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서울시 통합지원본부’ 운영 역량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등 재난안전분야 2관왕을 차지하며, 안전 도시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 먼저, 송파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송파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매년 실시하는 범국민적 훈련이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총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구는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해 SK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장 화재·인파밀집 사고를 가정하고, 28개 유관기관과 2,000여명이 참여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훈련’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 ▲초동 대응 ▲비상 수습 ▲사고복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효율적인 유관기관 협력 등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청년창업자에게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송파 청년창업도전 프로젝트’를 올해도 이어간다. ‘송파 청년창업도전 프로젝트’는 송파구만의 차별화된 청년 정책 중 하나로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지난 6년간 총 29개팀에게 사업화 과정에 필요한 개발비, 장비 임대비, 홍보·마케팅비 등을 지원하여 사업 초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지난해 참여기업 중 샤이닝랩 주식회사의 경우, 송파구 지원으로 음원 데이터 제작을 위한 아카이빙 기획 등 경쟁력을 강화하여 직전년 대비 매출 300% 증대, 상시근로자 4명을 고용하는 성장을 이뤘다. 올해 참여자 모집은 오는 21일부터 3월 12일까지다. 대상은 어플리케이션 및 플랫폼 개발, 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 감염병 예방, 정보통신기술(ICT) 등 미래 유망 사업 분야 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이다. 송파구 소재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자 또는 송파구에 창업 예정인 청년(팀)으로 대표자 연령이 39세 이하여야 한다. 구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타당성, 창의성, 고용효과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2월 15일(목)부터 23일(금)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개회 첫날인 15일(목) 제1차 본회의는 △5분 자유발언(김순애, 김행주, 이강무, 정주리, 최옥주, 이하식 의원) △제308회 송파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구정연설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으로 진행되었다. 16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 및 의안심사 등이 진행되고 마지막 날인 23일(금)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칠 예정이다. 박경래 의장은 “2022년 7월 개원한 송파구의회가 벌써 전반기 마감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송파구의회는 의원발의 조례 건수 증가, 구민 생활에 직접적 영향이 있는 생활밀착형 조례 건수 증가, 청렴한 송파구의회 위상 정립을 위한 조례 제정 등과 같은 성과를 이루었다.”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송파구의회 의원 26명은 초심을 잃지 않고 서로 소통·화합하고, 또 집행부와도 협치하여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2024년 환경순찰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현장 중심의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생활 속 위해와 불편 요인 해소에 나선다. 지난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4연속 공인을 받은 구는 올해에도 환경순찰을 강조하며 구민 안전에 두 팔을 걷어붙일 예정이다. 지난 1월 새롭게 강화된 ‘2024년 환경순찰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24시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계획 내용에는 기존의 상시 순찰, 상황 및 시기별 특별 환경순찰과 더불어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하는 환경순찰 ▲시설물 안전 점검 및 동 환경순찰 일일 실시 ▲환경순찰 등록시스템 사후점검 강화 등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환경순찰 활동들이 포함됐다. 먼저, 365일 안전한 도시를 조성을 목표로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동장, 동 주민들과 함께 합동 순찰에 나선다. 취약지역 현장을 손수 점검하고 구민 불편을 경청하며 한층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27개 동과 모든 시설물 관리부서가 매일같이 ▲시설물 안전 점검 및 환경순찰을 실시해 작은 위해요소까지 조기 발굴, 신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덕분에 즐거운 생일파티도 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케이크가 너무 부드러워서 아이가 혼자 거의 다 먹은 것 같아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해 송파구가 시작한 ‘생일축하케이크 행복드림’ 사업으로 케이크를 받은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가 전해 온 감사 인사이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인지, 언어, 정서 및 행동, 가족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기념일을 잘 챙기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 1년 사업 결과, 아동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사업을 지속한다. 구는 드림스타트 아동 135명 생일에 전담 공무원이나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찾아가 생일 케이크와 축하 인사를 전한다. 특별히, 이번 사업에는 지역의 제과점 3곳(▲코른베르크 ▲뚜레쥬르 마천사거리점 ▲엘샤다이제과점)이 케이크를 후원한다. 이 밖에도 구는 계절별 가족 지원 체험활동과 뮤지컬 관람 등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하여
[20240208160049-86172][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하여 격려하고 기업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명절에는 롯데물산에서 백미 10kg 1,200포(3,400만 원 상당)를 후원하여 관내 저소득층 1,200가구에게 전달했으며, 롯데월드는 ‘드림 온 박스(식료품, 냄비 등)’ 100박스(1,000만원 상당)를 직접 제작하여 풍납·잠실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더불어 HL디앤아이한라, 한솔병원, 진아엠텔코리아 등은 각 성금 1,000만 원 이상씩을 후원했고, 이는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처럼 기업 및 병원 등에서 후원받은 물품은 8일 서강석 구청장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 장애인, 아동, 보훈, 어르신 시설 등을 방문하여 이웃들의 온정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가정위탁아동 40명에게 식료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여 위탁가정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나 방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2월 7일(수) 16시 송파구청 공영주차장 개장식(기존 ‘송파나루공원 동호주차장’)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한 송파구청 공영주차장은 지난 10년 동안 구유지였던 부지를 민간회사 인 제이바웃(JBOUT)에서 위탁받아 민간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것을, 관리운영권 이관 및 공유재산 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구청 주차장으로 전환한 것이다. 따라서 주차공간 이 협소하여 송파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이 주차에 큰 불편을 겪었던 것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송파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이 주차하는 데 큰 불 편을 겪어왔다. 주차난 해결에 도움을 줄 공영주차장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린 다.”며, “제이바웃(JBOUT)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구청을 찾는 민원 차량의 주차 난 해소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김광철 운영위원장이 함 께 참석하여 공영주차장 개장을 축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올바른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도 세외수입 세입액 징수목표 달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세외수입 세입액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4년도 세외수입 징수목표액은 1,141억 원이다. 계속되는 경기 부진으로 징수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구는 목표액을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징수 계획을 수립했다. 종합계획에 따라, ▲세외수입 체납징수 강화 ▲세외수입 부서 간 협업 강화 ▲부서별 목표 관리제 시행 ▲세입증대 방안 강구를 위한 회의 개최 ▲직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세외수입 결산액 1,281억 원을 징수했으며, 예산목표액 1,047억 원 대비 233억 원을 초과 징수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둔바 있다. 구는 올해도 세외수입 초과 달성을 위해 먼저, 팀장 이상으로 구성한 ‘고액체납자 특별징수반’ 운영을 통해 전국 어느 곳이나 현장 방문을 통한 징수활동을 강력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업무의 전문화를 위해 각 부서 지도점검 및 업무 담당자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징수사례 등 수범사례를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로운 연휴를 보내야 하는 이웃들을 위하여 송파2동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후원 물품을 전하는 등 온정을 나누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일부터 2월 8일 설 연휴 전까지 저소득 가구와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2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어진다. 안부 확인을 위한 새해 인사에는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섰다. 복지플래너, 우리동네 돌봄단, 행복울타리, 복지통장 등 주민 42명은 거동이 힘든 고령층 가구와 장애인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주거 환경을 살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꼼꼼히 확인한다. 심00(82세, 여) 씨는 “연휴에 찾아올 사람은 없지만 매일 전화로 안부를 물어주는 주민들과 때마다 선물을 들고 찾아와 주는 분들이 있어서 마음만은 따뜻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송파2동은 이웃 사랑에 소상공인 등 다양한 지역자원이 힘을 보태고 있다. 떡볶이 가게, 식료품점, 정육점, 식당, 한의원 등에서 떡국 떡과 밀키트, 온열 매트, 흰 쌀, 제수용품 등을 후원하여 취약계층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다가오는 봄에 앞서,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올해 송파구 친환경 주말농장 ‘솔이텃밭’을 경작하고자 하는 예비 농부를 모집한다. 구는 도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영농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매년 방이동 일대 1,231평 규모의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농약 살포 없이 건강한 식자재를 직접 재배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구는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여 불편함 없이 텃밭을 일굴 수 있도록 준비했다. 농업용수 급수부터 각종 농기구 대여, 봄·가을 연 2회 친환경 퇴비 제공, 간이쉼터 조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로 지원한다. 아울러 ‘초보 도시농부교실’을 운영하여 베테랑 강사들이 파종법부터 수확 요령까지 14회차에 걸쳐 계절별 농작물 재배 노하우를 전수한다. 비닐 덮개를 사용하거나 농약 살포가 제한되는 친환경 농장의 특성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초보 농부들을 세심히 배려한 것이다. 일반분양으로 총 330구획을 분양하고 1구획(9㎡)당 연간 참여비용은 7만원, 12월 가을작물 수확까지 텃밭 이용이 가능하다. 위치는 방이동 444-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1인 가구 및 여성 등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2월 6일(화)부터 14일(수)까지 ‘안심귀가 스카우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밤 늦은시간에 귀가하는 지역 주민들의 귀갓길을 동행하고, 관내 인적이 드문 골목길, 외진 곳 등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구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안심귀가 지원 13,458건, 범죄 취약지역 순찰 9465건을 수행했다. 구는 2024년 송파구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을 총 20명 선발하고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먼저, 2인 1조로 구성된 대원들은 귀가동행을 신청한 구민과 약속한 장소에서 만나 집 앞까지 동행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서울 안심이 앱으로 사전예약제를 통한 귀가동행 서비스 운영으로 구민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유흥업소 골목길 등 관내 우범지역의 순찰을 강화한다. 구는 관내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이자 1인가구 비중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 방범순찰대 등 관내 민간 기관과 함께 순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19년 5월 16일 오전 8시 33분경. 마천중앙시장 채소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직후, 인근 점포 상인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빠르게 119에 신고했다. 신속한 대응으로 초기 진압에 성공하여 위급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송파구는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화재알림시설 설치와 안전점검 등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구는 앞서 사례를 바탕으로 화재 감지와 초동 대처가 중요하다는 인식으로 2019년부터 관내 전통시장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해 왔다. ‘화재알림시설’은 화재발생 시 연기, 열, 불꽃 등 발화요인을 감지하여 관할 소방서, 상인회, 점포 주인 등에게 문자로 즉시 통보되는 시스템이다. 2022년 12월 관련 법률(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전통시장에 의무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 구는 오는 상반기 6천만 원을 투입하여 ‘가락골골목형상점가’ 77개소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한다. 설치가 완료되면 송파구의 모든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화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해 고금리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구 세입목표액 대비 349억 원을 초과한 3,906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액(3,557억원) 대비 109.8% 초과 달성한 수치다. 세목별로는 재산세 2,205억 원, 등록면허세 317억 원, 지방소비세 89억 원, 세외수입 1,282억 원 등이다. 지난해 구 세입 초과 달성에는 큰 폭으로 증가한 세외수입이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공공시설 운영 정상화에 따른 사용료수입‧이자수입이 늘어나 목표 대비 234억 원, 22.3%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지자체 살림의 중요 재원인 재산세는 목표 대비 61억 원, 2.8% 소폭 증가했다.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주택가격 하락과 1세대 1주택자 세부담 경감을 위한 공정시장가액 비율 완화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체납징수액 성과가 눈에 띄었다. 총 54억 원으로 목표 대비 10억 원, 23.8% 초과 징수했다. 구는 서강석 구청장 취임 후 2022년 10월 시행한 조직개편을 통하여 3개 세무부서에서 추진하던 체납업무를 세무행정과로 일원화하여 업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관내 취약계층인 예비초등학생의 원활한 학교적응을 위한 무료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오는 3월 15일까지 운영에 나섰다. 구는 지난 2018년부터 어려운 환경 속 정서불안과 문제행동을 보이는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이들의 첫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교육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이 첫걸음부터 난관에 부딪히지 않고 원활한 학교생활을 이어가도록 아동에서 부모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교육의 전문성을 위해 아동청소년 주간치료시설인 송파아이존과 연계, 프로그램 참여 전·후 각종 평가와 분석도 실시하고 있다. 심리검사와 기초학습기능, 사회성기술평정척도, 부모 양육효능감 검사 등으로 참여대상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정도를 진단하고 전문적으로 코칭한다. 이번 교육대상은 아동과 보호자 10쌍, 총 20명이다. 드림스타트 마천센터(성내천로 319)에서 아동은 총 7회, 보호자는 4회에 걸쳐 교육받게 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먼저, 아이들은 취학 전 주 1회 2시간씩 사회성과 기초 학습능력을 훈련한다. ▲모의 학교생활 체험으로 새로운 환경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번에 수리받을 우산은 3번째로 수리받는 것인데요. 9년 전 선물 받은 것인데 애착이 가 버리기 아쉬워 수리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략) 저처럼 우산살이 부러져서 가져오는 방문객이 많다고 합니다. 수리가 다 끝난 우산을 펼쳐보니 부러진 우산살도 고쳐서 새것 같고 접고 펴는 것도 매끄럽게 이어져 대만족입니다.” 송파구 블로그기자단 이난희 기자가 지난해 3월 구청 블로그에 작성한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 체험기이다. 조회수 5,280회를 기록하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송파구가 지역 곳곳의 숨겨진 소식과 다양한 구정 정보를 생생하게 전할 ‘블로그기자단 8기’를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송파구 블로그기자단은 구 문화행사, 생활정보, 축제 등을 직접 취재하여 소개하는 구 대표 SNS서포터즈다. 송파구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 기수에는 송파구 주민 외에도 서울 관악구, 성북구, 금천구, 동대문구 주민부터 경기도 광주시민까지 참여했다. 특히, 블로그 기자단의 다양한 직업은 방문자들이 송파구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주부부터 은행원, 교사, 대학생, 자영업자, 사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구청 앞에서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활짝 연다. 지역 농가에는 홍보와 판로지원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유통단계를 축소해 저렴하고 우수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장터는 해를 거듭하면서 제품의 품질과 가격에 만족한 고정 손님의 입소문을 타고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올 설에는 총 19개 시군이 지역별 특색있는 부스를 구청 앞 150m 길이 보도에 운영한다. 참여 지자체는 송파구 자매결연도시 11곳(단양군, 영덕군, 공주시, 여주시, 안동시, 고창군, 양양군, 순천시, 평창군, 하동군, 광양시)과 장터 참여를 신청한 우수 농수축산물 생산도시 8곳(강릉시, 나주시, 예천군, 완도군, 인제군, 장성군, 청양군, 함평군) 등이다. 장터에서는 경쟁력 있는 다양한 지역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판매제품은 잡곡,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월 24일(수) 송파구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에 ‘2024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적십자 나눔사업의 재원 마련을 위하여 회비 모금 운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행사로,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송파지부 정홍례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박경래 의장은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좋은 일에 송파구의회도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재난 시 긴급 구호 활동과 사회 취약 계층 지원에 힘쓰는 적십자 봉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송파구의회도 적십자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관내 취약 계층 및 위기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하식)는 지난 1월 23일(화) 서울 동남권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 현장인 삼전동 20번지를 방문하여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위원장인 이하식 의원을 비롯, 최옥주(부위원장), 이혜숙, 김광철, 신영재, 전정 의원 등 6명이 참석했다. 먼저 시공사로부터 공사개요와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보고 받고,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소음 및 먼지 등에 대한 대비책 및 예방과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수직구 굴착 중 발생하는 유출지하수에 대한 질의응답을 갖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살폈다. 이하식 위원장은 “전력구 공사로 인해 우리 지역 주민들이 누리게 될 긍정적인 효과들을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길 바라며, 공사기간 동안 사고없이 안전한 공사가 진행되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구민을 위해 운영 중인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가 지난해까지 누적 이용자 수 4,700명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복잡한 세금업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해 지난 2009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송파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를 중심으로 ‘무료세무상담관’을 구성하여 14년 동안 무료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14명의 세무 전문가가 매주 화요일마다 구청사 내 설치된 상담실에서 1:1 상담을 진행한다. 2023년 한 해 총 294명의 납세자가 세무상담실을 찾았다. 구에 따르면, 이들이 주로 관심을 보인 세금 분야는 양도소득세(124건, 42.2%), 상속·증여세(118건, 40.1%)이며 취득세(27건, 9.2%), 종합부동산세(25건, 8.5%)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상담을 진행한 구민 중 99%가 ‘만족’을 표하며 ‘계속 운영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내방객들의 각기 다른 고충을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해결하면서 높은 만족도와 추가 상담수요까지 보인 것이다. 실제로, 구 관계자는 “상담 후 입을 모아 유용한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19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송파구 사랑의 열매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매 나눔네트워크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모금 및 배분 시스템을 자체 구축하여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사회의 기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구는 취약계층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그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총괄‧수행하던 나눔 활동을 지역 중심의 나눔 네트워크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송파구는 지역연계 모금·배분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대상 모금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하고, 취약 계층 등 배분 대상자를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금활동 및 배분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하게 된다. 특히,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위원회의 사업계획 수립과 심의를 거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배분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나눔네트워크 조성으로 겨울철에 집중됐던 따뜻한 겨울나기 등 모금 활동을 연중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눔 활동이 선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