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종합사회복지관인 일원동 대청종합사회복지관과 개포동 능인종합사회복지관이 각각 논현2동과 역삼1동에 지역밀착형 거점센터를 개소했다. 종합사회복지관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거점센터는 지난 5월 자치구 최초로 종합사회복지관 역할 재정립을 위한 연구 용역의 결과다. 강남구의 6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은 30년 전 양재천 이남 지역에 영구임대아파트가 지어지면서 개소하고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구는 종합사회복지관이 해당 임대아파트 지역의 복지서비스를 넘어 앞으로 1인 가구와 노령인구 증가, 위기가구 발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수요 증가 등 강남구 전 지역에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고, 연구 용역을 추진한 것이다. 이후 ‘종합사회복지관별 특성화 사업’을 공모한 결과, 1인 가구, 여성 등 복지 수요가 많은 논현동과 역삼동에 지역거점센터를 제시한 대청·능인복지관을 1차적으로 특화사업에 선정했다. 일원동에 있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5일 논현2동주민센터 1층에 분소를 개소하고, 논현 1·2동 위기가구 발굴, 사례관리, 돌봄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7일 구청에서 서울시,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공유킥보드 운영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대책을 협의했다. 강남구에서는 5개 업체가 전동킥보드 약 8천여대를 운영하고 있다. 킥보드 사용자가 점점 증가하면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과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한 통행 불편 민원도 급증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유킥보드 운영업체를 포함한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킥보드 운행 속도를 줄이는 방안을 제안했고, 업체가 이를 긍정적으로 수용했다는 점이 괄목할 만한 성과다. 현재 킥보드 법적 최대 속도는 시속 25km미만 이지만, 앱-기기 간 연동 알람 기능을 활용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속도를 하향하여 주행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강남구 내 급경사로(경사도 11도 이상) 15개소 구역이 주차금지구역임을 안내하는데 협조하기로 했다. 킥보드 불법 주·정차 문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10시∼17시 코엑스 1층(동측로비)에서 ‘제1회 강남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남구에서 처음 기획한 로봇 페스티벌로, 수서동 730번지 로봇플러스 실증 지원센터 개관 등 강남구의 앞서나가는 로봇 사업 육성정책을 대내외에 알리고, 로봇 전시 및 체험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우리 삶에 깊이 파고든 로봇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 강남구, 강남문화재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신한은행, ㈜COEX,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에서 후원한다. 17일 10시에 열리는 개막식은 로봇 페스티벌답게 다양한 로봇이 등장한다. K-POP에 맞춰 춤을 추는 로봇 공연이 펼쳐지고, 로봇 개 ‘스팟’이 참석 내빈들을 행사장까지 안내한다. 또한 사람과 로봇 사회자가 공동 진행을 선보인다. 강남구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로봇 육성 정책을 3D 가상 공간에서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준공하는 수서동 730번지 로봇 플러스 실증 지원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0일 대한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보건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경제신문사가 주관하고 국회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자체장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도심 속 힐링과 건강한 삶이 공존하는 강남’을 비전으로 강남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4대 건강 전략을 추진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4대 전략에 따른 사업 성과를 살펴보면 첫째, 건강취약 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장애인시설, 영세사업장 등을 직접 찾아 대사증후군 검진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취약계층의 대사증후군 검진 등록이 지난해 대비 7.4% 증가하고, 심뇌혈관질환 보건소 등록 인원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둘째, 주민참여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사증후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관리 역량을 높였다. 구민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오온누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최근 국립현대미술관과 대한치매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인지장애 시니어와 가족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이 강남구 내 복지관에서 적극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16일 청음복지관에서 있었던 국립현대미술관 주관의 모니터링 회의에 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했다.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은 2015년에 시작됐으며, 인지장애 환자와 가족이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을 집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국립현대미술관과 대한치매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교육 자료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작품카드, 대화 카드, 활동지, 미술 재료 등을 활용하여 치매 환자 또는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자료를 활용하여 강남구 내 청음복지관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오온누리 의원은 "치매와 관련된 어려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문화와 예술을 통해 인지장애 시니어들과 치매 가족들에게 희망의 문을 열겠다”라며 향후 치매 어르신을 위한 교육이 구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0일 ‘2023년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에서 셉테드(CPTED)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구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1인 가구,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업 추진 첫 단계부터 지역주민, 경찰,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경 거버넌스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했다. 현장실사, 이해관계자 인터뷰, 경찰서에서 제공한 범죄통계․AI위험 분석도․범죄 히트맵 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역 특징과 문제를 분석하고 범죄 예방 디자인 솔루션을 도출해 적용하고 있다. 2022년 8월 논현1동, 12월 역삼1동에 사업을 완료하고 괄목할만한 범죄예방 성과를 이뤘다. 역삼1동, 730m 구간 건물 40개소에 20가지 범죄예방 디자인 적용 역삼1동은 총 4회의 민·관·경 거버넌스 워크숍을 거쳐, 테헤란로51길, 테헤란로53길, 언주로98길 일대 730m 구간의 골목과 건물 40개소에 총 20개 유형의 디자인 솔루션을 적용했다. 역삼1동은 어둡고 좁은 골목길에 상업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오는 16일 구청에서 어린이집 교육관계자 14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강남구청역에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16일 15시~16시 40분에 구청 제2별관 아카데미교육장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직장어린이집 원장 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한다.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 인식,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례, 신고접수 이후 절차, 신고접수 시 어린이집 대처방안 등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교육한다. 교육 후 16시 40분부터 강남구청역 일대에서 강남·수서경찰서와 서울동남권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20여명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양육법, 112 전화를 통한 신고방법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서울시 최초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지방전문경력관으로 채용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며 “아동들이 안전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9일 도산안창호기념관 강당에서 열린‘도산안창호선생 탄신 제14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복진경·강을석·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유훈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도산 작사곡 연주, 내빈 소개 및 감사인사, 도산안창호 글짓기공모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안창호선생은 우리 민족 근대화의 선각자이자 실천적 민족 운동가로서 나라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한 진정한 애국자라고 할 수 있다”라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의회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의 서울 포럼에 참가해 ‘지속 가능성과 스마트 도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연설에서는 기후위기, 사회적 불평등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지속 가능성을 회복하는 일이며, 이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인간 삶을 지속 가능하도록 만드는 스마트 시티 정책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봤다. 이에 따른 지난 8일 ‘월드 스마트 시티 어워즈’ 안전·회복 분야 최우수도시 수상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은 강남구의 우수한 스마트 시티 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강남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연설을 끝맺으며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스마트 도시는 모두에게 더 올바르고 이로운 도시 공간을 의미하며, 스마트 도시 조성은 지속 가능한 세상으로의 출발”이라며 “대한민국 대표도시 강남을 지속 가능한 스마트 시티로 만들기 위해 부지런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1인 가구가 밀집된 역삼1동 이면도로(선릉역~선정릉역 일대)에 스마트보안등 263개를 지난 10월 31일 설치하고 더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주택가 밀집지역에 스마트보안등을 확대 설치하고 있다. 논현1동(봉은사로1길~학동로18길)에 510개, 대치4동(선릉역~한티역주변)에 529개에 이어 이번에 역삼1동에 263개까지 더해 총 1302개의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했다. 이러한 사업 추진은 범죄율 감소라는 성과를 보였다. 강남경찰서에서 2022년도 분석한 범죄 취약지 분석 자료에 따르면 논현1동의 중요범죄 발생 건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916건에서 642건으로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보안등은 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의 IoT신호기가 부착돼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된다. 안심이 앱이 켜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흔들면 위험 상황과 위치정보를 관제센터에 바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제센터 모니터링 직원이 바로 전화를 걸어 상황을 확인하고, 미응답시에는 경찰에 신고하고 주변 CCTV를 확인해 신고자의 안전 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폐회 중인 9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37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안건처리와 관련해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된다. 이어 12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해 심사한 후 12월 21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광심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생산물 및 지역상품 소비 촉진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호귀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에서 월드 스마트 시티 어워즈(World Smart City Awards) 안전·회복 분야 최우수도시에 선정됐다. 63개국 411개 출품작이 응모한 이번 대회에서 강남구는 올해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도시로 선정되면서 민선 8기 스마트 시티 추진 성과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도시 가속화에 따른 인구 밀집, 노령화, 기후변화에 따른 소외계층 지원과 각종 재난 대응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행정에 적용한 사례가 전 세계에 주목을 받았다. 수상작은 ‘언제, 어디서나, 모두를 위한 원활한 도시 복원력’ (Seamless Urban Resilience for Everyone, Everytime and Everywhere)으로 3가지 소주제로 나눠 스마트 시티 정책을 소개했다. 첫째, ‘모두의 디지털 권리 보장’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라운지 운영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홈 조성과 복지 포털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하고 지난 9월부터 ‘수서역 주변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점 개선 사업’을 추진해 연말까지 수서역 5, 6번 출구 앞 교통혼잡을 개선한다. 먼저 수서역 5번 출구 (광평로 273-2 일원) 앞 버스정류장 진입 포켓도로를 보도로 바꾸고 버스승차대를 설치했다. 이 구간은 송파 방향으로 향하는 광평로 3차선 도로로, 버스가 정류장에서 승객을 태우기 위해서는 도로 바깥에 있는 포켓도로로 진입해야 했다. 승객을 태운 버스는 30m의 짧은 구간을 지나 바로 고가도로를 타야하는 도로 설계로 인해 버스가 포켓차선에 들어오지 않은 채 3차선에서 승객을 태우는 일이 빈번히 발생해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유발했다. 구는 지난 10월 31일 이 포켓도로를 없애고 그 위를 보도로 채우는 공사를 끝마쳤다. 보도 면적을 최대 300㎡까지 확장하고, 기존의 좁은 보도에서 설치할 수 없었던 버스승차대를 설치했다. 그동안 폭우·폭염 시 버스를 기다릴 때 불편을 겪어야 했던 버스 이용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압구정동이 지난 7일 오후 3시 ‘2023 압구정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오는 14일까지 압구정은행나무공원에 수상작을 전시한다. 동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수상작 45점을 고해상도 현수막으로 출력해 공원 둘레길 메타세쿼이아 나무에 설치했다. 내 고향 압구정동을 창의적이고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이 올 가을 새 단장을 마친 공원의 풍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압구정동의 자랑(내 고향 압구정동, 우리 동네 자랑거리)’라는 주제로 압구정동에 살고 있거나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인 및 단체신청자 작품 351점이 접수됐으며, 미술 전문가 4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3점, 우수 6점, 장려 12점, 노력 24점 등 총 45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강남미술협회 김형식 회장은 심사평에서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훨씬 다양하고 발전한 작품을 많이 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일 16시~18시 개원중학교 체육관(강남대로 101)에서 관내 중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영어 골든벨’을 개최한다. 구는 글로벌 시대를 사는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관내 2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영어 원어민 선생님 1명을 구비로 지원하고 있다. 영어 골든벨은 이러한 어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영어 실력을 퀴즈대회에서 발휘하고, 영어를 교과목이 아닌 친근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년에 처음 기획됐다. 영어를 매개로 관내 중학교 학생들이 처음 모인 대회에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올해 다시 개최한다. 관내 24개의 중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 43명은 2시간 동안 중학교 수준의 듣기와 어휘 테스트 등 40개의 문제를 푼다. 문제는 각 학교 원어민 선생님들이 2~3문제씩 출제했다. 참가자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후의 5인에게는 구청장 명의의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2명)을 수여할 계획이다. 퀴즈 대회 이외에도 학생 동아리의 댄스 공연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끼를 뽐낸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일 9시 30분 구청 본관에서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강남구 새마을부녀회장과 임원 7명이 나눔 행사 전일인 8일 친선도시인 충북 괴산군으로 이동해 산지에서 수확한 배추와 국내산 양념을 사용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근다. 이후 9일 부녀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구청 본관 앞에서 김장김치 500박스(각 10kg씩 총 5,000kg) 전달식을 개최하고, 22개 동 취약계층 470가구와 아동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한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 120가구에 직접 담근 깍두기 3kg씩 총 120통을 전달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오는 12월에는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매년 김장철마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배추 산지를 찾아 정성스럽게 김장을 하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의 손길을 모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7일부터 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에 참가하고, 7일 서울관 오프닝 행사에서 강남구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정책을 알렸다. 바르셀로나 시청(Ajuntament de Barcelona)과 피라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가 주최·주관하는 SCEWC는 2011년 시작해 매년 약 140개국, 700여개 도시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 시티 전시회이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 도시환경, 모빌리티를 비롯한 8개 분야의 전시가 진행되며, 세계 각국의 도시 관계자, 기업인, 전문가 등 2만여명이 참여한다. 강남구는 서울디지털재단, 동대문구, 서초구와 함께 피라 바르셀로나 전시장에 홍보부스 ‘서울관’을 꾸렸다. ‘강남, 디지털을 품다’를 주제로 강남구의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5개 기업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세계적인 엑스포 행사에 참여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강남의 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현지시간 6일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했다. 헌화에 앞서 조성명 구청장은 윌루에 쌩 삐에르구 청사를 방문해 제르다 포스텔망 부구장을 만나 벨기에의 한국전 참전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전 참전기념비가 위치한 윌루에 쌩 삐에르구는 한국전 당시 관내 봉은사에 벨기에 부대가 주둔한 것을 계기로 1976년 친선 결연을 체결하며 강남구의 첫 친선도시가 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한국전 정전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벨기에 참전용사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강남구와 윌루에 쌩 삐에르구도 문화·경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12월 두달간 테헤란로87길 일대에서 실외 로봇배달 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테헤란로 로봇거리 조성사업’은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이 주관하고 강남구, 서울특별시, LG전자, WTC서울, LX한국국토정보 공사 등 5개 기관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간 3천만명이 찾는 코엑스몰을 중심으로 실내외 배달 로봇을 운용하는 대규모 로봇 실증사업이다. 지난해 10월 31일 1단계 사업으로 코엑스몰 식음료 매장에서 트레이드 타워 사무실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배달하는 실내 배달로봇을 선보이고, 현재 9대의 로봇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외 로봇배달 사업은 이에 후속되는 2단계 사업으로 자율주행 로봇이 보도를 주행할 수 있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능형 로봇 개발 보급 촉진법(지능형 로봇법)’ 개정안 시행에 발맞춰 추진한다. 실내 배달로봇이 코엑스몰 매장에서 음식을 싣고 코엑스 서문(도심공항타워) 출입구까지 이동하고, 여기서 대기하고 있던 실외 배달로봇 5대가 이어받아 테헤란로87길 일대 지정된 건물 6곳까지 배달한다. 이 과정에서 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구 도시 에너지·탄소 관리 시스템’으로 지난 10월 27일 서울시 빅데이터 활용분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경진대회는 최신 기술인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민원과 행정 효율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구는 아이디어·기획 분야에서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해 강남구 전체 건물의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도시 에너지 3D맵’을 구축해 탄소중립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아이디어는 강남구에서 지난 4월부터 행정에 디지털 혁신을 도입하기 위해 처음으로 기획한 민관협력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제1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를 통해 시작됐다. 협력기업인 나인와트(대표 김영록)는 에너지사용량, 이산화탄소배출량, 건축물대장 등 3개월마다 업데이트되는 개방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건물 단위로 에너지사용량,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고, 강남구 전체 도시 단위의 에너지사용량을 3D 지도로 시각화한 정보를 제공한다. 정부의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 관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