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인천석남초등학교 4학년을 시작으로 서구 관내 180학급에 읽걷쓰 기반 ‘우리마을 학습여행’ 프로그램 ‘걸어서 서구 속으로!, 교실이 서구 속으로!’를 7월 5일까지 운영한다. ‘걸어서 서구 속으로!’는 생태길: 원적산과 인천천마초 안전체험관, 사람길: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과 가좌시장, 문화길: 청라호수공원과 블루노바홀을 걸으며 마을교육활동가들의 해설을 듣고 워크북에 활동기록을 남기는 프로그램으로 60학급이 참여한다. ‘교실이 서구 속으로!’는 역사길: 검단선사박물관, 바다길: 정서진과 아라갑문, 미래길: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등 마을교육활동가들의 해설과 함께 마을교육 교구를 직접 만들고 워크북에 활동기록을 남기는 프로그램으로 120학급이 참여한다. 22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서구를 걸어서 탐방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개발되어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올해는 워크북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교구까지 지원해 학생들이 훨씬 더 흥미롭게 참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26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키우고,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강의는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김아림 부단장이 진행했으며 호흡기 등 교내 빈발 감염병의 특징과 대응 및 관리, 학교 감염병의 보건교육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오전 인천삼산초등학교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에 참여해 학생 등굣길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부평구 교통안전 캠페인은 북부교육지원청, 부평경찰서, 부평구청 등 관련 기관들이 학기 중에 주기적으로 협조해 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교통안전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교통수칙을 홍보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후에는 학교 담당자들과 학교 주변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한 등하굣길은 안전한 학교생활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학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 20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 운영위원의 책무성·전문성을 신장하고, 단위 학교 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법령과 규정, 사례 등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위원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운영위원의 의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며 “다른 학교의 운영 사례들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치원 및 학교운영위원회가 민주적이고 투명한 자치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교육지원청 제2협의실에서 2024년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북부교육지원청 급식담당 공무원, 관계기관 공무원, 소비자단체,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학교와 식재료 납품업체를 방문해 급식시설 및 기구의 위생 관리 상태, 식재료 보관 상태, 작업공정 등 전반적인 과정을 점검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해 점검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4년 운영 계획 공유 및 점검 등에 필요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식재료 납품업체 4곳을 급식담당 공무원과 함께 방문해 급식 납품업체의 위생관리와 작업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급식점검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으로 실효성 있는 학교급식 위생점검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 관내 초·중 마을연계교육과정 담당 교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마을연계교육과정 소그룹 컨설팅을 25일부터 26일까지 실시했다. 소그룹 컨설팅은 마을연계교육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마을연계교육과정 담당자 간의 상호 컨설팅과 네트워킹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면으로 운영했다. 주 내용은 마을연계교육과정 우수사례 탑재 아카이빙 공간 소개, 소그룹별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사례 상호 나눔, 개선 사항 및 기타 협의 등이다. 컨설팅에 참여한 교사는 “같은 부평구의 학교들인데 학교 상황에 맞게 학교별로 다양한 마을연계교육과정이 재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컨설팅 내용을 참고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을 통한, 마을에 관한, 마을을 위한 교육으로 학생들이 자기 삶과 동떨어지지 않은 의미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북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북부과학교육관에서 과학공동학습 개강식을 26일 개최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학부모 과학공동학습은 북부과학교육관에서 운영하는 과학프로그램으로, 과학을 처음 접하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과학탐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능형 과학실, 메이커실 및 각종 과학 기자재를 활용해 인공지능(AI), 화석과 세포에서 찾아보는 생명의 신비, 달님과 망원경 이야기, 빛의 세계, 적정기술, 오토마타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체험과 실험·실습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에서 추천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올해는 총 136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1기와 2기로 나눠 매주 금요일 총 20회 창조적인 과학적 사고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과학공동학습 수업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일상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탐구하려는 의지와 과학적 마인드를 형성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샤펠드미앙에서 2024년 인천세계시민학교 교장과 교감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지난해 61교에서 올해 66교로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을 확대했다. 인천세계시민학교는 글로벌 이슈 탐색 및 문제해결, 다국어교육, 국제교류, 인천 지역자원 연계 세계시민교육을 연간 최소 68차시 이상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해 운영한다. 연수는 올해 인천세계시민학교로 선정된 초‧중‧고 관리자의 이해를 돕고 교육 과정과 연계한 지역 기반 세계시민교육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인천바로알기와 인천세계시민학교를 잇다’를 주제로 인천바로알기 담당 장학사의 학교 사례 안내, 정우탁 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교육원장의 ‘지역기반의 세계시민교육의 이해’ 특강,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정책 취지와 운영 내용 소개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 세계시민교육의 중심지로서 인천의 역사와 지역자원 활용 가능성, 미래 방향성 등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사들의 AI 윤리와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장애학생의 결대로 자람을 위한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25일 실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정기 지원, ‘더봄’ 학생 집중지원, 인권 교육 등을 연중 상시 실시한다.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지원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더봄’ 학생은 교사나 가정 상황을 고려해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춰 장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학년도에는 인천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을 단장으로 총 17명의 위원이 활동하며 특히 장애 학생 인권 보호 활성화를 위해 10개의 지역사회 관계기관 전문가 10명을 위촉해 더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꾸준한 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교사와 학부모, 특수교육 지원인력 등을 대상으로 한 연수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정기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영종학교와 (가칭)미단초중학교 신설 사업 2건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특수학교가 없는 영종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미단시티 내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유입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원활한 학생 배치에 대한 신설 필요성과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가칭)영종학교는 2027년 9월 유치원 3학급, 초등 14학급, 중등 7학급, 고등 7학급, 전공과 4학급 총 35학급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며, 미단시티 조성지구 내 (가칭)미단초중학교는 2028년 3월 초등 31학급, 병설유치원 5학급, 중등 13학급 총 49학급 규모로 영종국제도시 내 처음으로 초중통합운영교로 개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가칭)영종학교 신설 부대의견인 ‘특수학교 내 지역개방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계획, 특수학교 특성화 및 스페이스프로그램 구체화’ 방안을 마련하고, (가칭)미단초중학교는 ‘통학안전대책과 개교시까지 주변학교 설립계획’ 을 인천도시공사, 인천중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협의해 추진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영화 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테마영화 코너를 운영한다. 5월 테마영화는 ‘가족의 탄생’, ‘아사다 가족’ 등 가족을 주제로 한 영화 10점과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 위대한 여정을 그린 뮤지컬 영화 ‘영웅’, 김래원, 이종석 주연의 스릴 넘치는 액션영화 ‘데시벨’ 등 신작 영화 8점도 함께 전시한다. 이밖에 주말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양시네마를 운영하며, 5월 11일 감동적인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어거스트 러쉬’를 상영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에 상영되는 가족영화를 통해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고, 인천시민이 영화를 매개로 온 가족이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4년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월부터 미추홀구 작은도서관인 ‘길위의꿈 여행인문학도서관’과 연계해 '평화인문학, 삶과 숨을 잇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는 지역 작은도서관 등 지역사회 독서문화 공간 활성화 및 읽걷쓰 시민 문화 확산을 위한 인천시교육청의 공모사업으로, 올해 주안도서관이 신규 선정됐다. '평화인문학, 삶과 숨을 잇다' 프로그램은 5월 9일부터 9월 26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길위의꿈 여행인문학도서관’에서 운영한다. 간디와 함석헌의 평화 사상을 통해 우리 삶 속 평화의 길을 성찰하고 생명의 숨으로 세상을 만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도서 ‘간디 자서전’, ‘바가바드 기타’를 함께 강독하고 인도철학 관점에서 평화에 대해 살펴본 후 평화 공동체 탐방을 떠난다. 후속 활동으로는 해설이 있는 시 낭송회와 평화 차담회 등이 예정돼 있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고, 현재 온라인 선착순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인문 아카데미 '읽걷쓰, 사람과 바다를 잇다'를 5월 23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인문아카데미는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강의와 기행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인천의 해양 생태를 주제로 인천의 섬인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의 생태와 관련된 강의를 3차례 진행하고, 글로벌에코투어연구소 노형래 소장과 함께 분오리 저어새 생태마을과 강화 갯티길을 탐방하는 인문 기행을 1차례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읽고 걷고 쓰는 문화에 더욱 친숙해지고, 우리가 살아가는 인천의 해양 생태에 애정과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2탄으로 표명희 작가의 장편소설 '버샤'을 함께 읽고, 쓰는 'SNS 함께 책 읽기'를 5월 13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표명희 작가의 '버샤'는 난민 문제를 담은 장편소설로 무슬림인 소녀 버샤와 가족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난민 인정 심사를 위해 체류하는 동안 일어난 이야기를 담았다. 'SNS 함께 책 읽기'는 5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8일 동안 SNS 네이버 밴드에서 진행한다. 일정 분량을 정해 책을 함께 읽고, 단상, 서평, 낭독, 그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쓰면서 생각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독서전문가의 독서 코칭도 실시한다. 5월 30일에는 작품 배경지인 인천국제공항과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 등 영종도 일대를 탐방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버샤'를 함께 읽고 쓰며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인천 배경의 작품을 함께 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존중‧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생명사랑물결 교육을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했다. 교육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프로그램과 ‘나는요’라는 동화책을 읽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활동 등을 진행했다. 중·고등학교에서는 ‘너랑나랑 같이’를 주제로 영상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확인하고, 나를 포함한 친구들이 보내는 자살 경고 신호를 설문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자살에 대한 OX퀴즈, 자살예방 3단계 ‘알아차리기, 물어보기, 알리기’ 실천하기, 함께 잘살자는 다짐하기 등을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기반으로 자신과 친구를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다면, 함께 생활하면서 부딪힐 수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해 학생 성공시대를 만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학부모 함께 오름 프로젝트 ‘하루 한 줄, 마음지음’ 비대면 특강을 25일 개최했다. ‘하루 한 줄, 마음지음’은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하루의 감정과 성취를 매일 기록하고 나누는 30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기존의 학부모교육과 차별화된 실천 프로젝트에 관내 학부모 250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강은 직장인 학부모를 위해 오전과 저녁 시간으로 나눠 실시간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안정희 마음맞춤연구소장을 초빙해 자녀의 발달에 따른 부모 역할을 이해하고, 부모의 말 습관을 돌아보며 ‘마음지음 활동’을 통해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를 높이는 방법을 다뤘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30일 동안 실천하면서 좋은 추억도 만들고 아이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자녀와 소통하며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학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유치원 운영위원회의 개념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유치원 읽걷쓰 활동 홍보 및 안심 환경 조성 사례 등을 안내했다. 또한 유치원 운영위원회 관련 법령과 규정, 운영 내용 등의 자료를 배부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위원은 “이번 연수에서 운영위원 활동에 꼭 필요한 사항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운영위원으로서 역할을 분명하게 알고 참여해 유치원의 민주적 운영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의 시작인 유치원 학부모님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단위 학교의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해 현장자문단, 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와 워크숍을 25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에 전문성을 갖춘 초·중·고 교장, 교감과 교사 등 52명으로 교육활동보호 현장자문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들은 단위 학교의 교육 활동 침해행위 발생 시 신속한 사안 처리를 지원하고 교육활동보호 관련 강의, 컨설팅, 자료개발 등을 담당한다. 1부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와 관련 법률의 이해 ▶사례로 알아보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교육활동 침해 사안처리 및 피해교원 보호조치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2부 워크숍은 ▶학교·학급 특색을 살린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사례 공유 ▶교육활동 침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지원 방안 토론 등으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부터 사안 대처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하대학교와 창의융합교육기반 국제교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UT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로 우리나라 선진 IT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타슈켄트에 2014년 설립한 고등교육 전문기관으로 인하대학교의 선진 교육시스템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협약은 우리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정책과 연계하여 ▶다문화 학생 IUT 여름캠프 ▶글로벌창의융합교육캠프 인 우즈베키스탄 ▶K-문화사절단의 운영과 지원을 협력하고, 국제적인 네크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국제교류 생태계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세계화, 개방화, 정보화 시대에 국경을 초월한 국제적 상호의존성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성 존중, 협력적인 의사소통, 공동체에 대한 국제적 감각을 키울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IUT의 협력과 지원으로 우즈베키스탄과의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강화해 우리 아이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 흡연예방 창작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행사는 학생 금연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흡연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으며,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 분야는 글짓기, 포스터, UCC 세 분야이며 공모 주제는 ▶담배 없는 우리학교 ▶담배의 위험성 경고 등 흡연 예방과 금연 의식을 촉구할 수 있는 내용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금연사업 홍보물품 제작 및 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흡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스스로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관내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