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미래교육과가 생활 속에서 청렴의식을 실천하기 위해 '청렴바탕화면 설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실천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항상 되새기고, 일상 업무 환경 속에서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PC를 켤 때마다 보이는 청렴바탕화면을 통해,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를 되새기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늘 가까운 곳에서 청렴을 상기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렴바탕화면 확산은 청렴을 단순한 구호가 아닌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미래교육과는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5 양주국가유산 야행'을 앞두고 지난 5일부터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경관조명을 운영하고 있다. 양주관아지 일원에 설치된 이번 경관조명은 스토리텔링을 입힌 야간 경관 연출을 통해 ‘양주목 8경’과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청사초롱, 스트링라이트, 시간여행 게이트와 터널, 송덕비 앞 인피니티 미러, 내아 보름달 포토존 등 다채로운 장치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야간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관민동락’을 주제로, 전통 유등과 정조대왕 포토존, 외삼문 고보조명 등 포토 스폿을 다수 배치해 빛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체험형 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내아 앞 LED 장미와 달 벌룬, 솟대등, 은하수 조명등을 설치해 야행만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양주시는 오는 9월 19일 개막하는 ‘2025 양주국가유산 야행’에서 미스터리 추리형 스탬프 투어, 공식 퍼포먼스 '500년의 꿈 관민동락을 깨우다', 무형유산 통합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LH13단지 이영 통장(노인회장)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다가올 추석을 맞아 양주2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부하게 된 것으로 이 통장은 지난 7월에도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관내 저소득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 통장(노인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남방4통 경로당에서 9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는 아흔 세대’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는 고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나눔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소불고기, 잡채, 떡 등 음식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했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며 웃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은 “이른 새벽부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노무교육과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노무교육은 9월 22일 오후 2시, 수요조사는 10월 17일 오후 2시에 각각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다.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두 일정 모두 참석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는 전문 노무사와 소방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임금·산재보험 등 고용주의 의무 및 준수사항 ▲근로자 관리 시 유의점, 언어·문화 이해 교육 ▲근로자 숙소 안전 점검과 생활환경 개선 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수요조사에서는 농가별 필요 인력을 조사해 정확한 배정과 효율적인 운영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농가의 근로자 관리 역량을 높이고, 임금 체불과 근로자 이탈 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해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화경 농업정책과장은 “노무교육과 수요조사는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농가와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농촌지도자회원 75명이 지난 9월 4일 이천시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에서 열린 제64주년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4년 동안 경기도 농업 발전을 선도해 온 농촌지도자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 농업과 농업인이 행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희망찬 농촌지도자회! 꽃피는 경기농업!”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64주년을 맞아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식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농촌지도자회의 다양한 활동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 농업인이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이자 농촌을 든든히 지탱하는 버팀목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양주시연합회 서범석 수석부회장이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으며, 시군 농특산물 홍보전시관을 운영해 시군별 농특산 가공품 등 볼거리를 마련했다. 시군 전시관 평가 결과 양주시가 우수 3개 시군에 선정돼 1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최윤정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농촌지도자회원들이 각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의회 김현수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 발언을 허락해 주신 존경하는 윤창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저는 양주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본 등재를 대비한 정책을 제언코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14세기, 인도의 고승 지공화상은 회암사 터를 살펴본 뒤 이곳이 인도 불교를 꽃피운 나란타 대승원의 형세와 유사하다고 견해를 제자에게 전했습니다. 제자인 나옹화상은 원나라에서 익힌 선종사원의 운영 체계와 가람 구성 원리를 바탕으로 회암사를 중창하였고, 회암사는 동아시아 선종사원의 전형적인 구조를 갖춘 대표 사찰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조선왕조의 숭유억불 정책에도 불구하고, 회암사는 왕실 불교를 대표하는 사원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다가 16세기 말 전란으로 소실 되었지만 이후 그 터는 왕실 사원 유적으로 권위를 인정받으며 크게 훼손되지 않고 현재까지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성과 유산적 가치를 바탕으로 회암사지는 2022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고, 지난 3월에는 국내 14개 잠정 목록 중 유일하게 세계유산 우선등재 단독유산으로 2년 8개월 만에 선정되는 쾌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교통과가 청렴한 공직문화 실천을 위해 ‘청렴 행정봉투’를 제작하여 공직사회 내 청렴 의식 확산에 나섰다. 각종 민원서류 및 행정 문서 송·수신에 활용되는 행정봉투에 ‘청렴 슬로건’을 삽입하여 제작했으며, 교통과 전 직원의 반부패 실천의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하고자 ‘청렴 행정봉투’를 사용할 예정이다. 교통과는 단순한 행정보조물품을 넘어, 공직자의 자세를 뒤돌아보고 청렴한 행정을 실천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김지현 교통과장은 “작은 행정봉투이지만, 공직자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는 매개체로 작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과는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실천 중심의 청렴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청렴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은남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2차 분양 접수가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생활용품 전문기업 ㈜아성다이소가 물류용지에 가장 먼저 입주를 확정한 데 이어, 지난 7월 마감된 1차 산업시설용지 공급에서는 전체 9개 필지 중 7개 필지가 계약돼 약 80%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2차 공급은 은남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11필지(3,598㎡~7,723㎡)로, 공급단가는 추정 조성원가로 3.3㎡당 199만 7천원이다. '양주시 투자유치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은남일반산업단지 분양에 참여하는 입주기업에 부지매입비 10%를 지원해 기업 초기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의복 제외) ▲고무·플라스틱 제조업 ▲금속가공제품제조업(기계·가구 제외)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이다. 양주시는 “은남산단 1차 분양에 이어, 이번 2차 공급에서도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지매입비 지원 제도 등 맞춤형 기업 정책을 통해 입주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혜숙 양주시의원이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5 제11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영혁신과 일자리 창출, 미래비전에 맞춘 지식정보 전달을 통해 국가와 사회발전을 견인한 인물을 발굴,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상이다. 강혜숙 의원은 평소 주민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피부로 느끼고 몸으로 체험하며’현장에서 대안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왔다. 토론회에 참석해 새로운 정책대안을 모색하고 연구하는 것은 강 의원의 대표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다.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그대로 반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4년, ‘양주 베이비부머 세대 시즌2 생애전환의 길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계하고, 지역주민이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설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올해에는 현장뿐 아니라 법적, 제도적 측면에서도 ‘양주시 중장년 생애재설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복지 사각지대를 다각도로 줄여가는데 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4일 양주고등학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공정무역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윤리적 소비와 지속 가능한 사회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공정무역의 이해 ▲가치소비의 정의 ▲공정무역 제품 소개과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실제 사례와 체험활동을 통해 공정무역이 생산자의 권익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양주고등학교 교육을 시작으로, 양주시는 앞으로 옥정중학교, 백석중학교, 고암중학교 등 3개 학교에서도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가 공정무역 가치를 내재화하고 지역사회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소비 가치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 공정무역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하여 청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의회는 5일, 제380회 임시회를 열어 중소기업 구인난 해결방안으로 외국인 유학생 비자 전환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제약하는 기준인건비 제도의 전면 재검토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비자 전환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과 ‘지방자치단체 기준인건비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등을 심의하여 채택, 의결했다. 중소기업의 인력부족 문제는 매년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부족인력은 지난해 18만 명으로 4년 전인 2020년에 비해 무려 6만 명 이상 폭증했다. 중소기업의 고용시장 비효율성이 국가 경제의 활력도 함께 떨어뜨리고 있는 가운데, 시의회는 해결방안으로 외국인 유학생 비자 전환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 현행 비자제도는 전공과 직무연계성, 내국인 대비 고용 비율, 기업 재무건정성, 전문 취업비자(E-7) 허용 직종 여부 등 복잡한 요건에 가로막혀 현장의 수요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2022년 국내 유학생 19만 명 중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보건소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내 유치원 6개소, 만 3~5세 유아 447명을 대상으로 총 11회차에 걸쳐 ‘2025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생산성본부가 양주시보건소와 연계해 추진한 교육으로 한국생산성 본부 소속 강사를 초청해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을 다양한 활동으로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연과 동화구연을 접목한‘노담밴드 시리즈’로 유아들의 교육 참여를 높이고, O/X퀴즈, 흡연위해 예방 신체놀이, 동요 율동 등 유아들이 담배의 해로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담배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식개선 확산을 위해 ‘노담밴드 시리즈’ 교재도 가정으로 배부됐다. 아울러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건강영역별(금연, 절주, 신체활동/비만, 영양, 안전, 위생)내용을 담은 건강체험관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가정에서 연계 지도 할 수 있는 건강학습지를 배부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시간도 진행됐다. 보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기후에너지과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렴 씨앗 심기’ 시책을 추진했다. 이번 시책은 직원들이 사용한 일회용 커피컵에 청렴 메시지를 담아 재활용 화분으로 업사이클링하고, 그 안에 채소와 허브 씨앗을 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 폐기되는 일회용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환경보호와 청렴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두영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환경정책과 연계해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청렴 실천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투명한 시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6년 본예산 편성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침체와 세입 기반 악화 등으로 재정여건이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제한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균형 잡힌 예산 편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 편성 전반에 대한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편성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예산 운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각 부서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2026년도 양주시 재정여건 및 본예산 편성 기본지침 ▲성인지 예산서 및 성과계획서 이해 및 작성 ▲중기지방지정계획 연계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으며 예산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예산심의 시 의회의 반복적으로 지적된 오류와 미비점을 최소화하고 부족한 재정에 대응하기 위해 경상경비 절감, 유사·중복사업 및 과잉투자 사업 정비 등 세출 구조조정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심윤정 기획예산과장은 "재정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일수록 치밀한 계획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예산 편성의 전문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관내 8개 학교 4-H회원들이 지난 5월에 심은 꽃과 텃밭 작물이 활짝 피어나며, 교정 곳곳이 학생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물들고 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화단 가꾸기를 넘어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환경 보전에도 기여해 의미를 더한다. 올해 ‘꽃길가꾸기 및 텃밭프로젝트’에는 고암중, 남문중, 양주백석중, 조양중, 회천중, 덕현고, 양주고, 한국외식과학고 등 8개교 학생 16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교내 화단과 텃밭에 △꽃길가꾸기 화초 7종 2,400본 △텃밭가꾸기 채소 4종 970본을 직접 심고 가꾸며 교정의 녹색 공간을 넓혔다. 특히 학생들은 식재부터 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애교심과 책임감, 협동심을 키우고, 농업에 대한 이해와 애착심을 높였다. 또한, 직접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으로 이어진다는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양주시 4-H 연합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손수 가꾼 꽃길이 만개해 캠퍼스에 활력을 주고 있다”며 “이번 활동은 환경을 지키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교육적 의미도 크다. 앞으로도 학교 4-H 회원들이 미래 농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보건소가 지난 3일 2025년 제3회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에서 추석 연휴 응급환자 대응체계와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양주시보건소, 양주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 국군양주병원, 양주예쓰병원 등 관계자가 참석해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강화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운영 성과 및 개선 ▲공공심야약국 운영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운영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는 전국최초로 지자체-경찰-병원이 공동 대응하는 모델로, 현재까지 25명의 주취자가 안전하게 보호·치료를 받았다. 이를 통해 응급실 불필요 방문을 줄이고 반복 음주 사고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정은 보건소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추석 연휴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주취자 통합지원센터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발전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경찰·소방·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기획전《앉거나 서거나 누워있는 Ⅱ: 1970-1980년대 한국 구상조각의 인체조각》과 연계한 프로그램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970~80년대 한국 구상조각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원로 조각가 3인의 인체 조각에 주목하고, 당시 미술계의 상황과 각 작가가 조형 세계를 확립하게 된 배경을 집중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각가 이정자, 황순례, 고정수가 패널로 참석하며, 미술평론가 최태만(국민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계영 양주시립미술관장은 “작가를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조각가 민복진과 동시대를 살았던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민복진 연구의 학술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 당일에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의 목관·현악 4중주 식전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풍성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 및 14개 시ㆍ군 공무원 총 16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는 드론 담당 공무원의 조종 역량을 강화하고 드론 기술의 행정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양주시는 대표 조종자로 나선 기업지원과 최보환 주무관의 안정적이고 정교한 조종 기술에 힘입어 종합점수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양주시가 최우수상을, 광명시가 우수상을, 의정부시가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작년에 이은 연속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양주시는 지난해 드론정책팀 김지운 주무관의 활약으로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 준우승(경기도지사상) ▲도시재생 드론 사진 공모전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 구조물점검 종목 우승(국토교통부장관상)을 차지하며 ‘드론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지난 6월 23일 드론 전문가로 새롭게 임용된 최보환 주무관이 이번 경기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양주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동두천양주교육, 사진으로 말하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2025년도 상반기 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의 보도자료에 담긴 사진을 통해 경기미래교육 정책의 성과와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관내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에 시각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운영되며, 관람 의견 수렴을 위한 관람 후기 작성 코너도 마련된다. 특히, 전시하는 각 사진에는 언론 기사, 방송 영상,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과 연결되는 QR코드가 함께 제공되어 오프라인 전시와 다양한 온라인 홍보 채널을 연계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사진은 교육의 순간을 가장 생생하게 기록하는 언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동두천양주교육의 발자취와 경기미래교육의 성과를 교육공동체 및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삶과 배움의 확장으로 미래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