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문자언어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해력까지 향상할 수 있는 ‘강남애(愛) 미래 문해 교실’을 운영하고, 9월부터 2차 강좌를 시작한다. 사회환경이 변화면서 문해교육의 범위는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능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는 일로 확대되고 있다. 강남구는 한국어, 영어, 생활 정보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해력을 기르는 ‘강남애(愛) 미래 문해교실을 올해 초 신규 사업으로 기획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400만원을 획득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1차 강좌에서는 6개 프로그램에 80여명이 참여했다. 오는 9월~11월 일원·수서 평생학습센터 2개소에서 2차 강좌를 운영한다. 2차 강좌는 기초 문해반과 디지털 문해반으로 나눠 총 8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기초 문해반에서는 ▲영어에 취약한 사람들을 위한 기초 영어반 ▲강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이주 초기 입국자 대상으로 하는 기초 한글반 ▲기초 한자 어휘부터 소설과 문학이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영동2교~영동6교 사이 양재천로 약 2.9km에 있는 메타세쿼이아 나무 733주를 살리는 일에 발 벗고 나섰다. 이곳의 메타세쿼이아의 수령은 50~60년 가량으로, 최근 나무에 전반적인 황화현상과 일부 수목에서 조기 낙엽 증상이 나타났다. 나무에 새로운 잎이 나와 수분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 지난 4월부터 피해 증상이 심각해지자, 강남의 명소인 메타세쿼이아길의 나무를 살려달라는 주민들의 간곡한 민원이 다수 접수됐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수목 생육환경 관리를 위해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전문기관에 분석 의뢰했다. 분석 결과 토양pH 및 염기포화도가 기준치보다 높게 나타나 수분 및 양분 흡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수세(樹勢)가 약해진 것으로 판단했다. 이 외에도 생육공간 협소, 도시공해, 수목 노쇠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지난 5월부터 수분과 양분의 효과적인 공급을 위해 숨틀(유공관) 434개를 설치해 주기적인 관수 및 영양공급을 실시했다. 피해가 심한 수목은 윗가지를 잘라주어 잎을 통한 수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워크브리지센터(개포로38길 12) 1층에 청년 카페 ‘오아시스’를 16일 개점하고 저소득 청년들에게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1월 설립된 강남지역자활센터 워크브리지사업단은 18세~39세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교육을 지원하는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이다. 사업단은 舊 개포4동주민센터 청사 건물에 워크브리지센터를 조성해 카페, 스튜디오 등 교육장을 마련하고 취·창업 전략, 자격증 준비, 심리상담 등 전문적인 직업 교육과 근로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8명의 청년이 교육에 참여했다. 지난 1월 교육생에게 하루 2시간씩 총 10회의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한 후 5월부터 카페를 임시 오픈해 자활센터 근무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실전 훈련에 임했다. 지난 7월부터 총 10회 교육을 하면서 정식 오픈에 돌입했다. 지난 8월 4일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직접 내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시음회를 개포지구대 앞에서 개최해 커피 맛을 평가받고 카페 홍보를 했다. 개업 전까지 바리스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군부대(210여단 3대대),강남·수서경찰서,강남소방서 및 유관기관과 함께 16일과 21일~24일에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상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충무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정부 차원에서 수행하는 훈련이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축소 시행됐으나 올해는 기관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전 훈련을 한다. 8월 16일에는 국지 도발 등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위기대응반을 꾸리고, 군·경·소방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한다. 8월 21일~24일은 본격적인 을지연습 기간으로 24시간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전시 상황을 가정해 구청 각 부서가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전시 사건 메시지에 대해 조치하며 훈련에 임한다. 21일 오전 6시에는 전 직원 비상소집훈련, 22일 14시에는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훈련이 이어진다. 테러대응훈련은 군부대 및 경찰, 소방, 구 통합지원본부가 참가해 유기적인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23일은 전시 주요현안 토의, 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방학을 맞아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오미오감 식경험 워크숍을 8일 삼성동 에렉스 쿠킹 스튜디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아 아이의 음식 경험을 넓히고, 식품 본연의 맛을 느끼고 좋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20명이 참석한 수업은 ‘제철 식재료로 가족과 즐거운 식경험 하기’라는 주제로 ▲식재료 탐구 및 채소부케 만들기 ▲제철 채소 요리 시연 및 실습(가지 두부 피자, 아코디언 오이 김치) ▲앞으로의 가족 밥상 목표와 체험 소감 발표로 이뤄졌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가 아빠와 함께 제철 식재료의 다양한 맛을 음미하고 먹는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식재료의 맛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국기원 사거리 주변 테헤란로 중앙로에 태권도 품새를 본뜬 조형물 11개를 지난 7월 말 설치 완료했다. 구는 지난해 국기원 사거리부터 역삼문화공원 산책로를 대상지로 테헤란로 일대 명소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민관 거버넌스 워크숍을 운영했다. 워크숍에서는 강남 테헤란로에 국기원이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는 내외국인 방문객이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곳에 강남의 도시적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의 태권도 조형물을 설치해 강남의 역사·문화적 자산으로서 국기원과 태권도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2.9m~4.2m 높이의 11개의 조형물은 역동적인 태권도 품새를 형상화했다. 국기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역삼역 방향에 설치된 5개의 조형물은 태권도 기술 ‘돌개차기’의 연속 동작이다. 국기원 사거리와 강남역 방향으로 각 3개씩 설치된 총 6개 조형물은 태권도 단일 동작인 ‘발차기’와 ‘막기’ 자세를 본떴다. 야간에 조형물은 내부 LED 조명으로 빛난다. 선명하게 빛나는 조형물은 역동적 자세를 부각시키면서 테헤란로 밤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9일 강남세움복지관에서 실시한 삼계탕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한국토종닭협회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강남세움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과 이성수 의원이 참여해 직접 삼계탕을 나눠주며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봉사를 마치며 김형대 의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분들에게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대접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장애인 여러분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국-몽골 수교 33주년 기념 ‘2023 메디컬 강남 나눔의료’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소녀에게 귀 재건 수술을 해줬다. 오른쪽 귀가 발육되지 않는 ‘선천성 소이증’을 갖고 태어난 몽골 소녀 엥흐만다흐 양(DORJBAATAR ENKHMANDAKH, 14세)은 어려운 가정형편과 수술이 불가능한 자국의 의료환경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강남 나눔의료 대상자 추천요청에 따라 몽골보건부에서 이 소녀를 추천해 강남구에서 치료를 받게 됐다. 지난 7월 26일 강남세브란스에서 1차 귀 재건 수술 및 비중격 수술을 진행했다. 본래 성형외과의 귀 재건 수술만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심한 코막힘 증상이 있어 이비인후과 협진으로 코 비중격 휘어짐에 대한 개선 수술까지 진행했다. 소이증의 경우 재건된 귀와 정상귀의 각도 조정을 위한 2차 수술이 필요해 오는 11월 재입국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무상으로 귀 재건 및 비중격 수술을 지원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호텔에서는 숙박을 협조하고, 강남구는 항공료와 체재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수서평생학습센터(강남구 밤고개로 165, 이하 센터)를 이달 10일 개관한다. 센터는 강남구 자곡동 335번지에 LH수서1단지를 지으면서 기부채납된 부지에 세워졌다. LH수서1단지 106동 1층에 규모 228.65㎡(69평)로, 라운지, 사무실, 일반 강의실, 음악 강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원평생학습센터, 개포평생학습센터에 이은 강남구에서 직영하는 3번째 평생학습시설로, 다른 센터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방음시설을 갖춘 음악실에서 특별강좌를 선보인다. 피아노, 칼림바, 통기타, 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 강좌와 코드반주법, 성악 등 강남구만의 특화된 문화예술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개관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오픈특강을 준비했다. 성인을 대상으로 ▲캘리 손글씨 투명부채 만들기 ▲나만의 벨소리 만들기 ▲라벤더 포푸리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등 ‘미니특강’과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를 위해 ▲순자·논어 등 한학공부와 비석치기, 국악기, 수제과일청 등 민속놀이를 할 수 있는 ‘자곡서당’을 운영한다. 개관식은 10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일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강남구도시관리공단, 강남문화재단, 강남복지재단) 간부 등 82명이 ‘반부패・청렴 실천 선포 및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 대회는 전 간부가 먼저 나서 청렴 의지를 다짐으로써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나아가 청렴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구청장 이하 전 간부가 반부패・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반부패・청렴 실천을 선포했다. 반부패・청렴 서약서에는 ▲공직사회 부패 예방 및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직위를 이용한 권한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및 청렴성에 의심을 받을 만한 일체 행동 근절 ▲직무와 관련된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조직 구성원들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공직사회 조성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구는 ▲청렴추진기획단 운영 ▲청렴수준 및 부패 취약분야 자체진단 ▲전 직원 맞춤형 청렴교육 ▲공공재정 부정수급 자체 점검 등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간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국제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 마음 건강 행사 ‘우리, 사이쉼 할래?’를 7일부터 11일까지 강남구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과 대청공원(9일)에서 개최한다. 1999년 UN에서 제정한 ‘국제 청소년의 날’(8월 12일)은 청소년이 겪고 있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지침과 정책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복지향상과 생계 증진을 목표로 한다. 구는 이 날을 기념해 코로나19 기간 악화된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청소년들이 잠시 쉬어가면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7일부터 11일까지 대치동 학원가에 위치한 사이쉼(도곡로 420)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퀴즈 풀이 행사를 진행한다. 청소년들은 퀴즈를 풀면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알아차리고,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감정조절법을 배울 수 있다. 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대청공원(일원동 621번지)에서 찾아가는 마음건강 행사를 개최한다. 사이쉼과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마음건강 퀴즈 풀이 ▲스트레스 대처 카드 작성하기 ▲걱정인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ESG 경영을 실천하려는 법인, 기업, 단체를 발굴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제1회 미래를 그리는 ESG, 강남과 함께’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그간 여러 기업들과 협력 사업을 추진하면서 최근 ESG 공시 의무화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많은 기업들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민·관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구는 선제적으로 민·관 협력을 이끌어 창의적인 ESG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 사업을 기획했다. ESG 경영을 실천하려는 법인, 기업, 단체라면 소재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여러 기업 간 공동참가도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ESG사업 분야로 환경(자원순환, 기후변화, 에너지 절감) 사회(안전, 복지, 교육, 문화), 거버넌스(민주적 의사결정, 투명경영) 등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지 제공 및 유관 기관 협의 등 각종 행정 지원과 홍보·마케팅을 함께 한다. 사업당 최대 천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며, 기업의 여건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도 공모사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일 저녁 7시 강남역 일대에서 묻지마 흉기 테러 사건 예방을 위한 위한 민·관·경 합동 순찰을 벌였다. 이에 앞서 구는 경찰과 함께 오후 3시에 강남역, 한티역 출입구 및 상점가를 사전 점검하고, 저녁 9시 30분에 대치동 은마사거리 학원가 일대를 순찰했다 구는 이번 묻지마 테러에 대비해 경찰 및 소방서와 핫라인을 유지하고, 도시관제센터를 통한 집중관제를 실시한다. 또한 비상시 재난문자를 전파해 주민을 대피시킬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늘 4일 세곡동 율현공원 잔디마당에서 여름 테마파크형 축제 ‘2023 별별놀이터’를 개최했다. ‘별별 즐거움이 몽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별별클래스, 별별피크닉, 별별놀이터, 별별스테이지 총 4개의 테마로 이뤄진다. 볼풀을 가득 채운 대형 에어풀장, 키즈라이더, 물총 게임, 축구빙고, 화이트 버블 파티 등을 즐길 수 있다.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별별스테이지에서는 뮤직콘서트와 풀장 영화제가 열린다. 도심 잔디밭에 마련된 미니풀장에 앉아 시원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풀장 영화제는 이 축제의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내일 5일까지 이어지며 이용 시간은 11시부터 21시까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별별놀이터에서 어린이와 가족 모두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올해 처음 개최한 여름 축제가 앞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로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베트남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기관 6개소와 함께 3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리는 베트남 메디팜(Medi-Pharm)엑스포에 참석한다. 지난해 강남구에 방문한 베트남 의료 관광객은 2,806명으로 미국, 중국, 태국, 일본, 몽골에 이어 6번째 순으로 많다. 베트남은 지난해 우리나라 외국인 환자 유치 규모 5위 국가로, 한국 의료 기술에 관심이 높은 만큼 다양한 의료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글로벌 시장이다. ‘베트남 메디팜’은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호치민 국제의료, 병원 및 제약 전시회(International Medical, Hospital & Pharmaceutical Exhibition in Hochiminh City)’의 줄임말로, 베트남 보건부와 VINEXAD(베트남무역박람회광고공사)가 주최해 17개국 400개사 450개 부스가 참여하는 헬스 분야 전시회다. 구는 ▲드림성모안과 ▲미니쉬치과병원 ▲미소유성형외과 ▲뷰성형외과 ▲스탠탑비뇨기과 ▲원더플성형외과 등 6개 병원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관내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한 ‘릴레이 동행마켓’을 운영해 지난 상반기에 현장마켓에서 59개 업체를 홍보하고, 라이브커머스에서 57만뷰를 달성했다. 2021년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한 강남구는 올해 현장판매도 동시에 진행하는 ‘릴레이 동행마켓’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상반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동행마켓에는 총 59개 업체가 참여해 5,947만원의 현장 판매 수익을 내고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 5월 26일~27일과 6월 9일~10일 코엑스 동측 로비에서 열린 1~2회차 동행마켓에는 40개 업체가 참여해 화장품, 의류, 장난감, 식품 등을 판매했다. 3회차는 7월 20일~23일 코엑스에 열린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제품 전시회인 핸드아티코리아 박람회에서 마켓을 진행, 19개 업체가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선보였다. 현장 라이브커머스에서는 네고왕 광희와 달샤벳 수빈, 인플루언서 박비단, 큐영이 출연해 관내 업체의 물품을 홍보했다. 1~3회차 누적 시청자 수 57만명을 달성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생활안전 및 환경점검 특별위원회는 2일 오전 치수과 수방대책상황실과 탄천 일대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대책과 시스템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하천 내 취약시설의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형곤 위원장을 비롯해 우종혁 부위원장·이호귀·이도희·강을석·오온누리 의원이 참여했다. 특별위원회는 풍수해 분야 재난안전대책 현황을 청취하고 탄천변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제교류복합지구 도로개선 공사현장의 관리실태와 대치유수지 빗물펌프장 등 주요 기전시설물의 관리현황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현장 방문을 마치며 김형곤 위원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난 관리 시스템이 제때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강남구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각종 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구성된 특위인 만큼 풍수해 분야를 포함해 전 분야에 걸쳐 안전관리 시스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대책 및 시스템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특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에 전문훈련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2023년 하반기 강남구 댕댕이 학교’를 운영한다. 입질, 짖음 등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과 파양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구는 2021년도부터 반려견 행동 교정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평가 결과 만족도 100%(매우 만족 52.9% 만족 47.1%)를 달성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훈련사가 견주의 자택이나 공원 등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1시간씩 2회, 1:1 교육을 진행한다. 1회차에서 양육방식 문제점을 분석하고, 짖음, 입질·물림, 배변, 산책, 복종 문제, 분리불안 등에 문제행동 솔루션을 제공한 뒤, 일주일 후 재교육을 진행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달 2일부터 31일까지 참가자 2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1인 가구,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 변화에 따라 반려동물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반려동물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반려인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치매환자가 가정에서 치매안심센터의 의사와 비대면 상담을 할 수 있는 ‘찾아가는 방방곡곡 스마트 명의’를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강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작년 11월 선제적으로 치매 집중관리군 환자를 전담하는 사례관리팀을 구성했다. 다른 자치구에서도 환자 사례관리를 하고 있지만 이렇게 전담팀을 꾸려 관리하는 치매안심센터는 강남구가 최초다. 전담팀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4명으로 구성됐다.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매달 1회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치매, 건강, 영양, 주거환경 등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의사가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전담팀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집중관리군 환자에게 치매의 행동심리증상(BPSD) 및 약물 부작용 등에 대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치매안심센터의 의사가 환자와 가족 등에게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비대면 의료 상담을 제공하는 ‘방방곡곡 스마트 명의’를 기획해 7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매달 1회 환자 관리를 위해 사회복지사와 간호사가 치매 환자의 집을 방문하면 의사 상담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대입 수시 지원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 및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4일 저녁 7시 강남구민회관에서 ‘강남인강 2024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통해 입시 정보를 제공해 온 강남인강에서 4년 만에 선보이는 입시설명회로, 입시 전문기관 유웨이와 합동으로 개최한다. 입시전문가 이만기 소장을 비롯한 3인의 강사가 2024학년도 수시 전략을 주제별로 나눠 설명한다. 주요 내용으로 ▲2024 수시 변경사항 ▲등급별 지원 가능 대학 ▲등급별 대학 선택 전략 ▲수시 기간 해외 대학 지원하기 등을 다룬다. 자기 소재서가 폐지되는 등 이번 수시 전형의 학생부 기재사항 변화에 따른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 수시 전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강남인강은 2004년부터 전국 지자체와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해 지방-수도권간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42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었다. 지난 7월에는 충청남도와 협약을 맺어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