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공동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애란 작가와의 만남(9월 13일 오후 2시) △계양도서관 자랑 한 판 ‘계랑 한 판’(9월 8일 ~ 29일) △어린이자료실에서 즐기는 ‘도전! 책 빙고’(9월 1일 ~ 29일) 등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독서퀴즈, 가족 영화 상영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9월 6일), 연체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해제 이벤트 ‘연체 풀고 바로 대출!’도 진행된다. 또한 그림책 원화 전시, 텍스트 힙 도서전시 '다시 책으로', 북큐레이션 '술술 읽는 독서모임이 함께 읽고 싶은 책', 베스트셀러 영화 DVD 전시 등 다양한 전시·큐레이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행사 참여는 인천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연계 프로그램 ‘문학상주작가 스테이지’를 9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작가들이 사는 우리 동네 문학마을’을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학의 사회적 확산과 시민의 문학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전국 단위 국민참여형 문학축제로, 효성도서관, 부평도서관, 중앙도서관 다누리 3개 기관이 공동 기획·운영한다. 각 도서관의 문학상주작가인 강원임, 신지명, 오시은 작가가 참여하며, 세 기관의 이름 첫 글자를 딴 ‘H.B.D.(Happy Book Day)’팀이 함께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릴레이 강연, 체험부스, 동백꽃미술관, 문학마을 보물찾기 등으로 구성된 120분간의 문학축제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의 인천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강연은 △신지명 작가 '모두가 함께하는 공간을 위해' △강원임 작가 '도서관적 시간과 공간' △오시은 작가 '동백이 소곤소곤' 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부스와 원화 전시, 보물찾기, 상주작가 집필 공간 개방 등을 마련해 참여자들이 문학성과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9월 13일에 다문화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 ‘내 손에 쏙! 세계의 랜드마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을 대상으로 세계의 랜드마크 그림책을 함께 읽고, 3D퍼즐을 활용해 에펠탑, 피사의 사탑 등 나만의 랜드마크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9월 2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6~7세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남길 것 버릴 것 간직할 것’을 집필한 정희숙 작가와의 만남을 9월 20일과 27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정희숙 작가는 ‘정희숙의 공간미학’ 대표이자 한국정리컨설팅협회장으로, 14년간 1만여 가구의 공간을 컨설팅해 온 정리수납 전문가다. 현장 경험을 토대로 1회차는 일반적인 정리수납, 2회차는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정리 방법 등 정리와 공간 활용에 대한 이해와 실천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평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 체험 강좌, 이벤트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인형극 '팥죽할멈과 호랑이', 체험 강좌 '아홉 살 마음사전: 내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하기', '당신을 위한 정리수납 꿀팁', 블라인드 북 대출 이벤트 '서가 속 비밀의 책을 찾아서' 등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인천 대표로 참가한 18개 작품이 전원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7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국 최고의 발명품 경진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1,365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지역대회를 거쳐 선발된 301명의 학생들이 각각 1개 작품씩 출품해 전국대회에 진출했다. 대회에서는 인천과학고 이정민 학생(지도교사 김성훈)이 ‘지진 발생 시 자동 탈출 가능한 이중문’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대회 개최 이래 인천에서 첫 대통령상 수상이다. 또한 최우수상 △인천청람초 고유나 학생(지도교사 이우민) △인천현송중 함도윤 학생(지도교사 홍다영), 특상 △경인교대부설초 이도진(지도교사 이경윤), 인천서창초 김서하(지도교사 차동식), 인천신정초 김은혁(지도교사 김세진), 인천미송중 박지헌 학생(지도교사 우혜영)이 특상을 수상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송천고등학교 옹벽 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운영하는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IoT 센서)’을 활용해 옹벽의 지속적인 변위 발생이 확인되어 긴급 구조안전성 평가 결과,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변위가 발생한 L형 옹벽 60m 구간을 철거하고, 구조적 안정성이 높은 역T형 옹벽으로 재설치했으며, 새 옹벽 하부에는 생태 학습 텃밭을 조성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을 마련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5 남부 독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바탕으로 교원 단체 출판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물은 ‘읽걷쓰’ 교육을 교과 수업과 연계해 실천한 과정을 담은 결과물로, 연수에 참여한 초·중학교 교원 13명이 고전과 명저를 함께 읽고 토의하며 수업 적용 방안을 모색한 내용을 정리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인천대학교 학산도서관, INU그레이트북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 21일 교원 독서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에 발간된 출판물은 ‘남부를 품은 출판 전시회’와 온라인 웹진 ‘남부럽다’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와 출판물이 교사의 실천 중심 독서교육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력해 읽걷쓰 기반 독서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27일 ‘함께 열고, 서로를 잇는 늘봄이야기’를 주제로 상반기 늘봄지원실장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배치된 늘봄지원실장 83명이 참석했으며,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인천형 늘봄학교 우수 운영 사례 공유 △2학기 운영 방향 안내 및 질의응답 △2026학년도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 등이 이뤄졌다. 또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늘봄학교가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따뜻한 배움·돌봄 공동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며 “교육공동체와 협력을 강화해 인천형 늘봄학교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지역 내 11개 인천시군구 가족센터와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증가하는 이주배경학생에 대응하고, 지역 기관과 협력해 다문화가정과 이주배경학생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이주배경학생 교육 지원 △다문화가정 심리·정서 지원 및 한국어 교육 △문화다양성 기반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 간 적극적 협력 등이다. 이를 통해 지역 및 거점별 다문화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과 가정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이주배경학생과 가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일부터 산업보건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워크닥터 걸어서 일터속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근로자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건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에 위촉된 산업보건의가 보건관리자와 함께 학교를 방문해 ▲1:1 건강상담 ▲작업환경 점검 ▲직무별 건강관리 지도 ▲산업재해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장에서 근로자의 건강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즉각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해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함께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9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한글로! 세계로!’를 주제로 한글날 축제를 개최하며,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로, 현장에서는 한글날 경축식, 초청 강연, 공연, 체험 부스, 장터 등이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공공기관·도서관·학교·지역서점·출판사·문화예술 단체·개인으로 한글 관련 도서·굿즈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다. 참가 기관에는 부스, 책상, 의자, 현수막, 기본 전력 등을 제공하며, 체험한마당 참여기관에는 운영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글로 장터 참가자는 직접 준비한 도서·굿즈를 판매할 수 있으나, 카드사·학습지 회원 모집 및 음식물 판매는 불가하며 도서 판매 시 도서정가제를 준수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9월 12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며, 선정 결과는 9월 3주 중 읽걷쓰 플랫폼 공지와 개별 연락으로 안내된다. 자세한 사항은 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2025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119명 응시 중 106명 합격(합격률 89.1%) △중졸 355명 응시 중 317명 합격(합격률 89.3%) △고졸 1,565명 응시 중 1,329명(합격률 84.9%)이 합격했다. 각 고시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배모 씨(78세·여), 중졸 정모 씨(78세·여), 고졸 남궁모 씨(79세·남)이다. 합격자는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채용/시험 → 시험 → 검정고시 안내 → 성적조회’에서 확인 가능하며, 합격증서는 8월 29일부터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13시 제외) 인천광역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배부된다. 또한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인천광역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 행정실, 정부24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 시민저자학교 5기 프로그램 ‘쉽게 시작하는 전자책 만들기’를 운영한다. 강좌는 9월 10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 진행하며, 참가자 모집은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아이디어 발굴부터 집필, 편집, 디자인, 출간까지 전 과정을 다루며, 참가자가 개별 전자책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의는 도서출판 아인의 임정은 대표가 맡아 출판 현장의 실무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9월 13일과 27일 ‘우리 동네 국립극장’ 공연 실황 영상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극장의 우수 공연을 지역 주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회차별 선착순 5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상영은 하늘누리터 4층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1회차(9월 13일)에는 셰익스피어 희곡 리어왕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창극 ‘리어’를, 2회차(9월 27일)에는 영화감독 박남옥의 삶을 다룬 창작 뮤지컬 ‘명색이 아프레걸’을 상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남동구자원봉사센터와 27일 ‘지역사회 독서 문화 기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 도서관 자원봉사자 소양·전문 교육 지원 ▲ 재능기부와 연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 독서 행사 협력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동구자원봉사센터 이두형 센터장은 “도서관과의 협력이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와 자원봉사 문화를 함께 키워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체계적인 봉사자 교육과 지원으로 시민이 함께 만드는 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 생활과 건강 증진을 위해 9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실버인지놀이(우리는 K어르신)’치매 예방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신트리도서관 겨울강의실에서 진행하며, 관내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실버체조, 보드게임, 미술, 공예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신체·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가온갤러리에서 학생작품전 ‘나를 보다 : Selfscap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가온갤러리 운영지원단 교사의 지도로 인천청라중, 명현중, 인천예일중 학생들이 참여해 자기 자신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Selfscape’는 Self(자신)와 Landscape(풍경)를 합성한 단어로, 외부 풍경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표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생들은 드로잉, 풍경화, 풍속화, 백드롭 페인팅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자신을 하나의 풍경처럼 표현했으며 개성과 사유가 담긴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계약담당자의 실무 능력 향상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 시기별 계약배움터 ‘알맞계(契)’를 3회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알맞계(契)’는 ‘알맞게+계약(契約)’의 합성어로, 학교 계약업무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강의와 개별 컨설팅을 결합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회차별 15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되며, 사전 질문을 반영한 강의와 계약 서류 검토 등 실무 중심 컨설팅을 병행한다. 주요 내용은 ▲학교주관 교복 공동구매 ▲현장체험학습 계약 ▲물품 구매계약 절차(G2B·S2B) ▲시설공사 단계별 서류 검토 등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실무와 컨설팅을 결합해 계약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현장 맞춤형 연수”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 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인천형 유아맞춤형 영양교육자료’를 자체 개발해 인천 전체 유치원(384개원)에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놀이·체험형 학습을 위해 제작됐으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지역 식재료 가치 인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자료 개발은 남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팀과 유아교육팀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인천 섬 9개 유치원의 원아 37명이 함께 참여했다. 원아들이 직접 구현한 목소리와 그림을 삽입한 영상 동화를 남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팀에서 직접 제작해 유아기 영양교육 효과를 높이 제작비 절감 효과도 거두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식재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인천 섬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께 개발한 보드게임형 학습 교구는 9월 중 남부 관내 유치원에 보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1층에 과밀학교의 돌봄 대기 문제를 완화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남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네 번째로 문을 여는 늘봄센터로, 학생교육문화회관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 프로그램 제공형 기관 연계 모델이다. 인천서화초·인천숭의초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개 학급으로 운영하며, 등·하원 버스를 지원해 학부모들의 돌봄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회관 내 체험시설을 활용해 바이올린, 어린이골프, 키즈댄스 등 9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이 방과후에도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정식 개소에 앞서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늘봄 첫걸음 주간’을 운영해, 입반 예정인 학생과 학부모가 센터를 둘러보고 버스 탑승 시연을 하며 등·하원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가 다양한 돌봄 수요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