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6일 경승위원회로부터 연탄 1만장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경승위원회는 관내 11개 사찰(청원사, 칠장사, 경수사, 금수사, 백마사, 영평사, 쌍미륵사, 연등사, 운수암, 지통암, 자비사)로 구성된 안성경찰서 협력단체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성시에 취약계층을 위하여 2016년부터 매년 연탄과 자비나눔 쌀 등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실장 본각스님은 “최근 연탄사용 가구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나 실제 주위에는 아직도 연탄을 때는 취약한 가구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소외된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잘 챙기겠다. 이번 여러분들의 연탄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부받은 연탄은 관내 독거노인 및 난방취약계층 25가구에 400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여주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2023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한 도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앞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제설대책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도로 경계 인접 시·군 공조체계 구축, 기상 상황별 대응체계 확립, 상습 결빙 등 취약구간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등 59명의 인력이 제설대책 기간 중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제설조치에 나서고, 효과적인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제 4,230톤을 비축했고, 차량탑재형 살포기 17대 및 제설기 15대를 구매했으며, 임대차(15톤덤프) 17대를 계약하여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15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건설과 및 각 읍·면·동 담당자가 제설대책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제설 담당자 등 총 59명을 대상으로 제설작업 노선 및 임무 관련 현장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며, 겨울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만들고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주축으로 배우고 나누는 청소년지역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김장김치 나눔은 ▲1부 김장 재료다듬기, 김장 속 만들기, 김장 담그기 ▲2부 완성된 김치를 용문면사무소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전달한 김치는 용문면사무소에 설치된 ‘용문면 행복나눔 냉장고’에 기부돼 지역 내 노인과 저소득층 주민에게 나눔할 예정이다. 한 청소년은 “김치를 만드는 과정에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지 처음 알았다. 힘들지만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즐겁고, 만든 김치를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양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상은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바라보는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시청로 일대 간판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민관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와 지역주민 관계자가 참석해 설계 도면상의 설치 여부, 전기 안전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시청로 일대 간판 개선 사업은 광명시 시청로 26~27 일원 600m 구간에 있는 34개 건물에 입점해 있는 109개 점포를 대상으로 노후 및 불법 간판을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상반기 해당 업소별 간판 디자인개발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7월 지역주민 공청회를 걸쳐 총사업비 5억 4천5백만 원을 투입해 가로간판 102개, 돌출간판 103개, 어닝 17개 등을 예쁜 간판으로 새롭게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판 개선 사업을 통해 구도심 지역의 도시경관이 크게 개선되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간판 개선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간판 개선 사업 현장 점검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23일까지 주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4일 안성시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주거복지 비전을 제시할 『안성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안성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주거복지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연구이다. 본 용역은 (사)한국도시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3월부터 2024년 1월까지 10개월에 걸쳐 안성시민 3,000가구(주거취약계층 1,000가구 포함)를 대상으로 ▲ 주거실태조사 ▲ 권역·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발굴 및 기본계획 수립 ▲ 안성시 주거복지사업 방향과 실천방안 제시 등을 조사 및 연구하여 그 결과를 안성시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5개년'24년~28년')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착수보고회 이후 사회복지 및 도시계획 관련 부서들과 유기적인 업무관계를 구축했으며,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주거실태 조사표를 확정한 후 올해 8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조사원들이 가구 방문, 안성시 거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거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제주민간네트워크협의회 우수기업의 로컬 프로그램을 탐방하는‘2023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성장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한 14개 창업팀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 멘토 기업인 등 총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성장 방향성을 찾아가는 열린 토론이 펼쳐졌다. 또한, 성장할 수 있는 민간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위한 기업인 역량 강화 특강 및 제주민간네트워크협의회 우수회원사 사례 강연, 체험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인 역량 강화 특강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임현정 센터장의 민관 협업 사례와 우수 로컬 프로그램 등 제주만의 특화된 환경과 사회적경제 허브 구축 등에 대한 현황 설명,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도출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또한, 체험 탐방으로는 제주시 대표적인 로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증사회적기업 ㈜제주생태관광의‘머체왓 숲 몸 치유프로그램’과 마을기업‘무릉외갓집’귤청 만들기 체험 등이 이루어졌으며, 제주민간네트워크협의회 우수회원사 사례 강연으로는 마을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3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2023년 신규공직자 멘토링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최종 간담회를 개최했다. 9월 신규공직자 교육에 이어 멘토 멘티 결연식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진행된 멘토링 프로그램은 그룹 멘토링 방식으로, 양평군 신규공직자의 건강한 조직적응을 돕기 위해서 올해 처음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멘토는 평소 공직사회에서 모범을 보이는 선배 공직자 18명을 추천받아 구성했으며 9월에 발령받은 신규 공직자 28명의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멘토링 과정에 참여한 한 신규공직자는 “저희가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기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궁금하지만 사소해서 질문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았는데 그런 부분들을 편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고, 공직에 들어오자마자 멋진 선배님들을 먼저 알고 시작하게 되어 운이 좋은 신규자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열심히 적응하는 것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모범적인 선배 공직자가 후배 공직자를 위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해주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고, 선배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양평군에 애정을 갖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1월 27일까지 광명사랑화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에서는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을 단속한다. 특히 고액 또는 반복 결제 가맹점, 신규 등록 가맹점의 부정유통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에서 제공받은 부정유통 의심 거래 목록과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여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적극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광명사랑화폐가 지역 소상공인의 버팀목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광명사랑화폐 올바른 사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14일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아토피 또는 천식을 앓고 있는 아동 가정의 양육자 40명과 ‘아토피 힐링 그린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글레오네마 엔젤, 스파트필름, 블루스타펀 등 3가지 공기정화식물의 화분 만들기와 환절기 아토피 피부 관리 교육 등이 이뤄졌다. 양육자는 원예 활동을 통해 양육으로 힘든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아토피, 천식 관리에 도움이 되는 자연친화적 환경 만들기 방법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에게는 아토피에 도움이 되는 보습제 및 세정제도 제공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연과 교감하는 이번 프로그램과 같이 아이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돕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건강, 복지, 보육, 교육, 가족 힐링,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청년 1인가구가 사회적 고립 예방을 통해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문화·체험 프로그램 ‘심여기록’은 청년 1인가구의 고립감 및 외로움 해소와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13일에는 추억의 빼빼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청년 1인가구와 신생보육원 아동들이 일대일로 짝꿍을 이뤄 함께 빼빼로를 만들고 자립준비청년(예비 1인가구)인 보육원 아동들에게 빼빼로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문화·체험 프로그램 ‘심여기록’은 9월부터 11월까지 ‘사랑의 포도 타르트 만들기’, ‘축복의 케이크 만들기’, ‘행복의 야채빵 만들기’, ‘추억의 빼빼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현재까지 138명의 안성시 1인가구가 참여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임선희 안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자립준비청년들과 청년 1인가구가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이 시간이 마음 속 따뜻하고 행복한 선물과 같은 기억으로 간직됐기를 바란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기타 단속이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또한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의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에서 추출한 부정유통 의심거래 가맹점 목록을 제공받아 집중단속을 벌인다. 일제 단속은 단속반 2개 조로 편성하여 단속을 진행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골목상궈 보호를 위해서는 여주사랑카드 사용자와 가맹점주 모두 함께 힘을 합쳐야 건전한 유통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부정유통 적발 시 여주사랑카드 가맹점 등록취소,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방해 또는 기피하는 경우에도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월 20일과 11월 13일 과림동 행복건강센터에서 실버스쿨 참가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일파티를 열었다. 과림동 행복건강센터에서는 실버스쿨에 참가하는 어르신 중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각 2명)을 위해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생일을 맞은 김 모 어르신은 “생일 케이크를 받아본 지 엄청 오래됐는데, 이렇게 예쁜 케이크와 많은 사람이 축하해 줘서 정말 기분이 좋고 눈물이 난다”라며 기쁜 마음과 고마움을 표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과림동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생일날 이렇게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 내년에도 건강하고 즐거운 모습으로 행복건강센터에서 많은 분과 함께하는 생일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월 11일 “고민있어? 내가 들어줄께! ”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2023년 제24회 청소년 상담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상담축제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부모교육을 준비하여 관내 청소년 및 부모님들이 심리상담 및 교육을 경험하도록 도왔으며, 상담에 대한 문턱을 낮추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안하고도 친근한 곳임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또한 2021년 7월 이전하여 새롭게 단정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홍보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는데 의의를 두고 힘을 쏟았다. 상담축제의 ‘도전! 골든벨 대회’는 그동안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던 학교 폭력 예방 교육과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관련한 문제들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이용에 관련된 퀴즈로 많은 학생이 호응을 얻었고 교육의 효과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 초등·중등 보드게임 대회에서는 QR 코드 사전 접수 및 홍보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했고, 열띤 성원속에 참가자들은 “내년에도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램과 만족감을 표현했다. 그 외에도 문화 예술공연으로 가족이 함께 하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18기 가족봉사단 평가회를 통해 올해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가족봉사단은 매년 관내에 거주하는 가족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구성되어 2006년부터 18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자원봉사 단체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대폭 완화되면서 거리두기로 제한됐던대면 활동을 전면 실시하여 안성천 일대 환경정화, 화분 제작 후 복지기관 기부,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자원봉사자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태원 사고로 안전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진 점을 반영해 CPR교육, 국민안전체험관 재난체험 활동을 통해 단원들에게 일상에서의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한 봉사활동을 강조한 점이 올해 활동의 특징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모든 활동마다 첫째도, 둘째도 안전을 강조한 만큼, 올해 가족봉사단 활동이 사고 없이 무사히 종료되어 기쁘다”라며, “18기 가족봉사단 단원들이 올해의 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자원봉사자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18기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의 전면금연 정착 및 지역사회 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양평군보건소 담당 공무원과 금연지도원으로 편성된 합동단속반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양평군 조례로 지정된 관내 금연구역인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버스정류장 등 총 4,262개소 등을 대상으로 주간 및 야간 집중 지도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해당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적발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며, 금연구역 지정 위반 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민의 평생 배움을 지속하고, 평생직업 능력개발을 위해 평생교육원(도서관)과 협력해 지난 9일과 10일 ‘미래 직업사회 변화와 대비’란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남부권과 북부권으로 나눠 중앙도서관과 소래빛도서관에서 이뤄졌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각 특강에는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코로나19로 변화된 사회 환경과 예측하기 어려운 직업사회의 변화에 관해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특강 내용은 다가올 미래 생활의 변화와 직업 사회변화, 변화에 따른 필요 역량에 관해 진행됐다. 이번 강의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무인 단말기와 태블릿 주문 시스템 등 IT 기술을 활용한 요식업의 무인화 효율성으로 변화된 노동시장의 미래에 대해 막막한 두려움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끓이는 라면’이라고 표현하며, 새로운 직업과 다양한 정보가 소개됐다. 이러한 사회 흐름에 맞춰 떠오르고 있는 독거노인 코디네이터, 이사 컨설턴트, 디지털 프리랜서 등 새로운 직업군을 안내하고, 예측력과 상황 대처력, 창의력을 복잡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갖춰야 할 역량으로 소개했다. 특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각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전달이 이어졌다. 수지구에는 지난 10일 민간봉사단체인 상상마을봉사단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김장김치 10kg 120상자를 기탁했다. 기흥구는 지난 9일 기흥구청 야외광장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2지역 합동 김장 담그기 행사에서 만든 김장 김치 총 40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행사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2지역 소속클럽 신갈RC에서 주최하고, 수지RC, 기흥RC 구성레몬RC 클럽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클럽 회원 등 봉사자 80여 명이 참가했다. 담근 김장김치 10kg 총 400박스는 기흥구 내 저소득 가정,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시설, 미혼모보호시설 등에 전달했다. 수지구 동천동은 지난 9일과 10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청소년지도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등 여러 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가꾼 배추, 갓, 무 등을 수확해 김장재료로 사용했다. 1440kg의 김장 김치는 12L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성면 새마을회는 지난 8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알타리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직접 심은 알타리무와 채소를 수확하여 알타리무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전달했다. 오민근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항상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 내 만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의 어린이 100여 명이 참석해 인형극 ‘꿀꿀돼지와 세균맨’을 흥미롭게 관람했다. 이날 선보인 ‘꿀꿀돼지와 세균맨’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을 위한 손 씻기와 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연 후 활동지를 배포하여 가정에서도 손 씻는 방법 알아보기, 스티커를 이용해 깨끗한 손 만들기 등의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선혜 센터장은 “이번 어린이 인형극을 통해 양평군 관내 어린이들이 양치하는 습관과 손 씻는 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관내 어린이 급식소 81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통한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 식물 교육’을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반려 식물을 키우면서 정서를 함양하고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나도 식물을 잘 키울 수 있을까’라는 테마에 맞춰 지난 6월부터 실외 반려 식물 정원 가꾸기와 실내 공기정화 반려 식물 키우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특히, 11월 교육은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바쁜 직장인과 1인 가구를 위해 주말반을 개설, 시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3주동안 총 3기 6회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전원주택이나 아파트 등 우리 집에 어울리는 반려 식물 종류 알기, 물과 영양 관리법, 병해충 대처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교육생이 키우는 화분 분갈이 실습을 통해 강사들이 반려 식물을 점검해 주고 키우기 적합한 식물을 추천해 준다. 목정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반려 식물은 강아지나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바쁜 현대인을 위로하는 동반자가 됐다”며 “식물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활용하면 우리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