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주민자치회 위원,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봄맞이 초화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식재 활동 참여자들은 행정복지센터 인근 화단과 30여개의 대형화분에 하양, 빨강, 파랑, 보라색 페튜니아 600본을 심어 새봄 분위기 물씬한 색과 향기를 입혔다. 또한 청사 주변 잡초 및 쓰레기 제거 등 환경정비활동도 병행했다. 조경순 주민자치회장은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께서 청사 주변에 피어난 페튜니아 꽃들을 보시고, 새봄의 따사로운 공기를 만끽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새봄맞이 초화 식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면도로, 통학로 및 어린이공원 주변 등에서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탄현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한뫼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먼 곳에 거주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일산2동 찾아가는복지팀은 한뫼공원 방문객 및 인근 지역주민 중 상담을 요청한 시민들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혈압 및 산소포화도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로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며, 공원 이용자 및 복지 상담자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강경아 일산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하여 주민의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어려운 일이 발생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비하여 주요도로변 꽃길조성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행사장 주변에 대형 꽃화분, 중앙분리대 ․ 버스승강장에 난간걸이화분 등을 설치해 행사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작업에서 구는 호수로 킨텍스 주변도로에 페튜니아, 가자니아 등 8종의 초화 10,000본으로 연출한 178개의 원형 꽃 박스를 설치했다. 또한 호수로, 킨텍스로 등 중앙분리대와 중앙로 버스승강장에 웨이브페튜니아를 주 소재로 한 한련화, 사루비아 등으로 연출된 난간걸이 561m 설치하여 화사한 꽃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고봉로 녹지대에 수선화, 꽃 잔디 등 15종의 야생화를 6,018㎡ 면적에 식재하여 손님맞이 꽃길을 조성했다. 한편, 일산서구에서는 행사대비 꽃길 조성과 함께 자유로, 킨텍스로 등 주요 관문에 식재된 가로수 및 녹지대 고사목 제거, 예초사업 등도 병행실시하며 봄맞이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이하여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국토대청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의 청소 구역은 무단투기 우심지역인 일산서구 대수길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변·녹지대·구거 등이다. 국토대청결 운동에는 일산서구청 및 대화동·송포동·덕이동·가좌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환경관리원, 대화동 통장협의회 및 직능단체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약 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 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다음 주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도시 이미지의 고양시를 알릴 수 있도록 다함께 한마음으로 청소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서구 환경녹지과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청소대책반 운영 및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꽃길조성 사업, 수목보식공사,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오는 4월 28일 오후 1시부터 고양 원마운트 특설무대에서 수준급 스트리트 댄서들이 참여하는 ‘2024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대회 정점(頂點)’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솔로 경연과 퍼포먼스 경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팝핑, 락킹, 하우스 등 장르에 구분 없이 경연을 펼쳐야 한다. 특히 경연 중간에 심사위원들과 2023년도 팀 경연 우승팀인 한야(Hanya)의 화려하고도 박진감 넘치는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 심사에는 장안의 화제 프로그램인 스트릿우먼파이터2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친숙한 천유진(Cera), 채민희(Mini)를 비롯하여 국내외 댄스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박선우(L Sun), 박재상(JaeSang), 유성원 (BrownTio) 등 실력과 경력이 화려한 5인이 참여하여 선배들의 멋진 댄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12회째 개최되는 댄스대회 정점은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에 개최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를 대표하는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콘텐츠로서, 젊음과 열정을 담은 댄서들은 이번 공연에서 자신만의 예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환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 확인을 위해 경로당 9개소를 순회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경로당 이용 시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경로당을 둘러보며 안전을 확인하고 운영상 어려움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에 귀기울여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유희 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로당이 즐겁고 편안한 휴식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관내 중앙로 간섭급행버스(BRT)구간 버스 승강장을 대상으로 고압 물세척 및 승강장 청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지난 겨울철 많은 눈과 봄철 황사 등으로 오염된 버스정류장 지붕과 의자 등을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세척했다. 또한 버스 이용객들의 안전과 승강장 환경 정비를 위해 눌어붙은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마두역, 백석역 등 중앙로 간섭급행버스(BRT)구간 버스승강장은 많은 승객이 이용하고 교통량도 많은 곳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4월 18일부터 19일 이틀에 걸쳐 23시부터 5시까지 작업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버스 승강장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시민들이 승강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승강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숙박업소 및 음식점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꽃박람회를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들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위생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행사장 주변 숙박업소 및 대형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숙박업소의 객실·침구류 등의 소독여부 및 청결상태▲숙박업소 내 숙박요금 게시 및 요금화 안정화 협조 ▲음식점 내 위생점검 및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제공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기준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영업주에게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구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꽃박람회 기간 동안 이용객 편의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숙박 및 식품안전 및 위생 관련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축제기간 지속적인 숙박업, 식품접객업소의 지도·점검을 통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19일 9시부터 ‘2024년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과 변재석 도의원, 이종덕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청소는 성사1동 관내 주요 도로와 보도, 먹자골목 일대와 주택가의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고, 겨우내 묵었던 생활쓰레기 20매 분량(공공용 봉투 50리터 기준)을 수거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상용 성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갑작스럽게 기온이 상승하여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에서 악취가 발생하는 등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는 스스로 마을을 가꾸어 나가는 주인의식과 환경의식을 만들어 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작은 손길이지만 주민 스스로가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함께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숙 성사1동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환경의식과 주민의식이 고취되길 기대한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서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대표 프로그램,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를 개교했다. 이날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는 기본, 심화반으로 나뉘어 각각 3시간씩 운영됐으며 총 242명의 학생과 13명의 공유 멘토가 참석했다.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는 농구, 축구, 방송댄스, 만화, 뮤지컬, 아크릴화드로잉, 카혼의 7개 영역, 11개 세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배움을 학생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는 다음 주부터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5월 2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는 고양 공유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와 협력하여 운영된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스포츠,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배움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태건비에프는 지난해 교육복지대상학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20일 진행했다. 이날 ㈜태건비에프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및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며, 김만석 대표와 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학생 12명에게 장학금 총 600만원을 전달했다. ㈜태건비에프는 고양시에 소재하는 가설 전기자재 품목 제조업체로, 2017년 장애인 우수 사업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과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기부활동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우수중소기업이다. 고효순 교육장은“항상 학생들과 장애인의 안전과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도 필요로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늘 고민 하고,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앞으로 우리교육청과 함께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자.”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8일 일산서구 송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포동 지역의 악취 실태조사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송포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시와 용역수행기관이 용역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십 수년 간 해당 지역 주민들은 고질적인 악취문제로 고통받고 있고, 관할 구청에는 연간 150건에 달하는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그간 담당부서에서는 악취포집 및 주·야간 순찰, 간담회 개최 등 여러 노력을 기울였으나 뚜렷한 해결방법을 찾기 어려웠다. 이에 시는 설명회에서 악취의 정확한 원인파악과 해결책을 찾고자 시비 4천만 원을 확보해 악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검토하여 악취 측정 시기 및 측정 지점 등 용역내용에 반영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은 “주민이 겪고 있는 악취 불편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인 실태조사 추진을 환영한다”면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식품위생업소 대상으로 ‘법인서류 원패스’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법인서류 원패스’란 한 부서에 동일 법인의 법인대표자 변경 건과 같이 여러 건을 신고할 경우 첨부서류는 한 건만 제출하면 되는 서비스이다. 그간 동일한 법인에서 법인대표자 변경 건을 신청할 때 많을 경우에 30~50건이 되는 신청서에 동일한 구비서류를 신청서마다 모두 첨부해야했다. 민원인 입장에서는 방대한 양의 문서를 발급해서 제출해야하는 불편함을 초래했고, 관공서에서도 동일한 법인구비서류를 중복으로 여러 건을 접수하여 다량의 기록물이 생성되고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 김동원 식품안전과장은 “그동안 민원처리 과정에서 제기됐던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동일 법인 대표자 변경 신고 건에 대해 첨부서류를 일원화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윈윈(win-win)하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부족한 점은 보완하여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대표 수제품 프리마켓인 ‘고양호수마켓’이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인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문화광장에서 운영된다. ‘고양호수마켓’은 고양시 수공예 작가들이 생산한 수제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으로 고양시가 후원하고 고양시수공예작가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판매하는 수제품은 품질 좋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제품으로 각자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아이템들이다. 가방, 스카프, 가죽지갑, 키링, 커피 잔, 식기, 나무도마, 액자, 뜨개모자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판매할 뿐 아니라 가격도 저렴하다. 꽃박람회 행사기간 중에는 체험·경품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하니 박람회장 가는 길에 잠시 들러서 구경해 볼 것을 추천한다. 지난 2021년 시작된 고양호수마켓은 관내 수제품 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주도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변화를 꾀하여 2023년까지 매년 15 ~ 20%의 회당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호수마켓’은 수공예 작가들의 독특한 상품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뽐내는 프리마켓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문화공간으로 자리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의료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쓰담쓰담 닥터 홈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쓰담쓰담 닥터 홈케어’ 사업은 일산서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 중 치료가 시급한 만성질환자,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의뢰된 의료취약계층 중에서 대상자를 선정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공공의료사업부와 연계해 맞춤 의료서비스와 집중치료를 제공한다. 1인당 최대 150만원 상당의 비급여 항목의 검사 및 입원・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늙은 노모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힘겹게 살고 있는 50대 후반 A모씨는 “극도의 피로감과 가슴통증으로 잠을 이룰 수 없고 경제적 여유가 없어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방문간호사 선생님께서 일산병원과 연계해서 검사도 받고 치료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일산병원 공공의료사업부 관계자는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꿈꾸며 일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분이 계시면 언제든지 요청해 주시기 바라며,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와 함께 치료가 어려워 고통 받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9일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강선공원~문화공원 코스로 총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2023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그림부문 우수 수상작의 ‘편견을 걷어내면 길이 열립니다’ 문구를 인용한 배너를 제작해 참여자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인식개선 OX퀴즈를 통해 장애에 대해 흔히 가지고 있는 편견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퀴즈 정답자에게는 홍보물품을 나눠줌으로써 대상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해 참여를 독려했다. 일산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은 방문재활과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건강드림 체조교실’, 초등학생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 재활기구 대여사업 등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제고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들이 편견에서 벗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재가암환자의 건강증진과 사회복귀를 위한‘이겨냈다! 별별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자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총 7주간 관내 재가암환자를 위한 운동⋅심리이완훈련⋅영양⋅사회복귀 등의 다양한 주제로 재가암환자의 우울감 개선 및 웰빙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4월 22일에는‘약이 되는 밥상’이라는 주제로, 국립암센터 임상영양사와 함께 재가암환자들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영양교육을 실습과 함께 실시한다. 또한 프로그램의 수료식인 4월 29일(월)에는 일산고등학교 뷰티디자인과 재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무료로 헤어⋅메이크업과 실습교육 후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암 투병 및 치료 등으로 인한 자존감 하락․상실감․우울 등을 개선해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매주 다양한 수업을 들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어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겨냈다! 별별암'프로그램을 위해 협조해주신 모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찬영)은 지난 19일 본설렁탕 일산식사점(대표 조재현)과 본설렁탕 일산식사점에서 33회차 ‘우리동네 본설렁탕 나눔 챌린지’를 진행했다. 본설렁탕 일산식사점(대표 조재현)은 지난 19일 180만원 상당의 한우 설렁탕 300인분을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찬영)에 전달했다. 본설렁탕은 2021년 3월부터 본설렁탕 가맹점, 본사, 지역사회가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동네 본설렁탕 나눔 챌린지’를 통해 연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달된 한우설렁탕 300인분은 지역 내 소득이 적어 식사 해결이 어려운 조손가정,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본설렁탕 일산식사점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지역 내 어려운 가정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후원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지역 내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4월 26일 개최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비해 말라리아 등 감염병예방과 위해 해충으로부터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은 지난 19일부터 3개구(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보건소가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행사장인 일산호수공원 일원(고양꽃전시관↔노래하는 분수대)은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주 3회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행사장 외곽지역(인구밀집 및 방역취약지역)은 3개구 보건소가 주 2회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과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행사일 3주전부터 호수공원 내 포충기 및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모기기피제함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조기 가동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여 모기로 인한 감염병 퇴치는 물론, 위생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여 꽃박람회 기간 동안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우리들의 힐링텃밭’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가암환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우리들의 힐링텃밭’은 대화농업체험공원에서 관내 암환자 및 그 보호자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개인에게 일정 면적의 텃밭을 제공하고, 모종 및 원하는 씨앗을 심어 자신만의 텃밭을 꾸릴 수 있게 했다. 첫 날 진행 된 내용은 ▲체력, 거주지, 희망사항을 반영하여 개인에게 텃밭 배정 ▲나만의 텃밭에 이름 붙이고 푯말 만들기 ▲비료 뿌리기 ▲밭 갈기 ▲두둑 정리하기 ▲쌈 채소 심기 ▲텃밭 반장 선출 등이다. 이후로 11월까지 월 1~2회씩 총 9회의 체험 활동 및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그 내용으로는 ▲채소 비빔밥 만들기 ▲모히또 만들기 ▲텃밭 샐러드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개인에게 배정된 텃밭에 대한 수확 및 관리 활동은 수시로 참여자가 원하는 때에 가능하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암 투병자, 간병자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농작물을 재배·수확하여 성취감을 얻고, 견고한 지지체계를 얻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이 프로그램이 그들에게 유용한 녹색 처방전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