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보건소는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능력을 강화하여‘건강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9월 ‘자기혈관 숫자알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북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축제 방문객들을 위한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 북내면 신남리 283-131번지 일원에 위치한 ‘북내면 코스모스 꽃길’은 풍성한 꽃향기와 화사한 풍경이 가득한 힐링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이번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통해 북내면 첫 축제에 참여할 주민분들과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북내면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는 2025년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여주시 북내면 당우리 면 소재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먹거리 부스, 공연, 체험 활동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코스모스 꽃길과 함께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발굴하여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31회 군포시민대상’ 선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31회째를 맞는 군포시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한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선발부분은 지역발전, 문화·예술, 교육·체육, 효행·선행, 봉사·나눔 등 총 5개 부문이며, 부문별 1명씩을 선발한다. 추천 대상은 군포시에서 5년 이상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사람 중 선발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으로 후보차 추천은 군포시민 또는 각급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0일까지이며, 방문, 우편, 시청 누리집을 통해 추천서 접수가 가능하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공적조사, 시민여론조사 등을 거쳐 군포시 시민대상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오는 10월 17일 제37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5)이 단편 경쟁, 학생/TV&커미션드/한국단편 부문 심사위원 6인을 발표했다. 국제경쟁 단편 심사위원으로 김한나 감독, 니나 간츠 감독, 아나스타샤 팔릴레예바 감독이 선정됐다. 김한나 감독은 칼아츠에서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디즈니 인턴을 거쳐 드림웍스에서 애니메이터, 스토리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재학 중에 만든 '너구리와 손전등'으로 학생 아카데미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단편 '이상하면 어때? 특이하면 어때?'는 BIAF2023 단편 경쟁작으로 선정됐다. 니나 간츠 감독은 '에드몬드'로 BAFTA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고, '완더 투 원더'로 SXSW영화제 단편 대상, BIAF2024 심사위원상, 애니어워드 단편상, BAFTA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고, 2025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노미네이션 및 최근 아카데미회원으로 초청됐다. 아나스타샤 팔릴레예바 감독은 '나는 이르핀에서 죽었다'는 BIAF2024 단편 대상을, 2025 클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고 2026 아카데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9월 5일 오후 1시, 시흥시 장곡공원(진말로 19번길 13)에서 지역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열린 문화행사 ‘누9나 함께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아이부터 청소년, 청년, 중장년층,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마술, 통기타, 라인댄스, 키즈 밸리댄스, 바이올린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준비와 운영에는 시흥시 건강증진과, 장곡동 주민자치회ㆍ맞춤형복지팀ㆍ지역사회보장협의체ㆍ자율방범대, 시화병원, 장곡지역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국제로타리3690지구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 DY댄스스튜디오 등 지역 내 다양한 단체가 협력해 의미를 더한다. 시는 이번 행사는 주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인 만큼, 세대와 마음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단단해지길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기관인 군자청소년문화센터는 여름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여가를 지원하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체험 거리를 마련했다. 센터는 먼저, 새로운 기기들을 도입해 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했다. 증강현실(AR) 기반 실내 운동기기를 도입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매월 색다른 종목으로 랭킹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월 기준 이용자는 2,475명에 달하며, 센터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청소년들의 요청을 반영해 지역 내 최초의 전용 즉석사진관인 포토부스 ‘유스네컷’을 설치했다. ‘청소년들의 행복한 오늘을 담는다’는 의미를 지닌 이 시설은 8월 1일부터 20일 오전까지 431명이 이용해 인기를 끌었다. 청소년 자율 이용 공간도 새롭게 변화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찾는 ‘북담놀이터’는 청소년 놀이기획단 ‘유플’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테마형 청소년문화놀이터’로 탈바꿈했다. 실내 캠핑, 해변 등 다채로운 주제로 꾸며진 공간은 시설 이용 만족도 100%, 재방문 의사 긍정 응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통합공공임대 양육HUB 시범지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아동과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과 연계해 아동친화적 공간 조성에 앞장서고, LH는 공공임대주택 내 공간을 활용해 양육HUB 시설을 무상 제공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시범 사업 대상지는 남양주왕숙 A-10, A-3 블록이다. A-10 블록에는 가족상담과 공동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조성되며, A-3 블록에는 청소년 상담과 돌봄을 위한 청소년종합지원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LH는 양육HUB 공간의 설계 및 시공을 담당하며, 완공 후 시에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양육HUB 내 관련 시설의 조성부터 운영 및 관리 전반을 맡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육HUB를 아동·청소년·가족을 위한 생활밀착형 거점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의 권리 보장과 돌봄 공동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관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군포시 우수중소기업’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9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본사나 공장이 군포시에 소재하고 2년 이상 계속 운영 중인 기업 가운데 경영성과와 기술·품질 관리 수준, 지역사회 기여도, 수출진흥 등으로 기여도가 큰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를 거쳐 5개사 내외가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유효한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 시 0.5%의 추가 이차보전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대표자나 법인 차량의 경우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이 절반 감면되며, 상시근로자 50인 이하 기업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유예된다. 이와 함께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 시책이나 사업에 참여할 때 가점이 부여되고, 관내 협약병원을 통한 의료비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은 9월 1일부터 23일까지 평일 근무시간 내에 군포시청 기업정책과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자체평가표, 최근 2년간의 재무제표와 납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8월 21일(목),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헌채)은 2025년 세계교육문화원 WECA지원사업‘우리 가치 플러스’사업 진행을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세계교육문화원 WECA는 전 세계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후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나눔 활동을 벌이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한국 등 30개국 시설 100여 곳을 중심으로 교육·문화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은 위례서포터즈단 소속 36명을 대상으로‘우리 가치 플러스’사업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사회 공헌활동의 역할을 제시하고,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개발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은 8월 28일(목)부터 11월 6일(목)까지 지역사회활동 전문성 교육, 정서·심리교육, 자기개발교육 등 8회기의 강의형 교육과 체험형 교육 2회기 등 총 10회기의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가치 플러스 사업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자원봉사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 높은 자원봉사자가 될 수 있을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지하 1층에 장애인 전용 체력단련장을 설치해 8월 27일 개장했다. 이번 체력단련장은 그동안 전용 연습장이 없어 훈련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성남시가 장애인체육회에 6610만원을 지원해 마련됐다. 총 114㎡(34평) 규모에 장애인용 핀머신, 암바이크, 휠체어 트레드밀 등 장애인 전용 운동기구 8종과 러닝머신, 사이클 등 모두 23종의 시설을 갖췄다. 이곳에선 장애 특성에 맞는 전문 훈련을 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실력을 연마하고,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장애인체육회는 수영, 볼링, 축구, 골프, 론볼 등 18개 종목 가맹단체 회원 168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했다. 시는 장애인체육회에 연간 운영비(9억9449만원), 우수선수 육성과 대회출전·입상지원 등(19억5045만원), 대회 개최 지원(8900만원) 등 총 30억3394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전용 체력단련장 개장식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신상진 성남시장과 장애인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8월 26일부터 관내 전 지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해외 자금 유입을 통한 외국인 투기를 방지하고,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집값을 안정시키고 주거 복지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다. 허가 대상은 허가구역 내에서 외국인 등이 매수자로 참여하는 주택 거래이며, ‘외국인 등’에는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개인, 외국 법인 및 외국 정부 등이 포함된다. ‘주택’의 범위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이 해당된다. 허가 기간은 2025년 8월 26일부터 2026년 8월 25일까지 1년간 효력이 발생하며,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필요시 연장될 수 있다. 허가를 받아 주택을 취득한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입주해야 하며, 이후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과된다.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입주하지 않을 경우, 3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이행 명령을 내리고, 이를 따르지 않으면 의무 이행 시까지 토지 취득가액의 10% 이내에서 이행강제금이 반복 부과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협력해 지난 1월부터 추진해 온 ‘장애인 시설 이동 진료’를 27일 퇴촌남종통합보건지소에서 마무리했다. 이번 찾아가는 무료 이동 진료는 의료 취약 지역에 위치한 지역 내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진 12명과 치과 진료 버스가 총 11회 방문해 장애인 120명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했다. 진료 항목은 구강검진, 스케일링, 충치 치료(레진) 등 5가지 치과 진료와 함께 한의과 분야에서는 한약 처방, 침 치료, 기초검진(혈압·혈당·빈혈·당화혈색소) 등 4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보건소는 퇴촌남종통합보건지소를 거점으로 한의약 중심의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사회참여 불평등 완화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오전 11시 조안면장학회가 조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조안면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생 7명이 장학증서를 받고, 총 1,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앞서 지난 7월 24일 열린 1차 수여식에서는 대학생 19명에게 3,7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올해 현재까지 두 차례 수여식을 통해 총 26명에게 5,100만 원이 전달됐다. 조안면장학회는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에 따른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비 일부를 적립해 2004년부터 장학기금을 마련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22년간 총 1,593명의 초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약 29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대학생 함수민 씨는 “조안면장학금 덕분에 학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경만 조안면장학회 위원장은 “주민지원사업비로 마련된 장학금이 지역 인재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이 훗날 지역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지원된 주민지원사업비를 장학사업으로 운영해 주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8일부터 생후 36개월 미만 영아의 감각·정서·인지 발달을 지원하고, 영유아 가족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영아 전문 공연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레미 베이비 콘서트’는 경기문화재단 2025년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이번에 남양주시 영유아 가족에게 선보인다. 공연은 남양주 시민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플루트·오보에·첼로·콘트라베이스 등으로 친숙한 곡을 연주하며, 영아가 음악을 통해 감각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공연 중 에그쉐이커, 우드블록 등 소형 타악기 체험이 진행돼 영아가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음악을 오감으로 경험한다. ‘도레미 베이비 콘서트’는 8월 28일, 9월 25일, 10월 16일, 10월 23일 네 차례에 걸쳐 어린이비전센터에서 열리며, 회차별 영아 15명 이내, 보호자 1인 동반이 필수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예약은 어린이비전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9월 6일에는 상상N놀이터 5호점 ‘도르르’에서 베이비씨어터 ‘소풍’이 열린다. 이 작품은 일본 인형극단 무수비좌가 제작한 신작으로, 자연 속 소풍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소리와 움직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종료 후 남양주시쌀연구회가 경기미 1,300kg(10kg 130포)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기도쌀연구연합회가 주관한 나눔 행사로, 남양주시쌀연구회가 직접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공동체 실천에 앞장섰다. 전달된 경기미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며, 남양주시 지역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쌀로 수혜자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쌀연구회는 평소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교류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도 그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여정구 남양주시쌀연구회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복지가 함께 상생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학습단체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농업과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