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양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최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양주시 농촌지도사 양주시연합회 ▲농업경영인 양주시연합회 ▲생활개선회 양주시연합회 ▲양주시 4-H연합회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 등 5개 농업인 단체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총 150만 원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전달됐다. 이상윤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의성·영양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조속한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2022년에도 양주시생활개선회를 중심으로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재난구호 성금 모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인력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관·군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양주시 민관군 상생발전협의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 점검에 나섰다. 협의회는 올해로 출범 4년 차를 맞았다. 양주시는 최근 광적농협 회의실에서 2025년 민관군 상생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양주시 부시장과 민·군 측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2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민·관·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21개 공통과제의 진행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양주시 민관군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2022년 6월, 지자체와 군 간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공식 출범했다. 이후 매년 정기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상생 모델을 실현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 유휴부지의 공동 활용 방안 ▲군부대 소음·진동 피해 보상 행정지원 ▲광적면 지역상권 활성화 ▲군부대 개방행사 확대 등 지역 밀착형 협력과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협의회가 운영된 이후, 양주시와 지상작전사령부가 공동 주최하는 ‘드론봇 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지원을 받아 펜데믹 이후 독거노인의 일상 회복을 위한 주민 주도 이웃 연결고리 형성 프로젝트 ‘마을튜터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참여 어르신 모두와 마을튜터즈 주민활동가가 화합할 수 있는 ‘다함께 나들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을튜터즈 사업은 펜데믹 이후 일상회복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주민활동가를 모집하여 이웃과 이웃이 연결고리를 형성하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함께 나들이’는 파주 벽초지 수목원에서 진행됐으며 주민활동가와 독거어르신이 한 조가 되어 자유 관람 시간을 가졌다. 수목원의 다양한 식물과 풍경 감상과 조별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참여자 간 친목 교류의 시간이 됐다. 그리고 체험장에서 토분 화분 및 천연 페브리즈 만들기 활동 후 다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추억을 쌓았다고 전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함께 걷고 사진 찍고 웃으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렇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이웃이 생겼다는 게 참 감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한 학교 앞 홍보활동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이번 캠페인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8개소 중 2개 학교(옥빛중, 율빛초)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 활동에는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도 함께 참여해 경기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인 ‘양주 당근이(당신근처의이웃)’를 홍보하며 지역 내 복지 정보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이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먼저 다가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옥정2동은 양주시에서 아동·청소년 인구 비율이 특히 높은 지역인 만큼 이들을 위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놓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8일 관내 광사동 고읍문화공원 일대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양주2동을 만들기 위한 연중 정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공원 주변의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및 공원 입구 주변의 청결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문을숙 회장은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매달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주민들 스스로가 나서서 지역 환경을 가꾸는 모습은 양주2동의 가장 큰 자산이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백석읍가 지난 18일 관내 양말 제조 전문기업 ‘다움’에서 이웃들을 위해 1만 켤레의 양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다움’의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기부된 양말은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라득주 대표는 “양말 한 켤레가 작게 보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백승호 읍장은 “나눔의 손길이 절실한 시기에 ‘다움’의 기부는 큰 의미가 있다”며 “받는 분들 모두가 따뜻함을 고스란히 느끼실 수 있게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행복지원단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지원단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은 올해 새로 시작하는 광적면 마을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 행복지원단을 구성하여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청, 주거환경 개선, 반찬 봉사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지난 8일 간단한 식료품 지원과 함께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17일에는 주거 환경개선 개선 사업 연계하여 방충망 교체 및 신규로 설치하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부문을 지원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발굴한 대상자에게 필요한 부문 지원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월 경북 의성, 안동, 영덕과 경남 산청을 휩쓴 대형 산불이 수많은 이재민의 삶의 터전을 앗아갔다. 깊은 상처 위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양주시 역시 온 시민들의 정성을 모아 그 따뜻한 연대의 물결에 힘을 보태며 주목받고 있다. 양주시가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식을 열고 총 61,316,000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20개 사회단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함께하는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이웃과의 연대감을 되새겼다. 이번 성금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41개 개인 및 단체가 총 49,666,000원을 기탁했으며 여기에 양주시 공직자들도 11,650,000원을 더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소방서가 등산객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전 조치에 나선다. 양주소방서는 산악사고 다발지역인 불곡산 일대에 산악위험표지판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양주 관내 불곡산과 북한산에서만 97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해 3명이 목숨을 잃고 4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양주소방서는 양주시청 산림과와 손잡고 '사고 대응'에서 '사고 예방' 중심으로 안전관리 방식을 바꾸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양주소방서는 소방 최초로 사고 빈도가 높은 실족 구간 등을 중심으로 불곡산 내 위험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급함 점검과 함께 사고지역 현장조사를 통해 최적의 설치 지점을 선별하고 있다. 불곡산 설치 후에는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많은 등산객이 찾는 북한산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사후 구조에서 사전 예방으로 안전관리 방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산행 시 위험표지판을 주의 깊게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 CCTV 열람시스템’을 재난상황실에 도입하고 이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방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민원 대응 및 재난 상황 확인 시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야 했던 기존 업무 수행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CCTV를 활용해 사무실에서도 실시간으로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관내 설치된 5,000여 대의 CCTV를 GIS 지도 위에서 위치 기반으로 선택·열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재난상황실 내에는 모니터링 단말기 16대를 신규 설치해 재난 상황과 무관한 일반 행정업무에도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시스템은 모든 직원에게 개방되어 평상시에도 ▲민원 현장 확인, ▲시설물 점검, ▲환경 관리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행정 처리 속도는 물론 출장비 등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GIS 기반 CCTV 시스템 도입으로 공무원 누구나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민원에 대응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저소득 주민을 위한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각 시·군·구가 접수받아 진행하는 제도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들이 주택 매매 또는 전·월세 계약 시 부담하는 부동산 중개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2억 원 이하의 주택을 매매하거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중개보수 금액 중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계약일 기준 2년 내 1회 신청이 가능하며 동일 건으로 지원을 받지 않았다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을 방문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매매 또는 임대차 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신청인 통장 사본, ▲주민등록등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이다. 신청서는 경기부동산포털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중개보수 지원사업이 저소득층의 실질적인 주거 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월 경북 의성, 안동, 영덕과 경남 산청을 휩쓴 대형 산불이 수많은 이재민의 삶의 터전을 앗아갔다. 깊은 상처 위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양주시 역시 온 시민들의 정성을 모아 그 따뜻한 연대의 물결에 힘을 보태며 주목받고 있다. 양주시가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식을 열고 총 61,316,000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20개 사회단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함께하는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이웃과의 연대감을 되새겼다. 이번 성금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41개 개인 및 단체가 총 49,666,000원을 기탁했으며 여기에 양주시 공직자들도 11,650,000원을 더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이 인구 4만 명을 돌파하며 도시 성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에, 지난 17일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4만 번째 전입 주민을 환영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주인공은 최근 옥정동으로 이사 온 김하늘 씨 가족(2인)이다. 동 관계자들은 이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환영식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희 동장을 비롯해 사회단체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지역 단체장들이 함께해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김하늘 씨는 “예상치 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뜻밖의 행운에 무척 기쁘고 양주시민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희 동장은 “옥정1동은 인구 4만 시대를 맞이하며 양주시 발전의 중심축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서비스로 누구나 살고 싶은 옥정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정1동은 옥정 신도시 개발과 함께 꾸준한 인구 유입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10개 동 921세대가 입주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증가가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벚꽃이 만개한 최근 ‘한신더휴아파트 경로당’이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경로당은 연 면적 142㎡(약 43평),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남녀 어르신 33명의 회원을 모집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윤규 동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옥정동 분회장, 각 경로당 회장 및 회원, 아파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권태구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힘써주신 옥정2동과 아파트 관계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봄, 활짝 핀 벚꽃처럼 밝고 활기 넘치는 경로당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규 동장은 “한신더휴아파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편안한 쉼터가 되고 주민들이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노인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더휴아파트 경로당은 향후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정서적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직장 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에 찹쌀떡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성료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직장 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으로부터 ‘찹쌀떡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떡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참여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쌀퐁당’의 강사 정유정이 직접 진행을 맡아, 찹쌀의 기본 정보부터 반죽, 성형,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친절하게 안내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주시의회 강혜숙 의원이 직접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떡을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찹쌀떡을 만들어보며 손으로 직접 무언가를 만드는 기쁨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원데이 클래스는 단순한 음식 만들기를 넘어, 세대 간 전통을 공유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특히 후원을 아끼지 않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관장 정지은은 "이번 찹쌀떡 만들기 클래스는 어르신들에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는 21일부터 30일까지 체납 차량 과태료에 대한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제2차 체납 차량 과태료 납부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매 짝수 달마다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시민들의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시 체납관리단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자를 집중 점검하며 실태조사와 전화상담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4월 말까지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30만 원 이상, 체납 기간 60일 이상)에 대해서는 오는 5월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예고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독촉 기간이 지난 차량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압류 조치를 시행하고 지방세 환급금 등 기타 채권에 대해서도 압류가 이뤄진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등의 강경 대응이 이어지며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대응으로 체납액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은 결국 시민 개개인에게 불이익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 주관 지원사업인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지역 농업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道 내 농어민 300명을 대상으로 3년 이내 소득을 30% 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 전략사업이다. 道는 참여 농가에 1:1 맞춤형 전문 컨설팅, 경영 실태 분석, 맞춤형 교육 등을 제공하고 시는 현장 기반의 시설 및 장비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적극 뒷받침한다. 이번 사업에는 경기도 21개 시군에서 총 310명의 농업인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시는 21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에, 시는 2024년 2명, 2025년 14명, 2026년 5명 등 3개 연도에 걸쳐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선정된 농업인에게는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 기반 시설 및 장비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경영분석, ▲맞춤형 컨설팅, ▲전문 교육, ▲현장 시설 지원 등 단계적으로 이뤄지며 개별 농가의 특성과 희망 분야에 맞춰 진행되는 것이 핵심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거리의 시인 노현태와 트로트 가수 김경민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재능기부 무대를 마련하며,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양주시 옥정1동은 지난 16일 만나한우곰탕(옥정 듀클래스)에서 지역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재능기부 공연과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다원문화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두 예술가의 자발적 참여로 성사됐으며, 공연부터 배식까지 모든 과정을 이들이 직접 맡아 현장에 감동을 더했다. 노현태 시인은 건강박수와 유쾌한 퍼포먼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최근 TV조선 ‘현역가왕’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김경민은 트로트 무대로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어르신과 예술가 간의 진정성 있는 교감을 바탕으로 진행돼 큰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희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시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새로운 복지 사업인 ‘희망돋보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를 밝혀내기 위한 섬세한 복지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희망돋보기’ 사업은 백석읍 내 여러 민간 기업과 협력하여 이루어지며,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정기적인 안부 확인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다올카페와 민물새우얼큰수제비 미감이 참여해, 빵, 샌드위치, 음료 등을 기부하고, 이를 저소득층 가정에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고, 그로 인해 위기 상황이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며, "‘희망돋보기’는 작은 접촉을 통해 사람의 온기와 제도적 보호 사이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희망돋보기’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이웃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함께 걸어가는 복지 실현의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 행정이 긴밀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우리동네 가족 만들기 2:2 결연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가 추진하는 ‘2025년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보호 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14가구를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묻고 마음을 살피는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밝은 얼굴로 물품을 받아주시고 반겨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더 큰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