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센터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행복을 꿈꾸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천시교육청이 학교 밖에 설치한 첫 돌봄 기관으로, 이번 행사는 센터 내 VR 존에서 어린이 애니메이션 도티와 영원의 탑 관람, 빌리보 스포츠 게임, 과자 선물 증정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팝콘을 먹으며 친구들과 영화를 보고 게임도 할 수 있어 극장보다 더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신나게 즐기며 미래를 꿈꾸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일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불만 민원 대응, 전화 응대 기술, 문제 해결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인의 감정 이해 및 긍정적 상황 전환을 위한 ‘감성 소통 기법’과 갈등 최소화 응대 매뉴얼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행정실장은 교육 현장의 핵심 인력”이라며 “이번 연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논현유치원에서 학교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 및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 문화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11월까지 관내 종합(자율)감사 대상 2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 관리자와 교직원에게 동부교육지원청의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 계획, 학교 청렴 준수 사항, 갑질 행위 근절, 이해충돌방지법 안내 등 현장 맞춤형 청렴 교육을 제공하고, 업무 관련 고충 및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으로 학교 현장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청렴 문화가 학교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일과 2일 양일간 연평도 구리동 해변에서 연평중고등학교 및 연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평도 갯벌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연평중고등학교 학생 23명과 연평초등학교 학생 14명이 참여했으며, 70대 만학도 신입생 2명도 함께해 세대 간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자연 관찰을 넘어, 지역 환경에 대한 이해와 생태 감수성,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연평도 생태 특성 학습, 구리동 해변 관찰, 갯벌 생물 채집 및 이름 짓기, 생물다양성 토의, AI(인공지능) 활용 지역 홍보 노래 제작 활동 등에 참여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섬 연평도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생태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5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숲을 활용한 생태전환교육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숲을 매개로 한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교사들은 생태전환교육 이론, 숲 생태계 이해, 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을 학습하며, 실제 숲을 방문해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을 통해 수업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 한 참여 교사는 “숲에서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며 생태전환교육의 필요성을 실감했다”며 “학생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수업을 자신 있게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들의 생태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숲을 교육의 장으로 삼아 아이들과 함께 생태적 전환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와 함께 수업·평가 변화를 위해 동행하는 길’을 주제로 ‘2025 IB 프로그램 권역별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25년 인천에서는 IB 본부에서 인증받은 IB 후보학교가 4교(계산여고, 연수여고, 대인고, 인제고)와 IB 관심 학교가 38교(초 5교, 중 8교, 고 25교)로 확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6년부터 IB 프로그램 이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인천 전 지역에서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했다. 이번 설명회는 IB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인천형 IB 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월 4일(인제고), 11일(연수여고), 18일(계산여고), 25일(대인고) 등 IB 후보학교 4교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인제고는 6시 30분)에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제주 전 표선고 교장이자 현 인하대 교수인 임영구 교수가 ‘IB 프로그램이 가져오는 학교·학생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하며, 인천시교육청 중등교육과 한성찬 장학관이 ‘인천 IB의 이해’를 소개한다. 이어 후보학교 교장과 IB 담당 교사가 학교별 교육 철학과 수업·평가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도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일,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에 따른 현장 맞춤형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 맞춤형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학교 규정 정비, 교육과정 운영, 최소성취수준 보장, 진로·학업 설계 지도 등 고교학점제 각 영역에 전문성을 갖춘 교사 20명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학교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단의 역할과 컨설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 과정에서 학교가 겪는 어려움과 그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현장지원단은 앞으로 인천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97개교를 대상으로 운영계획서 검토, 운영 모니터링 및 컨설팅,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 사례집 개발 등을 통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개별화 교육을 실현하고, 모든 학생이 기본 학업 성취를 달성하도록 돕는 제도”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청사 건립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시교육청은 올해 4월 교육기관설립팀을 신설, 신청사 건립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계획에는 설계 공모, 자문위원회 운영, 공간 구성 의견 수렴, 계약 및 공사 절차 등 신청사 건립 전반에 필요한 추진 절차와 일정이 종합적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단계별 이행 과정에 대한 행정 절차도 구체화했다. 신청사는 기존 청사 부지(남동구 정각로 9)에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26,27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1,127억 원이 투입된다. 설계 공모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착공, 202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향후 설계 방향과 공간 계획은 건축기획 용역과 설계 공모를 통해 구체화될 예정이며, 학부모, 시민, 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종합계획은 신청사 건립의 방향과 절차를 명확히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문화재단과 협력해 4월 30일부터 6월 26일까지 교육과정 계 교육연극 ‘새롭게 만나는 시, 아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교 3개교, 11개 학급 2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연극을 통해 학생들의 문학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시가 뭘까?’, ‘시인은 어떤 사람일까?’, ‘우리 모두는 시인이다’ 등의 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시를 쓰고, 이를 모아 동시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사전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들은 “문화예술 전문 강사와의 협업으로 교육연극 수업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동시 수업이 학생들에게 딱딱한 수업이 아닌 참여형 수업이 되어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청렴 정책 발굴을 위해 ‘2025년 북부 청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청렴한 북부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 활동 아이디어 △불합리한 업무 관행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으로, 청렴한 북부교육 실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5월 2일부터 23일까지 공모전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북부교육지원청의 청렴·반부패 정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 가족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정책이 신뢰받는 교육 환경 조성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따뜻한 품’을 주제로 5월 DVD 추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추천작에는 영화 ‘원더’, ‘블라인드 사이드’ 등 가족 간 사랑과 갈등, 이해를 다룬 작품들이 포함되었다. DVD는 1층 디지털자료실에 영화 설명과 함께 전시되며, 이용자는 관내 플레이어를 이용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감동을 나누며 따뜻한 정서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5월 1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이번 5월 선정 도서는 신순재 작가의 그림책 ‘진짜 일 학년 시험을 치다’이다. 참여 방법은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책을 읽고 응모지에 정답을 적어 퀴즈함에 넣거나, 인천광역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을 읽고 계양도서관 누리집 ‘열린마당(설문조사)’에서 퀴즈를 풀어 제출하면 되고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7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5월 20일과 27일 오후 7시 30분, 주성철 영화평론가를 초청하여 야간 인문학 강좌 ‘박찬욱·봉준호 감독의 영화 세계’를 대면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매거진 ‘씨네플레이’ 편집장이자 ‘그 영화의 뒷모습이 좋다’, ‘영화평도 리콜이 되나요?’ 등의 저자 주성철 영화평론가를 초청하여 박찬욱, 봉준호 두 감독의 주요 작품의 영화 스타일과 표현 기법을 분석하고 한국 영화의 예술적 매력을 탐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17’과 하반기 개봉 예정인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 없다’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5월 1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읽걷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5월 2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2025년도 학부모 독서동아리’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독서동아리는 ‘그림책으로 치유하고 에세이로 기록하기’를 주제로, 그림책 테라피와 글쓰기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5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그림책으로 부모가 자신과 자녀를 돌아보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활동 결과물은 에세이 책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다가(溫)’의 일환으로 네팔 출신 작가 수잔 샤키야와의 만남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연은 ‘문화차이에서 다양성으로’를 주제로, 저서 ‘지극히 사적인 네팔’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는 5월 24일 오후 2시 북구도서관 봄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또는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5월 10일 오후 4시 대공연장 싸리재홀에서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공연을 개최한다. ‘마당놀이의 대가’ 김성녀가 특유의 흥과 입담으로 ‘심청전’과 ‘춘향전’의 주요 장면을 새롭게 구성하여 관객 참여형 무대를 선보인다. 마당놀이 특유의 흥겨운 장단과 풍자, 해학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관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무대로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우리나라 고전을 각색한 이번 작품을 통해 마당놀이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교원의 수업 및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5월부터 관내 국·공·사립학교(단설유치원 포함)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인력 지원 사업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특정 시기 제한적 운영에서 벗어나 상시 운영 체계로 전환하고 지원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여 학교의 인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학교는 학교지원단 누리집에서 인력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수요에 따라 최대 2~4명까지, 하루 4시간 또는 7시간 근무 형태로 지원받는다. 지원 분야는 교실 재배치, 행사 준비, 수업 용품 및 도서 정리, 기록물 정리 등 교육활동 전반에 걸쳐 폭넓게 구성돼, 교원의 업무 경감 및 교육활동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공사립유치원 교직원 안전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및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유치원 현장의 응급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 골절 및 출혈 시 응급처치 등 상황별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소속 전문 강사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참여 교사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유아를 위한 응급처치를 직접 익힐 수 있어 현장 적용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직원의 응급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유치원 환경 조성으로 학부모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 작은 학교를 잇는 ‘따로 또 같이’ 이음교육과정의 새 이름으로 ‘결이음교육과정’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강화 작은 학교 교육과정의 특성과 가치를 명확히 하고 기존 명칭과의 혼선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 진행된 새 이름 공모전에는 총 66건이 접수됐으며, 2차 선호도 투표를 거쳐 ‘결이음교육과정’이 최종 선정됐다. ‘결이음교육과정’은 인천시교육청 역점 정책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와 연계해, 학생과 학교의 고유한 ‘결’을 존중하고 연결해 공동체를 이루며, 다양한 결이 모여 더 튼튼한 배움의 공동체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이음교육과정이라는 이름에는 강화 아이들의 개성과 학교 특색을 살리면서 따뜻하게 연결하고 성장하자는 소망이 담겼다"며, "앞으로도 작은 학교들의 공동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위(Wee)센터는 상담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상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음나누미 상담멘토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및 아동발달심리 전공 대학원생이 멘토로 참여해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와 상담 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위(Wee)센터는 멘토단과 협의회를 갖고 운영 방안 및 유의 사항을 논의했다. 향후, 멘토단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문제에 대해 소통하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복잡해지는 만큼 적절한 시기 상담 제공이 중요하다”며 “‘마음나누미 상담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상담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자기 이해 증진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