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5일‘새물결을 포착하라(Seize the New Wave)’라는 슬로건으로 막을 연 EBS국제다큐영화제가 22주년을 맞이해 31일까지 고양특례시 일대에서 37개국 62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지상파 방송사가 주최하는 유일한 영화제이자 최고 역사를 가진 국제다큐영화제인 EBS국제다큐영화제는 극장, 온라인에 더해 지상파채널(EBS 1TV) 등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영상 페스티벌이다. 2017년부터 9년간 EBS국제다큐영화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고양시는 올해에도 프리미엄파트너로 영화제를 후원하며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영상페스티벌을 지향해 다양한 상영회로 행사 참여의 폭을 넓혔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저녁 9시에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진행되는 야외상영회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색다른 다큐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무료영화상영회이다. 영화제 속 다채로운 부대행사는 시민들이 단순히 영화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작품을 다면적으로 체험하며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메가박스 백석 벨라시타점에서 진행되는 극장상영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물품 기부캠페인을 진행하고, 26일(화)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성남시 장애인 복합사업장 굿윌스토어에 기증품을 전달했다. 성남시가 추진하는 ‘월요일은 굿윌데이’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해 자원 순환을 실현하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물품을 전달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물품 기부캠페인을 통해 총 1,100점, 330여만 원 상당의 의류와 생활용품, 도서, 소형가전 등을 모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기증품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분류·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직업훈련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남문화재단 윤정국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물품 기증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문화재단은 향후에도 임직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4일부터 관내 공공도서관 3곳에서 『2025년 양주시 미니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옥정호수도서관, 양주희망도서관, 꿈나무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되며,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체험 부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옥정호수도서관은 9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도서관 앞 광장에서 지역 서점과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어 오후 2시 드로잉 매직쇼가 진행된다. 양주희망도서관은 9월 20일 오전 10시 '곤충 호텔' 저자 한라경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오후 1시부터는 체험 부스, 마술쇼, 클래식·재즈 공연이 이어진다. 꿈나무도서관은 9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언제나 다정 죽집'의 우신영 작가 강연으로 시작해 오후 12시 체험 프로그램, 오후 3시 행복한 책방 콘서트가 예정돼 잇다. 이와 함께 옥정호수도서관에서는 평일 저녁 북토크가 진행된다. 9월 17일 오후 7시에는 '일생에 한번은 헌법을 읽어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자라섬 남도에서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집중호우 이후 피해 복구 과정에서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자원봉사와 성금·성품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올해 축제는 ‘아픔을 딛고 피어난 꽃,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장에는 인연을 상징하는 백일홍, 은혜를 뜻하는 펜스테몬, 희망의 의미를 담은 하늘바라기, 그리고 핑크뮬리 등 다채로운 꽃들이 식재돼 깊은 메시지와 함께 가을 정원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관람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퇴장은 오후 7시다. 가평군민과 만 5세 이하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관외 방문객은 7,000원의 입장료를 내면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재해 복구 현장에서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성금을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꽃 페스타는 그 따뜻한 마음 덕분에 가평이 재기할 수 있었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법인설립 10년,제9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군 문화축제가 다음달 26일부터 27일까지 2일동안 연천 전곡리구석기 유적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제9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군 문화축제는 경기도,연천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중앙회가 주관하며 2025 연천 군인가족 페스티벌과 경기도 평화안보 한마당이 함께 진행된다. 오는 26일 오전10시부터 경기도 평화안보 한마당 개회식과 시상식,군인가족노래자랑및 축하공연을 오후5시에는 연천 군인가족 페스티벌 개막식이 개최되며,27일에는 세계밀리터리룩 축제위원회가 마련한 공연 이담농악,치어리더 공연,점핑공연,9인조 그룹사운드 공연,경기도와 연천군이 마련한 관람객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류지광 축하공연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체험및 홍보부스는 육군모집홍보 지뢰탐지기,밀리터리 홍보 뉴튼대령 기증 사진전시,어린이 군복체험,6.25전쟁 사진전시,군장비전시(육,해,공),탱크모형 만들기,에어소프트건 체험,서바이벌 체험존,먹거리부스등 다채로운 행사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법인설립10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경기도 농아인 어울림 축제 한마당’에 참여해 도내 농아인들과 소통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아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수어 콜센터, 문자통역 상담 등 다양한 사전 상담 부스가 운영됐으며, 명랑운동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뜻깊은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 농아인협회가 도내 큰 행사에 참여해 지역을 대표하고 교류의 장에 함께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청각·언어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를 통해 동두천시지회는 도내 농아인과 가족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농아인의 자존감을 높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6·25 참전유공자를 초청하여 ‘6·25 참전유공자 감사 오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흘읍 농업경영인회가 주관했다. 6·25 참전유공자 소흘읍지회 회원들과 전몰군경의 배우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류재성 회장은 “올해는 6·25 한국전쟁 발발 75주년이 되는 해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유공자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소흘읍 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소흘읍 발전과 읍민들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관내 단체들과 함께 6·25 참전유공자를 격려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안시장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전통시장과 야간형 특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축제 ‘경안시장 비어 나이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여름밤의 시원한 정취 속에서 전통시장만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야간형 콘텐츠 축제로, 경안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이 단순한 장보기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여가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시장 내외부에는 ▲다양한 수제 맥주를 만날 수 있는 ‘비어존’ ▲개성 있는 상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캐리커처 등 체험 부스 ▲가수 초청공연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특히, 야간 시간대에 집중된 프로그램은 젊은 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낮에만 찾는 시장’이라는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는 시장과 인접한 리첸시아 아파트와의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인 만큼, 지역 주민과 전통시장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으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혁신동아리 ‘아하 그래’가 지난 8월 5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시민참여형 그림기호(픽토그램) 행사가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혁신동아리 ‘아하 그래’는 교하도서관 사서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그림기호를 활용하여 직관적으로 시정홍보 전략을 개발하는 동아리이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함께 잘 사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새로운 행정 소통 시도로 기획됐다. 특히 언어나 문자를 몰라도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그림기호를 활용해, 시정 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행정을 시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두 가지 시민 참여 행사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혁신동아리 ‘아하 그래’가 제작한 부서별 그림기호를 시민이 맞히는 ‘아하 그랬었구나’ 퀴즈 행사이며, 두 번째는 시민이 직접 부서명을 그림기호로 그려보는 부서 얼굴 그리기 ‘아하 그럴 거야’ 공모전이다. 행사 참여자 중 부서 맞히기 퀴즈 정답자와 교하도서관 누리소통망 투표에서 많은 투표를 받은 그림기호를 제작한 시민들에게는 지역서점 상품권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2025 고양 미래 진로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과 산업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박람회에는 고양시 관내 중학생 2,0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 기업·대학·기관 등 총 55개 기관에서 82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항공, 드론, AI, 로봇 등 신산업 분야부터 제과제빵,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장은 1층, 2층, 3층으로 나뉜 테마별 체험존(Zone)으로 구성돼 있어, 학생들이 진로를 주제별로 탐색할 수 있다. 1층 ‘FUTURE존’은 항공, 드론, AI, 로봇, 3D 프린팅 등 신산업·공공 분야 체험 부스 16개가 운영되며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형 직업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다. 2층 ‘GO!YOUTH존’은 제과제빵,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미디어아트, 방송·영상 제작 등 지역 기반 체험 부스 35개 운영되며, 학생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목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3일 목감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2025년 목감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개회식 전후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플리마켓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목감동 주민자치회의 사업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또 2026년에 실시할 자치계획의 우선순위를 주민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총회에 앞서 더 많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8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상가 등을 찾아가 사전투표 참여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사전투표에서 420명의 주민 참여를 이끌어냈다. 당일 현장 투표에는 274명이 참여해 총 694명의 주민이 2026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는 7개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데 반영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목감동 주민자치회의 세부 사업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박덕인 주민자치회장은 “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따오기아동문화관은 오는 8월 30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따오기야외마당에서 가족을 위한 돗자리버스킹 ‘피아노별의 어린왕자’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따오기돗자리버스킹은 ‘자연에서 아동과 가족이 편안하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콘셉트로, 따오기아동문화관의 새로운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피아노별의 어린왕자’이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동화 어린왕자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클래식 피아노 연주와 동화가 결합된 동화음악회로 진행된다. 관객들은 익숙한 클래식 음악과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따오기돗자리버스킹’은 무료 행사로 진행되며, 좌석 위치 지정은 선착순으로 관람객이 직접 돗자리를 지참하면 된다. 따오기아동문화관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라며, “야외 공간에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따뜻한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소속 화성시 예술단은 오는 9월 17일 오후 7시 30분 반석아트홀에서 창작국악 프로젝트 《화음Ⅱ–화성을 연주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계 거장 7인의 신작을 전곡 위촉 초연으로 선보이며, 화성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화음’은 화성시 예술단의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창작 국악 프로젝트로, 지난 8월 14일 열린 '화음Ⅰ'에서는 젊은 국악 작곡가 7인이 참신한 시각으로 화성을 노래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화음Ⅱ'에서는 한국 국악계를 대표하는 김대성(국악 작곡가), 박영란(수원대학교 교수), 신동일(음악극창작집단 톰방 및 작곡마당 대표), 이귀숙(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예진(국악관현악 작곡가), 임준희(前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원장), 전인평(중앙대학교 명예교수) 등 국악계 거장 7인이 참여해 한층 깊이 있는 음악적 울림을 전할 계획이다. '화음(華音)' 프로젝트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모두 화성을 주제로 새롭게 위촉된 창작곡이다. 각 작곡가는 자신만의 음악 언어로 화성의 역사와 풍경, 삶을 풀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창의적·도전적 업무추진으로 성과 창출 및 시민 편익증진에 기여한 사례 7건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수공무원 개인, 우수팀 부문으로 나누어 총 25건(개인 11건, 팀 14건)의 사례가 추천됐다. 이후 실무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7건을 지난 22일 열린 ‘2025년 제4회 시흥시 적극행정위원회’에 상정했다. 위원회 심의결과, 우수공무원 개인 부문 ▲최우수에는 경기도·시흥시의 청소년 대상 교통비 지원사업 통합(대중교통과 이가람 주무관) ▲우수에는 드론·AI 융합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경관디자인과 박승철 팀장), 재활용 선별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자원순환과 이국종 주무관) ▲장려에는 도시정보통합센터 통신실 전원 이중화(스마트도시과 남일우 책임관)가 선정됐다. 팀 부문 ▲최우수에는 공공클라우드 보안사각지대 해소(정보통신과 정보보호팀) ▲우수에는 하중지구 내 공장 이주대책수립(신도시사업과 신도시사업1팀) ▲장려에는 시흥시 최초 특목고, 경기형 과학고 지정(미래전략담당관 투자유치팀)이 선정됐다.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8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지역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집합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교육에는 경기대학교 노영학 교수, 신구대학교 김윤석 교수, 김포대학교 장건 교수가 강사로 나서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 실무, 중개 실무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올해 교육에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성남시 안전전세 프로젝트’ 강의가 포함돼, 전세사기 주요 유형과 대응 사례, 피해 예방을 위한 확인·설명 의무 강화 등이 다뤄졌다.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은 부동산 거래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높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들이 단순히 법적 의무를 이행하는 것을 넘어, 변화하는 부동산 정책에 발맞춰 최신 정보를 익히고,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