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은 7월 15일(화) 오전,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여름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부녀회원들과 밀키트 포장 봉사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한 것으로, 새마을부녀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닭, 찹쌀, 인삼, 마늘 등 재료를 담은 삼계탕 밀키트를 정성껏 포장한 뒤, 소외계층 30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혜숙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릴 적 새마을부녀회장으로 봉사하신 어머니의 모습이 지금도 기억난다”며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계신 부녀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은 자율화 되면서 송파구에서 점차 사라진 ‘새마을기’가 다시 동 주민센터에 걸려,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새마을 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으면 좋겠다”며, “구청에서도 역사적 상징성과 지역 연대 복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