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과학축제인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인 라오스'를 1일 운영했다.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인 라오스'는 과학교육과 생태전환교육을 주제로 라오스와 인천 학생이 함께 만드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인천 학생 30명과 교사 10명으로 구성한 사제동행팀이 진행했다.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일정을 마친 도성훈 교육감도 참석해 양국 학생들을 격려했다. 사제동행팀은 ▶빛의 직진과 굴절 현상 ▶산과 염기의 반응 ▶보일의 법칙 등 다양한 교과서 속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실험과 첨단과학기술을 이해할 수 있는 드론 체험, 아두이노 활용 실험 등을 준비해 라오스 비엔티안 중·고등학교(Lycėe de Vientiane)를 찾았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위한 태양광 발전과 저비용으로 말라리아 같은 질병을 퇴치할 수 있는 ‘1달러 원심분리기’ 등의 적정기술 체험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라오스 학생들과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인류의 노력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라오스 학생들이 한국과 인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제기차기와 공기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밖에 VR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라미공방과 연계해 '뜨개 시작부터 가방 만들기까지' 프로그램을 1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협력네트워크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공공도서관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연대를 통해 마을의 교육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뜨개 시작부터 가방 만들기까지'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5주간 뜨개질의 기초부터 배우며 가방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상점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취미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3만 원)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연수구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지역상점이 활성화되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협동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민 대상 '계양산 구석구석 숲 산책'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 4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계양산 야외공연장~무당골 약수터~임학정(1.8km 구간) 코스와 계양산 목상동 솔밭 둘레길(1.5km 구간) 두 개의 코스로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산림교육전문가의 숲 해설을 들으며 둘레길을 걷는다. 올해는 참여자들이 계양산에 서식하고 있는 새, 곤충, 식물 사진을 촬영하고 글로 표현해 계양산의 사계를 담은 포토 에세이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매회 인천시민 10명이며, 신청은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평생학습-온라인 접수)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해발 395m의 계양산은 인천 최고의 생태교육장으로 다양한 생태자원을 간직하고 있다”며 “생태자원에 대한 이해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에서 자기 치유와 힐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올해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구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계동화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난해 서구도서관에서 진행한 다문화동화구연가 양성 과정을 통해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러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페루, 필리핀 등 5개국 출신 강사 7명이 진행한다. 피부, 인종, 나라가 다르다는 것이 편견과 차별의 근거가 되지 않도록 세계 여러 나라의 동화와 문화를 주제로 운영한다. 참여 기관은 1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하며, 40회차 운영을 목표로 공문과 이메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관이 많으면 선착순이 아닌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얼마든지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며 살아갈 수 있는 세계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 특별 프로그램으로 이슬아, 이훤 작가와 함께하는 ‘끝내주는 인생’ 북토크를 13일 오후 2시 운영한다. ‘끝내주는 인생’은 지난해 젊은 작가 1위를 거머쥔 이슬아의 산문집이다. 이슬아 작가는 자신의 삶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낸 글쓰기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훤 작가는 시, 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북토크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북토크를 통해 작가들의 창작 과정과 이야기를 듣고, 직접 작가들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새로운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디지털 과의존 예방을 주제로 디지털 시민교육과 연계해 올해 두 번째 마음 두드림 캠페인을 1일부터 6월 4일까지 운영한다. 마음 두드림 캠페인은 사회적 공감과 울림을 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분기별로 추진한다. 앞서 1월에는 동물학대 예방교육과 연계해 첫 번째 캠페인을 진행했다. 두 번째 캠페인 주제는 『내일을 위한, 디지털 잠깐 멈춤』으로, 인천교육 정책인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 중, 결대로 교육의 디지털 시민교육 강화와 연계해 진행한다. 디지털 기반 환경을 살아가는 시민과 학생들이 디지털 과의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올바른 가치와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누리집과 비대면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해 카드뉴스와 동영상을 배포하고, 관련 퀴즈 참여 독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4월 도서관 주간에는 시민과 학생들의 디지털 기반 미래 사회에 대한 의견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미추홀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남구지역아동센터 3~4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과 문화탐방 ▶책놀이 및 북아트 활동 ▶글쓰기 및 토론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정보문화의 장으로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과 과학의 달을 맞아 '읽걷쓰 과학창의한마당'을 1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주안도서관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지난 2월 인천과학거점센터(인천대 과학창의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 등 과학을 통한 지역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기획했다. ▶시청자미디어 인천센터 ▶인천테크노파크 ▶㈜나이콤 ▶미추홀구 자원봉사센터 ▶미추홀구 중학교 독서동아리 등 민‧관‧학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업 운영한다. '읽걷쓰 과학창의한마당'은 개막식, 읽걷쓰 프로그램, 과학창의 프로그램, 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주 내용은 ▶‘고니’의 기타 연주 식전공연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 작가 궤도 초청강연 ▶시민저자 오디오 영상북 체험 ▶석바위공원 플로깅 ▶어린이를 위한 첫 발명북 ▶멸종위기종 컬러링북 만들기 ▶미디어 나눔버스 체험(시청자미디어 센터 공모) ▶읽걷쓰 책갈피만들기 ▶인생 세 컷 ▶읽걷쓰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읽걷쓰 포토존 등이다. 과학체험 프로그램은 ▶내가 만드는 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음악과 미술을 주제로 한 예술영화 DVD 전시회와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5일부터 30일까지 3층 디지털자료실에서 예술영화 DVD 전시회를 개최한다. 음악과 미술을 주제로 한 도서관 소장 DVD 중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감상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흐, 영원의 문에서(줄리언 슈나벨 감독) ▶피아니스트(로만 폴란스키 감독) ▶피카소명작스캔들(페르난도 콜로모 감독) 등 영화 총 30점을 선정해 전시한다. 과월호 잡지 무료 나눔 행사는 12일부터 17일까지 1층 어린이자료실과 3층 디지털자료실에서 진행한다. 2022년도 과월호 잡지를 1인당 3권씩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예술과 관련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전시 방법을 다양화해 지역주민들이 음악과 미술에 대한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19일부터 5월 17일까지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대상 연수를 매주 금요일 운영한다. 연수는 조현주 작가와 함께 ‘엄마도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총 5회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그림책 깊이 읽기부터 그림책 속 문장을 필사하며, 세상 읽기와 사유의 과정을 거친 ‘나’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4일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도서관 인적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대출정지 면제 서비스 '연체자를 구해줘!'를 4월 한 달간 실시한다. '연체자를 구해줘!'는 연체회원이 책을 모두 반납하면 연체를 풀어주는 서비스로 도서관을 직접 찾아오는 이용자뿐만 아니라 무료 택배서비스 이용자에게도 적용된다. 4월 한 달 동안 도서관을 방문해 연체 도서를 모두 반납하거나, 기존 연체회원 중 미납도서가 없는 회원이 도서관을 방문 또는 전화로 요청하면 대출 정지를 즉시 면제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연체자 면제 서비스를 통해 연체 도서의 회수율을 높이고, 더 많은 시민에게 도서 대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인천 관내 영·유아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15일부터 배부한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독서진흥운동으로, 책 꾸러미는 단계별 선정 도서 2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을 에코백에 담아 제공한다. 선정도서는 ▶1단계(0~8개월) '곰 공 콩', '와! 무지개다!' ▶2단계(19~35개월) '눈사람 마을의 아이스크림', '똥꼬 아저씨의 하루' ▶3단계(36개월~취학전) '넌 토끼가 아니야', '호랭떡집' ▶4단계(초등1~2학년)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실패가족'으로 구성했다. 책꾸러미 수령을 원하는 이용자는 보호자의 신분증과 등본을 준비해 부평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로 방문하면 된다. 책꾸러미는 소진 시까지 총 185명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책과 친해지고,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의 생활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아이와 부모가 책을 매개로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연세와병원에 입원한 시니어 환자를 대상으로 ‘나이팅게일’ 프로그램을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운영한다. ‘나이팅게일’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중앙도서관은 지난해까지 길병원과 인하대병원 환아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연세와병원과 협력해 시니어 대상 공예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천연 이끼 식물 수태와 공기 정화 식물을 활용해 동물 모양의 볼 토피어리 만들기 ▶자개를 이용해 자신의 개성을 담은 나만의 자개 거울 만들기 ▶우리 전통의 한지를 활용해 실용적이고 멋스러운 생활 소품 육각함 만들기 ▶클레이를 이용해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버 알버슨 작품 모작하기 등으로 구성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병원에 입원한 어르신들이 공예작품 완성을 통해 만족도와 성취감을 느끼고, 작품을 서로 나누며 활력 있고 행복한 병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중앙도서관과 함께 마을 독서교육과 읽걷쓰 문화 확산의 중심 역할을 담당할 '읽걷쓰 책 마을교실' 참여 기관을 1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 읽걷쓰 책 마을교실은 '2024년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도서관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마친 도서관활동가를 마을 교육기관에 파견해 읽걷쓰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교육 활동을 운영한다. 모집 대상 기관은 남동구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마을 교육기관이며, 선정된 기관에는 독서, 글쓰기, 그림책테라피, 문해력, 책놀이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도서관활동가가 마을 안으로 들어가서 시민들과 함께 읽고 걷고 쓰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질문하고 상상하는 힘을 키울 예정”이라며 “읽걷쓰 책 마을교실을 통해 도서관과 마을이 인천 교육정책 읽걷쓰를 확산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4월 재능기부 프로그램 학습자를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4월 운영 프로그램은 ▶토탈공예 ▶한국의 멋, 전통생활 매듭공예 ▶귀에 쏙쏙 마음에도 쏙쏙, 쏙쏙 클래식 ▶시니어 주산암산 ▶쉽게 배우는 사군자 기초 ▶한자와 함께 배우는 명심보감 등 6개다. 수강 신청은 1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평생학습관은 재능기부 강사를 수시 모집한다. 지식·경험·재능의 공유를 원하는 강사는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전시 ‘도시섬 멸종위기 1급 저어새와 친구들 Story’와 공모 전시 ‘쉼’을 9일부터 17일까지 각각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저어새 생태학습관과 함께 저어새와 남동유수지 등의 습지에서 살아가는 새들, 그리고 그들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를 개최한다. 또한 저어새에 관심이 있는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반복적인 일상적 삶을 영위하는 현대인들의 불안하고 지친 영혼에 안정과 ‘쉼’을 부여해 평안을 찾는 서양화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9일부터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학습지원 담당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업무 이해도 제고와 기초학력 지원 3단계 안전망 강화를 위해 역량 강화 연수를 3월 28일 개최했다. 연수는 2024학년도 단위학교 기초학력보장계획 수립에 대비해 기초학력 통합지원단을 맡고 있는 이상모 삼성초등학교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이상모 교사는 효과적인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 구성 및 운영 방안 사례를 발표하고 그룹토의를 통해 협력 수업의 유형과 운영 방안 등 학교 밀착형 현장 지원방안을 설명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학습과 성장에 결정적인 시기인 초등학교 3학년을 올해부터 책임교육 학년으로 지정하고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온(溫)배움, 온(溫)채움 등 기초학력 보장 시스템의 학교 안 확산을 통해 학생 맞춤 지원뿐만 아니라 교사의 기초학력 관련 역량 강화를 계속 지원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초학력은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최소한의 교육 활동”이라며 “기초학력 보장 안전망을 촘촘하게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는 강화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학교 경력 특수교사 11명과 저경력 및 신규 교사 11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를 3월 28일 실시했다. 협의회에서는 통합교육 운영 지원 계획을 기반으로 한 세부 운영 방침을 설명하고 연간 활동 내용 및 통합교육지원단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통합교육지원단 향후 활동 계획과 워크숍 등 일정을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규 교사는 “멘토와 한자리에서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진행될 통합교육지원단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가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초‧중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반 스쿨네이처링과 자연관찰 연수를 3월 28일과 30일 실시했다. 스쿨네이처링은 교사와 학생들이 ▶우리 학교 나무지도 ▶우리 학교 우리마을 생태지도 ▶생물계절 모니터링(식물) ▶나의 나무 관찰 ▶1m×1m 생태계 ▶화분매개곤충 탐구 ▶새를 관찰하자 등의 자유롭게 생성해 공동으로 협력하며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우리 학교와 우리가 사는 지역에 함께 살아가는 생물들을 발견, 관찰, 기록하며 생태지도를 완성한다. 연수는 ▶스쿨네이처링 플랫폼의 구조와 활용 미션 ▶스쿨네이처링 활용 방법 ▶학생과 함께 하는 미션 생성 및 이용 방법 ▶청라호수공원 생물다양성 탐구 및 자연관찰 체험 교육 ▶온라인 기반 협업 교육 체험 등을 안내하고, 관내 교사들이 스쿨네이처링 활용 역량과 교사 코드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스쿨네이처링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처음 알게 됐는데 동아리 학생들과 우리 마을 생태지도를 함께 만들며 살아 있는 생태전환교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영재교육원 학생 121명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국내 1호 과학탐험가로 불리는 문경수 플레이랩스 대표를 초빙해 북콘서트를 3월 29일 개최했다. 프로그램은 2024학년도 서부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을 시작하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과학의 본질을 찾고 탐구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내용은 ▶작가에게 듣는 과학탐험이야기 ▶NASA 연구, 극지 탐험 등을 통해 알게 된 과학 ▶미래 사회를 위해 과학자로서 우리가 할 일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우기 꿈과 잠재력을 키우는 과학창의대회 준비 요령 등 학생들이 호기심과 탐구심을 해결해 나갈 방법을 안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과학 분야에서 역량 있는 인사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는 특별한 기회였다”며 “과학을 단순히 좋아하는 것을 넘어 더 깊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과학·발명 분야에 특별한 역량을 지닌 학생들은 미래 사회를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