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영양(교)사 임원진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축·수산물 시장가격 제공 개선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제공 중인 시장가격 자료의 활용 현황과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공 방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 학교의 90%가 자료 제공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과반수 이상이 ‘가격 적정성 판단’과 ‘시장 동향 파악’ 등에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는 긍정 응답이 87.3%에 달했다. 협의회에서는 ▲조사 품목 확대 ▲제공 시기 조정 ▲자료 활용 안내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방안을 시교육청 학교급식정보나눔터 누리집에 매월 제공되는 식재료 시장가격을 안내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급식 업무 부담을 줄이고, 급식 운영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단위학교 기초학력보장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학습지원담당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9월 4일과 11일 이틀간 초등·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1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난독증·경계선지능 전문기관 연계 지원 사례, 하반기 기초학력보장사업 사례 공유 및 협의회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 교원들은 학교별 우수사례와 개선점을 공유하며 하반기 기초학력보장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습지원담당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단위학교에서 체계적인 기초학력보장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11월 5일 고등학교 학습지원담당교원 워크숍과 11월 27일 인천기초학력포럼을 개최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읽걷쓰 기반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 시범 적용 설명회를 열었다. 현장지원단은 유·초·중·특수 교육과정을 반영한 4종과 AI 도구를 활용한 1종 등 총 148차시 분량의 자료를 개발했으며, 진로·직업교육과 연계하고 ‘관찰-질문-탐구-실천’의 4P 과정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설명회는 공모로 선정된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구성과 활용 방법, 효과 검증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발에 참여한 현장지원단이 직접 나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시범 운영 후 교사 의견을 반영해 오는 12월 최종 자료를 보급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회정서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남부, 북부, 서부, 강화)는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정보 쏙!쏙! 학부모 아카데미’를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총 3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과 커리어넷 등 진로 정보 사이트를 학부모가 직접 활용해 자녀를 지도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활용법 ▲자녀 맞춤형 진로 탐색 정보 찾기 ▲고입·대입 진학 정보 활용 방법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 진로지도에 필요한 정보를 직접 찾아보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진로교육 역량이 높아질수록 자녀에게 더 나은 진로지도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대상 진로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KAIST 명상과학연구소, 대한명상의학회와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문제 행동을 예방하고 정서·심리적 건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원을 대상으로 한 마음챙김 명상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교사가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원 대상 마음챙김 명상 교육 △학생 문제 행동 예방 프로그램 운영 △명상 기반 학교 교육 지원 체계 마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사가 학생들의 마음을 읽고 함께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 존중과 타인 배려를 실천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초·중·고졸 검정고시 응시자 2,039명 중 1,752명이 합격해 합격률 85.9%를 기록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정규 초·중·고등학교를 마치지는 못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과 끈기로 합격을 이룬 24명의 합격자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인천부천검정고시동문회가 초·중·고 최고령 합격자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며 합격을 축하했다. 특히 중졸 검정고시에 함께 합격한 하 모 씨·김 모 씨 부부의 사연이 감동을 전했다. 청각장애가 있는 남편을 격려하며 함께 공부한 끝에 동시 합격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 도전을 이어온 결실이라 더욱 뜻깊다”며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의 성취는 더 넓은 길을 여는 첫 걸음”이라며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이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배다리 지역서점 ‘나비날다책방’이 주관하고 화도진도서관이 협력한 2025년 제9회 ‘십분발휘 짧은 소설 공모전’ 수상자를 10일 발표했다. 공모전은 5월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읽걷쓰 사업과 연계해 운영한 결과 지난해(115명, 130편)보다 늘어난 174명, 194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소설은 문학평론가 및 소설가 3인 심사위원의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는 ▶ 황금개의 전설(김다미) ▶ 벽(김성호) ▶ 초경의 은인(김정원) ▶ 빈 복주머니(윤산) ▶ 다섯 번의 기회(이동연) ▶ 밤 산책(이범기) ▶ 한 사람(이서율) ▶ 스몰윙즈(정호재) ▶ 노타이맨(조서현) ▶ 우리는 훨훨(추연우)이다. 시상식은 10월 25일 오후 5시 나비날다책방에서 열릴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들은 작품집과 도서출판 오를의 후원으로 전자책으로도 발간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짧은 글 한 편이지만 독자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주길 바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의 읽걷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3회에 걸쳐 초등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생각을 여는 글쓰기, 인공지능과 만나다’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글쓰기 지도 방법과 인공지능(AI)을 효과적인 도구로 활용하는 방안을 다뤘다. 1회차는 ‘생각을 여는 자유 글쓰기 지도법’, 2회차는 ‘인공지능 활용 글쓰기 지도법’, 3회차는 ‘인공지능 활용 글쓰기 지도와 학급 출판’을 주제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일상의 글쓰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글쓰기를 활용하면 학생들의 문해력과 글쓰기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며 “수업에 적용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읽걷쓰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사립유치원 급식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등 급식 위생·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유치원 급식실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위생 관리 방안을 안내하고 2025년 상반기 위생 점검에서 공통 지적된 사항을 분석해 하반기 점검 대비를 도왔다. 또한 남부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한 ‘인천형 유아맞춤형 영양교육자료’를 소개하며, 유치원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활용을 독려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유치원 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인천화교소·중산학교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고우넷과 협력해 학생 주도 협력적 출판 활동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협력 기업에서는 학생들이 자료를 탐색하고 글·그림을 제작해 출판물로 완성하기 위해 활용하는 디바이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완성된 출판물은 대만 문화를 소개하는 자료로 학교와 지역사회에 보급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고우넷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습자이자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창의적 프로젝트를 위한 교육적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창의성, 디지털 역량을 함께 키우며,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학습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인천경찰청과 공동으로 교육청과 경찰청 담당자, 학교전담경찰관, 초·중등 교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학교폭력 대응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경-학 공동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교육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관별 정책 공유, 전문가 특강, 지역별 분임 토론으로 구성됐다. 아주대 조선미 교수는 ‘요즘 아이들과의 소통법’을 주제로 효과적인 예방 전략을 제시했으며, 유스메이트 김승혜 대표는 ‘관계회복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갈등 조정 및 관계 회복 방안을 공유했다. 분임토의에서는 학부모·학생·교원을 대상으로 한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 방안과 협업 모델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대응은 단순한 사안 처리보다 관계 회복과 갈등 조정이 강조되어야 한다”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인천남부과학교육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원 4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숲속학교 아카데미Ⅱ’를 운영했다. 학교 숲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 의식을 길러주는 교육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2021년부터 조성된 65교 학교 숲을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교사의 생태전환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4시간 직무연수 과정으로 ▲학교교육과정 연계 학교숲 체험 ▲자연·생태놀이 활동 ▲학교숲 활용 수업 활성화 방안 협의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저학년 시기의 자연 경험이 정서 발달과 생태적 태도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학교 숲의 교육적 가치에 공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숲은 교실을 넘어 자연과 만나는 살아있는 배움터”라며 “이번 연수로 교원 간 협력적 생태교육 네트워크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송도G타워에서 ‘AI시대를 읽고, 교육의 길을 걷고, 미래를 함께 쓰다!’를 주제로 ‘2025 인천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읽걷쓰’ 기반 인간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연에서 △읽걷쓰 기반 인천 AI 30만 인재 양성 방안 △국가 정책 변화에 따른 인천교육의 방향 △학교현장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청의 역할 △더 나은 인천교육을 위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 인천교육의 미래 전략을 강조했다. 이어 이종수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이 ‘비전의 사람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연령별 맞춤형 교육, 지역 혁신, 초·중등 및 대학 교육 연계 방안을 제시했으며, 백세범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법’을 주제로 뇌과학과 AI 관점에서 본 읽걷쓰 교육의 가치를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키우는 미래 교육 방향을 재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읽걷쓰 육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 지원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지역화-세계화 변화에 맞는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SP(Share Program): 국제기관 연계 글로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UNHCR(유엔난민기구), GCF(녹색기후기금), UNESCAP(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전문가들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진로과정 3기 학생 8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난민 문제, 기후 위기, 글로벌 경제·사회 현안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듣고 국제적 시각을 넓혔다. 한 참여 학생은 “국제기구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협력하는지 알 수 있었고, 필요한 진로 역량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인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국제기관, 교육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 에서 진행된 글로벌에듀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30명 및 지도교사 5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 방문단이 APEC 사무국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방문단은 APEC 사무국의 설립 배경과 목적, 회원국 간 경제협력 사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해를 넓혔다. 또한 학생들은 직접 영어로 질의하며 국제기구의 역할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히 토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한민국이 APEC 정상회의를 주최하는 해에 학생들이 APEC 사무국을 직접 방문한 것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화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교 민원 처리 지원 계획과 정책 수립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현장자문단 정책자문분과 위원 48명을 대상으로 정책 자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유·초·중·고·특수학교의 교장, 교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등 교육활동 보호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현장자문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 맞춤형 민원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 민원 처리 지원 계획에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교원의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학교 민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응 체계를 정비해 교원과 학교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교(원)장, 교(원)감 242명을 대상으로 ‘2학기 학교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한 교(원)장, 교(원)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동부교육지원청의 현장 지원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수업 및 평가 지원 △학생 생활지도 및 위기학생 지원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 재난 대응 방안 △늘봄학교 운영 △교육활동 보호 및 침해 사안 처리 지원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주제들로 구성됐다. 또한, ‘읽걷쓰’ 교육을 중심으로 미래형 학습 방향을 공유하며, 인공지능(AI) 시대에 일상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 실현과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협력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동 연수 이후 열린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에서는 학교급별로 교육 현안과 문제를 논의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연대·협력 기반의 긴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8일 Wee클래스를 운영하는 경력 5년 이하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3명을 대상으로 ‘Wee클래스 운영의 실제와 사례’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상담 인력이 안정적으로 Wee클래스를 운영하고, 위기 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Wee클래스 운영 사례 ▲홍보 프로그램 활용 방안 ▲학부모·교사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효과적인 상담 기법 및 도구 활용 방법 등이 다뤄졌으며, 참가자들은 현실적인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상담 외에도 홍보, 특별교육, 위기관리위원회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데, 선배 교사의 경험을 듣고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Wee클래스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최전선”이라며 “저경력 상담 인력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서부교육지원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월 8일부터 9일까지 관내 교원 10명을 대상으로 ‘2025 퍼실리테이터 첫걸음’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JOY퍼실연구소 이정미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읽걷쓰 연계-마음을 읽고, 공동체를 걷고, 소통을 쓰는 퍼실리테이터 첫걸음’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교 현장의 회의, 수업, 토의 상황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배우고자 하는 교원의 요구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모둠 활동·역할극·사례 분석 등 참여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회의나 수업에서 의견을 이끌어내고 협의를 촉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다”며 “퍼실리테이터로서 공동체의 소통을 이끌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연수구 꿈꾸는도서관과 협력해 ‘꿈꾸는 아이들, 샤갈을 그리다’ 전시회를 9월 11일부터 30일까지 연수도서관 로비에서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연수유람단'의 일환으로, 꿈꾸는도서관에서 진행한 ‘도슨트와 함께하는 여름날의 미술여행’ 프로그램 결과물이다. 세계적 화가 샤갈의 삶과 작품을 소개하고 샤갈 명화를 응용한 드로잉 수업을 통해 완성된 초등학생 12명의 창작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는 도서관 개관 시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