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주도형 미디어 연계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제3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단인 ‘잉키피플(InKY People)’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잉키피플은 참여자 중심의 영화제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주도의 영화제를 이끌어가는 어린이·청소년 집행위원을 뜻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또는 해당 연령대 청소년이며, 총 3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 역량 강화 교육, 발대식, 가족 캠프 등 사전 교육과정을 거쳐 영화제 운영, 작품 심사, 부스 체험 운영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지원 서류는 6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7월 11일에 발표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잉키피플이 영화제의 홍보, 진행, 작품 심사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영화제를 실현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활동이 미디어 리터러시와 인성 함양을 함께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4일 인천청라고등학교 ‘지혜의 숲’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미래형 학습 및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라 지역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서관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도 교육감은 “도서관은 이제 정보를 만들고 나누는 메이커 스페이스이자, 자기 주도적 배움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도서관이 더 이상 앉아 있는 공간이 아닌, 읽고 걷고 쓰는 루틴이 생활화된 움직이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의 성과로 지난 2년간 7만 5천여 명의 학생 저자가 4,620종의 책을 펴낸 사실을 소개하며, “인천의 도서관은 이제 책을 빌려주는 공간에서 나아가, 지역의 지식과 지혜를 모아 출판하고 공유하는 시민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청라고등학교 도서관이 지역과 함께하는 새로운 학교도서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관한 ‘지혜의 숲’ 도서관은 총 202.5㎡(약 교실 3칸 규모)로, 총 1억 8천만 원(교육청 1억 5천만 원, 학교 자체 3천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유보통합 추진 파견근무자 10명을 대상으로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파견근무의 취지와 역할을 안내하고, 보육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 내용은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지도점검 등 보육 관련 실무와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안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7월부터 1년간 유보통합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교육행정직 공무원 10명을 인천 10개 지방자치단체의 보육 담당 부서에 각각 파견할 예정이다. 이들은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확충 및 점검, 지자체 협력 사무, 업무 매뉴얼 제작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파견근무가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와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연평초등 학교에서 대한민국 여자농구의 전설 유영주 前 국가대표 선수가 스포츠전문 강사로 참여하는 ‘1·1·1 스포츠 프로젝트’수업을 운영한다. ‘1·1·1 스포츠 프로젝트’는 ‘1학교 1학생 1스포츠 수업’이라는 기조 아래, 학생들이 한 종목에 집중해 체력을 기르고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인천교육청의 대표 체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도서·벽지·특수학교 등 체육 소외지역까지 확대 운영되며 교육복지 실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유영주 강사는 인천 출신으로, 1990년대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대한민국 여자농구의 상징적 인물이다. 은퇴 후에는 스포츠 해설과 유소년 농구 지도에 힘써왔다. 그는 “코트 위에서의 경험과 열정을 아이들과 나누고 싶다”며 “섬마을 아이들이 농구를 통해 웃을 수 있다는 것이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총 26개 종목에 150여 명의 스포츠전문강사를 초등학교 현장에 배치했으며, 도서 지역 5개교와 강화 지역 16개교 등 체육 접근성이 낮은 학교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7월 3일 오후 4시 30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요기조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년 하반기 인천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플루트, 클라리넷, 바순, 오보에, 호른, 피아노로 구성된 목관앙상블이 참여해 섬세하고 따뜻한 선율을 선사한다. 공연은 23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접수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책뿐 아니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쉼과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 18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소프트웨어 교육이 융합된 코딩 프로그램으로, 독서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컴퓨팅 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활용 도서로는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와 ‘다짜고짜 배구’가 제공되며, 참가 학생들은 사서와 함께 독후 활동을 진행한 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인공지능 블록 코딩을 활용한 ‘우주 정거장 만들기’, ‘배구 게임 만들기’ 등을 체험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물그리다’ 동아리의 단체전 ‘물그리다 그림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김미용, 박혜숙, 변지연, 이근자, 이수화, 정옥선, 정인남, 정해선, 지명숙, 최미호 등 직장인 작가 10명이 참여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계절 속 일상’을 주제로 수채화 작품을 선보인다. 각 작가는 저마다의 시선으로 일상을 담아낸 사계절 풍경을 표현했다. 작가들은 “한 해 동안 정성껏 그린 작품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늘솜갤러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시간(09:00~22:00) 중 관람 가능하며,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5년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 ‘디지털취약계층 정보 판별 미디어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7월 4일과 11일 2회 진행되며, 시니어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허위 정보와 사기 사례를 이해하고 스스로 정보를 판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4일은 딥페이크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정보 판별 보드게임을 활용한 ‘딥페이크의 이해와 딥페이크 범죄 대응 방안 배우기’을 진행한다. 11일은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디지털 피싱 사례를 분석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디지털 피싱 실습으로 예방법 배우기’ 교육이 이뤄진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니어들의 디지털 정보 판별 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 시대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23일,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할 인천 대표 18팀(초‧중‧고 학생 및 지도교사 3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전국대회 면담 심사 전까지 5회에 걸쳐 1:1 심화 코칭 형태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발명 지도 역량이 높은 위원과 함께 변리사 등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해 선행기술조사 분석을 바탕으로 한 기술적인 개선 부분에 있어 독창성과 창의성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출품작들은 아두이노, 진동센서, 블록코딩, 무선통신 모듈 등 다양한 센서와 기술이 융합된 형태로 개발되는 추세다. 이번 컨설팅은 이러한 경향을 반영해 실생활 문제해결을 위한 학생들의 아이디어 구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 참가 학생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작품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품작은 보완 과정을 거쳐 8월 12일 국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 초등 고리잇기 선‧후배 교사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선후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 선‧후배 고리잇기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현장에 헌신해 온 선배 교사와 저 경력 교사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1부는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저자 김민섭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교직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2부는 선후배 교사들이 모둠별로 나뉘어 공동 컨설팅을 진행하며 교육 현장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선배의 조언과 후배의 열정이 어우러진 이번 만남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유·초등 특수교육 대상 학부모 6명과 함께 ‘배워서 애 줍시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워서 애 줍시다’는 ‘배워서 아이에게 제대로 사랑을 주자’는 의미를 담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응용행동분석(ABA) 이론을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양육 기술과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행동 원리 이해 ▲예방 전략 및 시각적 일과표 활용 ▲놀이를 통한 상호작용 ▲기능적 의사소통 지도 ▲기술 가르치기 전략 ▲전략의 일반화 및 유지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ABA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 학부모는 “아이 행동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고 나니 아이와의 관계가 훨씬 편안해졌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모의 변화가 곧 아이의 변화를 이끈다는 믿음 아래, 이번 교육은 자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관내 공·사립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 5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계약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개정된 계약 관련 법령, 감사 지적 사례, 현장 질의응답 등 실무에 적용가능 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여름방학 기간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시설 공사 발주에 대비한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물품 구매 및 선정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개정된 ‘물품 선정위원회 운영 기준’의 주요 내용과 실무 적용 방안에 대한 심화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계약 업무의 청렴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물품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연수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과 25일, 유치원 누리과정 수업 지원단 및 수업 나눔 교사 5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인천시교육청이 인천문화재단, 유아교육진흥원과 협력해 기획‧추진한 민‧관 협업 프로그램으로, 유아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사례다. 연수에는 고무신학교 조재경 대표가 ‘AI 시대 - 놀이로 키우는 감각, 감정, 기억 그리고 예술’을 주제로 강의하며, 유아의 놀이 중심 수업 실현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참석 교사는 “놀이가 유아의 감성과 창의성 발달에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유익했다”고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 중심, 놀이 중심의 누리과정 운영이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2025학년도 교육공무직원(조리실무사, 유치원교육실무사) 공개채용 최종 합격 예정자 209명을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함께 이끌 인재 선발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특히 조리실무사 직종은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학교급식 안정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채용 절차는 4월 17일 공고를 시작으로 5월 12일 서류심사, 6월 14일 면접시험을 거쳐 이뤄졌다. 합격 예정자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채용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최종 합격자로 확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역량강화 교육을 거쳐, 9월 1일부터 신규 채용 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인천시교육청 산하 교육기관과 공립학교에 순차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최종 합격자는 2025년 7월 9일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교육공무직원 시험공고 및 합격자 발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실시한 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에 총 1,214명이 지원하고, 927명(76.4%)이 응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74.4%)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며, 직렬별 필기시험 경쟁률은 △교육행정(일반) 8.3 대 1 △교육행정(장애인) 2.0 대 1 △교육행정(저소득) 5.7 대 1 △사서(일반) 10.0 대 1 △사서(장애인) 1.0 대 1 △ 공업 1.3 대 1 △보건 9.0 대 1 △ 시설 2.4 대 1 △시설관리 4.6 대 1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0~11일 점수 사전 공개 및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7월 21일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이후 면접시험을 통해 8월 18일 최종 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비대면 함께 읽기’ 9기 프로그램으로 한강 작가의 에세이집 ‘빛과 실’을 선정하여, 오는 7월 7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함께 책을 읽고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는 활동을 한다. 네이버밴드 활동에 70% 이상 참여하고 서평을 작성한 참여자에게는 5,000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천시민(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시민저자학교 ‘매달 한 권 읽고 쓰기’ 7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정모 작가의 ‘찬란한 멸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눈 뒤 글쓰기를 통해 독서의 깊이를 더하는 독서·창작 연계 프로그램이다. 계양도서관은 시민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쓰며 성숙한 독서공동체를 형성하고, 사회적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6월 30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7월 5일과 12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연계 프로그램 ‘스마트팜 코딩교실 주안 기상관측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팜의 원리를 바탕으로 기상관측과 기후환경 이해를 돕는 코딩 수업으로, 주안도서관 2층 꿈디미디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7월 5일, 1차시는 ‘마이크로비트의 센서와 기상관측’을 주제로 기상 관련 동화를 함께 읽고, 마이크로비트와 센서를 활용해 온도, 습도, 기압 등을 측정하는 활동이 이뤄진다. 7월 12일, 2차시는 ‘미세먼지와 풍속 측정하기’를 주제로 일기도 기호, 풍향·풍속 개념을 익히고, 센서를 활용해 미세먼지 농도와 바람의 세기를 직접 측정하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코딩 교실이 어린이들에게 미래 농업과 기후 위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과학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2025 학교운동부 평화캠프’를 운영했다. 인천구월초와 만성중 여자 핸드볼부 학생선수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평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는 △평화 인사 및 평화 별칭 짓기 △교동도 탐방(망향대, 대룡시장, 화개정원 등) △갈등 해결 모둠 놀이 △평화예술 활동 ‘비전 드로잉’ △팀 앨범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핸드볼부 지도자는 “반복된 훈련에 지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지도자들 또한 평화롭게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평화로운 학교 운동부 문화는 학생 선수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화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20일 경인교육대학교와 예비 교사의 평화 감수성과 실천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예비 교원 대상 평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원 연수 및 학술 교류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예비 교사들은 평화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으며, 난정평화교육원은 지역 평화교육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게 됐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론과 실천이 조화를 이루는 평화로운 교육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경인교대 예비교사들이 세계적 시각을 갖춘 평화 역량 교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해 평화로운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