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국외연수를 마치고 주재한 8일 주간공감회의에서 “이번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국외연수는 다양한 교육환경을 직접 접하고 이를 인천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시사점을 찾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아세안 10개국 중 3개국을 이번에 방문했고 아세안 부국장과의 간담회에서 인천 청소년과 아세안 청소년이 함께하는 청소년 평화캠프를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면서 “또한, 스타트업이 활성화된 인도네시아에서의 학교 방문은 인천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정책에 대해 고민하는 의미있는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라오스에서는 지역사회과 함께 발전을 모색하는 한인청년 기업가와 만나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인천학생들에게 라오스가 블루오션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베트남 호치민국립사범대학 강의와 관련해 “읽걷쓰 등 인천만의 특화된 교육정책을 소개하고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교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우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라오스 창의융합캠프, 베트남 국악합창단 공연은 현지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베트남 호치민국립사범대학에서 학생 및 교직원 3백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위한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생성형 AI 등장으로 촉발된 대전환 시대에 인천의 주요 교육정책 중 하나인 읽걷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세계 각국은 사회 모든 부문에서 큰 전환기를 맞고 있고 베트남도 마찬가지”라며 “호치민시도 2022학년도부터 인공지능교육을 시범 실시하는 등 앞으로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인간과 AI가 공존협력해야 하는 시대’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류미래에 대한 해답은 교육에서부터 찾아가야 한다"면서 "인천시교육청은 '책 읽는 도시, 인천'을 확장해 읽기, 걷기, 쓰기라는 인천만의 특화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배우면서 생각하고, 생각하며 배우는 것. 또한 배움과 사유를 익히기 위해 견디는 힘을 기르고, 이를 실천으로 옮겨 삶이 배움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읽걷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정책을 소개하며 “비록 한국과 베트남이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읽걷쓰의 철학을 함께 공유하고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금) 베트남 호치민국립사범대학에서 학생 및 교직원 3백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위한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생성형 AI 등장으로 촉발된 대전환 시대에 인천의 주요 교육정책 중 하나인 읽걷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세계 각국은 사회 모든 부문에서 큰 전환기를 맞고 있고 베트남도 마찬가지”라며 “호치민시도 2022학년도부터 인공지능교육을 시범 실시하는 등 앞으로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인간과 AI가 공존협력해야 하는 시대’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류미래에 대한 해답은 교육에서부터 찾아가야 한다"면서 "인천시교육청은 <책 읽는 도시, 인천>을 확장해 읽기, 걷기, 쓰기라는 인천만의 특화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배우면서 생각하고, 생각하며 배우는 것. 또한 배움과 사유를 익히기 위해 견디는 힘을 기르고, 이를 실천으로 옮겨 삶이 배움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읽걷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정책을 소개하며 “비록 한국과 베트남이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읽걷쓰의 철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수목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자연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이날 청사 앞에서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와 환경미화 행사를 열었다. 참여한 직원들은 자두나무 식재를 시작으로 초화 데이지 심기, 청사 안팎 환경미화, 잡초 제거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같은 날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푸른 녹지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텃밭을 가꾸고, 직접 봄꽃을 심으며 청사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는 청렴 캠페인을 더해 ▶자기 이름으로 청렴 의미를 담은 삼행시를 나무에 달아보는 ‘청렴나무’ ▶청렴의 의미를 새기며 사진을 촬영하는 ‘청렴 포토존’ 등도 운영했다. 학교지원단은 식목일을 앞두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실천을 위한 ‘청렴실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국악합창단은 4일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가온홀에서 학생, 학부모, 호치민시민 500여명과 해외문화교류캠프 발표회 ‘다함께 옹헤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국악합창단의 한국민요 너영나영&밀양아리랑, 도라지로 시작된 공연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개타령, 진도아리랑으로 이어졌다. 이어 K-pop 댄스와 국악전문연주단체인 ‘국악컴퍼니 本’의 무대는 관람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나라’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오케스트라, 전출연자, 관객들이 함께 부르며 감동적인 공연의 막을 내렸다. 2일과 3일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국악합창단원들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인천형 국악합창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이날 발표회는 연합공연으로 선보였다. 출연한 학생들은 국악에 호응하는 호치민 시민들을 보면서 한국문화와 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먼 거리에 있는 두 나라지만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자리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관객들은 한국전통 예술인 국악합창을 감상하는 내내 학생들에게 큰 박수와 호응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읽걷쓰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연수구가족센터,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책속에작은도서관, 푸른마을함박도서관 등 연수구 내 4개 다문화 기관과 함께 다문화어울림 기관 사업을 12월까지 운영한다. 다문화어울림 사업은 다문화 아동, 결혼이민여성, 다문화가정 등 연수구의 다양한 다문화 가정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속에작은도서관은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다문화 아동을 위해 글쓰기와 읽기뿐만 아니라 책을 읽고 관련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내 마음 튼튼해지는 시간’ 프로그램을 4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0회 진행한다. 3월 13일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한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은 독후활동을 매개로 잊혀진 한국의 기억과 2세대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출발~그림책 여행’을 매주 수요일 총 10회 운영한다. 푸른마을함박도서관은 3월 23일부터 러시아어로 된 동화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프로그램, 엄마와 아기가 함께 읽는 러시아그림책 읽기 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총 20회 격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마전고등학교, 인천가현중학교, 인천검단중학교, 인천해원고등학교 등 4개 학교 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를 9월까지 운영한다. 북콘서트는 ‘문학은 노래다’의 저자 제갈인철 작가를 초청해 책의 내용을 노래로 들으며 독서의 즐거움과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4월 18일 인천마전고, 5월 8일 인천가현중, 5월 31일 인천검단중, 9월 13일 인천해원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제갈인철 작가는 한국문학을 노래로 만들어 지금까지 2,000여 회 이상 북콘서트를 진행해 온 국내 1호 북뮤지션이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윤동주의 삶과 시를 노래로 풀어내고 ‘아몬드’,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등 다양한 문학을 음악으로 선보인다. 또한 역할 낭독극과 인문 독서 스피드 퀴즈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학생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책과 독서, 도서관을 가까이 느끼고 독서 의욕을 충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도서관과의 협력을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6.25 참전 유공자 교동면분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전시관 체험프로그램을 4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환영식 및 차담회, 평화전시관 해설 관람, 평화정원 산책, 난정평화교육원 교육 소개순으로 진행했다. 평화교육에 참가한 참전 유공자는 “내가 나고 자란 교동도에 평화교육을 하는 교육원이 있어 자랑스럽다”며 “우리 땅에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되고, 난정평화교육원이 평화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참전 용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유공자분들을 평화교육원으로 모시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평화 축제 및 평화마을 사업 등 지역주민과 참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평화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교직원 업무를 경감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지원단 지원사업 발굴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개관 5년 차를 맞은 학교지원단은 교직원이 업무 경감을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확대 발굴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학교 지원사업을 연구하는 ‘학교행정지원연구회’ 구성원을 예년과 달리 공개 모집해 확대 운영한다. 학교행정지원연구회는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외부강사 선정 업무,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 학교 업무 인력 지원 등의 신규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올해는 업무 경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연구 희망자와 교육청 업무 담당자를 연결해 연구를 진행하며, 학교지원단에서 통합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다방면으로 발굴한다. 또한, 각급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학교지원단이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조사한다. 구성원 다수의 의견 반영을 통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학교지원단은 학교행정지원 만족도 조사와 더불어 교직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해양환경체험학습장, 국화리학생야영장, 서사체험학습장, 흥왕체험학습장 등 교육원 산하 4개 체험학습장에서 강화도 지리적 자원에 맞춰 자연‧인문 생태를 주제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세부 내용은 자연 생태환경 프로그램 96회, 인문 생태환경 프로그램 102회,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 교육 32회, 학생-교사 대상 사제동행 프로그램 12회, 학생의 진로 맞춤 및 강화의 자원을 활용한 특별 프로그램 14회 등이다.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은 장화리 갯벌을 활용해 해양 생물, 갯벌 환경, 기후 위기 관련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갯벌 생물의 다양성을 알아보고 생태 QR오리엔티어링 미션 활동을 통해 해양오염 문제를 이해하며 해양생태 보전 활동을 한다.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는 오감을 느끼는 숲 생태 체험 교육을 통해 자연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자연과의 공존을 배운다. 야영장 전체를 체험 교육 장소로 삼아 힐링-오리엔티어링 활동을 하고 고려산 숲 생태환경 관찰과 숲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사체험학습장은 전동휠을 타고 한반도와 유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서부교육복지안전망사업 설명회를 4일 개최했다.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은 관내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교육취약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초등 32교, 중등 14교, 고등 15교 총 61개 학교가 대상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만 지원하던 사업을 올해부터 고등학교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설명회는 학교별 교육복지안전망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을 소개하고 교육취약학생 지원 절차와 방법 등을 안내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별 학교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할 것”이라며 “한 아이도 빠짐없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공백없는 교육복지안전망 체계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고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소통솔루션’ 프로그램을 4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마음소통솔루션은 정신과 병원 진료에 대한 학생·보호자의 부정적 시선을 줄이고자 마련했으며, 북부 위센터에 위촉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단회기 면담형식으로 매주 셋째 주 수요일 센터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신과 전문의 특별상담을 통해 의학적 관점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 연계를 할 수 있고, 고위기 학생의 통합적 상담도 가능하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보호자가 아픈 상처를 함께 껴안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라오스 비엔티안 중등학교((Lycėe de Vientiane)에서 현지 16개교 과학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교사 10명과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한국의 사제동행팀이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인 라오스'를 위해 준비한 10가지 주제의 과학실험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의 성질, 안경에 사용하는 오목렌즈와 볼록렌즈의 원리를 AR(증강현실) 카드를 통해 실감 나게 배울 수 있는 과학교육콘텐츠를 준비해 연수에 참여한 라오스 교사에게 제공했다. 또한 MBL(Microcomputer Based Laborator)과 아두이노 보드를 활용한 기체의 압력, 온도, 산성도 등을 측정하는 과학실험, 기체의 부피, 압력 변화에 대한 실험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방법 등을 선보이며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과학 수업에 대한 자료와 아이디어를 나눴다. 라오스 과학교사 연수를 진행한 인천원당중 교사는 “과학실험실습을 위한 교구와 재료가 부족함에도 라오스 교사들이 좋은 수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높아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여러 가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응우옌 반 히에우 호치민시교육훈련국 청장을 만나 양 기관의 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교육, 문화,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확립하고 학생, 교직원 교육 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주 협약내용은 ▶AI교육 및 문화예술 교육 교류 확대 ▶학생, 교직원들 교육 교류 및 연수 지원 ▶학교 간의 자매결연 및 교육 교류 사업 발굴 ▶교육 교류 활동 및 연관 사업 추진 등 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급격한 기술의 발달로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인천과 호치민 학생들의 배움 공간을 세계로 확장해 여러 나라가 교실이 되고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인천 국악합창단 학생 및 교직원의 호치민 방문 공연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교육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며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우애를 쌓으며, 미래를 향해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늘솜갤러리에서 이남희 작가의 '마음 치유전'을 3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서구도서관은 도서관을 찾는 시민과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 예술 작품에 대한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작가 발굴 및 문화예술 창작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늘솜갤러리에서 정기적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이남희 작가는 인천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경인교육대학원 미술전공, 인천미술대전전 초대작가, 경인미술대전 초대작가를 역임했으며, 이번 전시에는 유화로 표현한 나무, 꽃, 산의 정물과 자연, 외국 여행 풍경 등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시를 준비했다”며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이 그림 속 주인공으로서 자연과 상상, 일상과 순간의 체험에 빠져들면 작품의 이해와 느낌이 더욱 풍부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09:00~22:00)에 관람할 수 있고,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주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연중무휴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1층 현관에 마련한 스마트도서관은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1인 2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주로 신간과 인기도서 위주로 비치하며, 자세한 도서 목록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실시간으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야간 예약 대출도 가능하다. 종합자료실에 비치된 도서(1인 2권)를 주중 야간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신청 당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원하는 자료를 비대면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스마트도서관에 지속적으로 인기도서와 신간 도서를 확충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지원하고, 책 읽고 글 쓰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잠자고 있는 양질의 자료를 많은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도서를 기증받는다고 4일 밝혔다. 활용하지 않고 있는 도서가 있다면 누구나 기증할 수 있고, 5년 이내 발행된 도서를 3권 이상 기증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기증 자료는 기준에 따라 도서관 장서로 등록하거나, 책이 필요한 작은도서관 또는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등 지역사회에 재기증한다. 기증을 원하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는 인천중앙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기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책장에 잠들어 있는 좋은 책들을 시민들과 나누며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이를 계기로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를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나만의 독서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도서관 본관 1층 동아리실에서 1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책 속 한 구절 또는 독서다짐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나만의 독서등을 만들면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 이용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회차별 20명씩 총 4회 80명의 어린이와 함께하며, 참여 신청은 4일 오전 10시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등을 만들며 어린이가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가족이 모두 함께 읽걷쓰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평화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은 국내 학생과 시민을 넘어 외국인 대상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지난해부터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학생들의 평화 역량 신장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재학생 평화 역량 신장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참여, 재학생 평화체험교육 및 지역 문화체험 기회의 정기적 제공, 평화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등 인적 자원 교육, 평화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한 협의체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협업해 인천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외국인 대상 평화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것”이라며 “평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기획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Pianist and Actor. Love story - 4대 피아노의 향연’ 공연을 18일 저녁 7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4대의 피아노가 오케스트라의 풍성함과 웅장함을 겸비한 클래식을 연주하고 연극과 어우러져 관객과 소통한다. 관람 예약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초등학생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관람료는 무료다(1인 2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4대 피아노의 생동감 있는 라이브 연주와 다채로운 연극 요소들이 인천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