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2024 청소년 자치기구 ‘누리다’ 제4기 발대식을 6일 개최했다. ‘누리다’는 인천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3월 면접을 통해 총 45명의 지원자 중 제4기 위원 21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기획팀, 영상제작팀, 홍보팀으로 나뉘어 12월 말까지 홍보 영상과 휴먼북 인터뷰와 영상 제작,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 및 모니터링, 다누리 운영을 위한 제안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임원 선출 ▶팀별 모임 순으로 진행했으며 참여 위원들은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팀별 활동과 교류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다누리는 35년간 인천시교육감 관사로 사용하다 2019년 9월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열린 소통 공간”이라며 “앞으로 청소년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활동을 적극 운영하고,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청소년 자치기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새봄맞이 청렴 꽃심기 행사를 5일 개최했다. 행사는 봄을 상징하는 화사한 봄꽃을 심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시각적‧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청렴 캠페인 문구를 게시함으로써 청렴 실천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렴 식목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각자의 청렴 의지를 내재화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제도를 넘어 일상에서 실천하는 청렴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올해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함께하는 '한 책! 읽걷쓰 평화탐방'을 25일 운영한다. 탐방은 한 책 캠페인 도서인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윤정은 지음, 북로망스, 2024)을 8일부터 SNS를 통해 함께 읽고 소감을 나눈 후 난정평화교육원 일대를 걷고 글로 남기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인천난정평화교육원, 대룡시장, 화개산 오솔길 등 강화 교동면 일대를 함께 걷고, 평화의 관점에서 인천지역의 정서와 한 책 도서에 대한 감상을 공유하며 봄내음 가득한 강화를 만끽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 오전 10시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중식비를 제외한 참가비는 무료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걷고, 글쓰기를 통해 깊은 사유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8일 구월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91개교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는 예술문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해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예술자원과 연계해 공동체가 함께 나누고 즐기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8일 구월여자중학교에서는 ‘에델바이스’, ‘이웃집 토토로’ 등의 관악 연주를 선보였고, 학생들은 음악과 더불어 신나는 등굣길을 함께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 예술교육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온누리학급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8일 연수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 감수성 신장과 모두를 위한 포용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급에 맞춰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온누리학급을 2020년부터 운영해 왔다. 체험과 놀이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다문화에 대한 수용성과 감수성을 높일 수 있어 학교 현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4학년도에는 초등(12교), 중등(5교)의 18개 온누리학급을 선정해 동아리형, 학급형, 학년형의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8일 연수를 열고 2023학년 우수사례 공유 및 2024 운영계획서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단은 이날 계획서 컨설팅을 시작으로 담당 학교와 소통하며 학교 다문화교육을 지원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누리학급 운영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어울려 살아가는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8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해 교육전문직원, 학생 생활지도 경력이 있는 관내 교원, 교육활동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 변호사, 경찰, 학부모 등 41명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2년 임기로 2026년 3월까지 활동하며,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 ▶교육활동 침해 보호자 등에 대한 조치 ▶교사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그 밖에 교육장의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지역교권보호위원장 선출 ▶교육활동 침해 기준과 예방 대책 ▶소위원회에 위임하는 사항에 대한 심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규정에 대한 보고 등을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20240409104706-936][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연수를 8일 진행했다.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은 학습부진 수준과 원인에 맞춘 지원체계를 통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향상해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한다. 연수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 방법 ▶학습 이력 관리 운영 방안 ▶채팅창을 통한 질의-응답 ▶학습지원 담당 교사 대상 행정 사항 안내 ▶단위학교 업무 담당자 상시 컨설팅 절차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단위학교의 입체적·체계적 기초학력 진단에 따른 개별 맞춤 학습지원으로 모든 학생이 의미 있는 성장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2,443대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학교 정수기는 총대장균군, 탁도 2개 항목을 분기별 검사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부적합으로 판정된 정수기는 사용 중지 및 개선 조치 후 재검사를 하며, 재검사에서도 부적합을 받은 정수기는 철거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2,443대 중 2,441대가 최초 적합 판정을 받았고, 부적합을 받은 정수기 2대도 개선 조치 후 재검사 결과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수기 수질검사 지원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학교 정수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채수 시, 수질검사 업체에 대한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수질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부일중학교에서 결대로자람학교 현판을 수여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결대로자람학교는 존엄과 공존의 교육으로 모든 학생이 나다움을 찾아 책임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앎과 삶의 주도성’을 길러주는 인천 공교육 혁신의 모델학교다. 인천 결대로자람학교는 총 107교이며 교육공동체의 주체성을 바탕으로 학교별 다양한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철학은 학생중심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이며, 가장 중심에는 결대로 교육이 놓여 있다”며 “아이들이 자기 결대로 성장해서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결대로자람학교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소통, 공감, 연대가 중요하다”며 “결대로자람학교로 선정된 부일중학교 학생 모두가 나다움과 자기다움으로 성장하며, 소통, 공감, 연대의 힘으로 전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8일 부일중학교를 시작으로 인일여자고등학교, 계양고등학교, 인천주안초등학교, 작전고등학교에도 결대로자람학교 지정 현판을 수여하고 학생,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의 청렴슬로건 공모전 우수작을 8일 발표했다. 3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50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온라인 투표를 통해 7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몰래 살짝? 아니아니! 너와 내가 만드는 맑은 문화, ‘청’ 청정한 마음이 만든 내일, ‘렴’ 염려 No!, 세상을 바꾸는 한걸음 청렴 실천, 우리의 약속 청렴!, 청렴의 약속, 내일을 위한 모두의 약속, 청렴한 나, 당당한 우리,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청렴한 마음 등이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선정된 청렴슬로건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과 각종 홍보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슬로건 공모전을 계기로 모든 교직원이 청렴 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새로 위촉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0명을 대상으로 5일 만수중학교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의 조기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폭력 사안조사 경험이 풍부한 학교폭력 담당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고 면담 기법, 사안 조사 및 보고서 작성 등에 대한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면담 시뮬레이션 활동을 통해 사전 질문지를 작성하고 면담 기법, 면담 후 조사보고서 작성을 위한 실무 역량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사안을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학생생활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5일 실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소통, 공감으로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생활교육을 역점과제 중 하나로 선정해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키우고, 단단한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사회 정서 학습에 기반한 생활교육 연수를 실시 중이다. 연수는 학생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많다는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동·청소년의 생각을 살펴보고 회복적 교육과 단단한 마음 습관을 주제로 중학교의 다양한 사례를 다뤘다. 학생을 중심으로 교사의 유대감과 신뢰 형성이 중요한 만큼 실습 위주의 연수로 구성해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은 공동체의 상호 존중과 갈등에 대한 회복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며 “학생생활교육 담당자가 학교별 특성에 맞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급식시설 미생물 검사를 8일부터 실시한다. 검사는 칼, 도마에 대해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이 검체를 채취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가검물 검사를 의뢰한다.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 식중독균의 검출 여부를 회신받아 각급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올해 49교를 대상으로 미생물 검사를 하고 2026년까지 146교에 대해 검사를 완료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모든 학교와 50인 이상 사립유치원이 미생물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를 적기에 실시해 식중독 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일 백령도를 시작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찾아가는 교육 지원 사업인 ‘2024 올, 결, 세 교육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섬마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섬마을 프로젝트는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 학교폭력예방 문화예술공연,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생태전환교육, 학생생활교육 교사 연수, 생명존중교육, 진로탐색활동, 통학로 및 과학실 안전 점검,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교육활동 지원으로 도서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며 영흥도, 대청도, 연평도, 덕적도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일 백령도에서는 초등학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떠나는 세계시민여행'을 진행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美우새 캠프(marshmallow challenge), 우리 가족의 특별한 명함 만들기 등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핵심 역량인 문제해결 역량과 공동체 참여 역량, 협력적 소통 역량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북포초 학부모는 “가족들이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소통하는 과정에서 자녀들의 또 다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 간담회를 5일 개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부모와 급식 담당 공무원,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 등 11명으로 구성했다. 올해 점검단은 인천시청 위생정책과와 축산물품질평가원 등으로 구성되어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 활동을 하고 의견을 제시한다. 간담회에서는 2024학년도 학교급식 안전관리를 위한 계획을 보고하고, 실효성 있는 점검단 활동을 위해 현장점검 방법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점검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학교와 거래하는 식재료 공급업체 116개소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위생관리와 작업상태 등을 중점 확인하며 위생 감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점검단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 제조·납품업체의 식재료 품질과 유통과정을 불시 점검하고, 안전하고 질 좋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6일 개최했다. 연수는 민관 교육거버넌스인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 위원들이 미래사회 변화를 이해하고 인천미래교육 2030 의제 개선 및 재설계를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미래교육과 거버넌스, 미래교육 환경변화와 인천미래교육 2030 강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팀빌딩, 의제 분석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분과별 워크숍 등이다. 최웅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급변하는 미래교육 환경의 변화 속에서 미래교육위원회가 교육거버넌스로 가져야 할 위상과 역할을 점검하고, 2기에 완성된 인천미래교육 2030 분과별 의제를 미래교육 환경변화에 맞춰 재설계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협업역량과 전문성을 증진해 교육거버넌스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교육의 핵심은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이라며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가 미래 사회 변화와 교육의 과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앞으로 인천교육을 위해 발전적인 의제를 제안하는 나침반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공사 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 수칙을 담은 ‘안전 신호등’을 제작해 학교에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공사 현장 근로자에게 직관적이고 친근하게 안전 문구를 전달해 작업 중 사고를 방지하고자 배너 형태의 ‘안전신호등’을 제작했다. 안전신호등에는 보호구 필수 착용, 추락, 넘어짐, 미끄럼 주의 안내, 흡연 및 용접 등 위험 행동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아 관내 250개 학교에 우선 배포해 공사 현장에 출입하는 근로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입구에 배치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되고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 신호등을 구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현장 밀착형 안전 강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년, 학급, 동아리 등으로 구성된 초‧중‧고교 총 16개 팀을 선정해 인천바로알기 교육과정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우리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인천바로알기 교육과정연계 운영교를 2월 27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모했다. 공모에는 관내 초, 중, 고 20개 학교가 참여했고, 심사를 거쳐 학년 단위로 운영하는 초등학교 6개 팀, 자유학기제 및 동아리와 연계하는 중학교 3개 팀, 학급, 동아리, 특수학급, 학년 연합으로 운영하는 고등학교 7개 팀을 선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팀 규모를 고려해 팀당 백만 원에서 3백만 원까지 예산을 지원하며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각 팀은 초등학교 4학년 교과와 연계한 ‘인천바로알기와 함께 하는 인천의 생활’형, 중, 고등학교 학생 대상 ‘지역단체와 함께 인천바로알기 및 실천하기’형, 초, 중, 고 모두 대상으로 하는 ‘세계로 인천바로알기’형 등 3가지 중 조건에 맞는 유형을 선택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교과 시간이나 창의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어린이-청소년 환경회의 학생 기획단으로 선정된 관내 중, 고등학생 37명과 지도교사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5일 개최했다. 2021년부터 시작한 어린이-청소년 환경 회의 학생 기획단은 기후 위기 대응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자발적, 주도적으로 생태전환적 활동을 실천하는 학생 자치 모임이다. 가정, 학급, 동아리, 학교, 마을, 지역 등에서 지속 가능한 실천적 환경 보호 방안을 모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어린이-청소년 환경 회의 학생 기획단, 기후위기대응 교사실천단, 기후위기대응 가족실천단을 조직해 기후 위기 대응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청소년 환경 회의 학생 기획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전문 퍼실리테이터 및 지도교사 5명과 함께 향후 개최할 어린이-청소년 환경 회의 운영 방향과 학생 기획단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기후위기 대응 관련 생각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발적으로 생태 전환 실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서 인천 직업계고 학생 74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인천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132명이 출전해 금 20명, 은 22명, 동 18명, 장려상 14명, 총 74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일반인을 포함한 전체 참가자는 총 34개 직종 211명이었으며, 금 33명, 은 33명, 동 30명, 장려상 20명 등 총 116명이 입상했다. 인천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을 수여하고, 해당 직종의 국가기술자격(기능사)이 주어진다. 이들은 경상북도에서 8월 개최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 대표 선수로 참가한다. 우수 기관은 인평자동차고등학교(최우수상), 인천재능고등학교(우수상),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장려상)가 선정됐으며, 이들 기관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메달의 색깔을 떠나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의 도전과 열정에 큰 의미가 있다”며 “8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