을 지닌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올해 초1, 2학년을 시작으로 내년도 중1, 고1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는데, 학교에서는 이 교육과정을 근거로 각 학교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하고 자율성을 발휘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게 된다. ‘서울특별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체계는 각각 ‘Ⅰ. 서울교육과 서울 교육과정’, ‘Ⅱ. (학교급별)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Ⅲ. (학교급별)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기준’, ‘Ⅳ. 학교 교육과정 지원’으로 구성했다. ‘Ⅰ. 서울교육과 서울 교육과정’은 서울 교육과정의 특성 및 지향점을 담고 전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부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4월 18일 오전 종로구 삼청동에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2호 북악산점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지난 11월 20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종로구 삼청동 문화거리(삼청로 88)에 조성되어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 개관식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악산점)내에서 개최되었으며,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하여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주한체코대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주요 내빈들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에 방문하여 시설을 돌아보고 주요 서비스를 체험했다. ○ 개관식은 ‘등산 관광’ 콘셉트를 고려하여 나무를 활용한 자연 친화 소재의 무대를 배경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대형 풍선을 올려보내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 이날 부대행사에 참석한 주한대사를 비롯한 내빈들은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산악인 김미곤 대장과 함께 등산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반나절 북악산 하이킹코스 등반에 참여했다. ○ 참가자들은 김미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담대교 하부 곡선 형태를 한 독특한 구조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뚝섬한강공원의 대표 쉼터 ‘뚝섬 자벌레’ 안에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한강’의 이야기를 총망라한 유일한 전시관 서울시 '한강이야기전시관'이 들어섰다.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5천 년 역사를 지닌 한강의 변천사부터 과거 섬이었지만 지금은 사라진 뚝섬과 잠실 등 한강의 섬 이야기, 한강을 배경으로 그림을 그렸던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를 게임으로 즐기고 세빛섬 등 한강의 명소를 보드게임으로 알아보는 놀이, 대중음악 속 한강을 만나보는 시간까지. 한강의 역사·문화를 놀이와 체험으로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로 '한강이야기전시관'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에게 임시 개방했다고 밝혔다. 4월 14일 현재까지 15일간, 총 16,550여 명이 다녀가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강은 우리에게 소중한 자연·문화 유산이자, 역사의 중심지로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지금까지 일상에서 한강에 대해 알 수 있는 시설이 부재해 한강의 가치를 본격 조명하고자 이번 전시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대표 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에 참여할 공연단 모집을 마치고, 광화문광장을 시작으로 월드컵공원, 서울숲, 잠수교, 여의도공원 등 도심 명소 50곳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총 2,240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3월 6일 ~ 3월 20일까지 2024년 거리공연단 모집을 진행해 657개 팀의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전통, 기악, 성악 등 총 150팀의 거리공연단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거리공연단에는 공연 참여기회와 소정의 실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는 서울 시내 전역에서 거리공연을 펼쳐 시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예술을 ‘삶’처럼 누리게 하겠다는 목표로 추진된 대표적인 ‘시민 향유형’ 문화사업이다. 무대에 설 기회가 적은 예술가들에게도 더 많은 공연의 기회를 제공해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운 '구석구석라이브'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1,723개의 공연단이 2만3430회의 공연으로 시민들을 가까이서 만나왔다. 시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거리공연을 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문화비축기지 T2 야외무대에서 어린이 공연, 그림자놀이 ‘길동무 북두칠성’을 개최한다. 그림자연극 특성상 저녁 8시부터 진행되는 공연은 자연과 건축물이 어우러진 야외공연장에서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길동무 북두칠성’은 극단 즐거운사람들의 창단 30주년 기념공연으로, 2022년 초연됐고 2023년 제2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 작품상과 무대미술상, 연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번에는 문화비축기지에서 특별히 야외 공연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야외에서 그림자극을 연출하기 위해 완전히 어두워진 저녁 8시에 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야기꾼과 놀이꾼이 객석과 무대를 넘나들며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주인공 ‘빛나’가 빛과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림자극과 영상, 노래와 놀이로 50분 동안 선보인다. 공연 시작 전(저녁 7시 30분부터)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자극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되어있다. 문화비축기지 T2야외무대는 자연과 건축물이 조화로운 특별한 무대공간으로, 매봉산의 암벽과 콘크리트 옹벽에 둘러싸여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고부가가치 서울 관광을 이끄는 마이스(MICE)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맞춤형 1:1 종합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시는 ’19년 6월부터 ‘서울 관광·마이스 기업 지원센터(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85, 7층)’에서 서울 소재 마이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법무, 노무, 세무, 심리 등) 상담을 진행하고, 문제진단부터 해결 방안까지 원스톱 종합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분야별 상담은 마이스 산업 이해도가 높은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심리상담사 등의 전문위원이 진행한다. 전문위원은 총 10명(변호사 3명, 노무사 3명, 회계사 2명, 심리상담사 2명)으로, 상담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대면 또는 전화·화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마이스 기업의 수요 맞춤형 지원을 위해 특화 분야 종합컨설팅을 신설해 운영한다. 시는 창업 ·브랜딩 ·투자·마케팅·홍보 ·경영 심화 ·관광·MICE 콘텐츠 등 5개 분야에 대해 오는 5월에 공모전을 개최하고, 전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대상기업을 선정해 문제 도출부터 해결 방안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민간건축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공무원, 서울시 건축안전자문단, 서울시건축사회, 건설사 등 건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 서울시 건축안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축안전 세미나는 4월 22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개최되며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관리 가이드라인, 건설공사 하도급의 이해, 서울시 건축안전관리시스템 교육 등 민간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우선, 시는 안전사고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의 시공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기록하고 있다.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 건설사도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에선 누구나 손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촬영 방법, 절차 등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부실시공의 주원인인 불법하도급에 대한 건설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민간공사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하도급 위반사례 등을 공유해 하도급 관리방안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관내 건축공사장, 노후 위험건축물 등을 효율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울시 건축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해 설명한다. 시・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부족한 혈액량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원 대상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19일 오전 9시~오후 5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소아암환자를 위한 헌혈증서 기부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서울시 전 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 중 2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헌혈 후 받는 헌혈증서와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헌혈증은 소아암 환자를 위해 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해 왔다. 2013년에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MOU)’을 체결하는 등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2010년부터 2023년까지 3,603명의 서울시 공무원들이 헌혈했고, 2,503매의 헌혈증서를 수혈이 필요한 서울시 직원 및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저출생·고령화 등으로 인한 헌혈 인구감소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혈액수급 안정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헌혈행사에 참여한 서울시 직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면서 사고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서울시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올해도 진행한다. 자전거와 PM을 모두 이용하는 시민이 많아져 올해는 두가지 내용에 한번에 실시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서울시는 이용자의 안전 주행 의식을 높이고 보행자를 배려하는 건강한 자전거·PM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시민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안전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시민 대상 27회, 11월까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교육 43회가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총 9,000명(일반시민 1천 명, 학생 8천 명)이다. 시민대상 교육(27회)은 자전거와 PM 이용에 관심 있는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런4050시평생학습포털에서 회원가입 후 교육 세부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규부터 올바른 통행 방법, 교통사고 시 조치사항, 보행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올해부터 서울시 중장년 정책의 성과를 분석하고 미래전략을 연구하는 연구보고서 '중장년 정책 인사이트(Insight)' 를 지난 3월 15일부터 정기적으로 발행 중이다. 지난해까지 분기별로 발행하던 '50+정책동향리포트'를 개선한 '중장년 정책 인사이트'는 매월 1~3회로 발행 횟수를 늘리고, 정책 관계자는 물론 일반인도 이해하기 쉬운 짧은 브리프형 보고서로 발행된다. 특히 서울시 중장년 지원 종합대책 ‘서울런4050’의 정책 성과를 분석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심층분석 연구 결과를 이슈 페이퍼, 칼럼,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해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그림' 중장년 직업전환 경험에서의 50플러스재단의 역할 워드클라우드 분석결과(김지현, 서울시50플러스재단, 2024) 올해 총 20호를 발행할 예정이며, 현재 1~3호가 발행됐다. 발행한 보고서는 50플러스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8일 발행한 3호 '중장년 직업전환의 경로와 의미'에서는 '서울런4050 우수사례 공모전' 수기 내용을 분석하여 사업을 통해 중장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4월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충현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서대문역 주변 충현 정비예정구역에 해당하며 30년 이상 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하여 도시기능의 회복 및 상권활성화 등을 위한 재개발구역 지정에 대한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정비기반시설(도로) 제공, 건축물 기부채납 등에 따라 용적률 941.6% 이하, 높이 104.8m 이하로 결정됐으며 이에 따른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용도의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상지 주변 정비기반시설(도로) 118.6㎡를 확보함에 따라 이면도로의 보행환경을 개선하여 이면부 곳곳에 위치한 식음시설 등 골목상권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했다. 또한, 지상 3층에 충현 주변의 사무 수요를 고려하여 공유오피스 등의 목적으로 활용가능한 공공임대산업시설을 조성 후 건축물 기부채납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상 2층에 개방형 라운지를 조성하여 회의실, 세미나실 등의 공용공간을 대상지 인근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4월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지하철9호선 양천향교역의 도로계획시설(철도) 결정(변경)(안)에 대하여 “원안가결” 했다. 금번 도시계획시설(철도) 변경은 9호선 양천향교역과 ‘가양동 CJ공장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간 지하연결통로를 신설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강서구 가양동 CJ공장부지의 대규모 개발로 인하여 지하철 이용자 수 증가가 예상되고, 기존 4번출구의 보행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양천향교역과 CJ공장부지 내 건축물을 연결하는 지하연결통로와 신규 지하철출입구를 개설하게 된다. 주변 대규모 개발사업이 완료될 시 지하철9호선 양천향교역 이용자 및 주변 건물 이용자들의 보행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4월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서구 벌말로 노선 중 서울시 구간 도로확장에 대한 도로계획시설(도로) 결정(변경)(안)에 대하여 “수정가결” 했다. 강서구 벌말로 확장사업은 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벌말로가 속한 노선의 국도39호선에 증가하는 교통수요를 해소할 목적으로 지역 간 이동성 및 접근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벌말로 확장사업 계획구간은 총 연장 8.0km로 4개의 지자체를 통과하며, 금회 서울시 결정 구간은 0.6km로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한다. 또한, 도로 확장 구간에 보도를 신설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해 지역 주민 이동편의를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지난해 서울시에서 발주한 공사·용역·물품구매·위탁·보조금지급 등 공공사업 중 1,170개 사업을 점검하고, 117건의 권고 조치를 취하는 등 공공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공공사업 감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서울시와 시 산하 기관에서 발주하는 공공사업에 대해 발주부터 계약이행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감시하여 행정과정에서 문제의 소지를 사전에 점검하는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경미한 사항에 대한 현지시정 조치를 제외하고 권고나 의견표명 조치를 통해 개선을 요구한 것은 2022년도의 187건 대비 69% 증가한 316건(권고 117건, 의견표명 199건)이다. 작년 한 해 공공사업 감시 활동을 통해 개선을 유도한 주요 사례를 보면, 수탁기관 노동자의 고용안정에 관한 협약사항 미준수 개선, 개인정보 수집·이용 제공 동의 절차 위반 시정, 중대재해 예방 관련 의무이행 위반 시정, 고립·운둔 청년 재고립 상태가 되지 않도록 사업방식 개선, 건설공사 상생협력회 운영 위반 시정 등이다. 수탁기관 노동자의 고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4월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서구 오정로 노선 중 서울시 구간 도로확장에 대한 도로계획시설(도로) 결정(변경)(안)에 대하여 “원안가결” 했다. 강서구 오정로 확장사업은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방화대로 등 주변 간선도로에 증가하는 교통수요를 해소할 목적으로 지역 간 이동성 및 접근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총 연장 2.55km로 서울시 구간 중 1구간 557m의 도로를 2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며, 2구간 968m의 도로는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한다. 또한, 도로 확장 구간에 보도를 신설 및 확충하고, 자전거 도로를 신설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해 지역 주민 이동편의를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비상을 이끈 4·19혁명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제64주년 4ㆍ19혁명 기념식’을 19일 오전 10시, 국립4·19민주묘지(서울 강북구)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 4월, 자유를 향해 날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분향, 여는 공연, 경과보고, 기념공연 1막, 기념사, 기념공연 2막, ‘4·19의 노래’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미래세대를 대표하여 4‧19혁명에 참여한 대광고, 동성고, 중앙고 후배 학생들이 애국가를 선창하고, 헌화‧분향은 4·19혁명 관련 보훈 단체장들과 4·19혁명 참여 대학교(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후배 학생들이 함께 4·19혁명 희생자를 추모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여는 공연은 4‧19혁명이 일어난 시대적 배경, 전개 과정을 영상화면으로 되짚어 본 뒤 유영봉안소를 배경으로 한 영상 연주, 무대에서의 클래식 협주곡과 함께 헌시 ‘4월*’을 영상으로 낭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