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을 예방하고자 지난 15일 양주역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보건소 관계자와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부설 자살예방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캐릭터인‘마음이와 공감이’가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생명 존중 의식 고취와 자살 예방 활동에 동참해 주기를 호소했다. 봄철(3~5월)은 전 세계적으로 자살률 증가 현상이 나타나는 자살 고위험 시기이다. 봄철 증가한 일조량으로 인한 수면시간 감소, 세로토닌의 과도한 분비로 불안 증가, 봄이 주는 생기와 활력이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며, 졸업 및 구직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 또한 자살률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혀졌다. 이에, 시 보건소 보건행정과에서는 추후 4~5월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덕계역, 덕정역), 옥정호수공원, 옥정동·고읍동 상가 등에서 캠페인을 6회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5월 5일 양주시 어린이날 행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15일 회천3동 일대에서 공무원 및 사회단체 100여명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회천3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도로변 화분 꽃심기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현수·최수연 시의원, 회천3동 6개 사회단체(통장협의회·주민자치회·체육회·새마을부녀회·적십자봉사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원 등 10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청사 인근 도로변 화분에 메리골드를 식재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주요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정환 회천3동 주민자치회장은 “깨끗한 회천3동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환경 정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덕환 회천3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적극적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해준 사회단체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회천3동을 만들기 위하여 환경정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관내 ‘하얀돌정원’에서 ‘양주백석 하얀돌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양주백석 하얀돌 플리마켓’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블루베리 묘목, ▲EM 원액, ▲수제 잡화 등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판매자로 나선 꼬마 사장님들은 평소 소중히 여기던 장난감, 신발 등을 직접 판매하는 등 합리적인 경제활동과 환경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아울러, 청소년 거리공연 팀이 흩날리는 벚꽃을 맞으며 멋진 공연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원식 주민자치회장은 “백석읍 주민자치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행사에 많은 주민이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주민들이 벚꽃이 절정을 이룬 아름다운 장소에서 꽃도 보고 나눔도 실천하고 공연도 즐기는 유쾌한 모습에 긍정 에너지를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양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3일 관내 백석배수지 생활 체육공원에서 백석읍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4년 백석읍 사회단체 단합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윤창철 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영주 도의원 및 지역 사회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족구,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 및 오찬을 진행한 후 참석자 모두가 어울려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심남철 회장은 “이번 행사에 각 사회단체에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매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백석읍 사회단체가 더욱 단합하여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운행이 잠정 중단됐던 7100번 인천공항행 공항버스가 오는 19일부터 하루 왕복 4회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재개 노선은 연천에서 출발해 동두천을 경유하고 ▲양주경찰서, ▲덕계역, ▲옥정마을16단지, ▲덕현초교, ▲양주역 등 관내 주요 거점을 거쳐 인천공항까지 운행할 예정이며, 운임은 거리에 따라 양주역 11,100원부터 양주경찰서 14,000원 사이로 책정했다. 그동안 시는 공항버스 노선이 없어 시민들이 인천공항까지 가려면 의정부시 등 타지역으로 이동하여 공항버스를 이용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운행 재개로 관내 여러 버스정류장에서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인천공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7100번 공항버스 노선의 운행 재개로 시민들이 가까운 버스정류장에서 편리하게 인천공항으로 이동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수요 등을 파악하여 운행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13일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위기가구 생의주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양주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하여 이영주 도의원, 사회복지과 과장, 양주2동 맞춤형복지팀, 섬김과나눔봉사회. 뽀빠이봉사단, 한우리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27명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양주2동에 홀로 거주하시는 김0순(여/74세)은 지적장애와 저장강박증으로 집안 청소 및 정리정돈을 스스로 하지 못하여 집안에 쓰레기가 지속적으로 적치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거내부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대상자는 2010년 현 거주지로 주거 이전 한 이후 주거내부 환경문제로 5차례 사례관리 진행한 이력이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상자의 주거지는 현관문 입구부터 쓰레기가 양쪽으로 다시 쌓이는 일이 반복됐다, ‘청소와 정리, 냄새, 바퀴벌레 출몰 등 가사에 대한 부분이 서툴고 생활 관리가 되지 않아 생활이 어려울 정도’라며 이웃 주민들의 지속적인 제보가 이어졌다. 이에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대상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남면 생활개선회가 지난 12일에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2일 남면 생활개선회에서 꽃 판매를 진행하여 마련한 것으로 수익금 전액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영숙 생활개선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남면을 위하여 항상 앞장서 봉사하시는 남면 생활개선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4월 12일, 4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 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생일지원’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생일지원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홀로 외로이 생활하는 분들의 심리적 위축감 해소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4월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구 4가구를 선정하여 가가호호 생일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 생일 축하를 통한 정서적 지지가 이루어졌으며, 지역 내 케이크 전문점과 반찬 업체에서 각각 케이크, 반찬(미역국, 잡채 등)을 지원하여 더욱 풍성한 생일 축하 자리가 마련됐다. 생일을 맞이한 광적면의 전0규님(82세/남)은 “추운 겨울을 지내고 봄 햇살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이렇게 누추한 곳까지 찾아와서 생일을 축하해 주시니 무척 고마워요, 팔십 평생을 살면서 이런 선물을 받아보기는 처음이에요. 너무 감사하네요. 행복센터에서 이렇게 큰 선물과 사랑을 주시니 기운이 펄펄 나는 것 같아요.” 라고 이야기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관내 은현면 하패리 425-15번지에 소재한 ‘신천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 전용 경기장’의 시설개선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 엘리트 체육인의 육성과 일반 시민들의 체험 및 이용을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인라인스케이트장’은 면적 3,170제곱미터에 트랙 일주 길이 185미터, 폭 6미터의 트랙을 보유한 전용 구장으로 탈바꿈했다. 아울러, 새롭게 조성된 인라인스케이트장은 국제 공인 인증 트랙 전용 바닥재를 사용하여 인라인 선수들의 훈련뿐만 아니라 인라인스케이트 생활 체육 활동을 위한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한다. 특히, 시 관계자는 40여 명의 관내 유소년 엘리트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지난 13일 공식적으로 개장하여 평일과 주말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양주 도시공사에 예약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 이용료는 무료이나 향후 시범운영 기간이 종료되면 유료화시킬 것을 계획하고 있다. 관내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은 “고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관내 백석읍 오산리 240-3번지 일원 백석생활체육공원 야구장의 대대적인 시설개선 사업을 마무리하는 등 ‘새 단장’을 마쳤다. 지난 2월 착공된 이번 사업은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고 이용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별조정교부금 총 7억 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필드에서 직접 밟는 인조 잔디를 환경 표지 제품으로 인증받은 잔디로 전면 교체하여 경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위험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야 펜스에 안전 매트를 전면 교체하여 경기 중 선수들의 안전을 강화했으며 3루 측 파울 및 홈런존에 높이 15m의 그물망 펜스를 증설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선수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서도 다양한 시설개선이 이루어졌다. 홈, 어웨이 덕 아웃 2동을 신설했으며 내부에 벤치 및 냉난방시설을 완비하여 선수들이 경기 중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새롭게 단장된 백석생활체육공원 야구장은 공식적으로 개장하여 평일과 주말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양주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대관 신청을 통해 이용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13일 오전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토크콘서트‘꿈과 열정을 향한 여정, 라이징 빙상스타 김민선&정재원을 만나다’를 개최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빙상 꿈나무들과 학부모, 감독 코치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염원과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의정부시청 빙상팀 감독인 제갈성렬과 대한민국 빙상을 대표하는 현직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인 김민선과 정재원 선수가 패널로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패널과 참석자 간에 자연스러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제갈성렬 감독 및 스피드스케이트계의 빙상스타인 두 국가대표 선수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비법 및 국제무대를 평정한 노하우부터 꿈을 향한 여정 및 승리의 비결 등을 소개하며 스피드스케이트 꿈나무 선수와 학부모들에 대한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토크콘서트의 참석한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12일 오전 시청 4층 로비에서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기업인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판매 행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수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관내 기업인 에그몬스터, 추막골추어탕, 쌀퐁당 등이 합심하여 청사 방문객 및 양주시 직원을 대상으로 자사 식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이날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에서 손수 추어탕을 끓이며 방문객들에게 추어탕 시식을 권하는 등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계란, 벚꽃 양갱, 찰떡 등은 인기가 많아 행사 시작 몇 시간 만에 물품이 소진되어 뒤늦게 구매하려던 직원과 민원인들이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수현 시장도 음식을 맛보며 “기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양주시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준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매년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일 관내 두레 농원에서 관내 양주동생활개선회 회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주생활개선회 상반기 과제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과제교육’은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총 7회로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 회원 218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분재 만들기, ▲우리 쌀 호두 파이와 빵, 한과, 다시마 청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장계숙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회장은 “양주 농촌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생활개선회는 탄소중립 실천, 지역 봉사활동, 농촌 고유문화 발굴과 전수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는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240여 명의 회원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농가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 생활 개선 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과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관내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4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도시 텃밭, 텃밭 농부, 스쿨팜 등 도시농업사업 확장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인 기술과 자질을 갖춘 도시농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14일까지 총 23회 90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장 교육 및 실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본 교육 수료 후 도시농업 관련 국가 기술 자격증(농화학‧원예‧종자‧조경 등)을 기능사 이상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우리시는 지난 2018년에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후 도시농업의 수요에 맞춰 매년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여 현재 58명의 도시농업관리사를 배출했다”며 “교육생들이 도시민에게 도시농업의 가치를 전파하고 지도하는 중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9일부터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 교실 ‘아빠와 요리쿡조리쿡’에 참여할 직장인 아빠와 자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빠와 요리쿡조리쿡’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직장인 아빠와 자녀 10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요리 체험을 통해 더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직장인 아빠의 가사 일상 및 육아 활동을 지원하여 가족 내 역할에 대해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쿠키화분’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회기 당 10가정이 참여할 수 있다. 관내 거주하는 직장인 아빠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접수 후 대상자 선정 기준에 의한 순위로 참여자가 선정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이번 4월에도 농가의 부족한 일손 해소와 소득증대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라오스, 캄보디아) 136명을 추가로 입국시키고 관내 90개 농가에 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관내 계절근로자로 근무하는 외국인은 총 318명으로 향후 바빠지는 농번기에 80여 명의 계절근로자를 추가로 입국시켜 총 4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농가에 배치된 근로자들은 비닐하우스 농가 위주로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농작물 재배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재는 추가연장(3개월)이 가능하여 최대 8개월까지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다. E-8 비자로 들어오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입국 당일 법무부 지정 병원에서 마약 검사를 시행하며 이후 3개월 이내 출입국 외국인 사무소를 방문하여 외국인 등록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관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법인)이라면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농가는 계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9일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전술’ 교육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상 제작은 작년 8월 양주소방서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사례를 토대로 전기자동차 배터리 열폭주 화재에 대한 대응 인력 역량 강화와 화재진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진압대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영상 제작을 추진한 양철규 화재조사관은 “매년 증가하는 전기자동차 화재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및 사례 공유를 통하여 장비개발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이 보장되는 현장 활동 지원 연구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촬영한 영상은 향후 현장 대원들의 교육 및 훈련 교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수요 증가로 관련 사고가 많아질 것이다”며 “변화의 흐름에 따라 화재 특성에 맞게 대응능력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소방서는 2024년 새롭게 선정된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재난의 복잡화‧예측 불가능성 증대로 ‘스스로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하는’ 내용으로 대국민 안전교육 의식 전환을 위해 추진됐으며, 안전의 시작은 나'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과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슬로건 및 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지역 언론매체 활용 홍보 ▲대형전광판·버스정보시스템(BIS)송출 ▲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 ▲현수막·포스터 게시로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문화축제 홍보부스 운영 시 패러다임 전파 등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홍보 기간을 통해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소방안전교육 중요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경기북부 의료불균형 해소와 시민들의 편의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일 시는 김정은 보건소장을 비롯한 양주시 보건행정과 및 자족도시조성과 등 관계 공무원들이 양주시 중진료권 재설정을 건의하기 위해 경기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북부는 의료불균형 상태로 지역 내 양질의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이 충분하도록 병상 수급에 대한 중진료권 재설정이 절실한 상태이다. 또한, 양주시도 현재 의정부 진료권으로 편제돼 병상 공급 제한 지역으로 구분되면 추가 병상 공급이 어려울 가능성이 상당한 만큼 예외가 아니다. 이날 시 관계자는 경기도청 보건의료과 및 공공의료과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관내 당직의료기관 운영 및 보조금 투입 현황을 브리핑하고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의 종합병원 부재와 의정부시의 의료시설 집중으로 인해 경기 북부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실정임을 호소했다. 이어, 당초 중진료권인 의정부권역(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에서 의정부시를 제외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 인근 시·군과의 새로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5월 4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조각공원에서 어린이날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양주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맘껏 발휘하고 미술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양주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양주시 거주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회 주제는 ‘자연이 주는 선물’이다. 그림 도구는 참여자가 준비하고 도화지는 미술관에서 제공한다. 자유 재료를 활용해 초등 저학년은 8절지, 초등 고학년은 4절지 규격에 그린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사전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미술관 홈페이지 개별 접수 또는 학교 단체접수가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대상, 최우수상 등 총 32명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수상작품은 전시회를 개최하여 많은 관람객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5월은 박물관·미술관 주간으로 미술관 입장료가 무료이며, 대회 당일 그림그리기 대회와 더불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어린이와 가족 모두 즐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