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2회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주간(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전국적인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영만 선생님과 함께해요! 종이접기 이야기 ▲내가 어린이 북내레이터!: 기본편 ▲어린이 낭독 모험 ▲내 아이를 사로잡는 그림책 낭독법 ▲낭독완독 ▲우리동네 로망스 ▲플로깅 책읽깅 등이 있다. 또한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료실 이벤트 ▲또본책 ▲배지 안에 쏙! 나만의 그림책 친구 ▲내가 그려요, 동시!를 운영한다. 그 외에도 독서문화 프로그램 신청 후 참여하지 않는“노쇼(No-Show)”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진행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행복한 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이달부터 오는 6월말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한다. 고양시는 이월체납액이 전년대비 59억 원 증가함에 따라 조기에 특별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상반기에 전체 징수목표액의 약 60%인 352억 원을 징수할 계획이다. 시는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자진납부 기간과 집중징수활동 기간 등 양면(투트랙)전략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자진 납부 기간을 운영해 전체 지방세 체납자에게 체납 안내문 발송하고, 5월~6월에는 집중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10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전자예금 압류 추심, 신탁재산에 대한 압류 및 물적 납세의무 지정 후 공매추진으로 취약 분야 체납처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실시하고 공공정보등록, 명단 공개 사전예고문 발송 등 강력한 행정제재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도로 위의 무법자인 대포차를 근절하기 위해 대포차 및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에 대한 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4년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차량에 대하여 환경개선부담금을 3년간 면제해준다고 밝혔다. 지원 사업 대상은 고양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로, 저감장치 부착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는 시점부터 환경개선부담금이 재 부과된다. 예를 들어 2020년 7월 9일에 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우, △2020. 7. 1. ~ 2020. 7. 8. 소유분은 2021년 3월 일할계산 부과 △2020. 7. 9. ~ 2023. 7. 8. 소유분은 3년 면제 △2023. 7. 9. ~ 2023. 12. 31. 소유분은 2024년 3월에 일할계산 후 재부과 △2024. 1. 1.부터 소유분은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다른 예를 들면 2024년 4월 1일에 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우, △2024. 1. 1. ~ 2024. 3. 31. 소유분은 2024년 9월 일할계산 부과 △2024. 4. 1. ~ 2027. 3. 31. 소유분은 3년 면제 △2027. 4. 1. ~ 2027. 6. 3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오는 3월 30일 개관 1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수어 연극(그림책 장갑)과 노래 공연(아름다운 세상 등)’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30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높빛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하며, 사전 접수 없이 당일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공연자 손그라미가 진행한다. 손그라미는 2022년 일산도서관 ‘세상을 바꾸는 수어’ 프로그램 수료 후 동아리를 결성하여, 2023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일산도서관 ‘손으로 하는 낭독’,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사랑 나눔 행복의 콘서트’,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축제 등에 참여하여 공연을 이어 나가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워 멀게만 느껴졌던 수어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주위에 높빛도서관을 한 번 더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개관 1주년을 맞이하는 높빛도서관은 고양동에 위치한 고양시 20번째 시립도서관이다. 연면적 2,87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통합안내데스크, 어린이자료실,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 보조금은 1억 1880만원 규모로 총 3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로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체납으로 인한 압류가 없는 차량이다. 시는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약 90%를 지원하고 차주 자부담비용은 장치가격의 약 10%~12.5%이다. 사업기간은 3월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은 온라인(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대상에서 제외되며, 부착 후에는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또한 성능유지 확인검사에 합격하면 3년간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면제되는 혜택이 있다. 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및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량에 대한 운행제한 및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대상 차량 소유자들이 조기폐차와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20일 고양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제1분기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동환 시장이 주재했다. 2024년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추진 계획 검토 보고, 9사단의 최근 안보 정세에 대한 보고, 일산소방서의 소방 안전 대책 추진 상황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동환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불안한 국제정세와 계속되는 북한의 정찰위성발사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민, 관, 군, 경, 소방 등 유관기관 간의 통합방위체제 점검과 안보상황 공유를 통해 국가위기에 대비하고 철저한 전시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EBS 중회의실에서 EBS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위캔버스’사업에 대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양교육지원청 김재경 교육국장을 비롯해 허남진 초등교육지원과장, EBS 유규오 디지털학교교육본부 본부장, 고범석 디지털인재교육부장 등이 참석하여 각 주체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등 ‘위캔버스’사업과 관련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김재경 교육국장과 유규오 본부장은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위캔버스’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미래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양측이 협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EBS와 한화시스템이 공동 개발한‘위캔버스’는 초등학교 4-6학년 영어 교과와 창체(안전, 소프트웨어, 독도) 교과에서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2023년 출시된 ‘위캔버스’는 2024년 영어 스튜디오, 전시관, 런게임, 방탈출 등 UGC 지원도구 기능을 강화했으며, ‘위캔버스’를 통해 학생들은 디지털 리터러시 및 메타버스 리터러시 등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배울 수 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새봄, 새 학기의 새로운 출발을 자연 속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심을 벗어나 남양주도시관리공사 펀그라운드에서 진행한 주말 체험활동에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8명이 참가했다. 2023년 고양시청소년재단은 남양주도시관리공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지역 간 공동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지리적 환경을 이용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첫 시작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의 새봄, 새 학기를 기념해주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주말 체험활동은 미디어리터러시, 크리에이터, 릴스 촬영 활동으로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과 베이커리 활동을 통해 직업군 탐색 및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요즘 유행하는 챌린지나 인기 있는 챌린지를 팀원들과 함께하며 영상을 촬영하는 시간이 재미있었다.”, “과자집과 쿠키 만들기 활동이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최신화 시설 속에서 펼쳐진 명탐정 오리엔티어링 활동은 시간 내내 친구들과 설레는 마음으로 뛰어다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업입주시설에서 방송·영상, 콘텐츠,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3월 28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총 3개실로 빛마루 2개실, 타워1(남정7차) 1개실을 모집 중이다. 입주 대상은 방송·영상, 스마트콘텐츠, 지식서비스(S/W, IT) 분야의 기업(개인 사업자 포함)과 예비창업자이다. 입주기업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냉난방시설 등의 부가시설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입주한 기업은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네트워킹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진흥원 누리집 상의 입주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이메일로 모두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입주기업은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2024년 4월 중으로 입주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공정과세 실현과 납세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개인 소유 농지 등 350여 건에 대해 토지 이용 현황 조사를 실시한다. 재산세는 현황과세가 원칙이나 관계 법령에 따라 허가 등을 받지 않고 과세대상 물건을 이용함으로써, △사실상 현황에 따라 재산세를 부과하면 오히려 조세부담이 낮아지는 경우 △과세기준일 현재 일시적으로 공부상 등재현황과 달리 사용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공부상 등재현황에 따라 부과한다. 건축물 실제 착공 여부, 건물 멸실 후 6개월이 경과한 토지 현황, 버섯재배사 이용 상황, 농지이용현황 등 토지 이용 현황을 조사한다. 이는 농지로 저율 분리과세 되어야 할 토지가 종합합산 등 높은 세율로 적용되거나 사실상 농지 이용 상태가 아닌데도 저율 분리과세 하는 경우 등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토지분 재산세는 ▲종합합산과세 대상 토지의 경우 0.2%∼0.5% ▲별도 합산과세는 0.2%∼0.4% ▲분리과세 대상일 때 0.07%∼4%까지 개별 적용되며 개인이나 농업회사법인이 소유한 전·답·과수원 중 실제 영농에 사용되는 농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3월 19일 내고양마트로부터 즉석밥 100박스(1박스 당 30개), 라면 100박스(1박스 당 40봉지)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은옥 풍산동장,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령 위원장, 내고양마트 강옥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내고양마트가 개점을 맞이하여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개점화환 대신 축하의 마음을 담아 뜻깊은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내고양마트 관계자는 “개점을 기념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령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들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 주신 내고양마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후원물품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 및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인 지난 3월 19일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매월 제철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실버비타민을 부탁해’사업을 추진했다. ‘실버비타민을 부탁해’사업은 2018년부터 진행된 풍산동 특화사업이다.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매월 저소득 홀몸어르신 20가구에 제철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에는 천혜향, 바나나, 딸기 등 제철과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외로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이에 어르신들은 따뜻하게 반겨주시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미령 민간위원장은 “제철과일을 전해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풍산동이 되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이 사업을 통해 평소 과일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제철과일을 지원함으로써 영양불균형을 개선시킬 것”이라며,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19일, 화정2동 통장 24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 고립가구 고독사 예방에 대한 통장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지역사회 돌봄 네크워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여 ‘온기(溫氣)이웃’ 사업 소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제사례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변에서 파악할 수 있는 고립가구 위험상황 징후는 ▲우편함이나 집 앞에 쌓여있는 전단지 및 홍보물 ▲현관과 문고리에 쌓여있는 먼지 ▲집주변의 벌레와 악취 ▲가스비, 관리비, 월세 미납 등이 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1인 가구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교육이 관내 고립위험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지지체계와 돌봄 네크워크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3월 17일 새봄을 맞이하여 주민들과 힘을 모아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관산동 마을 주민과 직능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내유2동 일대를 청소했다. 주민들은 마을 안쪽 골목골목 숨겨진 쓰레기를 줍고, 무단 투기된 폐기물을 치우며 다가오는 봄을 더 깨끗하고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마을 대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주변을 정비한다면 모두가 살고 싶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산동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아직은 쌀쌀한 봄날 아침에 많은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3월 18일 20시부터 22시까지 원흥역 일대에서 고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1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불법 이륜자동차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불법 이륜자동차란 자동차관리법 등 관계 규정을 위반한 차량으로 ▲불법 머플러 장착 ▲등록 번호판 위·변조 및 오염·훼손·가림 ▲등화장치 임의 변경 등 불법 개조 차량 등을 말한다. 이번 합동 단속은 배달 서비스의 급증으로 인한 이륜차 증가로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이륜차의 불법 튜닝과 교통법규 위반 등을 함께 단속하여 시민들과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시너지 효과를 냈다. 특히, 안전기준 위반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이륜자동차 7대를 적발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를 실시했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추진하여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이륜차 소유주 분들은 주기적으로 자신의 이륜차를 점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발표회를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에 의거하여 매년 지역주민의 기초건강행태와 주요 건강문제를 조사하여 표준화된 통계를 산출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이나 각종 보건사업 계획 시 방향설정에 효과적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필수 조사이다. 이를 위해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해 만 19세 이상 일산서구 주민 913명을 대상으로 17개 영역, 145개 조사문항을 일대일 면접 설문방식으로 조사했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발표회 전 주요 지표별 결과를 보면 일산서구 지역의 ▲현재 흡연율 14.8%(20.3%) ▲남자현재흡연율 26.7%(36.1%)로 전국 조사결과 대비 꾸준히 좋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고혈압 진단 경험률(30세이상) 22.2%(20.6%) ▲당뇨병 진단 경험률(30세이상) 9.9%(9.1%)로 전국 대비 비슷하나 나빠지는 수준으로 파악됐다.(괄호안은 전국 평균수치) 최경미 일산서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19일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덕양실버살롱'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사례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3년에 진행했던 '찾아가는 덕양실버살롱'사업이 어르신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치매사례관리 대상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덕양실버살롱'은 자원봉사자(김성미)의 참여로 고령·거동 불편 등의 문제로 센터방문 및 바깥 활동이 어려운 치매어르신의 집을 직접 방문해 이·미용 봉사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자원봉사를 참여한 봉사자는 “내가 가진 기술로 거동이 어려워 홀로 집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한민국 국가 사적지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18일'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킨텍스IC 자유로변에 위치한 나들라온(고양 DMZ평화의길 거점센터)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외부전문가 및 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맡은 ㈜케이디이엔지 책임기술자의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6호로 지정된 행주산성 일원의 문화재 구역, 개발제한 구역 등 다양한 법적 규제를 받고 있는 행주산성 주변 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시는 한옥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유사사례 분석,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최적의 조성 방법과 범위를 정하고자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과 문제점에 대해 공유하고 2시간 넘게 심층 토론을 이어 나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은 단순히 관광명소를 만드는 것을 넘어서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작업”이라며,“방문객들에게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올해 11월 29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지원금이 인상되어 1인당 13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시는 예산이 소진될 시 발급이 조기 마감될 예정임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3월 18일 이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고양시 거주자는 3천여 명으로, 가능한 한 빠른 발급 신청이 필요한 상황이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거주지와 상관 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AR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잔액 확인 및 기타 문의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지원금이 확대된 만큼 문화누리카드의 사용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예산 소진 시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불가하므로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이달 29일까지 덕양구 화전동에 위치한 고양드론앵커센터의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업은 센터 입주 예정일 이전까지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항공(드론) 관련 기업·연구소·기관 등이며, 2개소를 모집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고양드론앵커센터 운영사무국을 방문하여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드론앵커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고양드론앵커센터 입주공간은 총 10실이다. 8실은 입주가 완료돼 드론관련업체의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으며, 나머지 2실(22.61㎡, 23.93㎡)에 대한 모집을 진행 중에 있다. 고양드론앵커센터는 드론 사업에 특화된 공간(실내비행장, 드론 실험실 등)을 제공하고,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참가 지원, 기업 홍보, 사업 엑셀러레이팅(스타트업 초기단계의 프로그램을 지원)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분야별 서비스를 지원해 입주자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분야의 드론 전문 기업이 입주해 다각적으로 정보를 교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