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사회적기업 ㈜국제스쿨과 23일 지역사회 발전과 인천지역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국제스쿨은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책임을 가지고 인천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국제스쿨은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장학금 6천3백만원을 전달하고, 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생 126명에게 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흥찬 ㈜국제스쿨 대표는 “이번 협약은 우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성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인천시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회적기업 ㈜국제스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을 마음껏 하며 건강히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학생들의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공립 각급학교 교감, 원감 50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학교관리자 인사‧노무 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학교 구성원에 대한 관리와 문제해결 능력이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인사‧노무 관리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노사 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노동법과 교육공무직원의 이해’, ‘관리자가 알아야 할 취업규칙 및 단체협약’으로 근로관계 법령과 취업규칙, 단체협약의 적용 범위, 근로계약 및 복무 등 실제 사례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근로자 인사 노무 환경은 법령의 변경과 단체협약 등으로 수시로 변화하고 있어, 변화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고 노무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연수를 실시해 교감, 원감이 학교를 관리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흡연 예방과 금연 유도를 위한 맞춤형 흡연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은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기초 단계로, 조기 개입을 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표준교육프로그램(SENSE), 단계별(초 3단계, 중 2단계, 고 2단계), 영역별(인지영역, 정서영역, 행동영역)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청소년 흡연의 위험성 재인식과 금연 실천 동기 유도를 위한 학생 작품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담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흡연예방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내 흡연예방과 금연 실천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다양한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는 지난 15일과 22일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중등 교육전문직원 10명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 목적은 학교생활기록부 및 학업성적관리 현장점검지원단으로서 교육전문직원의 현장지원과 효과적인 직무수행을 위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023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점검 및 컨설팅 사례 분석,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학교 맞춤형 컨설팅 지원 방향, 학업성적관리 전반에 대한 실태분석 협의, 학업성적관리 및 평가관리 전반에 대한 질적 관리 등을 주 내용으로 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과 관리 그리고 학생평가 내실화 지원을 위해서는 교육전문직원의 전문성, 학교와의 소통 능력이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학교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학습상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연수를 22일 진행했다. ‘찾아가는 학습상담’은 전문 자격을 갖춘 10명의 학습상담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해 대상학생과 1:1로 진행하는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연수는 북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프로그램, 찾아가는 학습상담 개요, 학교 및 업무 담당자의 행정적 역할, 채팅창을 통한 질의-응답 순으로 실시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심층 진단 검사를 통해 학생의 학습 및 정서 행동 영역을 세부적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영역에 대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해 기초학력보장 안전망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원장 50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장애 공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합학교(원) 관리자로서 다양성의 가치를 존중하고 민주적 리더십 함양을 통한 통합교육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공연과 강연으로 진행됐다. 인천 출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댄스와 퍼포먼스 무대는 연수에 참석한 관리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강연은 나사렛대학교 박계신 교수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장애학생의 정서행동지원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통합교육은 우리 인천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이라며 “통합교육의 책무성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일상적 장애 공감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 기반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23일 인천광역시체육회 중회의실에서 26개 경기종목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6개 경기종목단체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전문시설 및 전문강사 인력 제공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체육수업, 학교스포츠클럽, 아침체육활동,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등을 지원한다. 또한 학생들은 아침, 수업 중, 방과 후에 축구·야구·궁도 등 양질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한축구협회, 한국여자농구연맹, 인천유나이티드FC와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등 체육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추진해왔다. 또 111 스포츠 프로젝트, 아침체육활동,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등을 내실화하고 체육교육 질 제고를 위한 인천 체육교육 발전 종합 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학, 군구체육회, 지자체, 민간스포츠클럽 등 체육 관계 기관과 협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5월 14일부터 22일까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정의 달 특별프로그램은 5월 14일부터 5월 22일까지 주안도서관 평생학습1실 및 창작공간 꿈디미디에서 성인 및 가족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나의 마음을 드라이플라워 석고방향제로 표현하는 [토닥토닥 마음향기테라피]와 가족원예 액자를 만드는 [마음튼튼 가족원예테라피]이다. 또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폐도서를 활용해 플라워 스탠드를 만드는 [업사이클 펩아트]가 운영된다. 특별프로그램은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인천삼산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북구도서관의 ‘책 읽는 학교’ 사업과 인천삼산경찰서 ‘안심하고 학교가기’ 시책을 연계하여 학교폭력·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인천시민과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또 이날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북구도서관에서는 ‘독서명언 포춘쿠키’ 이벤트 코너를 마련해 학교폭력 예방 의지가 담긴 제작 북마크와 예방 안내문을 비치했다. 이후 북구도서관에서 실시하는 학교도서관 무료택배 사업과 연계해 부평구 내 학교 도서관이 신청하는 도서를 발송할 때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읽걷쓰 기반 독서프로그램에 학교폭력·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홍보활동을 더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5월 학부모 꿈디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주 프로그램은 인천 교육정책에 대해 알아보는 '2024 주목받는 인천교육 트렌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 및 대상별 대비 방법에 대해 배워보는 '학부모를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 핵심정리 및 대비 방법' 등 4개 프로그램이다. 수강신청은 29일 10시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재료비 및 교재비 개인 부담)다. 프로그램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5월 2일 19시에 '서커스 마술 여행' 공연을 개최한다. '서커스 마술 여행'은 마술사, 공중 곡예사, 벌룬 아티스트, 뮤지컬 배우, 앵무새 조이 등이 출연하는 스토리 서커스극으로 어린이에게 동심의 꿈과 웃음을 선사하며 시민들과 소통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어린이 전문 공연으로 화려한 서커스와 마술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인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 예약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3세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이며, 관람료는 무료다(1인 2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9일부터 ‘마음나누미 상담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개인상담을 실시한다. 마음나누미 상담 멘토링은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미배치교를 우선으로 초등학생 중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다. 가족 및 교우관계,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개인 상담을 진행한다. 12월까지 진행하는 ‘마음나누미 상담멘토링’ 프로그램은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대학원과 연계하여 진행하며 지난 4월 19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앞으로 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와 가톨릭대학교 대학원간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마음나누미 멘토링을 통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음나누미 상담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멘토단의 활동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의 상담을 원활히 할 것으로 보인다”며 “직접적인 순회 상담을 통해 상담 공백을 최소화해 학생들의 적응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급식학교의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2014~2023년 검사 미실시교 중 36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 중 방사능 검출 빈도가 높은 수산물 등을 수거한 후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방사성 핵종(요오드, 세슘)의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는 급식 품질 향상과 식품 안전성을 확보해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실시하며 검사 결과는 교육청 홈페이지 및 학교급식정보나눔터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2일 인천교통공사(2호선 역무사업소)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래내시장역사에서 청렴 화분을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청렴의 6대 덕목(정직·배려·약속·절제·공정·책임)중 공직자에게 바라는 최고의 청렴 덕목을 설문조사하고, 참여한 시민에게 청렴화분을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시민은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의 청렴의지를 알 수 있었다”며 “청렴화분을 예쁘게 키우며 청렴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순회통합(특수)교육과 순회(내방)치료지원을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순회통합(특수)교육 지원은 특수학급 미설치 유치원과 초·중학교 소속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해 실시한다. 유치원 재원생 대상으로는 통합교육 지원활동 중심으로 지원하고, 초·중학교 재학생은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시한다. 순회(내방)치료지원은 작업치료사와 언어재활사가 직접 방문하는 형태와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내방해 서비스를 받는 형태로, 학생의 치료적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 치료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은 교육적·치료적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을 제공받음으로써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키운다. 또 교사는 특수교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 방안을 함께 제고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질 높은 특수교육과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인천바로알기 전문강사 위촉식을 열고 신규 위촉 9명, 재위촉 16명 등 총 25명의 전문 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인천바로알기 전문강사는 2024년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300여 팀에게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지원한다. 신규위촉자 9명은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코스에 대해 이론과 실습 후 최종시연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또한 위촉 기간 2년이 지난 전문 강사 중 희망자에 한해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16명을 재위촉했다. 이들은 모두 학생 교육에 필요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및 아동 학대 예방 교육을 이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에 위촉한 인천바로알기 전문강사들이 인천에 대한 많은 호기심과 질문들이 생기는 도보 탐방 체험을 지원하길 기대한다”며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반영한 보수교육도 추진해 강사들의 역량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24일과 27일 ‘2024년 중등 생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연수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학부모 및 학생 상담 전략 ▶문제 상황별 대응 방안 등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의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교실 속 관계틔움을 통한 마음 나눔 생활교육’을 주제로 진행한다. 20일에는 회복적 생활교육의 개념과 실천 방안을 실습했고, '체육복을 읽는 아침'의 저자이자 강원정선고등학교에서 학생생활지도를 담당하는 이원재 작가를 초빙해 학생과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위해 학생의 마음에 공감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24일에는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교사의 마음 챙김 프로그램인 ‘마음 톺아보기’를, 27일에는 문제 상황별 대응 전략을 통한 학생과의 ‘관계 이어보기’와 교육공동체의 ‘서로 마음 토닥이기’ 등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저경력 교사나 생활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의 회복탄력성을 신장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결대로자람학교 26교(초등학교 21교, 중학교 5교)를 대상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15일 교장 협의회에서는 지역과 학교 상황에 따른 맞춤형 상호협력이 이뤄지도록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의 학교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현안 논의 등 상호 협력체제를 강화했다. 결대로자람학교 교장 네트워크는 학교 간 상호 컨설팅 및 공동교육과정, 초·중등 연계 교육과정 등 학생 성장에 중점을 둔 다양한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모색한다. 16일 교감 협의회에서는 학교 운영 전반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미래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적용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17일은 관내 학교혁신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결대로자람학교 간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과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등 결대로자람학교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결대로자람학교에 근무하는 일부 담당자들은 학교혁신 선배 교사와의 상호 컨설팅 과정을 통해 학생 주도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 활성화 등 인천체육의 전반적 발전 모색을 위해 인천시체육회 및 각 종목 회원단체 회장 등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18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각 종목회원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2024년도 인천시교육청 학교체육 발전 주요 추진 사업 등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 등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교육청과 체육회 그리고 회원종목 단체 간의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함께하는 노력이 뒷받침될 때 학교체육의 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인천시체육회는 이날 인천체육 발전과 학교운동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도성훈 교육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은 “인천체육 발전을 위해 교육청과 체육회, 회원종목 단체와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계속해서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발전과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22일 인천반도체고, 인천재능고, 인천중앙여자고를 시작으로 2024년 직업계고 학교투어를 11월까지 운영한다.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미래 산업 인재가 될 인천 학생과 학부모가 관내 직업계고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둘러보고 진로·진학 정보를 사전에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쾌적한 실습시설 견학과 미래 신산업 관련 실습 교육과정 체험을 통해 직업계고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주요 목적 중 하나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17개교 학교 투어를 운영한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여 올해는 29개 전체 직업계고로 확대 운영하며, 직업계고에 관심있는 중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총 11회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22일 인천반도체고를 방문해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직업계고등학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교육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개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가능성을 돕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