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창업가와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2024 상반기 고양아이알(IR)데이'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고양특례시 소재 또는 고양특례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7년 이내 창업기업과 신규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다. 모집일정은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5월 중 서류평가에 의해 30개사를 1차 선발하며 중간평가를 실시하여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중간평가에서 선정된 기업은 기술 향상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피칭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5월 30일 일산서구청에서 개최 예정인 '2024 고양 아이알(IR)데이'에 참가하여 초청한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을 대상으로 아이템 홍보 및 투자심사,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024 고양 아이알(IR)데이'에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포상할 예정이며 유망한 창업·벤처기업 및 청년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고양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장항지구 입주민의 교통수단 부재 해소를 위해 마을버스 067번 신설 및 068번 노선조정을 통해 15일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A4·A5블럭 2,325세대 입주시작에 맞춰 2023년 11월 노선신설을 추진했으나 2024년 3월 31일이 입주 시작일임에도 입주 초기 낮은 입주율, 도로미비 및 교통안전체계의 보완 필요로 4월 15일 운행을 개시하게 됐다. 먼저 신설노선 067번은 장항지구에서 마두역까지 가장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노선이다. 주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교통 수단이 풍부한 중앙로로 이동하여 환승이용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입주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장항지구 인근 기존 운행 중인 068번은 기점을 변경(청궁오리집→장항지구 A4·5블럭)해 백석역을 거쳐 일산동구청, 웨스턴돔을 주요 경유지로 하여 입주민들의 관공서 및 문화편의시설 접근성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버스정책과 관계자는 “장항지구는 이미 입주가 시작된 4·5블럭 외에 계속적인 입주계획이 진행되는 지구로 입주율에 맞춰 마을버스 노선을 확장할 것”이라며 “향후 도로개설 진행상황에 따라 GTX-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덕양권역 시민의 서울출근길 편의 증진을 위한 서울동행버스 노선이 추가 신설되어 내달 7일 운행이 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출퇴근 수요가 많은 대표적인 도시 고양시는 광역버스 입석금지에 따른 출퇴근 시간대 증차, 중간배차 등 여러 대책을 마련했으나 덕양권(하류부)시민들의 불편함은 여전히 남아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출근시간에만 서울로 편도 운행하는 서울동행버스 확대에 적극 참여해 화정역에서 디엠시(DMC)역으로 가는 서울08번 노선신설을 확정받았다. 서울08번은 화정역을 출발 행신동-항공대-덕은교-수색역-DMC 역까지 주요거점을 거치며 평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7시3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총3대(회) 편도 운행된다. 특히 이번에 신설 되는 노선은 입석제한 조치로 광역버스 승차에 어려움을 겪는 덕양권 시민이 인근 지하철역 등 환승이용이 가능한 주요거점으로 이동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광역교통수단 기능을 충분히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작년 11월부터 운행하고 있는 서울04번 (도래울마을-덕은지구-가양역) 노선은 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관내 기업과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위한 ‘2024년 고양시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고양시 지역 경제 발전은 수도권 규제·개발제한구역·군사보호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인한 직격탄을 받고 있으며, 이는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임에도 불구하고 1인당 지역내총생산(2021년 기준)이 경기도 31개 시군 중 26위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시는 이러한 열악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등 각종 규제 특례 지역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실제로 올 2월에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며 규제 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시는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대통령상 수상,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도 규제혁신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시는 올해에도 수도권 중첩규제에 따라 지역개발과 기업유치,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고양시 기업의 현황을 반영해 각종 기업 규제 개선을 위한 ‘발로 뛰는 규제혁신’을 추진한다.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규제 애로를 청취하고 개선하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확대 운영하며, 전문가 인력풀(PO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1,43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고양시의회 제282회 임시회에 제출했던 예산안 처리가 무산됨에 따라 시정 주요 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사항 등을 추가 반영해 다시 제출한 것으로, 회계별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989억 원, 특별회계 446억 원이며, 총 예산 규모는 3조 3,102억 원이다. 시는 경기 침체 속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을 마련하고, 취약한 사회복지 수요계층을 위한 복지 예산을 보충하면서, 도로 유지 ‧ 보수 및 대중교통 지원 강화, 공사 중에 있는 생활SOC 관련 시설의 원활한 진행을 중점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산업 관련 분야는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61억 원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 10억 원 ▲국립통일정보자료센터 부지 설계 변경비 8억 원 ▲고양가구박람회 개최 3억 8천만 원 등 143억 원을 투입하여 시민의 경제 활동과 시 산업 발전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지역 개발 분야로는 ▲대덕‧행주 한강공원 잔디 광장 조성 사업 38억 6천만 원 ▲일산테크노밸리 군사시설 이전 사업 32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성공적인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추진을 위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이재오 자문위원장을 포함해 통합하천사업 전문가 자문단 및 엘에이치(LH), 은평구 등 협력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의 치수·이수·생태·친수 등 분야별 추진방향과 권역별 실행계획 등이 보고됐으며, 특히 북한산 일원 다목적 기능의 저류지, 일명 ‘북한산 호수’ 조성과 하천의 탄력적 회복(resilience)등의 특화 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용역의 중간보고 발표 이후 진행된 이재오 위원장 주재 자문단 회의에서는 창릉천 기본계획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재오 위원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창릉지구를 포함하여 지축・삼송・원흥ㆍ은평지구를 관통하는 창릉천은 이미 국가하천 수준의 하천으로 규모에 걸맞게 대대적이면서 통합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하면서 “3기 창릉 신도시 조성계획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일 시 간부회의에서 고양특례시가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평가에서 세계 14위, 비유럽권 1위를 달성했다고 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고양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06년 미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지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도시로 선정된 이후 이런 영예를 안게 된 것에 대해 한 사람의 고양시민으로서 매우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특히 최근 영국 공영방송인 BBC에 소개되어 살기 좋은 도시 고양시를 전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널리 알리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고 전했다. 이어 “고양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친환경 도시로 더욱 발전하도록 도시의 거주환경을 제고를 위한 사회적 기반시설 확충, 일자리와 기업 유치, 사각지대 없는 복지 등 과제를 저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올해는 분수광장, 장미원 등을 포함하게 되면서 행사 구역이 이전보다 대폭 확대되고, 꽃박람회 기간 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권도 도입하여 고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정 산림자원 속에서 미디어 중독 문제를 치유하고 예방하기 위해 강원도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하이 힐링 숲으로 캠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프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8명이 참가했다. 청소년들은 캠프기간에 ▲목공체험 ▲미디어 중독 예방 교육 ▲어플형 미션활동 ▲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맑은 자연 속에서 진행하며 미디어중독에 대한 이해 및 해결방안을 탐색했다. 특히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을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스마트폰을 잠시 잊고 친구들과 뛰어다니며 미션활동을 해결하는 활동이 매우 재미있었다.”,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친구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캠프 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또래 관계증진에 도움을 주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캠프 활동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고양시에서 청소년들의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이 4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2024년 주엽2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과 추진을 위한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우리 동네 문제 파악과 해결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과정을 포함한 우리 동네 건강복지계획이다. 이번 욕구조사는 주엽2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큐알(QR)코드로 접속해 설문에 참여하거나,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설문지를 작성할 수 있다. 박교원 주엽2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아 당면한 문제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복지욕구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기본으로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9일 명륜진사갈비 일산풍동점에서‘기부 릴레이’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1,285,850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 릴레이’캠페인은 명륜진사갈비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 행사 당일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전 메뉴를 50% 할인해 주고, 당일 매출의 50%를 해당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행사이다. 가맹본사 ㈜명륜당은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기부 릴레이’를 참여한 가맹점에 할인한 금액 전액과 본사 인력을 지원했다. 명륜진사갈비 일산풍동점 장준석 대표는 “매장을 방문하시는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마음의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기부의 손길을 보내주신 명륜진사갈비 일산풍동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기탁 받은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2024년 상반기 체납액 정리운영 기간에 자진납부를 독려하여 체납 징수 목표액을 달성하고자 체납자 30,711명(체납액 260억 원)에게 지난 9일 지방세 체납고지서를 발송했다. 체납고지서에는 납세자의 체납건별로 세목, 과세대상, 금액 등이 상세하게 기재되어있다. 따라서 납세자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인출기(CD/ATM기기) ▲건별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를 위한 자동응답서비스 ▲위택스, ▲지방세입계좌 등을 활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구는 체납고지서를 수령하고 4월 30일까지 납부하지 않는 납세자에게는 부동산과 차량, 예금 및 보험 등 재산 압류를 통해 조세채권을 확보하고 행정제재를 강화하여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납부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통한 탄력적 징수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세무과 관계자는 “금리인상 등 경기침체로 체납액 징수에 애로사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납세의무의 이행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는 납세의식으로 압류 등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세 납부에 적극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4월부터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고양시 여성회관 제빵 동아리로부터 빵을 후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빵은 고양시 여성회관 제빵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빵으로, 재료 구매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여 마련됐다. 능곡동은 4월 둘째 주, 독거노인 스마트 플러그 고독사 예방 사업 대상자가구에 방문해 빵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앞으로도 매달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빵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민간단체와 함께 이웃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매달 빵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한 번 더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은 11월 29일까지 ‘2024 다가가는 스마트 뮤지엄 : 로보캣 선생님과 함께 하는 람사르습지 탐험’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가가는 스마트 뮤지엄’은 문화소외계층 어린이와 고양특례시 초등학교 3~4학년 학급을 직접 찾아가는 박물관 문화 나눔 교육 사업이다. 고양시의 환경자산 람사르습지 ‘장항습지’를 주제로 박물관 로봇 ‘로보캣’과 입체형 만들기 교구재를 활용하여 습지의 중요성을 전하고 어린이의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스마트 뮤지엄 교육 프로그램의 참여 어린이들은 로봇이 선생님 역할을 수행한 점을 가장 인상적인 부분으로 꼽았다. 또한,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환경교육, 에듀 테크 교육, 통합적인 교육 활동으로 구성되어 유익하고 만족스러웠다”,“초등 사회, 과학, 창체 등 다양한 교과목과 연계된 통합수업과 아이들이 선호하는 로봇,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점이 너무 좋았다” 등 로봇을 활용하고 환경자산과 연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교육 담당자는 “2024년에도 교육용 로보캣이 어린이와 소통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 활동이 4월 15일 오후 6시 'KBS 6시 내고향 슬기로운-두반장 코너'를 통해 소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등굣길 학생 안전, 생활 속 위험요소 신고,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탐지 등 안전보안관 평소 활동 모습을 담았으며, 고양특례시 3안(安) 행정인 안정·안심·안전 행정에 걸맞은 다양한 안전과 봉사 활동을 소개한다. 강재문 안전보안관 연합대장을 비롯해 39개 단체 379명의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시민 불편 해소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2023년에는 안전 환경 조성, 범죄 예방, 어린이 교통안전 등의 활동에 연 인원 15,921명이 참여했으며, 안전신문고 1,184건을 신고 처리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시민의 안전을 위해 늘 열정과 헌신을 다해 주시는 안전보안관이 있어 든든하다”라며 "시에서도 더욱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불안 해소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도로시설물 정밀안전점검‧진단 용역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도로시설물 안전점검‧진단은 7월까지 화도교, 백마교 등 42개소의 도로시설물에 대하여 실시한다. 이번 정밀안전점검‧진단은 정기점검과 달리 초음파 측정, 철근탐사, 진동측정 등 다양한 시험을 통해 도로구조물의 상태와 안전성을 점검하고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시설물 보수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점검 결과, 안전상 미흡하거나 오래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수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로관리과 관계자는“이번에 착수한 정밀용역과 기 수행중인 정기안전점검 및 상시점검 용역을 통해 고양시 관내 모든 도로시설물에 대해 2중 3중으로 빈틈없는 안전점검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학습동아리(훈련형 사업공동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지원을 실시해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와 고양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해마다 80여 명의 전문가를 배출해 오고 있다. 2024년도에는 4개의 강사형과 4개의 창업형으로 총 8개 동아리가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디딤돌 동아리로 선정되면 ▲강사형 동아리의 경우 심화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강의역량을 향상하여 강사로서의 경험과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업형은 초기 창업자에게 필요한 판로개척 및 제품 판매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등 동아리 특성에 맞는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홍보물 제작, 실습재료, 학습 및 모임공간 제공 등 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한 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 중 ‘완두콩처럼’동아리는 식용꽃을 활용한 꽃차와 티푸드를 연구하고, 체험학습, 전시회 등을 통해 다양한 꽃의 쓰임을 알리려고 노력하는 동아리로 4월 전시회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과 고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올해는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의 문화관광산업경영과정 고양캠퍼스가 설립된 지 24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맞아 약 860여 명 이상의 졸업 동문들이 고양특례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하고자 추진된 이번 협약은 대학의 지역 내 역할 수행과 관광부문 민·관·학 협력 체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날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고양캠퍼스에서는 20여명의 동문들이 모두 참여해 고양특례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협약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이중 삼중 규제들로 묶여 있어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힘든 여건에 있으나 최근 마이스 산업 육성, 바이오·첨단 기업 유치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혁신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으며 특히 거점형 스마트시티로 선정돼 도시의 구조적 변경을 맞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고양특례시가 전세계 최고 수준이 되기 위한 한 축이 관광인데 오늘 관광부문 1위 대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민방위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고양시 소속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상반기 집합교육은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주 3회, 월~수)로, 민방위대 편성 1~2년 차 대원이 대상이다. 연 1회 지정된 교육날짜에 맞춰 고양시 민방위교육장(고양시 덕양구 화신로 214)으로 방문해 민방위 제도, 화재대피, 응급처치, 핵․화생방 방호 등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또한 민방위 편성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민방위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민방위 제도, 응급처치, 핵․화생방 방호 등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받아야한다. 사이버 교육은 피시(PC) 또는 모바일을 이용하여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수강하면 되고,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참고로 사이버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면교육으로도 민방위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집합교육 참석자는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휴대폰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말라리아 등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4월 말까지 집중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4월에는 월동 모기의 저항력이 떨어져 이 시기에 집중방역을 하면 모기가 효과적으로 제거되어 모기 발생 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 덕양구보건소는 방역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분무소독 및 유충구제 방역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유충구제(박멸)는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방역하는 방법으로 소량의 약품으로도 살충효과가 높다. 특히 유충 1마리의 구제는 성충 수백마리의 방제 효과와 같아 하절기 모기 개체 수 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모기서식지 관리와 방역소독을 통해 여름철 모기 개체 수 감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모기방역만큼 중요한 건 시민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므로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4월 26일 개최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대비,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12일까지 방역시설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꽃박람회장 주변과 야외활동이 빈번한 등산로, 산책로 등 관내 설치되어 있는 방역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일산서구 모기 방역시설은 모기기피제 자동분사기 17대, 해충유인퇴치기(포충기) 34대, 모기감시장비(유문등) 10대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과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호수공원 인근 수변공원, 황룡산 입구 등을 중심으로 하여 △포충기 가동 여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등 작동상태 및 보관상태 △기피제 잔량 등을 확인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꽃박람회 행사 기간 중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모기발생 사전 차단을 위한 유충구제와 소독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에 나선 보건소 관계자는 “보수가 필요한 방역시설을 신속하게 수리하고 올바른 사용법 안내 등의 홍보활동을 실시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