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제21기 한마음 가족봉사단과 장애인 배드민턴 회원 등 55명이 동두천 자연휴양림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한·독립·만세 세 팀으로 나뉘어 숲길 오감치유, 편백사우나, 아로마 족욕, 요가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팀별로 배정된 치유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활동에 참여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봉사단이 준비한 간식을 함께하며 소통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현장을 찾아 “숲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털어내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배려와 나눔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라고 격려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도 장애인 친구가 있어 평소 잘 챙기고 있는데, 오늘 처음 만난 분들도 밝게 웃어 주셔서 금세 친해졌다”라며 “오히려 제가 먼저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 다음에 만나면 먼저 인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치유의 숲 활동을 마친 뒤 함께 점심을 나누며 친목을 다지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 2층 공연장에서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을 주제로 명사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삶의 지혜와 독서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방송인 출신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명환 작가가 맡는다.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그는 2024년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강연과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명환 작가는 저서 『고전이 답했다』와 강연주제『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을 중심으로 고전 속 통찰을 현대인의 삶과 일, 관계 속에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울러 독서가 가져온 긍정적 변화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문화사업소장은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고전의 보편적 가치와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얻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책과 사유의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며 “고전 속 지혜가 전해지고,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청소년 온라인 칼럼 요약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온라인 칼럼 요약하기’는 시사 칼럼을 읽고 핵심 내용을 요약하는 과정을 통해 어휘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나아가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요약 능력이 부족한 학생, 어휘력을 높이고 싶은 학생, 글쓰기 수행평가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배경지식을 쌓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갈현동은 서진공인중개사가 ‘해피뱅크 참여 가게’ 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8일 열린 현판식에 신계용 과천시장과 윤승찬 서진공인중개사 대표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진공인중개사는 갈현동에서 지식정보타운 입주 초기부터 영업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방법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갈현 권역 ‘해피뱅크 참여 가게’에 동참하게 됐으며, 매월 10만 원씩 CMS 정기후원을 통해 갈현 권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윤승찬 대표는 “과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작은 힘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윤 대표님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실천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과천시 전역으로 확산해 나눔 문화가 더 많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갈현 권역 해피뱅크’는 갈현 권역(갈현동·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특화사업으로, 현재 과천연세정형외과, 과천스마트안과 등 관내 병원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8월 14일 송산1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과 함께 운영한 ‘나눔 장터’ 수익금 55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장터에서는 주민자치회장이 직접 재배한 무농약 호박잎과 호박을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기부금으로 적립됐다. 주민들은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며 지역사회에도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고병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수익을 다시 지역에 환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자신의 밭에서 직접 키운 농산물을 기꺼이 나눔으로 연결해주신 주민자치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주민자치회의 아름다운 마무리로 기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9일부터 고산청소년센터를 통해 의정부시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시민이 원하는 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수령․ 반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고산동 지역 주민의 도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산청소년센터를 상호대차 수령지로 지정하고 무인 도서대출기를 설치했다. 고산동은 최근 인구가 3만 명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역 내 공공도서관(2026년 개관 예정)이 없어 주민들이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조치로 고산지역 주민들은 고산청소년센터에서 편리하게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의정부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원하는 도서를 신청한 뒤, 해당 도서가 고산청소년센터에 도착하면 무인 도서대출기를 통해 대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고산청소년센터 정기 휴관일로,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고산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4일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정부경찰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과 함께 불법 튜닝 이륜자동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소음 유발‧불법 개조 이륜차에 대한 민원이 다수 제기된 지역인 경전철 의정부역(신흥로 233) 인근 도로에서 진행했다. 이륜차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훼손, 소음기준 초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단속 결과, ▲안전기준 위반 25건 ▲번호판 관련 위반 5건 ▲소음기준 초과 2건 등 총 3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적발된 차량의 소유주에게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단속이 이륜차 불법 튜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준비한 광복전야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광복 80주년 기념 전야 음악회는 파주시립뮤지컬단의 공연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10일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일제강점기를 살아간 소시민들의 저항과 일상을 조명하는 창작 뮤지컬 ‘몬페바지’ 뒤풀이공연(갈라 콘서트)을 진행과 더불어 참석한 시민들에게 손태극기를 배부해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4일 보훈회관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 등 국가유공자를 특별 초청해 뮤지컬 ‘영웅’, ‘대한이 살았다’ 등 광복 관련 음악회 무대를 선보였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다가가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나아가 우리의 현재를 있게 해준 독립유공자 후손 및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 도장찍기여행(스탬프 투어), 무궁화동산 조성,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안산서머페스타 2025’ 행사장을 찾은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홍보 강화 차원으로 추진됐다. 시는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여름철 개인 위생관리법과 식재료 보관 및 관리 방법 등 일상에서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안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식중독 5대 예방 수칙인 ‘손보구가세’(▲손 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구분사용하기 ▲가열조리하기 ▲세척·소독하기) 구호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5대 예방 수칙인 ‘손보구가세’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기획 공연 ‘청소년을 위한 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 공연은 관내 청소년에게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다채로운 형태로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산토리니 ▲summer ▲바다가 보이는 마을 ▲언제나 몇 번이라도 ▲차르다쉬 등 대중적으로 유명한 클래식·영화 애니메이션 음악을 국악으로 재해석한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비보잉과 함께하는 국악과 최신 유행하는 아이돌 히트곡을 국악으로 풀어낸 음악(Dirty Work·FAMOUS)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안산공업고등학교와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의 밴드·실용음악 전공 학생들과 협연하는 무대도 선보인다. 안산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샘골 이야기’의 갈라 무대도 함께 계획돼 있어 공연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청소년을 위한 드림 콘서트는 청소년에 한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성인의 경우 전석 5천 원이다. 예매를 원하는 시민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티켓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안산문화예술의전당으로 전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경기도 농아인 어울림 축제 한마당’에 참석해 농인들의 화합과 참여를 격려하는 인사를 전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축사에서 “농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서로 어울리며 삶의 활력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라며, “이번 행사가 농인 여러분의 사회적 참여와 권익 향상에 큰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농인 여러분의 바람을 마음에 새기고, 더 촘촘한 복지정책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축제에는 약 1,300여 명의 농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농인과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는 1981년 창립되어 경기도 지역 내 거주하는 약89,400여명 농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도수어통역센터지원본부, 직업재활지원센터, 경기농아방송 등의 사업을 통해 경기도 농인들의 사회참여 및 자립, 정보접근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구미동 무지개마을 앞 탄천에 단절된 주거지와 문화생활 시설 간 연결을 위해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탄천 횡단 보도교를 2026년 4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도교는 교통약자와 자전거 양방향 통행까지 고려하여 길이 30m, 폭 6m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 시민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성남물빛정원(옛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과 연결되어 설치된다면, 문화와 일상이 이어지는 인프라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최근 보도교 설치의 필요성이 높게 제기되어 왔으며, 특히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7월 5일 방문해 주변 현장 여건과 탄천 이용 실태 등을 확인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시한 결과로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성남시에서는 해당 보도교 설치 총사업비 14억 5천만원 중 국비 3억원을 우선 확보했으며,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1월 착공하여 4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구미동 탄천 보도교가 주민 생활권을 안전하게 연결하고 탄천 이용객 편의를 크게 높일 것이며,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완료하여 시민분들에게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8월 25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학교폭력 심의 전문성 및 피해자 보호 방안 강화’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안광림 부의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우리의 밝은 내일을 위해 피해 학생을 보호하고 가해 학생을 올바르게 이끌 수 있는 현명한 대안이 필요하다”며,“학교폭력을 반드시 극복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추선미 행정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인사말을 전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서은경 행정교육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김주현 변호사가‘학교폭력 심의기구 전문성 한계, 학교폭력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전문성 강화, 피해자 보호 조치 실효성’등을 주제로 발제를 했다. 이어 김진명 도의원과 성해련 시의원을 비롯한 패널들은 최근 증가하는 성(性) 관련 학폭 문제를 언급하며, 피해자 보호와 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분당구 보평초등학교 학부모는 실제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현행 심사 체계의 문제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16일 도시인문학 특강의 두 번째 과정으로 ‘커피인문학’강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도시인문학 특강은 커피가 지닌 문화·역사·사회적 의미를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일상 속 사물과 현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강은 바리스타이자 커피비평가협회(CCA) 회장인 박영순 교수가 진행한다. 박 교수는 ‘무엇이 커피를 특별하게 만드는가’를 부제로 △커피 원물과 가공법 △씨앗이 커피 한 잔이 되기까지의 여정 △커피의 일생에서 엿보는 인간사 등 커피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친숙한 소재인 커피로 인문학적 성찰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2025년 하반기에는 클래식(조대명 삼육대학교 교수), 과학(궤도 과학 커뮤니케이터) 등 다양한 주제로 도시인문학 특강을 운영해 배움이 일상이 되는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커피라는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인문학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새로운 관점과 배움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남양주시 중소기업인 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기업·소상공인 중심의 중소기업인 연합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시정에 대한 이해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창희 회장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업지원 시책 안내 △현장 건의사항 청취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소통이 이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기업인 여러분과 함께 시도 미래형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앵커기업 유치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각종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상생 효과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왕숙지구, 양정역세권 등 공공개발 신도시 조성 사업에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관내 자재와 인력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내업체의 참여실적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