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난 1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5 인천 국내관광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내관광 사업 협의체와 협력 여행사 등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국내관광 마케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 대응한 2026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협력기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인천 국내관광 활성화 사업 성과 발표 ▲우수 협력사 시상 ▲우수사례 발표 ▲인천 로컬기업 강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천 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성과 발표]에서는 교육여행, 야간·원도심·반려동물 동반·평화관광 등 주요 사업 결과가 공유됐다. 주요 성과로는 ▲교육여행 등 단체관광 6만 명 ▲야간관광 20만7천 명 ▲원도심·체류·평화·반려동물 동반 등 테마관광 8만8천 명 등 국내 관광 상품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총 35만5천 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인천관광 소셜미디어(SNS) 조회수 1억 회 ▲스마트 관광 앱 ‘인천e지’ 다운로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5일 연말을 맞아 수도 서울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수고하는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를 격려 방문했다.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는 국방부 직할 기능사령부로 화생방작전 전문부대이다. 군의 화생방 방호 작전 및 지원과 연합‧합동작전, 대국민 지원을 담당한다. 서초구 내곡동에 본부가 있다. 이번 방문에는 이성배(송파 4선거구) 의원, 이승복(양천 4선거구)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시의회 방문단은 전종율 사령관과 정재호 참모장 등으로부터 부대 일반현황을 공유받고 환담을 나눴다. 최호정 의장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덕분에 서울시민들이 안심하고 평화로운 삶을 유지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다”라며, “대한민국과 수도 서울을 지키는 그 충성, 열정, 헌신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 최 의장은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재난‧재해 현장에도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가 늘 함께 해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서울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12일, 강서구 화곡로31나길 35에 조성된 서울키즈플라자 개관식에 참석해 아동 돌봄·놀이·미래역량을 통합한 새로운 시립 아동 복합시설의 출범을 축하했다. 서울키즈플라자는 서울형 키즈카페(1층),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2층),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3~4층)로 구성된 아동복합시설로, 아동의 놀이권 보장부터 돌봄 공백 해소, 마음건강 및 미래역량 진단까지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연면적 3,786㎡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은 기부채납 부지 및 건물에 서울시가 내부 시설을 새롭게 구축해 운영하게 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석주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오세훈 시장, 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어린이·학부모, 돌봄기관 종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시설 현황 소개, 축사, 퍼포먼스, 기념촬영에 이어 서울형 키즈카페, 키움센터, 미래활짝센터로 이어지는 라운딩이 진행됐다. 강석주 의원은 “서울키즈플라자는 단순한 돌봄시설을 넘어 놀이와 배움, 마음건강, 미래역량을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성복동 546-1번지 일원에 있는 서수지IC 임시공영주차장과 유휴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위해 확보한 국비(3억 5000만원)와 도비(1억 5000만원)에 시비 2억원을 더해 총 사업비 7억원을 들여 7000㎡(약 2118평)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마련했다. 이 미세먼지 차단숲은 지난해 수지구 죽전동 1070-10번지 일원에 조성한 데에 이어 두 번째 미세먼지 차단숲이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흡수, 침강 등의 방법을 통해 도시 생활권에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비롯해 다양한 오염물질을 차단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시는 숲의 기능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왕벚나무 등 수목 26종 2만 6085주와 실유카 등 초화류 12종 2695본을 식재했다. 또, 시민의 편의를 위해 서수지IC 임시공영주차장 녹지 내에는 데크시설을 새롭게 설치해 주차 후 버스정류장(서수지IC 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동선을 단축했고, 인근 유휴지에는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도시경관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계 보전 등의 역할을 하는 도시숲 조성사업을 확대할 방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광재 분당갑 지역위원장은 12월 15일 오전 10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이매동 역세권(GTX 성남역·이매역) 교통 편의성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분당 재건축 본격화를 앞두고, 교통환경의 구조적 변화를 진단하고 GTX 성남역과 이매역 간 환승체계 개선 및 중장기 교통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시의원, 성남시 도시개발 관련 부서, 교통·도시 분야 전문가, 지역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제는 철도·역세권 분야 전문가인 표찬 ㈜싸부원 대표이사가 맡아, 분당 재건축과 GTX-A 노선 개통에 따른 성남 교통 수요 변화와 과제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특히 GTX 성남역의 역할 재정립, 이매역과의 연계성 강화, 복합환승체계 구축 필요성 등이 주요 쟁점으로 제시됐다. 토론에서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PRT(소형 무인자동궤도 운행차량) 도입을 통한 교통 효율성 강화 방안을 제안했고, △방형문 ㈜건화 전무는 재건축과의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시영 이매효성아파트 주민대표와 △서희웅 이매성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연수구 원도심의 소방력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연수소방서 신설을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15일 ‘제305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이 대표 발의한 ‘연수소방서 신설 촉구 결의안’를 의결한 후 본회의장에서 연수소방서 신설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연수구 원도심(청학·연수·선학·옥련동)은 18만5천여 명이 거주하는 지역이지만, 독립된 소방서가 없어 남동구 공단소방서가 산업단지와 함께 관할을 맡고 있다. 그만큼 출동 거리와 시간 부담이 커지고 대형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원도심은 노후 공동주택, 전통시장, 요양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이 밀집해 있고 골목길과 협소 도로가 다수 분포해 소방차 진입도 쉽지 않은 지역이다. 여기에 상업시설과 교통량 증가로 구조·구급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사고 증가–대응 부담–안전 공백’이 반복되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것이 인천시의회의 진단이다. 인천시는 청학동 466-1번지에 총 329억 원을 투입하는 연수소방서 건립 계획을 추진 중이며,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등 행정 절차는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월 15일 시청에서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남부경찰서, 제170여단 2대대, (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 남양주지회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술 기반의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드론 기술을 활용해 재난 현장의 영상 정보를 수집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 기관들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정보를 확보해 대응하는 데 드론 기술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 재난대응 드론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재난 지역 영상 정보 공유 △인명 구조 지원 △기관 간 통합 대응 체계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술과 인력을 결합한 복합형 안전 체계를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번 협약은 기존 재난 대응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재난 유형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지선 부시장은 “안전은 시민 행복의 첫걸음이며 도시의 품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실시한다. 분당제생병원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는 병원 본관, 별관에 설치된 포토존의 소원 트리에 소원 카드를 걸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추첨을 통해 커피, 케이크 쿠폰,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로 드릴 예정이다. 그리고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인 MOVING EVENT를 더하여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우신 분들의 사연을 따로 선정하여 사회복지법인 대한인명구조단과 협력하여 실제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화엽 병원장은 “연말에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따뜻함을 나눠 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MOVING EVENT를 통해 사랑나눔을 실천하여 희망의 선물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는 2026년 1월5일까지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2일 라운제나 분당에서 열린 동성남청년회의소 창립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청년 리더들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행사장은 역대 회장들의 입장과 기념사진 촬영으로 문을 열며 청년회의소의 전통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회장 및 특우회장의 격려사, 대만 중리JC 회장의 축사 등이 이어지며 국제적 교류와 협력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또한 우수 회원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대외표창 전달을 통해 올 한 해 청년 리더들이 보여준 봉사와 헌신의 성과를 기념했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하며 향후 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기대했다. 안광림 부의장은“청년들이 지역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라며“성남시의회도 동성남청년회의소가 미래의 지역 발전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지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시 평동 일원에서 노사 공동으로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GH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한파에 취약한 도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GH 김용진 사장과 김민성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노사가 함께 현장을 찾아 도민의 생활 여건을 살피고, 대표 수혜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GH는 이번 노사 공동 봉사를 계기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더욱 강화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김용진 사장은 “노사가 함께 참여한 이번 연탄 나눔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도민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쌍령동 일대에 추진 중인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12월16일 자로 경기도로부터 고시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도시개발사업은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가 시행하는 환지 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쌍령동 일대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공공 청사부지를 포함한 약 3천3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쌍령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중학교 신설과 현재 임대 공간을 사용 중인 쌍령동 행정복지센터의 신규 건립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외에도 경안교 재설치, 포은대로 확장, IC 재설치 계획 등 다양한 공공기여 방안이 포함돼 있어 쌍령동 일원 전반의 교통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 주체인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는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 이후 도시개발사업 조합을 설립하고 2026년 실시계획 인가를 시작으로 2030년을 목표로 단계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경우 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쾌적한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80개의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이 함께 하는 “2025 서울의료관광 파트너스데이”를 오는 12월 16일(화) 16시, 보코 서울 명동 호텔(중구 퇴계로 52)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24년부터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2025 서울의료관광 파트너스데이”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서울의 의료관광 성장을 이끌어온 협력기관의 노고에 감사하고, 다가오는 2026년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2024년 서울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약 99만 9,642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전년(47만 3,340명) 대비 2.1배 증가하였고, 전국 의료관광객(117만 467명)의 85%를 서울 의료관광객이 차지하였다. □ 2025년 올해에도 방한 의료 관광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서울은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2026년에도 의료관광의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의료관광은 단일 기관의 성과가 아닌 ‘협력 생태계의 성과’라며 기관 간 소통과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미래차·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분야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대학‧연구기관 협력사업’이 구체적인 기술 이전 및 사업화 검토로 이어지고 있다. 시는 한국연구재단(NRF, 이하 재단)과 함께 추진 중인 ‘대학-화성시 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5개 국내 대학 기술지주회사가 관내 기업과 연계해 총 19건의 기술이전‧사업화 과제를 검토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10일 재단과 ‘대학-화성시 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단의 기술사업화(NRF-TCC) 플랫폼을 활용해 관내 기업 기술 수요와 대학의 기술 공급을 연결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화성시산업진흥원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울대, 연세대 등 5개 대학 기술지주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사업화 지원과 함께 지주사가 보유한 펀드를 활용한 관내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및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같은 날 열린 ‘커넥트 데이’ 행사에서는 5개 대학과 139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30건의 기술 매칭이 이뤄졌으며, 이후에도 진흥원은 플랫폼 기술 수요 등록 3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4일 시청에서 ‘용인특례시 2026학년도 하반기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수능 성적 분석을 바탕으로 정시전형 지원 전략 방향을 제시하고,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에이스홀에서 진행한 입시 특강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예비 수험생 입시 전략’을 주제로 이뤄졌다. 1부는 ‘용인특례시 학생을 위한 의학·약학계열 진학 및 학생부 전략’, 2부는 ‘고교학점제 시대에 맞는 대학입시트렌드’로 진행됐으며,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학생부 관리 전략, 대입전형 동향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이 이어졌다. 시청 1층에선 정시 대비 일대일 진학 상담이 진행됐다.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현직 교사 20명이 참여해 수능을 치른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시전형 맞춤 상담을 했다. 수험생들은 수능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대학별 지원 가능성을 분석 받고, 정시 지원 전략에 대한 맞춤형 상담으로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점검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올해 특히나 정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돼 고민이 많았는데,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능 결과 분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오전 호국선봉사에서 열린 ‘2025 김윤후 승장 추모다례제’와 ‘호국선봉사 창건 50주년 기념 법회’에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추모다례제에서 헌화 후 축사를 통해 “김윤후 승장의 호국 정신을 면면히 이어받은 곳이 바로 이곳 호국선봉사라고 생각한다”며 "불교의 호국정신을 잘 선양해 온 호국선봉사 창건 50주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232년 고려 고종 19년 김윤후 승장이 처인성에서 몽골 장군 살리타이를 화살로 사살하고, 대승으로 이끈 일을 더 많은 국민들이 알면 좋겠다”며 “시는 김윤후 승장의 역사적 승리를 알리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오는 18일 오후 처인성 역사교육관에서 처인성 승첩을 기념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를 하는데 시가 명예도로명을 부여한 ‘김윤후승장로’, ‘처인부곡민길’ 현판식이 그것”이라며 “시는 남사읍 봉명리에서 이동읍 서리까지 13㎞ 구간을 ‘김윤후승장로’로 지정했고, 남사읍 아곡리 1.1㎞ 구간을 ‘처인부곡민길’로 명명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불기 2569년이 저물고 새해를 맞는데 새해가 우리에게 주는 축복은 새로운 설계, 새로운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