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6일 기미년 가래비 3.1운동 과정에서 순국한 이용화, 김진성 열사의 국가유공자 지정에 기여한 최완근 前 국가보훈처 차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당시 가래비 3.1운동 순국열사 중 백남식 열사만 국가유공자로 지정된 상태에서 이용화, 김진성 열사는 국가유공자로 지정받지 못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시는 최완근 前 국가보훈처 차장이 두 열사의 명예 회복을 위해 적극 나서며 당시 양주시 관련 부서 및 이채용 現 가래비3.1운동순국기념사업회 회장과 함께 두 열사가 3.1운동에 참가했다는 자료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두 열사가 기미년 3.1운동에 참가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두 열사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이뤄내 자신을 희생하여 나라를 구한 영웅들의 명예를 지켜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채용 現 가래비3.1운동순국기념사업회 회장은 감사패를 최완근 前 국가보훈처 차장에게 전달하며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27만 양주시민의 화합 및 애국심 증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지원하는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에 선정돼 2024년부터 오는 2031년까지 총 8년간 10명의 아동의 꿈 지원을 위해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은 아동이 자신의 흥미와 가치를 찾아 꿈꾸고 도전하며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등학교 5학년이 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시작해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자신을 알아가는 자아 탐색 활동, 다채로운 진로를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비전원정대,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지원하는 꿈 지원금 등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아동의 꿈을 지원하는 가장 큰 지지체계인 보호자들이 아동 양육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보호자 자조 모임 시간을 마련하고 양육 시기별 적합한 부모 교육을 지원하여 아동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광남 본부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봄을 맞아 해빙기 안전진단과 더불어 공공하수처리시설 환경정비를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하수과 직원 및 하수처리시설 관계자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천공공하수처리시설을 포함한 관내 7개 하수처리시설에서 이루어졌다. 주요 정비사항으로는 처리시설 내부 청소, 조경 및 수목정비, 안전점검 등을 정비했다. 특히, 처리시설 운영 시 안전사고 발생 예방, 주변 환경정화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정비에 따라 중대한 시설 미비사항이나 안전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시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내·외부의 청결을 유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시설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직업교육훈련 ‘온라인쇼핑몰 마스터 양성 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비대면 소비 활성화와 소자본 온라인 창업 확산에 따라 쇼핑몰 사이트 관련 실무 전반을 담당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하여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5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1일 4시간(총 174시간)에 걸쳐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온라인쇼핑몰 구축 및 운영 교육(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쇼핑몰 판매관리, ▲마케팅 전략, ▲창업이론, ▲DSLR․스마트폰 촬영 실습, ▲기초사무 등 직업 전문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온라인쇼핑몰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만 20세부터 만 34세 이하 청년층을 우선 선발하며 디자인·마케팅·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온라인쇼핑몰 관련 경력자를 우대한다. 접수 방법은 구직 신청서와 참가 신청서, 반명함판 사진 1매를 지참하여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양주여성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 현재 양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만든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 ▲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또한, ▲ 대기관리권역 또는 신청지역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 ▲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 또는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경우 등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4등급 경유자동차 중 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차종·연식을 고려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지원율을 적용해 지급한다. 조기폐차 희망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우편·이메일 신청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2월부터 제5차 계절관리제 운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6일 양주다울림센터에서 양주시니어클럽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참여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소개, 피켓 입장, 대표자 선서 순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소속감과 활동 의욕을 고취했으며 이후 활동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양주시니어클럽 서의동 관장은“노인일자리 사업에 많은 격려와 협조를 해주신 내외빈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해 사회 전반의 폭넓은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2024년 양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이 작년보다 19% 확대되어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게 됐다며 신노년시대 수요에 맞춰 어르신들의 연륜과 지혜를 활용한 보람 있는 일자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니어클럽은 2023년 1월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현재 23개 사업단 1,447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이 2024년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를 앞두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위해 온라인 전입신고 홍보에 나섰다. 동에 따르면 지난해 대규모 입주에 이어 올해 ‘옥정25단지’ 아파트 단지를 필두로 4천여 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에, 동은 입주 기간 중 전입신고, 각종 민원서류 발급 증가에 따른 민원창구 혼잡을 방지하고자 전입신고 등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민원 관련 온라인 처리 방식의 홍보에 나섰다. 온라인 전입신고는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정부24’ 앱 또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확정일자·임대차 신고도 금융인증서만 있으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동은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하고 신규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홍보물을 게시·배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홍보물은 입주사무소 입주증 발급 시 배부 및 아파트 출입구, 승강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4일 다가오고 있는 새봄을 맞아 면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고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마을 복지 사업비로 마련한 간편식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를 홀몸 어르신 18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영옥 회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어연선 은현면장은 “항상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기 좋은 은현면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장흥면은 ㈜고려진공안전에서 지난 2일 화재피해가구를 돕기 위해 도배, 장판, 보일러 등을 새로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지난 1월 27일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해 피해가 있었던 가정으로 공장 및 집안 내외부가 대부분 불에 타 거주가 어려워 전반적인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 소식을 들은 면과 업체가 수리를 도와주기로 선뜻 나서 공사는 지난 주말 집안 전체의 도배 및 장판을 시공했고, 낡은 보일러도 새로 설치했다. 대상가구 주인은 “화재 피해로 낙심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집수리를 깔끔하게 해주신 고려진공안전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신 장흥면에도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고마워했다. 고려진공안전 김광자 대표는 “화재피해로 힘든 겨울을 지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기 위해 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나태인 장흥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닥친 화재로 마음 아프셨을 주민분을 위해 집수리를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6일 오후 14시 백석읍 세아청솔아파트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밀접 재난인 화재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양주소방서·의용소방대가 참여한 이번 훈련은 민간 전문가에게 훈련을 자문해 내용을 구성했으며 사전 협조 회의와 예행연습을 거쳐 체계적으로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준비했다. 이번 훈련은 아파트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주민들이 실제로 안전 장소로 대피하고, 화재 진압 및 부상자 등 인명구조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은 화재에 대비한 비상행동요령을 숙지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주민과 민방위대원이 초기에 화재에 대응하여 조건반사적인 행동으로 신속한 조치를 실시하고 화재 발생지역 주민뿐만 아닌 양주시민 모두가 화재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행동역량을 숙지,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화재 대비 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과 양주소방서의 참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지난 6일 양주새마을금고 및 관계자들이 고암동 희망장학재단 사무국을 방문해 성금 5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주새마을금고 윤향섭 조합장은 “양주시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양주시희망장학재단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난해부터 추진된 청소년 해외배낭연수 사업은 글로벌시대에 여러 경험을 할 수 있어 양주시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진규 이사장은 “우리 재단의 여러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양주시가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동참해 주시면 서로 상생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달 3월에는 제18기 장학생 모집 외에 다양한 교육지원사업들이 진행된다”라며, “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6일 대한건설협회 양주시협의회에서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최상기 회장 및 회원 4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상기 회장은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회장님과 회원분들의 따스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저소득 소외계층이 새로운 희망과 기운을 얻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5월 31일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6월 1일부터 신고 미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6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도입에 따른 국민 부담 완화,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하여 2년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지난 21년 6월부터 23년 5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신고 대상은 지난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 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계약(금액 변동이 있는 재계약 포함)으로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임차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 미이행으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간 내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신고하면 계약 금액과 지연 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3월 말까지 중개보조원을 고용 중인 관내 중개업소에 ‘중개보조원 고용 알림 명판’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최근 공인중개사에게 소속되어 현장 안내 등 단순 업무만을 할 수 있는 중개보조원이 보통‘실장’ 등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경우가 많기에 공인중개사와 구분이 어려워 전세 사기 등에 악용되는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배부로 중개의뢰인이 중개업소에 출입 시 ‘중개보조원 고용 알림 명판’을 통해 해당 업소에 중개보조원이 근무하고 있음을 확인하여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세 사기 및 부동산 거래 사고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에 따르면 중개보조원이 중개의뢰인을 만날 때 자신이 중개보조원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알려야 하며 위반 시 보조원 및 공인중개사 각각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및 민복진미술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박물관 및 미술관 주간 대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문체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서 대국민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박물관과 미술관 주간에 운영되는 대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신규 프로그램을 공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미술관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및 민복진미술관’이 ‘미술관을 소요하다, 예술가를 기억하는 방법’을 주제로 소장품과 연계한 전시,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상설전 연계 어린이 대상 교육을 마련했으며 ‘민복진미술관’은 상설전과 기획전에서 각각 영상작품, 촉각 작품 전시 그리고 공동 수급기관인 ‘전시 공간 리플렛’에서는 아티스트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양주시는 문체부 ‘로컬 100선’에 선정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을 필두로 지역 특화 문화 브랜드 창출을 통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NH농협 양주시지부로부터 2023년 제휴카드 사용에 대한 적립 포인트 1억 1317만원을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인트는 2011년 양주시와 NH농협은행 간 제휴에 따라 매년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양주사랑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액의 0.1 ~ 1%를 적립한 금액이다. 시는 이 적립금액을 세입으로 예산 편성하여 향후 시민 복지 관련 사업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제휴카드 포인트를 전달한 NH농협 양주시 지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제휴카드 이용을 통해 세수 확보 및 예산집행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5일 오전 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최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기 위한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 회암사지 관련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세계유산적 가치 발표, ▲위촉장 수여, ▲인사말, ▲임원 선출, ▲2024년 사업계획 및 의견수렴, ▲회암사지 답사 및 세계유산 등재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 시장은 양주 회암사지의 성공적인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활동을 펼칠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 위촉 위원 20명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위촉된 위원 20명은 임기 2년 동안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회암사지 보존․관리, 세계유산 교육,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참석자들이 2024년 사업계획 공유 및 의견수렴과 더불어 향후 주민협의체가 운영되어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가 구성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다가오는 9일부터 내달 4월 8일까지 은현면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에 대한 상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보수는 3월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 기간에 맞춰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했다.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은 24시간 연속가동하는 시설로서 심각한 고장을 예방하여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자 연 2회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기보수는 용융로 내화물 보수 등 자원회수시설 주요 설비 총 18개 항목에 대해 정비할 예정이다. 보수기간 동안 원활한 폐기물처리를 위해 시설을 순차적으로 보수하여 가동중단 기간을 최소화하고, 일부 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로 분산 처리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생활폐기물 처리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보수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소각이 불가하므로 시민들의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 실천 등 폐기물 발생량 줄이기에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보수는 자원회수시설의 처리 효율 상승을 통한 원활한 생활폐기물 처리 및 미세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5일 ‘2024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성공적으로 관내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교육은 ▲귀농 귀촌 정착설계, ▲농업 생활 법률, ▲농업인 기초 세무, ▲사업자등록 및 행정실무, ▲귀농 우수사례 현장 견학 등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홍보를 완료했으며 방문, 우편 접수, 이메일을 통해 신청받아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 기간은 오는 15일까지 2주간 총 9회(40시간), 1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필수 이론교육과 관내 귀농 우수사례 현장 견학으로 진행되며 교육생 간의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돼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양주와 농촌을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양주에서 인생 2막의 소중한 시간이 성공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장욱진의 황금방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욱진의 미공개작 2점을 포함하여 대표작 판화집 ‘골든아크(Golden Ark)’에 수록된 유화 및 판화 초판본과 원판, 아카이브 등 36점을 선보인다. ‘골든아크’는 1992년 뉴욕 리미티드 에디션스 클럽(Limited Editions Club, 이하 LEC)에서 가장 한국적인 그림을 그린 동시대 작가로서 장욱진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발간한 화집이다. LEC에서 발간한 동양작가의 책은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일본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 康成, 1899-1972)의 『설국(雪國)』이후 처음이었다. 300부 한정으로 제작된 화집은 원화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종이와 활자를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했으며 그림 옆에는 장욱진의 그림에 생소한 외국 독자를 위해 그림의 해석을 쉽고 자세히 써두었다. ‘골든아크’는 화집의 희소성과 대표성은 물론이고 장욱진 예술을 연구함에 있어서도 그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