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이달 23일 음성문화예술회관 기획 공연으로 필하모니코리아 '2025 클래식 마스터피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 동유럽 낭만음악 거장들의 작품을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협연으로 구성된 클래식으로 △스메타나 나의 조국 중 2번 블타바(몰다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c단조, 작품번호18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e단조, 작품번호64를 연주해 깊은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필하모니코리아 '2025 클래식 마스터피스'는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지중배의 지휘로 2021 부소니 콩쿠르 2위 및 시카고 국제 음악 콩쿠르 1위를 수상하며 폭넓은 레퍼토리와 깊은 음악성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피아니스트 김도현의 협연,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정통 클래식을 선사하는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코리아의 연주로 동유럽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것이다. 또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플루트 분야의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각 파트별 2명을 선발하며 교수진은 피아니스트 김도현, 필하모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마이 유스’ 이주명, 서지훈의 로맨스가 한층 달달해진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9일, 모태린(이주명 분)과 김석주(서지훈 분)의 달콤살벌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모태린, 김석주의 관계에 터닝 포인트가 찾아왔다. 서로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자각한 모태린과 김석주의 입맞춤은 향후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극과 극 데이트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모태린의 깜짝 연락에 만화방으로 소환된 김석주. 한 치의 흐트러짐 없던 평소와 달리 흐트러진 머리와 옷차림에서 그가 얼마나 다급히 달려왔는지를 짐작게 한다. 무슨 일인지 뾰로통한 모태린에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하는 김석주의 반응도 흥미롭다. 특히 모태린을 향한 김석주의 깊어진 눈빛에서 그의 변화가 엿보인다. 언제 다퉜냐는 듯 성당에서 포착된 모태린, 김석주의 달라진 분위기가 설렘을 더한다. 눈을 감고 기도하는 모태린을 지긋이 바라보는 김석주. 한 시도 눈을 떼지 않는 모습에서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부터 23일까지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2026. 고입전형 및 대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확한 진학 정보 제공으로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기회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고교생활과 대입제도를 안내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는 14일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시작해, ▲15일 옥천 ▲16일 충주 ▲21일 청주 ▲22일 진천 ▲23일 음성까지 총 6회 진행된다. 1부에는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및 유의사항 ▲평준화 지역 원서 작성 및 학교 배정방법 등을 안내하고, 2부에는 대입제도 개편안 주요사항 및 고교학점제에 대해 안내한다. 대상은 중학교 3학년 학부모 및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와 교원 등이다. 참여를 신청하는 학부모와 교원은 웹사이트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개별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충북교육청 중등교육과 진로진학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제대로 달뜬 추석 연휴를 보내고 있다. 지난 5일 누적 관람객 20만을 돌파하며 추석 특수의 서막을 알리고 추석 당일에는 개장 한 시간 전부터 ‘오픈 런’ 풍경이 펼쳐졌는가 하면, 각종 공연부터 짓기 프로젝트까지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마다 만석을 기록하는 등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관람객들은 “긴 연휴에 비까지 내리다 보니 나들이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난감했는데, 청주공예비엔날레 덕분에 즐겁고 특별한 추억 만들 수 있었다”며 “작품들이 많아서 종일 있어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다. 남은 연휴에 한 번 더 시간 내서 와야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청주는 물론 봉담, 동탄, 원주, 수원, 부산,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달려온 관람객들은 추석 이벤트로 마련된 제기왕 선발대회에서도 기분 좋은 승부욕을 겨루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기도 했다. 전시는 물론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까지 고른 호응을 얻으며 추석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여세를 몰아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더할 프로그램들의 신청창을 연달아 열었다. 우선 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캄보디아 사건에 대한 강력한 해결의지를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와 사건 연루자들의 국내 송환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모든 방안과 자원을 최대한 즉시 동원하라고 지시했다. 비공개 회의에서는 외교부, 법무부, 경찰청의'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피해 대응현황 및 조치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우선 외교부는 15일 현지에 외교부 2차관을 단장으로 경찰청, 국정원 등이 참여하는 정부합동대응팀을 파견하며,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캄보디아 주요 범죄 지역에 대한 여행 경보 격상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캄보디아의 협조를 견인하기 위한 가능한 모든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유관 부처·기관과 협의해 주캄보디아 대사관의 경찰 주재관 증원 등 인력 보강 등 대사관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관계부처 협력을 통해 해외취업 광고 모니터링, 가담자 처벌, 경각심 제고를 위한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해외 현지 범죄단지 단속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문화원은 지난 10월 2일 '사랑의 본질' 강의를 끝으로, 한 달간 진행된 ‘2025 하남문화원 문화대학 시민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문화대학은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하남문화원 2층 문화나눔실에서 총 5주간 진행됐으며, 각 주차마다 시대적 흐름과 시민 정서에 맞춘 흥미로운 주제로 꾸며져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사전 모집 첫 주에 정원 60명 전원이 조기 마감되고 50여명이 넘는 대기자가 생길 만큼 시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 시민 공감형 주제로 중장년층 참여 활발 이번 특강은 중장년층 시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개인의 삶을 돌아보고 사회적 관계 속에서 스스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첫 강의에서는 이정민 마음공감플러스 대표가 '중년, 나를 돌아보다 – MBTI로 만나는 두 번째 청춘'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직접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새로운 인간관계 형성의 실마리를 찾는 등 실질적인 자기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국제교류 서포터즈, “너, 나 그리고 우리”를 구성했다. 주 목적은 파주시 청소년들이 직접 국제교류활동 기획부터 준비, 진행까지 함으로써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파주시의 많은 청소년들이 국제교류 활동에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의 일정은 10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15일 해단식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되며, 글로벌리더로서의 역량강화교육 뿐 아니라 한·몽골 청소년 교류활동, 유럽 등 온라인 교류활동, 초등학생 대상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오는 18일과 19일에는 몽골 청소년 32명, 동패중학교, 지산고등학교 등 파주관내 학교 38명이 오두산통일전망대, 헤이리도자기학교 등 파주를 탐방하고,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할 ‘한국문화데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문화유산이 풍부한 대한민국 파주시에서 청소년들이 파주시민을 넘어 세계시민으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됨에 기쁘고, 앞으로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서계문화재단과 공동으로 10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서계 박세당 고택에서 ‘서계 박세당과 양주 석천동 –인간·공간 그리고 활용-’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신(新) 경세유표 사업의 일환, 도내 실학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재조명하여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의 협력 아래, 국내 유일 실학 주제박물관인 실학박물관과 서계 박세당 학술연구 활동 수행기관인 서계문화재단이 공동 개최한다. 오석규 의원은 관광학 박사로서 대학(원)에서 관광학을 가르친 경험과 중국 국영 관광기업에서 임원으로 재직한 실무 경력을 가진 관광 전문가다.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활성화 방안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만큼, 이번 학술대회의 기획·추진 과정에도 적극 협력했다. 두 기관은 의정부를 대표하는 실학자 서계 박세당과 종가 공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향후 문화콘텐츠로서 활용 가능성을 함께 논의한다. 서계 박세당(西溪 朴世堂,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캄보디아 현지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상 범죄 피해 증가 등 안전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오는 12월 예정이던 ‘인천 청년 글로벌 의료봉사단’파견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국제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현장에서의 의료·보건 봉사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시책으로, 의료 관련 전공 대학생 및 청년 20명을 선발해 캄보디아 일원에서 의료봉사 및 공공보건 지원활동을 실시할 예정이었다. 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 중이었으나, 최근 외교부의‘캄보디아 여행경보 강화(신변안전 유의)’조치와 현지 치안 불안, 한국인 대상 범죄 피해 사례가 잇따른 점을 종합 검토해 중단 결정을 내렸다. 유정복 시장은 “무엇보다 청년들의 안전과 보호가 최우선이기에 관계기관 협의 하에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관심과 참여로 기다려주신 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한 동그리 공유학교 프로그램 ‘채소 진(Zine) 메이킹’과 ‘안산색 크레용’의 결과물을 모아 《과일-점, 흙-크레용》 전시를 연다. 전시는 2025년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미술관 뮤지엄숍 내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동그리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만든 창작 결과를 도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참여자들은 창작 과정을 통해 지역의 자연과 일상의 소재를 새로운 시각으로 탐구했고, 결과물은 전시 작품으로 확장됐다. ‘채소 진(Zine) 메이킹’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워크숍으로, 로컬 채소와 과일을 관찰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의 변화를 표현해 작은 책(Zine)으로 제작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생태 환경을 예술적 언어로 풀어내는 경험을 했다. 안산 지역의 로컬 채소와 과일을 관찰하여 기후변화로 생겨나는 변화와 병증을 관찰하고, 나만의 방법으로 표현·상상하며 작은 책(Zine)으로 구성하는 창작 활동으로, 우리 일상의 생태변화를 예술 렌즈를 통해 살펴보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최이경 부의장, 용준식·이광재·용준순·나기호·황경화 의원은 10월 14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2회 홍천군 양성평등대회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오늘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이영복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여성단체를 이끌며 양성평등 실현에 헌신해 오신 안정희 회장님께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영예로운 시상을 받으신 모든 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양성평등은 여성과 남성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향한 약속이자, 더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홍천의 발전 또한 여성단체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봉사 덕분에 가능했다”며 “지역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홍천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홍천군의회도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고, 누구나 공정하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행사가 평등과 상생의 가치를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함께 만드는 자율, 함께 여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2025 하반기 학교자율과제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운영 성과를 성찰하고, 하반기 실행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2026년도 학교별 자율과제 도출을 위한 실천 중심의 참여형 협력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학교급별·지역별 네트워크 담당자 43명이 참여했으며, 9개 모둠으로 나누어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토의·공유·설계 중심의 협력 활동을 펼쳤다. 특히 기존의 강의식 연수를 지양하고,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도입해 학교 현장의 자율적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1부에서는 상반기 자율과제 추진 과정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학생 참여 확대 및 교육과정 연계 강화를 중심으로 하반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2부에서는 학교 여건 분석, 주제 선정, 실행 전략 수립 등 2026년 자율과제 기획 실습이 이뤄져 각 학교의 실행 초안을 구체화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교육의 답은 정책이 아니라 학교 안에 있으며, 자율은 신뢰에서 시작된다”며 “지원청은 지시가 아닌 동행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14일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인 ASE코리아를 방문해 관서장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이란 화재시 대형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로 적극적인 화재예방 및 대응이 필요하여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지정하는 대상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대형 제조시설 내 고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최근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작업 중 사고사례를 공유해 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은 ▲중점관리대상 지정 의의 안내 ▲2025년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유사사고 사례 전파 ▲집진설비·ESS 위험성 설명 및 현장 확인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시설 점검 ▲화재취약지역 점검 및 초기 대응 지도 ▲피난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산업시설 내 복합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안전 확보의 핵심”이라며 “ASE코리아와 같은 주요 관리대상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화재 예방과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15일‘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당부하고 나섰다. 세계 손씻기의 날(Global Handwashing Day)은 2008년 유엔총회에서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한 날이다. 손씻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수인성 및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매년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고 있다.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경제적이면서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히 장티푸스, 노로바이러스,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수인성·호흡기 감염병의 약 70%는 손을 통한 접촉으로 전파될 수 있어 비누를 이용한 손씻기만으로도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씻기는 단순하지만 가장 확실한 감염병 예방법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킨다”라고 강조했다. 올바른 손씻기의 방법은 ‘바등깍가엄톱’이다. 비누를 사용하여 손바닥, 손등, 깍지를 끼고 손가락 사이, 손가락을 마주 잡고, 엄지손가락, 손톱 밑을 구석구석 꼼꼼하게 비벼준 후, 30초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윤재상 의원(국·강화군)이 14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강화군을 평화의 섬으로 조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이날 윤재상 의원은 “강화군은 전형적인 농어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각종 규제 등 불편을 감수하고 생활하고 있다”며 “정부로부터 특별한 지원이나 혜택에서 배제돼 왔다”며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강화군은 북측이 가시거리 안에 들어오는 최북단 경계지역으로 안보 불안이 상존하고, 대북 확성기 방송과 부양풍선 등 긴장을 고조시키는 활동이 빈번하다”며 “역사적으로 최전선의 군사적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들이 큰 희생을 감내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북한의 핵폐기물 방류는 강화군 해양과 관광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줬고, 관광객 급감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인천시와 정부가 나서서 강화군을 평화와 협력의 상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인천시 평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언급하며 “강화를 평화의 섬으로 조성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포함해야 할 시장의 책무”라며 “역사 유산과 자연환경을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