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6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여행으로 만나는 지속가능한 광명’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월간 광명사경’ 3월호를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사회적기업 ㈜비유의 윤여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회적경제 관계자, 활동가, 예비 창업가 등 30여 명의 참석자들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정여행 기반 관광 모델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표는 광명의 지역 자산을 활용한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광명동굴, 기형도문학관, 충현박물관 등 주요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여행 사례를 공유하며, 관광이 단순 소비를 넘어 공동체를 연결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예비 창업자는 “관광이 지역에 긍정적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며 “창업할 때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요소를 적극 반영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월간 광명사경’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GIDC 28층)에서 진행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열어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량 강화와 교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6일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양평군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은 △2026년 한강수변(양평) 국가생태탐방로 사업 우선 선정 △국토종주 남한강 자전거도로 이전 관련 협조 △양서 군사시설 이전 지구 추진 등이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강유역환경청에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특히, 국토종주 남한강 자전거도로 사업은 양근대교 확장사업으로 자전거도로의 단절과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고자 노선 변경을 추진하는 것으로, 환경부 매수토지 사용과 남한강 하천부지 점용에 대한 한강청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이에 대해 한강청은 양평군이 건의한 사항에 공감하면서도, 관련 법령의 지침 개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환경부의 남한강에 생태학습선 도입과 파크골프장 입지를 허용하는 특대고시 개정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더 나은 생활환경과 지역 발전을 위해 생태환경교육과 필요한 규제 개선을 위해 한강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6일 봄을 맞아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청결 활동을 통해 ‘깨끗한 곤지암’을 만들기 위한 봄맞이 클린데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곤지암읍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곤지암 시가지와 곤지암역 주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진행했다. 곤지암역은 곤지암읍의 대표 관문이자 상징 공간으로 봄철을 맞아 한층 더 깨끗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참여자들은 쓰레기 수거와 거리정비 활동 외에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하는 환경 캠페인을 병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인식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덕균 읍장은 “주민과 단체가 함께한 오늘의 활동은 곤지암읍의 첫인상을 정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지속가능한 청결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곤지암읍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클린데이와 환경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26일 장기요양기관에 입소해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인권 강화를 위해 3명의 노인인권지킴이를 위촉했다. 이번 노인인권지킴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필요한 시정 권고를 건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권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더욱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올해 시흥시 노인인권지킴이 사업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의 인권모니터링단 사업과 연계돼 인력 운영과 노인인권지킴이의 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된다. 사업 참여를 신청한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46곳을 대상으로 4월부터 본격적인 노인인권지킴이의 모니터링 활동이 진행되며 사업은 올 4월부터 11월까지 지속된다.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 강화를 위해 공식적으로 위촉된 노인인권지킴이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관내 노인인권 보호에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41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어린이집 원장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것으로 어린이집 원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은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의 요청으로 지난 2022년도부터 시작됐다. 조해윤 시흥시 여성보육과 보육기반팀장이 그간의 업무역량을 통해 직접 강의안을 제작해 강의하며 어린이집 원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어린이집의 보육 품질과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지혜’라는 주제로 이뤄지고 있는 이번 교육은 3월 25일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 분과를 시작으로 3월 28일까지 분과별로 총 4회 차로 진행된다. 지난 3월 25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열린 1회차 교육에는 민간분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보육사업 주요 개정 사항 ▲어린이집 이용 불편 신고 및 행정처분 사례 등의 내용을 법령과 연계해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참여 원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도에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차량 등 총 157개소에 대한 실내공기질 오염도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실내 오염도 검사 결과, 다중이용시설 155개소와 대중교통차량 인천 1·2호선 모두 법적 기준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항목인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6개 항목 모두 시설군별 필수 측정항목 기준 이내로 확인됐다. 2025년에도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대상으로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중점관리시설 120개소와 도서관, 박물관 등 자율관리시설 36개소를 선정했으며, 대중교통차량의 경우 인천 1·2호선 객실 내 실내공기질을 혼잡 시간대와 비혼잡 시간대로 구분해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오염도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부터는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다수의 사람이 이용하는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대규모점포 및 학원에 대한 초미세먼지의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이 50㎍/㎥ 이하에서 40㎍/㎥ 이하로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활동공간 중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활동공간’이란 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집, 키즈카페, 지역아동센터 등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력해 지역아동센터(86개소)에 어린이의 환경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의 목적으로 환경안전관리기준 측정을 지원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하여 공기청정기 설치와 친환경 마감재 교체 등을 통해 향상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인천시에서는 학부모에게 환경적으로 안전한 어린이집·유치원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운영자에게는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이끌기 위해 환경안심인증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아이들의 건강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환경안전관리 기준에 맞춰 어린이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이마트 7개 지점과 함께 ‘2025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온 민·관 협력 복지사업으로, 이마트는 지난 11년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18억 7,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해왔다. 용인시와 이마트는 26일 오후 2025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어버이날 선물세트, 여름·겨울 필수용품 지원, 김치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이를 위해 1억 3,5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협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경제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마트가 매년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시민들이 좋아하는 시의 캐릭터 '조아용'을 홍보하기 위해 '조아용 굿즈'를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이마트가 판매하면서 용인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주는 활동을 해 주시는 데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5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시지부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남성규 외식업지부장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외식업계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함이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소상공인을 위한 물품 지원 확대 △영세사업자 세금 감면 △음식점 주방청소 및 경영개선 지원 사업 확대 등이 있었으며,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 소비 위축 등으로 경영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및 대책 마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외식업 영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올해 외식업 영업자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청소비 지원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 △모범음식점·안심식당 지정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25개소 동물병원에서 ‘2025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에 한해 접종이 지원된다. 광견병 백신은 무상으로 공급하며 보호자는 접종비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접종은 광주시 지정 동물병원에 문의해 광견병 백신 잔여량을 파악한 후 방문하면 되며 예방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2천500두) 접종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및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을 앞두고 26일 새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청 전 직원들은 주요 도로변, 하천변 등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읍·면에서도 자체계획에 따라 지역단체들과 합동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한편, 여주시는 오는 5월 1일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에 맞춰 여주시를 찾는 수 많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와 연계한 대대적인 환경정화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통해 ‘역사,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확립할 것으로 보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보다 더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서 아름다운 여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3월 24일‘잇몸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한 잇몸을 위해 3개월마다 칫솔 교체를 알리는 새 칫솔 바꾸기 캠페인과 함께 구강용품 뽑기 게임을 진행하여 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고, 특히 여주대학교 치위생과와 협업하여 학생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했다. 치과공중보건의가 현장에서 구강상담 및 검진을 실시하여 구강불편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대상별 진료방법을 안내하고 필요 시 구강보건실 스케일링 예약을 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올해부터 보건소에서 새롭게 실시하는 건강맞춤 행복동행 사업과 연계하여 어르신 대상 노쇠선별검사 및 건강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과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2025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총 50개소 공동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교육 △문화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72개 공동체가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친 후 남양주시 마을공동체위원회 심의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50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공동체들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동체는 성장 단계별로 △씨앗 28개소(총 1억 1,200만 원, 개소당 400만 원) △줄기 14개소(총 8,400만 원, 개소당 600만 원) △열매 8개소(총 6,400만 원, 개소당 800만 원)로 총 50개소에 2억 6,000만 원의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씨앗 단계에서는 정약용 활동 분야의 5개 공동체가 선정돼 정약용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자긍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지원과장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KD운송그룹과 협력해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버스승무사원 맞춤형 컨설팅 및 채용 면접’을 지난 2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청 내 도란도란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총 79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버스승무사원 직무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이 중 56명이 최종 채용될 예정이다. 특히, KD운송 채용 담당자로부터 직접 임금, 근속연수, 복지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은 구직자들은 “버스승무사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제2의 직업으로 적극 고려해보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 행사가 지역 내 버스업체와 구직자 간 소통의 장이 됐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일자리 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새봄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동구동 기간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회원과 동 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아름다운 동구동 만들기 봄꽃 식재 행사’를 가졌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꽃향기로 가득한 봄이 다가옴에 따라 동은 한진쌈지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화단 9개소, 화분 40개에 비올라 솔벳 등 12종 3,000여 본을 식재하며 주민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렸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동구동을 위해 봄꽃 식재 행사에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꽃으로 가득한 동구동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향기로운 봄이 왔음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심 곳곳에 핀 봄꽃을 보며 주민 여러분들의 마음에도 행복한 웃음꽃이 피길 바라며, 앞으로 남은 한 해 동안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을 심어 아름다운 구리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은 봄꽃 식재 후에도 관수, 보식‧제초 작업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동구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올해도 신규 조성지를 발굴해 정감 있는 도시를 만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5 경기도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에서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는 사회적 환경 변화와 국가 정책에 부응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고자 시행한 것으로, 6개 항목 41개 지표로 진행한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으며,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백경현 이사장은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된 것은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중점 추진 사항으로 자원봉사의 자발성과 공공성 강화를 선정하고, 봉사활동의 다양성을 확대하며 다양한 조직 간 네트워크 촉진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단체 및 활동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온기 나눔 캠페인과 시민의 재능기부 등 주체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명칭 개정과 관련한 사전절차로 시민의견 수렴을 진행한 결과, 참여 시민 5,104명 중 3,817명(74.8%)이 명칭 개정안인 ‘인천도서관’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동구에 위치한 미추홀도서관은 지역적 명칭 혼선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지속되어 명칭 개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미추홀도서관은 인천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시민에게 쉽게 인식될 수 있도록 명확한 용어를 사용하고자 명칭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명칭 개정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은 도서관 누리집과 큐알(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참여방식과 관내 공공·작은도서관 11개소에서 스티커를 부착하는 현장 참여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한 시민의견 수렴에는 총 5,104명이 참여했으며, 그 결과 ‘인천도서관’으로의 변경에 3,817명(74.8%), ‘미추홀도서관’ 유지에는 1,287명(25.2%)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추홀도서관의 최종 명칭 변경은 광역 도서관위원회 심의와 조례 개정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수미 시 미추홀도서관 관장은 “많은 시민이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각 지역별로 펼쳐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죽전1동은 봉사단체와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고, 상하동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원어민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영덕2동은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축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죽전1동, 관내 봉사단체와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죽전1동은 지난 24일 관내 봉사단체와 함께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 직원과 봉사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대지교부터 죽전1동 우체국까지 이어지는 탄천과 안대지천 산책로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힘썼다. 정인숙 죽전1동장은 “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상하동, 취약계층 아동 대상 원어민 영어교육 운영 상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다나에스아이의 후원으로 3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원어민 영어교육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에는 흥국생명 배구단 마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계획한 목표한 50가구 보다 약 3배 이상 많은 163가구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사업을 위해 광주시는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가구당 최대 100만 원씩 지원할 계획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접수받았으며 배점 순위에 따라 총 52가구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정부24 온라인 신청을 병행했으며 제출 서류도 간소화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신혼부부들이 초기 결혼 생활에서 겪는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시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 가구가 금융권에서 전월세 자금의 용도로 받은 대출잔액의 1%~1.5% 이내 이자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해 시민의 연료비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일반 도시가스사업자(인천도시가스(주), ㈜삼천리)에게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자금을 융자지원하고, 도시가스 공급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공급 배관 설치비(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자금 융자지원은 총 25억 원 규모로, 도시가스사는 가스 공급시설(본관, 공급관 및 정압기 시설)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비용의 80% 범위에서 연 1.8% 금리에,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융자받을 수 있다. 도시가스사는 3월 31일까지 융자대상 지역에 대한 투자계획서 및 선정신청서를 군·구에 제출하고, 군·구에서는 사업의 적합성 및 투자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별 우선순위를 정한 후 인천시에 추천한다. 인천시는 이를 바탕으로 융자대상 지역을 최종 선정하고, 올해 말까지 신한은행(인천시 금고)을 통해 융자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비 지원사업은 수요자가 도시가스사에 납부한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의 50%를 시와 군·구가 각각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세대당 최대 4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