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6, 7세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책놀이 활동과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는 '그림책톡톡' 프로그램을 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운영한다. '그림책톡톡'은 책 읽기, 글쓰기, 만들기 등 아이들의 감각과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유아 글쓰기와 그림 결과물은 책으로 엮어 생애 내 첫 책 만들기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20일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 담당자는 “그림책을 통한 다양한 책놀이와 글쓰기 활동으로 감수성과 창의력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읽걷쓰의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서점 딸기책방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 그림책 작가 되기' 2기 참여자를 12일부터 모집한다. '우리 마을 그림책 작가 되기'는 그림책 창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모여 기획 및 제작부터 편집까지 전 과정을 학습한 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주안도서관은 '꽃바느질' 등 9종의 그림책을 출간해 1기 그림책 작가 9명을 배출했고, 참여자와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프로그램 요청으로 2기를 개설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4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12회 진행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주안도서관에서 위원석 딸기책방 대표가 진행한다. 주 내용은 ▶그림책 기획부터 출간까지 ▶그림책을 통한 내 안의 이야기 ▶내가 담고자 하는 이야기말하기 ▶그림책 구성을 위한 16장면 구성하기 ▶썸네일 구성하기 ▶그림 그리기와 더미북 등이며 학습 후 참여자는 1인 1종 이상의 그림책을 출간한다. 참여 신청은 12일 오전 9시부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 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목적지는 여행 작가’ 프로그램 참여자를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2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사계절에 걸쳐 각기 다른 분야의 글을 써보는 ‘계간 에세이’ 동아리 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강좌 4회와 비평 모임 2회로 운영한다.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도 글을 쓰고 책을 펴낼 수 있도록 전 회차를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4월 ‘목적지는 여행 작가’를 시작으로 ▶여름(7월)-영화에세이 ▶가을(9월)-블로그에세이 ▶겨울(11월)-치유에세이 모임을 꾸릴 예정”이라며 “글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1탄 ‘철도원 삼대’ 인천 걷기 탐방 참여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황석영 작가가 쓴 ‘철도원 삼대’는 인천 배다리와 개항장 일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로 대한제국부터 일제강점기과 해방, 분단과 한국전쟁이 이어진 시간 속에서 경인철도를 중심으로 얽힌 노동자의 삶을 풀어냈다. 북구도서관은 지난 4일부터 12일간 ‘철도원 삼대’를 함께 읽고, 소설 배경지인 인천 배다리와 개항장 일대를 29일 탐방하며 등장인물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다. 먼저, 한국 철도 최초의 노선인 경인철도 기공지 기념비를 시작으로 알렌 별장 터 → 쇠뿔고개 일대 – 창영감리교회 → 인천 3‧1운동 발상지 → 배다리 사거리로 이어지는 배다리 일대를 알아본다. 이후, 내리교회 → 성공회 성당 → 모스 저택 터 → 담손이 방앗간 터 → 신포정 일대 → 개항장 거리 등 개항장 일대를 탐방하며 소설 속 배경지를 직접 보고 느낄 예정이다. 탐방 후에는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읽걷쓰 게시판에서 소감, 사진, 동영상 등 생생한 후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68교를 대상으로 칼, 도마 등 급식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2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미생물 검사는 2024년 3월 1일자 관할구역 재지정으로 편입된 계양구 학교를 포함 급식시설 총 186교 중 68교(부평 43교, 계양 25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 소속 급식담당자들이 학교 급식시설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후 외부사설업체에 식중독 대표균인 병원성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의 검출 여부를 의뢰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생물 검사를 시작으로 안전한 학교 급식을 운영하고, 학생들과 교직원이 만족하는 학교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2일 인천신광초등학교 정문 앞 통학로에서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준수사항을 계도하고,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을 홍보함으로써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교통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중부경찰서장, 중구청장, 신광초 관계자, 학부모 등 20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학교의 지리적 위치상 교통량이 많고 아이들이 등교 시 건너는 횡단보도로 우회하는 대형 화물차가 많아 관계기관에 사각지대 위험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자체 점검함으로써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이 통학로 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내 쾌적한 공기질 관리를 위해 상반기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시설 내 공기질 측정 검사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은 포름알데하이드, 휘발성유기화합물(6종) 등 7개 항목을 측정하는 특별점검과 실내환경 5종, 공기질 12종 총 17개 항목을 측정하는 정기점검으로 나눠 지원한다. 정기점검 대상은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총 127교, 특별점검 대상은 개교 3년 이내인 학교이며 정기점검은 전문적인 측정을 위해 전문 위탁 업체와 계약해 상·하반기 1회씩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공기질 측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미인정결석, 유예·면제·장기결석에 따른 정원외 관리 학생 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화상 직무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각 학교 담임교사와 업무 담당자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 관리에 대한 인식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업무 지침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업무 매뉴얼에 따른 관리 절차 ▶위기 학생 관리 시 유의 사항 ▶사전 질의 및 Q&A 등이다. ‘담임교사 업무 도움자료’와 ‘2024 미취(입)학 및 미인정결석 아동(학생) 관리 매뉴얼’을 배부해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인정결석 등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 관리를 바탕으로 모두가 안심하는 인천교육이 되려면 최소한의 학생 안전망 구축이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도 업무 담당자들이 특별히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소년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7교를 선정해 전국 최초로 중독예방 교육 중점시범학교를 운영한다. 성장이 끝나지 않은 청소년기는 쾌락과 보상을 갈망하는 등 중독의 유혹에 빠져들 위험이 크고 흡연, 음주, 약물, 마약, 게임, 도박 등 중독에 빠지면 학습 결손과 자신감 하락으로 꿈과 미래를 잃게 만드는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중독예방 교육 중점시범학교 7교를 선정하고 학교에서 통합 지도·교육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중점시범학교에서는 ▶학생 중독 실태 진단 ▶중독예방 동아리 활동, 교과 연계 수업 모형 개발, 학생 참여형 체험 교실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중독예방 교육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환경 조성 등 각종 체험과 활동을 기획‧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적극적인 청소년 중독 예방 활동 및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청소년의 중독 예방과 재발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전국 최초의 중독예방 교육 시범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총 140교를 대상으로 학교시설 내 공기질 정기점검을 11일부터 실시한다. 점검은 북부교육지원청과 일괄 용역 계약한 업체에서 학교를 방문해 일반환경 5개항목(환기, 온도, 습도, 조도, 소음), 공기질 12개 항목(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HCHO), 총부유세균, 낙하세균,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라돈,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석면, 오존, 진드기)을 상·하반기 연 2회 점검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신축과 증·개축 학교를 대상으로 새학교증후군을 유발하는 물질에 대한 공기질 특별점검을 하고, 기존 단설 및 사립유치원의 15% 내외로 진행하던 표본점검을 모든 단설 및 사립유치원의 30%로 확대·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실 환경위생은 학생 건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학교 시설 내 공기질 점검 등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7일 개최했다.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조사 진행과 업무처리 등 실무적인 내용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실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학교 현장을 방문해 수행해야 할 역할 전반을 다뤘다. 연수에 참여한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뜨거워 무거운 책임감을 가진다”며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본질적인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문제는 매년 새로운 이슈로 법률과 시스템이 급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고등학교, 삼산고등학교, 산곡여중 관내 3개 학교의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은 시설이 낡아 개선이 필요하거나, 식당이 없어 교실 배식을 하는 학교와 조리실 구획이 구분되지 않아 위생에 취약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노후된 급식시설을 HACCP시스템에 부합되도록 개선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개선을 통한 수요자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난해 공사를 시작한 3개 학교는 올해 2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개학과 함께 신축 식당에서 급식을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관할구역 재지정에 따라 계양구를 포함해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사업비를 22교에 332억 원 투입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학년 시작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소를 사용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학생과 교직원 만족도뿐만 급식시설을 사용하는 조리실무사의 안전 또한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이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을 품고 세계로4'와 '인천섬에듀투어에서 만나는 섬알아보기' 영상·활용가이드를 제작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청소속 도서관에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을 품고 세계로4'는 인천바로알기 공모전 선정 19개 탐방길과 인천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의 7개 문학둘레길 등 총 26개 탐방길에 대한 교수학습자료를 담았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제안한 인천의 숨은 명소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인천길탐방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코스별로 관련 학년, 교과, 단원 등을 제시했다. 수업 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학습활동지와 답사 후 학습활동, 생각해 볼거리, 참고 자료 등도 수록했다. '인천섬에듀투어에서 만나는 섬알아보기'는 인천섬에듀투어를 운영하는 5개 섬(승봉도, 소야도, 팔미도, 무의도, 석모도) 영상을 활용한 수업계획안과 활동지를 담은 교수학습자료로, 인천섬에듀투어 운영 사전‧사후학습자료로 활용해 섬에 대한 지속가능한 교육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이해교육 활성화 교수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읽걷쓰와 함께 하는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을 11일부터 개최한다. 공모전은 지난해 읽걷쓰와 함께 하는 '동시(랩) 쓰기 공모전'을 계승하는 2회 대회로, 참여 대상을 인천에서 전국 초등학생으로 확대했다. 공모전은 제102회 어린이날과 어린이 해방 선언 101주년을 기념해 어린이의 동심을 동시로 표현하고, 우리나라 창작동요 100주년을 기념해 공모 우수작을 동요로 제작·발표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인천시교육청 블로그에 자기 생각을 동시로 표현한 작품을 4월 1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 작품은 아동문학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올바로상 3편 ▶결대로상 6편 ▶세계로상 20편 등 총 30편을 선정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동시 쓰기는 어린이의 눈과 언어로 세상을 읽고, 걷고, 쓰며 서로 함께 성장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참여 대상을 인천에서 전국 초등학생으로 확대하는 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의 2024년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개편안을 반영해 기존의 ‘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 ‘공간재구조화’로 사업 명칭을 변경하고, 올해 사업추진 대상교로 6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라는 이름으로 2021년부터 추진한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창의적 공간, 스마트교실, 안전을 핵심 요소로 40년 이상 낡은 학교 시설을 공간재구조화를 거쳐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을 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노후도나 구성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정량적, 정성적 배점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인천신흥초 ▶영흥초 ▶인천간석초 ▶구월중 ▶인천용일초 ▶인천석암초 총 6교를 선정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도교육청 주도 사업으로 전환‧운영되면서 사업의 자율성이 강화된 만큼, 2024년도에는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개축 또는 리모델링 시 적용되는 사업 단가를 높였다”며 “향후 5년간 86억 원을 추가 투입해 교육과정과 학교 공간을 연계하는 특화된 모델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1년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 학교 중 올해 10개 학교가 완성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단순 시설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교육생들과 함께하는 걷기 행사에 참여했다.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교육행정 중간관리자 양성프로그램으로 공감·소통 능력을 갖춘 현장 중심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6개월 840시간 교육으로 매년 2기수 운영한다. 참석 교육생은 “산책로를 맨발로 걸으며 교육행정전문가로서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직접 듣고, 교육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핵심인재 양성과정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한곳을 바라보며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읽걷쓰를 통해 질문하고 상상하는 힘을 키우고, 마음과 몸의 건강 관리도 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앞으로 책날개 입학식을 유치원까지 확대하고, 읽걷쓰 문화가 일상에 자리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직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책날개 입학식은 신입생에게 책을 선물하며 입학을 축하하고, 이후 학교 독서교육 사업과 연계하는 읽걷쓰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인천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책날개 입학식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하철을 이용해 지난 4일 인천경연중학교 입학식에 참석했으며 지하철에서 ‘어린왕자’를 읽으며 시민들과 담소를 나눈 바 있다. 도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은 학교가 할 수 있지만 읽걷쓰 문화는 모든 인천 시민이 함께해야 한다”며 “다른 지역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인천의 문화운동인 읽걷쓰 확산을 위해 직원들부터 지하철에서 책 읽기 운동을 시작해보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7일 노틀담복지관에서 청소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계양도서관은 장애인 이동 불편 해소와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특성에 맞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틀담 복지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동화나라'를 마련했다. 11월 28일까지 총 33회로 운영하며,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인지 향상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통합교육으로 진행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 누구나 평생교육에 참여하고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관내 독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미혼모 시설인 인천자모원과 협력해 '그림책 감성공예'를 7일부터 운영한다. 그림책 감성공예는 정서 위로 및 독서력 강화를 위한 『마음 기울임』 독서문화프로그램의 하나로, 전문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마크라메, 레진, 비즈, 아크릴 등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드는 과정이다. 정서를 순화하는 그림책을 읽고 아기자기한 공예작품을 스스로 완성해 가는 과정을 통해 참여자가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의는 총 6회 진행하며, 입소자 상황에 맞춰 기간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보육원이나 아동일시보호시설과 협력해 영어독서, 책놀이 등 독서력을 강화하고, 정서를 위로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도서자료를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인천 관내 고등학교 2교를 대상으로 특색사업 '하이스쿨 발명특허출원'을 4월부터 11월까지 10회 운영한다. 하이스쿨 발명특허출원은 지식재산권의 이해 및 롤러코스터 제작 실습, IPRIS 특허정보검색 활용법, 3D모델링을 활용한 아이디어 도면 제작, 인공지능의 이해 및 기초, 반응형 인공지능 챗봇 제작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권의 기본개념을 이해하고 혁신적인 발명 아이디어 창출 과정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참여 고등학생들의 발명 아이디어 제안서 중 우수 아이디어 2건을 선정해 전문변리사의 컨설팅을 받아 국내 특허출원을 지원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발명 아이디어 창출부터 특허출원 지원까지 전 과정을 교육함으로써, 학생들이 지식재산권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이해하고 발명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